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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삼동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 윤영찬 의원, 김태년 의원과 성남시 등과 오랜 노력 끝에 위례삼동선 연장선 구축 가능성 열려
- 윤영찬 의원,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위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및 예산 확보에 최선 다할 것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성남시 위례부터 광주시 삼동을 연결하는 '위례~삼동선'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다.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성남 중원구)은 22일 “한국교통연구원이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공청회 결과, ‘위례~삼동선’이 계획안에 포함됐다”며, “김태년 의원, 성남시 등과 함께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 위례삼동선 연장선 구축 가능성이 열렸다”고 전했다.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으로 추진된 '위례~삼동선'은 위례중앙역(가칭)에서 성남시 수정구 을지대, 중원구 신구대·성남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 삼동까지 총 13.4㎞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성남시와 광주시는 이미 필요한 공사비와 운영비를 공동 부담하기로 협의를 마친 상태다. 총 사업비는 8천 100억 원이며 이 중 70%는 국비로 충당된다.

 

'위례~삼동선'은 수년째 사업 추진이 보류되던 사업이었다. 사업 추진을 위해 김태년 의원(성남 수정구)이 국회에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예산을 확보(‘18년)하고, 윤영찬 의원이 국토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찾아 직접 협의하는 등 총력을 다한 결과 그 가능성이 열린 셈이다.

 

윤영찬 의원은 “'위례~삼동선'은 성남시의 교통환경이 한층 개선되는 것은 물론, 원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등 성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위례~삼동선'의 조기 착공을 위해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회 예산 확보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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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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