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주말농장을 지난 23일 개장했다. 시민주말농장은 일상에서 벗어나 도심 속에서 농작물을 직접 재배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힐링 공간이다.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과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개소가 있으며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밤일농장은 밤일음식문화거리에 인접해 식사 후 주말농장을 거닐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닭, 공작 등을 볼 수 있는 소규모 동물 농장도 있다. 올해도 도시농업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4:1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텃밭 당 16㎡(약 5평)씩 밤일농장 384 텃밭, 애기능농장 237 텃밭 등 총 621 텃발을 분양했다. 개장일 시민들은 당첨된 텃밭을 확인한 후 가족과 함께 거름과 퇴비를 뿌리고 밭을 갈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민주말농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 속에서 직접 땅을 가꾸고 자라는 작물을 바라보면서 자연과 소중한 만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관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인 부서장과 동장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유해·위험 요인을 확인해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에 대해 안내하고 ▲도급·용역·위탁 등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 ▲작업장 순회 점검 등 관리감독자들의 역할과 책무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비 방법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부서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강병철 안전총괄과장은 “광명시 모든 사업장 종사자의 안전은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장 관리감독자들의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모든 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 점검과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작업환경 측정, 특수건강진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아파트 경비, 청소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등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휴게시설과 경비실 개선을 지원한다. 시는 4월 15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등 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모집하고 있다. 지원 분야는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시설, 경비실 개선으로 휴게실 구조물, 환기·환풍 및 샤워 시설, 도배, 장판 등 시설개선과 에어컨, 소파, 정수기 등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이다. 아파트 단지 1개소에 경비와 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모두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별로 최대 5백만 원, 경비실 개선(비품 구입 포함) 최대 1천만 원 등 단지당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총사업비의 10%는 아파트에서 자체 부담해야 한다. 기존 지하에 있는 휴게실을 지상으로 이전하거나 휴게실이 없는 아파트가 휴게실을 지상에 신축하는 경우 등 개선 효과가 큰 단지, 비품 구입만이 아닌 시설 개선(비품 구입 포함)을 추진하는 단지, 상생아파트 공동선언문을 체결했거나 단기 근로계약 근절을 추진하는 단지 등은 우선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공동주택입주자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미래 성장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위해 유한대학교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2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 가치홀에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한대학교가 함께하는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크린환경, ㈜맘스커리어, ㈜유비스, ㈜안녕, ㈜제일디자인, 협동조합 담다,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등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한대학교 프로젝트 참여 학생, 담당 교수, 산학취업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밀착형 산학 협력체제 구축 ▲자문과 애로 기술지원을 위한 분야별 전문 교원 컨설팅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전문 교육 ▲국내외 판로 확대와 신규 시장 진출 지원 ▲대학-가족회사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활동 지원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유한대학교는 올 한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연말에 성과공유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유한대학교의 교류 협력이 의미있는 성과가 되기를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로 음식문화거리’(소하2동 7개 거리)와 ‘소하로 음식문화거리’(소하1동 4개 거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제4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기아로 음식문화거리’는 충현로, 충현로4번길, 기아로(6~46), 기아로6번길, 기아로16번길, 오리로366번길, 오리로(336~338) 등 소하2동 기아오토랜드 광명 주변 7개 거리의 45개 음식점 상인이 중심이 됐다. 제5호 음식문화거리로 지정된 ‘소하로 음식문화거리’는 소하로(77~109), 소하로76번길, 소하로92번길, 소하로109번길 등 소하1동 상업지구 주변 4개 거리의 34개 음식점과 10개 일반업소 상인이 함께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장은옥 소하2동 상업지구 상가번영회장, 이화심 소하상업지구 상가연합 번영회장과 양 상인회 임원진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들 음식문화거리는 지난 2월 16일 지정됐다. 시는 음식문화거리 지정을 기념하여 상반기 중 기념 조형물을 설치하고 운영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래 사회복지국장은 “매년 음식문화거리 1개소를 지정해 왔는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1일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광명7동 통장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관내 유관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터로, 도덕로 등 주요 도로와 학교 통학로, 주택 밀집 지역, 공원 등에서 구역을 나누어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 각종 폐기물을 일제히 수거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참여해 주신 유관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청소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22일 8개 동 유관단체원과 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서 주요 도로변과 하담길, 학교 앞 등 관내 구석구석을 돌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청소하고 무질서하게 방치되어 있던 불법 광고물 등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김성동 하안4동 단체장협의회장은 “겨우내 방치된 생활쓰레기, 나뭇잎 등을 청소하며 깨끗한 하안4동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민정 하안4동장은 “새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하안4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2024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자율방재단 등 유관단체원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광명10R재개발구역을 비롯해 광명 해모로이연, 푸르지오센트베르 등 아파트 지역과 우리어린이공원, 광명 교육청, 명문고 주변의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많은 단체원이 봄맞이 대청소에 동참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 청소하며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한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너부대마을 주변과 관내 주요 이면도로 등을 중심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서 광명5동 통장협의회 등 유관단체원과 주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너부대마을 재개발 이주지역 인근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광명서초등학교 인근과 골목길에 겨우내 쌓인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거리 조성에 참여하도록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와 무단투기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시간을 내서 봄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 깨끗한 광명5동을 만드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4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 유관단체원, 지역주민, 직원 등 5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오리로, 새터로 등의 청소취약지역과 골목길을 구석구석 청소하며 겨우내 쌓여있던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최옥남 광명4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동 유관단체원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앞두고 22일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광명사거리역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결핵검진’ 등 결핵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실천을 독려했다. 우리나라 결핵 사망자의 85%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인 만큼, 결핵의 발생·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을 받아 결핵을 조기 발견하고 전파를 방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 감염을 유발한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는 등의 올바른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과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경우 결핵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무료 결핵 검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현숙 광명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10일간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피난)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동주택의 화재예방의 강화의 목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모두 참여하여 가정 내 대피경로를 작성하며 안전에 대해 배우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이벤트이다. 