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을 앞두고 모기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도록 주택가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유충을 집중 구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를 유충 집중 구제 기간으로 정해 3개 구 보건소에 전담반을 꾸린다. 전담반은 하천변이나 주택 밀집 지역의 정화조, 물웅덩이 등 유충서식지를 점검하고 친환경 유충 구제제를 투입하는 등 모기 유충 제거에 주력한다. 또 개인 정화조 사용 가구 등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제를 배부하는 ‘모기 유충구제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이 자체적으로 유충구제 활동을 하는 ‘우리동네 방역모니터’도 가동한다. 시는 관계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가동해 기흥저수지 순환산책로나 경안천 등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산책로도 꼼꼼하게 살핀다. 모기 발생 민원이 잦은 산책로 주변의 웅덩이를 메워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막고 공중화장실의 정화조엔 구제제를 투입한다. 농업용수로 이용돼 방역이 어려운 저수지는 인근 지역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을 제거해 유충 서식 환경을 사전에 차단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모기 성충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마을 코디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에서 ‘상반기 평생학습관 교육 강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변화된 교육환경을 반영한 발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 교육에는 평생교육 강사 44명이 참여했다. 시는 과거 통합해 진행했던 평생교육 관계자 연수를 올해부터 분야별로 세분화해 전문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어 30일에는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장애인 평생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역량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수가 이뤄졌다. ‘지속 가능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주제로 마련된 이 연수에는 40여 명의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과 ‘유머를 통한 힐링과 감정 디톡스’, ‘숲 해설’, ‘우드버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평생교육에 대한 관점을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30일 수지구청 직원 식당에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모의훈련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시청과 구청 위생부서, 수지구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해 실제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대응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선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신속 보고, 관계 기관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식중독 조사관이 원인 규명을 위해 보존식과 조리 기구 등의 환경 검체 채취, 역학 조사 시행, 환자의 인체 검체 채취 등을 실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해 현장감을 높였다. 또 추가로 집단 식중독 발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유증상 환자 모니터링과 식중독 예방 교육, 사후 조치 방안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도 논의했다. 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관내 고속도로 휴게소· 유원지, 청사 주변 등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이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구축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며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각별하게 주의하고, 각 가정이나 음식점, 집단급식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지역 내 상수도관리 대행 업무를 담당하는 업체 12곳의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한 시와 업체 관계자들은 급수시설 관리에 대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앞서 시는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작업장 안전 관리 책임을 당부했다. 또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성 인지 감수성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현장 적용 사례를 안내했다. 이어 물 공급에 필요한 시설 신설과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고, 업무수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대행업체와 소통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어왔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해 더 나은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비 신설과 개조, 수선 등의 급수시설 관리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상수도대행업체는 2년마다 지정되며, 기존 6개 업체와 올해 6개 신규업체를 추가로 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신갈오거리 일대 상점 12곳의 노후 간판 개선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갈오거리를 대표하는 58번길 일대 노후 상점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시는 지난해에도 신갈오거리 58번길 일대 상가 상점 10곳의 간판을 새로 정비해 점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신갈오거리 일대 상점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실사와 서면 평가 등을 거쳐 개선이 시급한 상점 12곳을 선정했다. 시는 12곳 상점 점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업종 특성, 업주의 희망 사항 등을 적극 반영해 서체 등을 협의하고 간판 디자인을 진행했다.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A씨는 “이 골목에서 수십 년 동안 같은 간판으로 장사를 해왔는데 시에서 지원해 준 새로운 간판을 달고 다니 마치 새 가게 연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시에서 세심하게 신경 써 준 덕에 신갈오거리가 상권이 점점 살아날 것 같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마을 지도 스탬프 아트 투어 등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신갈막걸리(가칭) 개발 등을 통해 전통주를 주제로 지난 4월에 이어 올 하반기 다시 축제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인구와 가족 구조의 변화상을 담은 체험형 교재를 제작해 용인백현초등학교를 비롯한 20개 초등학교 4~5학년 정규 수업의 부교재로 활용하도록 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교재는 제1장 용인특례시의 인구변화부터 제2장 우리나라 인구 현황, 제3장 저출산‧고령사회, 제4장 가족의 변화, 제5장 우리나라 인구분포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초등생의 인구교육을 돕기 위해 올해 7년째 이 같은 체험교구 제작 배부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지난해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 교재엔 연도별로 달라지는 인구분포 등 상세 내용도 담았다. 학생들은 교재에 수록된 스티커나 팝업 교구 등을 활용해 직접 ‘인구 피라미드’, ‘다양한 가족의 모습’, ‘우리나라 연령별 인구 분포’ 등을 만들 수 있다. 