[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으로 환경성질환 치유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을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과 행복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가운데 관내 축령산(879m)의 백림은 잣나무가 대부분으로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다.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가평‘잣 향기 푸른 숲’과 ‘숲의 약속’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잣 향기 푸른 숲은 올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지역인 강점인 자연과 문화관광이 공존하고 치유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초록공간을 넓히는 등 산을 테마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관내 유일한 군립공원인 북면 명지산(1267m)에 ‘하늘·구름 다리 설치’ 사업이 완료돼 오는 11월 3일 개통식을 앞두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산악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새로운 관광명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명지산 군립공원 내에 2개의 교량 설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명지계곡을 가로질러 건널 수 있는 이 교량은 길이 70m, 높이 26m의 하늘다리와 길이 38m, 높이 10m의 구름다리로 건설됐으며, 기존 명지산을 오를 수 있는 황토길과 1.2km 구간의 데크로드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등반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폭포 위쪽으로 건설돼 붙여진 하늘다리는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의 물줄기를 관망할 수 있으며, 폭포 아래에 위치해 명명된 구름다리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황토길→하늘다리→데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체육회는 8월부터 10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된 군민 어울림 체력증진 검도교실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가평 군민 대상으로 청평 호반문화체육세터, 설악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2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검도교실을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유도했다. 2023년 제3차 경기도 체육진흥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검도교실은 어르신, 학생, 가족 단위로 진행되어 다양한 연령층 대상으로 이색적인 검도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가평 군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검도를 통하여 구성원 간의 협동심과 사회성 함양을 유도했다. 가평군체육회 지영기 회장은 “이번 검도교실을 통하여 검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느껴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와 기초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정부와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한 서울사무소가 개소 3개월 만에 하나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사무소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국회 및 중앙부처와의 대외협력, 국비 예산확보 등을 위해 지난 8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에 문을 열었으며, 5급 상당 임기제 소장과 직원 등 총 2명이 상주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서울사무소는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나 중앙부서에 협조가 필요한 군 현안 사항 해결 및 2024년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75호선 마장-목동 구간, 청평-가평 구간 2차로 도로 개량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송석준 의원과 지역구 최춘식 국회의원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또 공군부대 이전 적지 활용 도시개발사업, 가평군 보건의료원 건립 사업 등 국방부 관련 가평군 핵심사업 해결을 위해 국방위원회 신원식 의원실에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다. 특히 서울사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군(軍)의 우리 군민화(郡民化) 운동을 추진할 계획에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021년 10월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감소 지역 지정과 함께 올해 9월 기준 인구소멸 지수가 0.26으로 매우 심각한 수준에 직면하는 등 지역의 장래 발전을 위한 청년층 인구가 부족한 현실에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가평군민의 구성원으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앞장서는 등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는 관내 주둔 군부대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고자 다양한 군부대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7개 군부대 1만여 명의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군 간부 전입 홍보 행사 ▲취임 축하 족자 및 명예 군민증 수여 ▲전입 신병 초청 주요 관광지 투어 ▲군 장병 초청 영화관람 ▲1부서 1부대 자매결연에 나설 예정이다. 또 부대 내 면회실을 활용한 관광홍보관 설치를 비롯해 부대 주변 정비사업 추진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방안 용역도 진행하는 등 군(軍)을 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청 직장운동부경기부 사이클 및 육상팀이 전국 제패를 통해 그 명성을 대한민국에 알렸다. 26일 군에 따르면 제104회 전국 체육대회에 출전한 가평군청 사이클팀 차동헌(27), 박경민(22), 최태연(19) 3명의 선수가 개인도로 단체에서 금빛 페달로 고장과 개인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또 군 육상팀 쌍둥이 자매인 김다은(20), 김소은 선수가 여자 일반부 400m 계주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내는 영예를 안았다. 김다은은 100m와 200m에서도 우승해 대회 3관왕을 차지하는 등 국내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고 군은 전했다. 지난 2002년과 2021년에 창단한 군청 사이클 및 육상팀은 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개인의 노력에 힘입어 두 바퀴와 두 발로 전국 최강의 실력을 발휘하는 등 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사이클 차동헌은 경북체육고 출신으로 지난해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금 2개, 동 7개를, 가평고를 나온 최태연은 금 1, 은·동 각각 2개씩 획득하는 등 실력에 대한 소문이 자자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올해 상반기 병아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실시 한 운전교육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달 말부터 하반기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한 달간 공용차량의 안전운전을 위해 면허가 있으나 운전에 미숙한 초보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전연수를 실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군은 이런 인기에 힘입어 사전 신청을 받은 새내기 직원과 장롱면허 소지자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운전 교육을 벌여나가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4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에는 군청 차량관리팀 소속 베테랑 운전직 주무관들이 교관으로 나서 1대1 멘토(mentor) 역할을 하는 등 운전미숙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을 돕게 된다. 