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31일 간부회의를 열고, 시민 중심 정책을 강조했다. 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제22대 국회의원 협력 정책 제안을 위한 총괄 보고 자리로 마련됐으며, 중앙정부, 입법, 국가정책을 통해 실현되어야 할 총 62건의 정책 제안 중 15건이 논의됐다. 지난달 임 시장이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 적극 대응과 선제적 정책 제안을 지시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정보화 대응센터 건립, 중부권 공공보건의료타운 조성, 경기경제자유구역 수도권정비계획법 권역계 조정, 다문화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주요 정책의 추진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이 검토됐다. 임 시장은 특히, 과밀억제권역인 경기경제자유구역 시흥 배곧지구와 성장관리권역인 인천경제자유구역 간 불균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실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관내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축제 등을 언급하며 “시흥시에 문화예술회관 등 거점 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시민이 다양한 문화 행사를 누리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죄송함이 있다”라며 “내 집 앞 작은 공연, 축제를 통한 일상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대한불교천태종 정혜사는 지난 30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 내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가구, 1인 가구, 한부모 가구 등 이웃을 돕기 위해 2kg짜리 백미 200포, 10kg짜리 백미 1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정혜사 신경호 신도회장과 관계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향상을 위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혜사는 지난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를 전달한 바 있다. 정혜사 신경호 신도회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모인 많은 분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로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고, 전달된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각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올여름 자연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지난 30일 대야동주민센터(복지로 37)에서 회의를 열고, 관내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행복홀씨 청소와 자율방재단 활동을 연계해 깨끗한 도시경관 만들기와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회의에서는 대야동의 과거 재난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더불어 마을 환경정화 활동 중에 발견된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의견과 개선이 필요한 민원 사항을 논의했다. 마을자치과는 회의에서 접수된 민원 사항을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와 협력해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난 직원 대상 교육에 이어 이번 자율방재단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에는 전체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통해 빈틈없는 여름철 재난 대응 준비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태 대야동 통장협의회장(자율방재단)은 “대야동 마을자치과와 함께 대야동 통장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진행한 ‘2024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지난 30일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시흥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참여자의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기본지식 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비사업 및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다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도시 및 주택 정비사업 제도의 이해 ▲주택건설제도 변화와 해설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제도의 이해와 사례 ▲재개발 우리집 가격은 어떻게 매겨질까? ▲(특강)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교육 신청 시스템을 도입하고,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눠 총 12개의 강의로 운영됐다. 지난 4월 13일과 20일에 총 2회(6강)가 진행됐고, 5월 7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6회(6강)에 걸쳐 15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총 110명의 시민이 과정을 수료했다. 김학민 센터장은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성실하게 참여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며, 시흥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시흥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참여기관 대표와 실무자 등 20여 명과 함께 협력ㆍ소통ㆍ화합을 위한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와 새로운 네트워크 모델링을 위해 기관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10여 년 동안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면서 개선할 사항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네트워크 모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아울러,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에코센터와 함께 K-골든코스트의 해양생태 자원의 중심에 있는 시화호 일대를 해설 탐방하는 ‘하하호호, 시화호 힐링 투어’도 진행됐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평생학습 관련 기관ㆍ단체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시흥시가 선진 평생학습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흥시 평생학습네트워크 사업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 기반으로 함께 해결하고 상호 간 유기적 관계를 형성해 평생학습 문화 활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지구별 한 가족’,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 2개 프로그램과 ‘다름이와 틀림이’라는 다문화 연극 행사를 진행한다. 정왕어린이도서관은 다문화 특화 도서관으로서 매년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어린이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2회를 추가로 마련했다. ‘지구별 한 가족’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에 관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및 지도 그리기 등 흥미로운 체험형 독후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푸드아트와 만난 지구촌 문화유산 여행’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 수업을 오전(9시 20분~11시 20분)과 오후(1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6월 15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창단 5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정기연주회로, 함희경 지휘자와 김한아 반주자가 함께한다. 