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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양시청소년재단 사무국 이전으로 예산 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은 3월 25일 재단 사무국을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토당청소년수련관(덕양구 중앙로633번길) 2층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 4월에 토당청소년수련관 내 있던 사무국을 화정동에 자리 잡은 학원가 건물 8층으로 임차 이전한 바 있다. 당시에는 사무 공간을 외부로 이전해 청소년 사업 공간을 더 확보하려는 좋은 취지로 이전을 결행했다.

 

그러나 ▲적정 회의 공간 부재 ▲재단의 대외 상징성 약화 ▲주차 공간 부족 ▲열악한 사무 환경 ▲임차료 및 관리비 등 예산 소요 등으로 인해 사무국의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기 어려워 오히려 청소년 사업 총괄 지원 업무에 문제가 발생했다. 이런 이유로 ‘사무국 재이전 검토가 필요하다.’라는 다각적 지적이 있었다.

 

이에 2023년 11월에 취임한 최회재 대표이사는 ▲업무 효율성 증대 ▲예산 절감 ▲사무국 기능 정상화를 위해 사무국 재이전을 추진했다.

 

최희재 대표이사는 “사무국 재이전으로 연간 1억여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절약한 예산의 대부분은 청소년 사업 환경 조성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또한 사무국 기능을 강화하여 청소년 사업이 더 활성화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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