시는 올해 20개 학교에서 인구교육 교재를 활용한 교육 효과를 분석해 내년 교재 제작에 반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근본적인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가치관이 형성되고 있는 초등생 대상의 인구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아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처인구 이동읍 이동저수지에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실재 재난 발생 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매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이동저수지 제방이 붕괴되고 진위천 범람으로 인해 하류 지역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신속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시는 특히 지난 2022년 집중호우 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선례를 참고해 재난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고자 유관 기관과 원활한 협업에 중점을 둬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 가동을 실시간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통합 연계 훈련 ▲구조 인력과 장비 출동 상황 ▲재난 초기 피해확산 방지를 위한 소방·경찰 등 1차 대응 기관과의 협력 강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호우ㆍ강풍 등 장마철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지역 내 117곳의 대형 건축공사 현장(연면적 2000m2 이상 등)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철 건축공사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나 붕괴, 감전 사고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에 따라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번 안전 점검에서 수해 방지 자재ㆍ장비를 추가 확보해야 할 곳, 사면보강 조치가 필요한 곳, 배수시설 설치와 정비가 필요한 곳 등 총 49건을 확인했다.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선 즉시 보완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현장의 개선 여부를 지속해서 확인·점검하는 등 전 현장에 대해 6월 초까지 우기 대비 조치를 완료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가 예상될 때 추가로 각 건축공사 현장의 대비 상황을 재확인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빠른 대응으로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는 이상 기후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는 기상예보가 나오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또 자체 운용 중인 건축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지구와 신중부대로를 연결하는 역동교차로 일대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 확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구간은 등기소앞사거리와 역북지구에서 수원이나 양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신중부대로 나들목으로 진입하는 도로인데 평일 출퇴근 시간이나 주말 등 차량이 몰리면 통행하기 불편했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3억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처인구 역북동 557-129번지 일원 역동교차로 도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신중부대로에서 나온 차량이 역북지구로 진입할 때 다수의 좌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도로의 선형과 보도폭을 조정해 용인제일교회 앞에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한다. 또 보행자 통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새터마을 삼거리 인근 보도가 미설치된 구간에 길이 32m 폭 1.5m의 보도를 신설해 단절 구간을 연결한다. 시는 이달 중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치고 공사를 발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과 주말 등 특정 시간에 발생하는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며 “공사 중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조속히 마무리해 안전한 도로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호동 334-2 일원 길업습지 일대에 반딧불이 서식처를 복원하기에 앞서 식생 환경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반딧불이 생태계 개선을 위한 방향성을 검토하기 위해 길업습지 일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 개체군과 먹이 환경, 생활사에 따른 단계별 환경 등을 조사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공영상으로 정밀 식생도를 작성한다. 아울러 한국반딧불이연구회,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등 반딧불이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꾸려 안정적인 반딧불이 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조언도 얻을 방침이다. 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 서식지 복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딧불이는 환경지표가 되는 곤충인 만큼 서식처 복원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서식지 식생 조사를 벌인다”며 “자연환경 보전은 물론 시민 생태학습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반딧불이 생태계 복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경기도의 ‘2024년 경기생태마당 조성’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고,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 사업을 진행한다. 도비 6억 6500만원을 포함, 총사업비 9억 5000만원이 투입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5월 30일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드론 방역을 실시한다. 드론을 활용한 방역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다. 구는 차량과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을 효과적으로 방역하기 위해 드론을 도입했다. 드론은 하천 및 공원, 등산로 경사면 등 광범위한 사각지대에 신속한 표적 방역이 가능하다. 또한 폭우로 인한 수인성 감염병 예방이 필요한 지역,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지역에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구는 지난 3월 방역 드론 1기(기종 : DJI T40 / 규격 : 1590×1930×720㎜)를 구비하고 4월 4일부터 삼성해맞이공원 등에서 시범 운영했다. 앞으로 10월까지 매주 2회 하천 및 공원 등에 약품을 살포할 계획이다. 약품은 구민의 건강과 생태계 보호를 위한 환경친화적인 살충제를 사용한다. 유충 구제에는 토양 미생물을 활용해 모기와 깔따구 유충만 선택적으로 죽이는 미생물 살충제를, 성충 구제에는 천연물질 성분 살충제를 쓴다. 이 밖에 구는 해충유인살충기 770대를 비롯해 모기트랩 24대, 해충기피제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삼성서울병원, 강남베드로병원, 나누리병원, 제일정형외과 4개 병원과 손잡고 퇴원환자의 돌봄 공백 해소에 나선다. 병원에서 퇴원하는 환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돌봐줄 가족이 없어 식사와 빨래 같은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구는 이처럼 돌봄이 필요한 퇴원환자를 찾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30일 지역 병원 4곳과 ‘퇴원환자 돌봄SOS 연계’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돌봄SOS 사업은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사람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중장년(50세 이상), 어르신(65세 이상), 장애인(6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1인 가구 기준 222만 8445원) 이하일 경우 서비스 비용을 전액 지원받는다. 기준 소득을 넘어도 자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지역 병원과의 협력으로 돌봄 SOS 사업이 더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환자가 있는 경우 퇴원 3일 전까지 구청에 알려준다. 