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1일 시청 집무실에서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관내 학교장 2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오산시 소재 삼미초 홍기옥 교장과 고현초 김무연 교장이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 및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2명의 학교장은 AI코딩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오산의 미래 교육사업적극 참여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만드는 교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삼미초등학교 홍기옥 교장은 감사일기, 감사시화전 개최 등 감사교육을 통한 학생 인성교육에 힘썼으며, 오산고현초등학교 김무연 교장은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돌봄 문화를 조성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삼미초 홍기옥 교장은 “오산시는 AI코딩교육과 같이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필요한 자질 함양을 위해 많은 교육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학생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오산고현초 김무연 교장은 “학생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인데 고현초 앞 안심승하차 구역 설치와 같이 오산시는 통학로 안전에 많은 신경을 써주어서 교장으로서 감사하다”며 마음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 신청자를 내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 4월부터 본격으로 시작되는 ‘찾아가는 폭력예방 무료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 시민들의 올바른 성인식 확립 및 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학생 및 교직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시설 및 단체,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 회원 등 오산시민이다. 시는 이번 교육에 전문강사를 파견,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대상자별 맞춤교육을 제공한다. 유아와 청소년은 기본 1시간, 성인은 2시간 통합교육으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4대 폭력(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과 다양한 젠더 폭력(데이트 폭력,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등) 예방 교육 등이 있다. 이권재 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장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4년 새내기 청년이 된 2005년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갓 스무살의 갓생살기’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두 달간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시작으로, 스물 두살 프로 대학생이 전해주는 ‘대학교 쏙쏙 뽑아먹기’와 헤어·메이크업 전문가의 손길로 자신을 가꾸는 방법 등을 배우는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21일 ‘스무살의 봄 준비하기’프로그램에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을 배우며 반짝 빛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김현주(20세)씨는 “한 번쯤은 전문가에게 배워보고 싶었던 분야의 강연이라 참신했다”며 “아직 메이크업에 서툰데 전문가의 시연과 함께 제공해 준 뷰티키트로 직접 연습해 볼 수 있어서 더 유익했다”고 큰 만족감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갓 성인이 된 청년들은 어떤 것을 제일 궁금해할까?’라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갓 스무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태풍·게릴라성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착수한 오산천 하류부 준설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오산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국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지난 12월 공사를 착공해 오산천의 금곡보, 남촌대교, 탑동대교 인근 총 4천981㎥를 준설했다.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이후 지역별 현안간담회를 통해 오산천 환경·안전관련 민원을 다수 청취했으며, 오산천 환경개선 사업에 집중해온 바 있다. 그 중 하나가 오산천 준설공사다. 오산천 하류부의 경우 남촌대교 인근 하폭(110m)이 상류 하폭(140m) 대비 80% 정도 수준으로 협소해 폭우 시 범람의 위험성이 줄곧 있었다. 아울러 오산천 상류에서 화성동탄2 택지지구 개발이 지속됨과 동시에 다수의 토사가 유입되면서 하천 폭이 좁아지고 수심이 낮아진 상태였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지난 5월 한강유역환경청장이 현장점검 차 오산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통수단면 확보를 위한 오산천 퇴적토 준설을 위해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건의한 바 있으며 지난해 9월 이에 대한 사업비(국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제빵봉사단 이스트’가 재능기부를 통해 정기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005년 구성된 이스트는 19년째 오산시에서 제빵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에 모여 1회 평균 400개, 매월 1천400개의 빵을 만들어 오산시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부식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 한 해 동안 총 48회에 걸쳐 제빵 봉사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총 18개 기관 5천여 명에게 빵을 제공했다. 올해 역시 매주 화요일마다 ▲8개 행정복지센터 ▲6개 지역아동센터 ▲2개 학대피해아동쉼터 ▲보호작업장 ▲복지센터 ▲ 시각장애인연합회 오산지회 등 총 19개 유관기관에 배분할 계획이다. 이스트 이연심 단장은 “빵이라는 것은 배고픔을 가릴 수 있는 것이고 간식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언제나 이웃에게 베풀고 살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에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이스트의 재능기부로 인해 오산시 곳곳에 부식이 전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오산시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2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시설 50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로 이번 점검은 인명사고 및 재산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오산시 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 해빙기 융해에 취약한 옹벽, 저수지, 노유자시설, 건설현장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구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른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명령하고, 필요시 사용제한·출입금지·주민대피 등 즉각적인 응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의 위험성이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 사고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SNS, 전광판 등)를 활용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점검 시 시설물 관리자를 대상으로 안전검검 방법·사고 시 조치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 2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경기도 및 건축, 토목(토질), 안전분야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설 현장 내 경계부 사면, 옹벽 터파기 ▲거푸집 동바리 재료의 변형, 부식 및 손상 여부 ▲지반침하로 인한 건설 기계 전도 방지 초치 등 해빙기 취약 요소에 대한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 즉시 보완 및 시정 조치토록 건설 현장 관계자에게 통보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 및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지반 변형, 건설기계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이번 해빙기 대비 점검이 공동주택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공동주택 품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보건소가 시민들에게 해외여행 시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코로나19 유행 후 일상 회복에 속도가 나며 해외여행이 늘어나자 해외 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1년 사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으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 말라리아 등이며, 주된 유입 국가는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동남아시아 지역들이다. 