멘티(mentee)들은 차량 각 부의 설명 및 조작 방법 등 자동차의 기본적인 이해를 비롯해 운행 중 교통사고 등 위급상황 시 조치 요령의 이론교육을 상세히 전달받아 이해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실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차량 운행에 따른 체계적인 실기교육도 받게 된다.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발표회에서 가평군이 운영 중인 6개 행복마을관리소 중 3개소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원도심 등 주거취약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주체와 협업하여 주민자치와 복지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는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는 도내 30개 시군의 99개 관리소가 참여했고,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3개팀, 우수상 5개팀을 선발했다. 가평군에서는 청평면이 최우수상을, 가평읍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상면은 사전 서면 심사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여, 가평군이 도내 시군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평면 행복마을괸리소는 △숨 쉬는 솔방울 천연 가습 제습기 △주민을 위한 이동 도서 대출 서비스 △천연 염색 손수건 만들기 △찾아가는 정신건강 지키기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며, 우수상을 수상한 가평읍 행복마을관리소는 △홀몸 어르신 케어서비스 △쓰레기 분리수거 생활환경 교육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술해설사 양성 심화과정은 9월 23일 개강해 10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24시간의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내용은 술의 역사, 우리나라와 가평군의 술 역사 심화과정, 술해설사 해설 기법, 술해설 시연, 현장실습, 멘토링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가평군 옹기공예장인, 휴식 아카데미 술해설사 수강생, 술해설사에 관심을 가지고 신청한 수강생 등 7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가평군의 자산인 공유양조벤처센터·관광·술 테마를 활용하여 가평군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 상생에 만전을 기하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술지움 운영 사무국은“추후 술해설사 양성과정 일정은 술지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으며, 술해설사 양성과정 이외에도 당일체험 및 1박2일 체험프로그램 등 주류와 음식 관련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설과 운영을 활발하게 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한 가평‘공유양조벤처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도농형 시군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가평군은 농정업무분야 평가에 대하여 2017년부터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발탁되는 영광을 누렸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및 도정기여도 평가에서 가평군은 고른 점수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서태원 가평군수는“7년 연속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성과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이룬 성과이며, 앞으로도 우수 농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지원 및 농·축산업 소득증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24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및 공무원, 단체장,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지방시대위원회 이 부위원장은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선제 대응하기 위해 요구되는 공무원들의 자세 등에 다양한 조언을 전했다. 이 부위원장은 과거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전환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공정과 상식의 새로운 리더십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기업의 지방 이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 관련 규제혁신 및 획기적 세제 특례 등 과감한 지원 수단을 동원한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대해 강조했다.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관련해 경기도와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기회발전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으며, 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과 군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현대문화예술기획으로 정통클래식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협연하는 연주회를 개최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관내에서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공연은 처음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순수 민간 교향악단인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초․중․고등 교사들로 창단된 이듀스매스터코랄, 가평 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연주회가 오는 27일 저녁 음악역 1939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 민은홍 교수와, 테너 오상택 교수가 초청돼 불멸의 명가곡 ‘그리운 금강산’과 ‘그리워’를 힘 있는 선율로 들려주는 등 감동과 행복을 선사하게 된다. 연주회는 풍성함으로 가득할 예정이다. 서울메트로폴리탄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조정수 예술감독이 초연하는 ‘북한강에서’를 서곡으로 시작해 가평 소년소녀합창단 정민희 지휘아래 ‘가을이 오면’, ‘꽃파는 아가씨’가 오케스트라반주에 맞춰 특유의 청량한 화음을 들려줄 계획이다. 가평음악협회의 위촉을 받아 초연된 북한강에서는 북한강의 잔잔하고 와일드한 강을 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재즈페스티벌과 음악역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숨어있는 100가지 매력 ‘로컬100(지역문화 100선)’에 뽑혀 대한민국 문화명소로 인정받게 됐다. 지역문화매력 로컬 100선은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이행하기 위해 발표한 지방시대 지역문화정책 추진전략의 후속 조치다. 23일 군에 따르면 지역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문체부가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인 로컬 100에 군 대표 문화콘텐츠인 자라섬 재즈페스티벌과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지자체 및 국민 발굴단이 추천한 1000여 곳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으로 군이 문화․예술 도시로서 전문가 및 일반 시민 패널들에게 인정받고 이를 정부가 증명한 것이다. 앞으로 가평 재즈페스티벌 및 음악역 1939는 대국민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두 문화콘텐츠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전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적으로 더욱 알릴 수 있는 입지를 다졌다. 