또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뿐만 아니라 시흥시립합창단과 양왕열 밴드도 참여해 추억의 합창곡 무대와 클래식 연주곡 모음의 특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을 노래하다’라는 주제의 창작 음악극 프로그램이 구성돼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연주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원활한 공연을 위해 초등학생 이상만 관람할 수 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미래 세대의 문화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9년 5월 창단됐다. 현재 51명의 단원과 3명의 운영진이 있으며, 기획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연간 2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위상을 높이고 있다. 2024년에는 사)한국합창연합회로부터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 43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매주 최대 1인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총 1인당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행사 기간 내 ▲당일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은 2만 원이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회 주말 특별전으로 운영된다.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내산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한눈에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 대피장소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화학물질 유ㆍ누출 사고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대피 명령이 발령될 경우, 시민들이 긴급하게 대피해 화학물질 노출의 위험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를 말한다. 시흥시에서 지정한 화학사고 대피장소로는 ▲정왕종합사회복지관(강당)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강당) ▲정왕초등학교(본관) ▲서해중학교(체육관) ▲옥터초등학교(교사동)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본관) ▲송운중학교(교사동) ▲함현고등학교(체육관) ▲함현중학교(체육관) ▲배곧중학교(체육관) ▲배곧해솔중학교(체육관) ▲배곧누리초등학교(체육관) 등 지역 내 12곳이다. 위 12곳의 화학사고 대피장소 위치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시민들이 적시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화학사고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한 대피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적극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0일 시청 다슬방에서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시니어 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함께 ‘디지털 시니어 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 황선영 NHN-와플랫㈜ 대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 등 10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부족한 돌봄 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의 정보기술(IT)력과 공공의 사회적 기반을 결합해 협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협약으로 와플랫㈜은 자체 개발한 지자체 특화 노인 돌봄 플랫폼 ‘와플랫 공공’을 시흥시에 공급하게 된다. 모바일 앱(App) 기반의 ‘와플랫 공공’은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공 서비스는 ▲건강관리를 위한 복약 알림, 심혈관 진단, ‘기억콕콕 서비스’와 ▲여가 개선을 위한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 관리 서비스 ▲자동 안부 확인을 위한 응급 알림 서비스 등 어르신과 생활지원사에게 필요한 기능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건강관리 서비스는 디지털 헬스 케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30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해 자발적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의 주도로 시작됐으며,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이 고향사랑 기부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병택 시장은 우승희 영암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경기서부 상생 발전을 위해 경기도 광명시에 기부하기로 했다. 임 시장은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 확산을 위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부자의 참여가 모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의 경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농산물ㆍ가공식품, 관내 제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ㆍ헌신한 호국영웅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 6일 오전 10시 현충탑(논곡동 산 1-1)에서 보훈 단체장, 보훈 가족, 주요 내빈 등 300여 명과 함께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같은 날 오전 11시 30분에는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시흥시지회’가 주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가 열린다. 국가유공자와 시민들은 이날 오전 10시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각자의 생활공간에서 1분간 묵념하며 조기 게양한 태극기에 경의를 표할 수 있다. 이어 6월 25일에는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회시흥시회가 주관하는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참전용사 100여 명을 초대해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6월 중에는 보훈대상자를 위한 위문품 전달,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수여, 호국보훈의 달 기념 특별 사진 상설 전시회도 진행된다. 7월 13일에는 시흥시 최초로 개최하는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가 열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가 고도화되고 도시화가 가속화하면서 역설적으로 자연의 가치는 점차 높아지고 있다. 도시 안에서 사람과 자연의 접근성을 높이는 바이오필릭시티*라는 도시계획 방법론을 주창한 티모티 비틀리는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생태적 한계 안에서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자연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능하도록 도시를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생명을 사랑한다는 뜻의 ‘바이오필리아(Biophilia)’ 개념을 도시계획에 접목한 것. 티모시 버틀리에 따르면, 바이오필릭시티의 효과에는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감소 ▲도심 온도 조절 및 열섬 현상 완화 ▲도심 소음 감소 ▲도심 침수 완화 및 도심 수질 정화 등이 있다. 그러나 이보다 버틀리는 인간이 도시에 살 때 느끼는 사회적 고립감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바이오필릭시티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 수목이 있는 거리나 녹지 공간에서 산책하면 심박수가 약 15bpm 감소하고, 우울증 등 정신질환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911 테러 이후 많은 사람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기 위해 뉴욕 센트럴파크를 찾은 것과 같은 맥락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푸른 녹음이 짙은 숲의 풍경이 더없이 청량한 오월, 도시에서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시흥시 곰솔누리숲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산책길로 시민들에게 인기다. 