광명시 내 아파트에 거주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서와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거나 광명소방서(119안전센터 등)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우리집 대피계획(글)과 대피경로(그림)가 잘 표현되고, 온가족이 함께 작성한 노력이 보이는 작품을 높게 평가하며, 입상작 발표는 5월 22일 소방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가족과 안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위기청소년의 기본적인 생활 영위를 돕는 통합적 복지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1일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위원장 이대형)는 이날 8명의 청소년복지실무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전년도에 사례 판정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결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10명의 위기청소년 사례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복지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다각적인 통합복지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복지실무위원들의 소속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공유하며 즉각적인 기관 연계가 이루어졌다. 광명성애병원 김미숙 청소년복지실무위원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과 가족 사례 발굴을 더욱 확대하고 긴급복지 의료지원까지 촘촘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로서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관계기관 실무자와 청소년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광명시 청소년 안전망으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오는 25일부터 메이커스페이스 4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창작활동을 위한 실전교육과 실생활에 유용한 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평일 야간과 주말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월 프로그램에서 3D프린터 등 첨단장비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매달 운영하는 장비사용 교육과 함께 시민 요청을 반영해 ‘3D 모델링 제품설계 실전 교육’과 ‘캡컷 1인미디어 영상제작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실생활에 유용한 ‘비닐커터기 활용 어버이날 용돈박스 제작’, ‘레이저커팅기 활용 스템프 제작’을 비롯해 창작활동의 기본 소양인 전기, 전자 기초와 아두이노 보드의 개념을 배울 수 있는 ‘베이직 일렉트로닉스 & 아두이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25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프로그램별로 교육 일정, 대상, 재료비 등이 다르므로 교육 과정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누구나 누리는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기업 관계자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기업 간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돕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지난 21일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센터 창업보육실 입주기업 네트워킹데이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를 개최했다. 이날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8개 기업 관계자가 참여하여 사업을 공유하고 창업보육실 운영개선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며 팀워크를 다졌다. 아울러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 입주기업 대표는 “평소에는 바빠서 서로 마주할 시간이 없는데 입주기업 관계자들끼리 만나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사업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사회문제 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준비하거나 시작 단계에 있는 예비 또는 초기 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무공간과 회의실 등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 창업보육실 고정석과 자유석에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자유석 입주기업은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시민 주도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시민 스스로 낸 아이디어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우리 마을 환경 지킴 프로젝트 ‘마주해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마주해요’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환경문제를 도출하고 직접 해결해 보는 활동으로, 일상의 환경문제를 포함해 환경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공모사업이다. 총 5개 팀(모임 및 단체)을 선발하여 팀당 250만 원을 지원한다. 4월 11부터 15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내용, 일정, 예산편성 기준 등 정보 제공을 위해 4월 11일 오후 3시 평생학습원 104호에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환경교육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애주기별 환경교육(교구·교재)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과 시민들이 모여 다양한 주제를 통해 환경을 다각적으로 탐구하고 경험을 확장할 수 있도록 ‘2024년 광명시 환경학습모임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두 사업의 모집 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광명시 내 5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환경모임(동아리) 또는 단체가 대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시행하는 ‘찾아가는 한방진료’가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중증 재가 장애인·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방문건강관리 대상 가정과 관내 모든 경로당을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경로당 어르신 221명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한다는 응답이 89%, 만족한다는 응답이 9%로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응답은 1명도 없었다. 또 응답자 99%가 효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100%가 다시 이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사업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한방진료 사업은 보건소 한의사와 방문간호사로 구성한 2개 팀이 대상자에 일대일 건강상담과 문진을 통해 침 치료 등을 실시하는 방식이라 체감도 높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경로당 방문 진료는 침 치료와 더불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통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을 세밀하고 꼼꼼하게 챙겨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처리 상황 보고회’에서 “시민의 의견을 정확하게 확인하고 현장과 상황을 세밀하게 들여다봐야 실질적인 해결책이 나온다”며 각 부서에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385건의 시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박 시장과 광명시 모든 부서장,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지난 2월 29일 열린 1차 보고회가 동별로 민원 현황을 점검한 자리였다면, 이날 2차 보고회는 민원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담당부서의 현장 점검과 검토 과정을 거쳐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화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박 시장은 “과거에 단순한 청소 민원이 지금은 자원순환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을 만큼 매년 시민의식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광명시 행정도 단순히 한 사람의 민원을 해결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정책적 대안을 도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임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이 하안·소하권역 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은 사회복지관의 시설 중심의 복지서비스 제공 방식을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명시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복지정책이다. 이 사업은 광명시 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약을 맺고 ▲정기회의 개최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주민참여형 사업추진 ▲지역복지 현안 공동 대응 등 상호교류를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광명시는 지난 4일 광명평생학습원에서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사업추진을 위해 하안동팀(하안1·2·4동), 하안3동팀, 소하동팀(소하1·2동, 일직동)을 신설하고 지난 19일과 20일 소하1·2동, 일직동, 하안2·4동 행정복지센터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25일에는 하안1·3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하안종합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21일 오후 국공립 시립광명포레나어린이집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학부모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 시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에 따라 지난해 7월 광명 제14R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어린이집 시설에 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이후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해 면적 829.05㎡ 규모에 8개의 보육실과 교사실 등 17명의 보육 교직원이 9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 운영을 시작했다. 광명시는 시립광명포레나어린이집 개원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이 33개소로 늘어났으며 내년에 6개소를 확충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