재즈페스티벌은 북한강으로 둘러싸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2025~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선수단과 방문객의 체류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최근 최병길 부군수를 비롯해 체육회 직원, 관내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농어촌민박협회 등 숙박․외식업협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은 각 협회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각 시․군 선수단의 숙박 및 외식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및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숙박․외식 업체 실무부서 회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수립해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군은 전했다. 최 부군수는 “체육대회 기간에 우리 가평을 찾아준 선수단과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도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선수단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유관단체의 협조와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군은 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의회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해왔으며, 그간 총 4200만원에 달한다. 지역 농민들의 권익 보호와 농업 발전을 위해 설립·운영되는 군 농업인단체협의회 김세경 회장은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군 청소년들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가평 교육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매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고충처리와 권익 보호에 주력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본 제도는 납세자의 입장에서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이 전담으로 운영하는 선진화된 세무행정 서비스로 2018년부터 시행중이다. 주요 업무로는 ▲ 위법하거나 부당한 처분 및 권리 침해로 인한 고충 민원 해소 ▲ 세무공무원의 법령 위반 또는 재량권 남용으로 인해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예상되는 사항 처리 ▲ 세무조사 기간 연장(연기), 징수유예와 관련된 권리 보호 사항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군은 올해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군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제도 안내를 신설하고, 리플렛, 홍보물품 제작,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 보호관제도를 통해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방세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각종 공공사업에 대해 측량 시행 전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을 이달부터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합병은 지적공부에 등록된 여러 개의 필지를 토지소유자, 지목, 축척 등이 동일하고 서로 연접해 있는 경우 하나의 필지로 합하여 등록하는 제도다. 도로개설 및 하천정비사업, 상·하수도 설치 등 각종 공공사업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이 수반되는 경우에 토지를 합병하면 필지수가 줄어 상대적으로 측량수수료도 줄게 된다. 컨설팅 시행 후, 최근 가평읍 읍내리 보도 설치 공사에 따른 경계측량으로 당초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측량수수료 815만2100원을 지급해야 하나 토지합병을 통해 수수료가 175만100원으로 줄어 640만2000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사업에 따라 연간 시행되는 지적측량이 약 1,700건에 이른다”며 “토지합병 사전 컨설팅으로 상당한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가평군 선수단이 총 메달 11개를 획득했다. 전국 17개 시·도 2만 8,500여 명,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 1,500여 명이 참가해 49개 종목(정식 47, 시범 2)종목이 진행했으며,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경기도는 2408명(선수 1623명·임원 785명)이 참가했다. 이중 가평군(학교체육 운동부 및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34명(임원11명, 선수23명)이 참가해, 금6개, 은3개, 동2개를 획득해 경기도 종합우승 2연패에 이바지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이후 바로 열리는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한 선수가 대거 참가해 더욱 열기가 뜨거웠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여자 최고의 스프린터 김다은 선수는 육상 여자 일반부 400m계주에서 경기선발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45초23의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는 데 기여, 100m(11초73)와 200m(23초94)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을 차지 했다. 가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직장운동경기부 2팀 2종목(육상, 사이클), 학교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주민들의 안전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개청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하반기 설악면 신천리 156-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7,012㎡, 연면적 2,755㎡의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착공한지 2년여 만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지하에는 기계실, 전기실, 방재실, 창고 등이 설치됐으며,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면장실, 다목적회의실, 전산․통신실, 복지상담실 등으로 꾸며졌다. 또 2층에는 대․중․소회의실, 농민상담실, 예비군중대실 등이 3층에는 서고, 창고, 직원휴게실, 미화원대기실, 식당 등이 들어섰다. 총 사업비는 7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앞서 군은 주민의견을 수렴한 합리적인 공간구성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와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주민중심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왔다. 군은 올해 말까지 신청사 미흡사항 보완 및 주변정리를 비롯해 기존 구청사를 철거 후, 주차장 및 부대시설 공사에 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초청 특강을 열 계획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국가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관련 중요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 정책 심의 의결 기구다. 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방향과 관련 정책 조정, 국정과제의 총괄․조정․점검 및 지원,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 지역균형발전시책 및 사업, 지방자치분권 과제 등 추진․조사․분석․평가․조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및 지원, 공공기관 등 지방이전, 혁신도시 활성화 및 신설 공공기관의 입지 결정, 지역혁신 융․복합단지 지정 및 육성,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 및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열리는 특강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정부의 정책방향 이해 및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과 향후 공직자들의 역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본 특강을 통해 중앙집권적 균형발전에서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으로 전개되는 새로운 변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