가장 환자가 많이 발생한 감염병은 뎅기열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평균 4∼7일의 잠복기 후에 고열과 두통, 발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재감염 시 다른 혈청형에 감염되면 중증 뎅기열(뎅기출혈열, 뎅기쇼크증후군 등)로 진행되고 치사율(약 5%)이 높아지므로 더욱 감염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뎅기열은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주요 국립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 검사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입국 시 모기 물림 또는 발열 등 뎅기열이 의심되는 경우, 신속 진단키트 무료 검사를 받는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19일 오산·화성 소속 급식 조리 실무자 245명을 대상으로 교내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매개 감염병(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학기 학교급식 관계자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보건소 김영민 역학조사관이 강사를 맡아 ‘우리학교 식품사고!! 식중독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식중독의 주요 개념 ▲식중독 발생 현황 및 통계 ▲식중독 예방법 및 집단급식소 위생관리 ▲식중독 역학조사 사례 등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2023년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이후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 발생이 최근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이를 보이는 등 신학기가 시작되는 학교 및 집단급식소는 식품위생 관리가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이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에 따른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사계절 연중 발생하고 있다. 또한, 기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20일 상황실에서 2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0명의 수상자가 함께했다. 먼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선정된 ▲장복실 씨(오산시평화의소녀상공동대표), 김해성 씨((사)한국이용사회오산시지부) ▲신미숙 씨(남촌동 24통장)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권 증진에 기여한 ▲이규항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가 각각 도지사 표창을 전달받았다. 또한 매월 오산시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헌신하는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시정 발전 유공에는 ▲성유진 씨((주)에프앤에스식품) ▲김성민 씨((주)엠포이먼트대표이사) ▲심은숙 씨(신장1동 새마을부녀회) ▲문경원 씨(세마동 5통장) ▲이상철 씨(오산충청연합회) ▲이명자 씨(오산시여성자율방범대)가 각각 오산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교류협회 심재철 회장이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에 3천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기생 육성 장학사업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학업, 운동,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요 교육정책이다. 이날 시청 1층 명예의 전당 앞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심재철 회장,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장학위원회 이계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재철 회장은 “특별한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소질과 적성을 살려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미래를 향해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학업,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낮추고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자 ‘청년 면접합격 패키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던 기존‘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을 확대한 이 사업은 면접 준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면접 전 과정을 지원한다. 면접 준비단계에서는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직업상담사와 ‘면접컨설팅 및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구체적인 취업전략에 대해 상담받고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첨삭 받을 수 있다. 기존 청년 면접합격 응원세트 사업인 면접 진행단계에서는 ▲면접정장 무료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또는 사진촬영 헤어메이크업 ▲수험서 자격증 교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면접 사후관리 단계에서는 최종 합격 구직자에게 축하 해피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불합격되더라도 맞춤형 취업 관련 정보를 계속 제공하는 등 계속해서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면접 정장 대여’의 대여 횟수를 늘리고 접근 용이성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연간 대여 횟수를 기존 3회에서 5회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한 우리동네 마을활동가 ‘나누미’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마을활동가 ‘나누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우리동네 마을활동가는 지역사회에 애착이 있고, 평소 장애인 복지 분야에서 자원봉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주민 10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3년부터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에서 장애아동 요리 교실, 간식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올해부터는 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주민조직 사업을 통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을 이날 다짐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강영미 관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가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한 사람의 힘으로 변화를 만들기 어렵지만, ‘나누미’ 활동가분들과 함께 관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의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는 앞으로 ‘나누미’ 활동가들과 함께 요리 나눔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이 지난 16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한‘2024년 정월대보름 맞이 중앙동민 화합 윷놀이잔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경기민요 