숲이 내뿜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황톳길. 누구나 안전하게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돼 있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맨발로 한 걸음, 한 걸음 디디다 보면 땅속의 정기가 온몸에 가득 퍼지는 기분이다. 발바닥 지압을 통해 상쾌함을 만끽할 수 있어 심신의 피로가 풀리고 편안한 표정이 절로 새어 나온다. 맨발 걷기 열풍에 힘입어 시흥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공사를 진행해 곰솔누리숲 7블럭(정왕동 1969번지)에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코스는 총 250미터로 구성돼 있으며, 세족 시설과 벤치 등 편의시설도 함께 설치돼 있어 더욱 편리하다. 황톳길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곰솔누리숲에는 나무 덱으로 조성된 무장애나눔길도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5월 28일을 시작으로 5월 30일(목)까지 시흥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 구현을 위한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 교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와 콘텐츠를 나누면서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교육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 적극 반영하여 기획했다. 특히 현장 맞춤형 연수 지원을 위해 계획 단계부터 설문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문과 탐구가 일상화 되는 수업’이라는 부제를 중심으로 ▶개념기반 탐구학습의 실천 ▶질문있는 수업 ▶수업을 바꾸는 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퍼실리테이터 교사가 직접 실천한 수업과 활동 사례를 함께 보고, 토론하며, 자신의 수업에 대한 성찰과 우수수업 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할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위축됐던 교사 간 수업나눔의 대면 교류를 다시 확대한 시흥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은, 중·고등학교의 교사들이 모둠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5월 30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베트남 빈증성 투저우못시 인민의회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체결식은 지난 1월 22일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협력단이 투저우못시 인민의회를 방문해 우호교류 사전의향서를 교환한 데 이어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시흥시의회 송미희 의장과 투저우못시 인민의회 응엔 흐우 탄 의장이 서명한 협정서에는 △상호 의회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 교류 △경제협력 및 투자유치 활동 등 경제 발전을 위한 교류 △산업 및 첨단 서비스 분야 발전 촉진과 투자 협력을 위한 교류 △관광, 문화, 환경, 교육, 행정 등 상호 발전 가능한 분야 교류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송미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의회가 맺는 우호교류의 첫 걸음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두 도시 간 관계를 발전시키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흥시를 방문한 우호교류 대표단은 체결식에 이어 시청과 의회 청사를 차례로 견학하고 웨이브파크, 경관브릿지 등 거북섬 관광자원을 탐방하며 시흥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0일 “학교회계업무 1-day 급여 아카데미” 연수를 시흥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종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관내 공립 유․초․중․고․각종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급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급여 업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이해를 돕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월 연말정산 과정에 이어 6월에는 계약 연수, 7월에는 물품 연수도 계획중으로 학교회계와 관련된 다양한 부분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되지만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라면서, “향후에도 학교 현장에 필요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8일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예산 곰곰이’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예산 곰곰이’란 예산을 곰곰이 살펴 운영한다는 뜻으로, 효율적인 예산 편성·집행 등 건전하고 투명한 예산 운영을 위해 모인 공사 내부 학습조직(TFT)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담당자 20명이 참석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지역경제 활성화(신속집행, 선결제․구매) △시민제안예산 운영방향 등 예산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서로 공유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예산편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강화, 과목별 명확한 예산편성 기준 설정, 적기 예산투입을 위한 시설별 현장점검 계획이 주를 이뤘다. 예산 총괄부서인 기획예산부는 회의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의견들을 검토하여 예산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예산 운영을 위해 공사 전 부서가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맞춤형 예산 편성과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흥천변에서 하천 부유물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시흥천’은 시민들이 편하게 여가를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산책명소로 잘 조성돼 있어,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장소이다. 이번 활동에는 공사 직원 1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시흥천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덜기 위해 공사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 수거 및 산책로 주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들의 휴식장소인 지역하천을 항상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 편의 증진 및 새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2025년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과정인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주민 설문조사는 정왕3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정왕3동 2025년에는 이런 것이 필요해요’라는 강령을 통해 마을의 현안(장점, 문제점,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추진했다. 29일간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는 큐아르(QR) 코드를 활용한 현수막 설치(3곳), 주민자치회 누리소통망(SNS) 홍보(4곳)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상시 접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패널을 활용한 분과별 현장 설문조사(4회), 의견 조사함 설치(6개소), 홍보 전단 배부(3곳)의 현장 설문조사 방법도 병행해 진행했다. 특히, 현장 패널 조사에서는 관내 학생들의 주민자치력 향상 교육을 위해 각 학교(서해중학교, 서해초등학교, 옥터초등학교)와 논의 후 직접 학교를 방문해 진행했으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 설문조사’ 시행 결과 온라인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