구는 환자가 거주하는 동 주민센터의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화성시민대학(화성시 봉담읍)에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 연수는 제9대 화성시의회 의원들의 전문적인 소양과 실무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차는 신종폭력, 가정폭력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2일차에는 성희롱, 성매매 등 5대 폭력 예방 교육, 삶의 철학을 세우는 스피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원으로서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기본 소양과 심도 있는 사례별 교육을 받았다. 김경희 의장은 이날 인삿말에서“이번 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역량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정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며, 즐거운 교육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0일 오후 경남 사천 우주항공청(KASA) 임시청사에서 열린 개청 기념행사에 참석해 개청을 축하하고,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이날 사천에 도착해 가장 먼저 항공우주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우주항공 축제' 에 참석했다. 대통령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해 우주항공청과 사천시가 공동 개최(’24.5월)한 ‘어린이·청소년 우주항공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과 함께 미술, 물로켓 부문 등의 수상작을 관람했다. 대통령은 특히 우주항공청장상을 수상한 어린이들로부터 설명을 듣고 “수고 많았어요”, “어린이들을 보니 든든합니다” 라며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어 대통령은 수상자 어린이 및 청소년 88명 전원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시민들과 함께 블랙이글스와 KF21의 축하 비행을 관람하며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축하했다. 대통령이 행사장을 떠나려 하자 학생들이 대통령 주위로 몰려들어 사진 촬영과 사인을 요청했다. 한 남학생은 교복에 대통령의 사인을 받기도 했습니다. 대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평택시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대표의원 소남영)는 30일 청주시 동남지구 노상주차장과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하여 1차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에는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영주·강정구·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운영현황 청취 및 시설 견학을 통해 평택시 주차장 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먼저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된 동남지구 상업지역의 노상주차장을 방문하여 청주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관리 현황과 과제에 대해 청취하고 이를 평택에 적용시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 후 자연타워빌딩 주차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스마트 파킹 시스템에 관해 청취하고 주거밀집지역 등 도심지 주차공간 부족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이 새로운 관점에서 주차 문제를 해결해나갈 아이디어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현장방문 결과를 반영하여 가중되고 있는 평택시의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1천여 명 앞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며, 미래 서울의 기술혁신 방향은 약자에 초점 맞춘 ‘사람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목) 오전 10시 5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리는 ‘한국IT서비스학회 2024 통합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개최(올해 45회차)하고, 약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경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6대 분야 디지털 기본권을 갖고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일직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일직파출소는 지난 29일 저녁에 청소년지도 순찰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는 바람직한 육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방범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유인자 회장은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단체와 연계해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임 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순찰과 선도에 힘써 주신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파출소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경이 합동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마을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마을별 토론회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권역별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밤일마을, 금당마을, 단독필지·안터마을·아파트로 3회에 걸쳐 권역별로 진행했으며 환경, 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마을 꽃길 조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등 15개의 참여형 제안과 소방차 진입을 위한 도로 확충 등 10개의 민원형 제안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에는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으로 활발한 대화와 토론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주민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마을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이 과정에서 마을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오승택 회장은 “주민의 참여가 마을 발전의 핵심”이라며 “토론회에 나온 소중한 의견을 잘 반영해 실효성 있는 주민세 마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함기훈 동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9일 관내 어려운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관내 어려운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양명진 협의회장과 이효분 부녀회장은 “직접 고추장을 담가 드시기 힘든 어르신에게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강성철 동장은 “매년 정이 담긴 고추장을 담가 주시며 지역사회 봉사에 항상 앞장서 주는 새마을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방역 소독, 반찬 배달, 고추장과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주민자치회는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29일 개웅교 인근 목감천 야외무대에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공연은 지난 5월 광명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진행한 첫 문화예술 사업으로, 생활악기 오케스트라의 단원과 협업해 주민에게 봄날 밤 싱그러운 음악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공연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로 구성돼 많은 주민이 우쿨렐레, 바이올린 등 생활악기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다. 변성수 동장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준 주민자치회와 광명문화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해 주민이 소통하고 마을 공동체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