공연으로 흥겹게 시작한 행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과 중앙동민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풍성한 먹을거리와 경품이 더해져 더욱 즐겁고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중앙동 8개 단체 연합 모승배 회장은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새해 첫 행사를 무사히 잘 치러내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함께 온정을 나누고 마을 발전을 위하여 단합하는 동을 만들기 위하여 힘을 보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김학모 중앙동장은 “행사를 주최하여 동민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신 8개 단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4년에도 다양한 동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원 2동·신장 2동의 신규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이날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이번에 새로 위촉된 2개동(대원 2동, 신장 2동) 주민자치위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원동과 신장동은 각각 인구 6만 명이 넘는 과밀화로 인해 민원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행정·복지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분동(分洞)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따라 주민설명회 등 각계의 의견 수렴을 거친 후 올해부터 대원 2동과 신장 2동이 분리·개청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방 자치 시대에 걸맞게 시민분들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으며, 위촉된 위원님들께서도 시민분들의 현장의 의견이 담긴 목소리를 전달해주시기를 바랍니다”라며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의 권한과 기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로 구성된 자치기구인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다양한 지역 현안 등을 포함하는 ‘자치계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다음 달 1일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성인 기준 100원(7.4%) 인상한다. 지난 15일 시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을 의결했다. 인상 폭은 교통카드 기준으로 성인 100원(7.4%), 청소년 60원(6.3%), 어린이 50원(7.4%)이다. 이에 따라 내달부터 마을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현금 기준으로는 성인 1,500원, 청소년 1,100원, 어린이 800원이 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4년 3개월 동안 마을버스 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운송원가 상승 등 운수업체의 경영난 심화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오는 21일까지 해빙기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흙막이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건축안전센터의 건축사, 기술사, 관련 공무원 등 전문가 등이 참여한 점검반을 꾸려 중·대형 건축공사장에 3곳과 지난해 한 해 착공 신고된 공사장 중 연 면적 3,000㎡ 이상 건축물 9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내용은 지하굴착 공사장 내 지반 상태, 흙막이·옹벽 등 건축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 상태, 공사장 주변 현장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지반 침하, 옹벽 균열, 안전펜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 관리에 문제가 발견되는 공사장에는 시정 조치를 통해 위험요소를 정비하여 안전 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공사장별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의 CCTV 실시간 선별 관제 시스템이 2번 연속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센터에서는 지난 14일과 16일 새벽 1시경 만취 상태로 의심되는 남성의 차량이 주차된 차량을 추돌하고 가는 것을 CCTV 실시간 선별 관제를 통해 발견하고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이후 CC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오산경찰서 112 상황실과 공조를 벌인 끝에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20분 만에 음주운전자가 검거됐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지능형 CCTV 선별관제 시스템 구축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배치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재난 상황 전파, 신속한 재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만 2천144회의 CCTV 영상정보를 유관기관에 제공해 음주운전, 차량털이범 등 중요 범인 검거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확보한 국비(특교세) 5억원으로 올해 관내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선정된 세교3 공공주택지구의 효율적 도시개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측은 지난 16일 오후 오산시청에서 진행된 ‘오산 세교3지구 선정 관련 오산시-LH 현안 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냈다. 이날 현안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초청으로 추진됐으며,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과 함께 임현석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임홍상 국토도시기획처 국토도시계획1부장 등 신도시 관련 주요 담당자들이 배석했다. ◆ 세교3지구 지정 이후 첫 공식회의… 오산시-LH 직문직답 토의 이날 간담회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급대상지로 지정된 이후 공식적으로 오산시-LH 기관 상호 간 진행된 첫 회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에 오산시는 세교3지구의 오산 맞춤형 개발을 통해 향후 세교 1·2지구까지 연결된 세교신도시가 자족형 기반을 갖추도록 하고, 그 시너지로 오산 전역이 인구 50만 자족형 커넥트 시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는 뜻을 LH에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세교 1·2지구 조성 당시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5일 오산 대표 먹거리 발굴과 구도심 상권 살리기를 위한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예산군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지역 상권 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오산의 대표적 먹거리를 마련해 오산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앞서 민선 8기 오산시는 이권재 시장을 필두로 오산의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타 지역에서 찾아오는 도시로 만들고자 각종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후속 조치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이번 벤치마킹 과정에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청취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이 시장과 식품위생과 관계자들은 예산군 기획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관계자로부터 예산형 구도심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추진 배경 및 성과에 대해 설명받았다. 이후 예산시장을 방문해 예산군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예산시장 내 장터마당, 상점 등을 찾고, 주요 관광지로 거듭난 삽교 곱창골목을 둘러봤다. 이 과정에서 오산 상권 재활성화를 위한 조언을 청취했으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 유입방안을 추가로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