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4일 시청 여유당에서 올해 첫 번째 슈퍼성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슈퍼성장위원회 위원, 실국단소장 등 36명이 참석해 남양주시 미래비전과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슈퍼성장위원회 위원장인 주광덕 시장은 2024년 남양주 슈퍼 성장의 도약기를 맞이하기 위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남양주시’ 실현을 위한 △교통 △경제 △교육 △복지 △문화 △행정 등 6대 분야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민선 8기 중반기를 맞아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토대로 한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등 소통과 통합의 시정 운영을 위한 초심을 다졌다. 주 시장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남양주시, 슈퍼성장 실현의 남양주시를 위해서는 자족 도시로 성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위원들의 귀한 의견을 반영해 2024년을 남양주 슈퍼성장을 위한 최적기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슈퍼성장위원회는 세대, 젠더, 지역, 이념, 계층을 초월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및 지역대표로 구성됐으며, 남양주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14일 쌀국수 15박스(180개)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및 홀몸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현숙 생활개선회 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하고자 힘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하신 분들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이웃을 생각하는 온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호평동 생활개선회는 지난해 12월 직접 만든 맛간장과 된장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진건읍 어르신 50명을 모시고 건강 기원 보양식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함께하는 사람들’은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고, 제빵소 덤·초례청·스테이박스에서는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이 직접 이동과 식사를 돕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덜어드리기도 했다. 전병섭 ‘함께하는 사람들’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해마다 5월이 되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대접과 선물 후원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직접 찾아와 봉사까지 해 주시는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수음료㈜는 ‘제11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 대회’ 진행을 위한 생수 1,000병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지역사회 소통 및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함께하는 ‘제11회 와부읍 가족 한강 걷기 대회’는 오는 18일 오전 9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출발해 총 5km 코스로 진행된다. 남양주시걷기연맹, 와부읍걷기지회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구성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산수음료(주) 김지훈 대표는 “지역사회 소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산수음료(주)도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를 위해 함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수음료(주)는 본 행사를 비롯한 남양주시 각종 문화행사에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기력보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장어즙 50박스를 별내행정복지센터 및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몸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와 면역력이 저하된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황문찬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하게 되어 기쁘며, 몸과 마음이 위축된 이웃들의 건강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회근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매번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대표님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해수산 장어의 꿈은 매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무더위쉼터 운영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금곡동 관내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17개를 개방했다. 센터는 올해 폭염대책기간(5월 20일~9월 30일) 시행에 앞서 무더위쉼터 22개소 운영진을 대상으로 운영교육을 실시하고, 무더위쉼터 안내판 부착 상태와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여름철 보행자를 위해 횡단보도 등에 설치된 폭염저감시설 그늘막 17개를 시민생활 밀착형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보다 일찍 탄력적으로 개방했다. 조성연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여름철 더위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물을 주기적으로 예찰 및 점검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어르신 문화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즐김터’ 운영을 지난 13일부터 시작했다. 앞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어르신 즐김터’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어르신 문화공간 마련 및 문화 예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 여가 활동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더블캐스터네츠 연주와 양말목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부희망케어센터 본관 1층 ‘희망마루’ 공간을 개방해 각 프로그램별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기수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김터를 통해 외부로 나와 즐거운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라며 “해당 사업의 여러 여가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전한 즐김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14일 도청사에서 말레이시아 슬랑오르주(州)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와 만나 양 지역간 청소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면담은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 관계자들이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면서 성사됐다. 경기도는 슬랑오르주가 말레이시아 서부에 있는 주로, 말레이시아 경제 중심지이며 수도인 쿠알라룸푸르를 둘러싸고 있다는 점에서 경기도와 비슷한 부분이 많아 경기도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 도는 가정밖·학교밖 청소년 등에 대한 지원정책과 청소년종합예술제·관악제·연극자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슬랑오르주 역시 운영 중인 청소년 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책 교류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근균 평생교육국장은 “슬랑오르주가 경기도의 청소년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준 만큼 이번 면담을 통해 양 지역간 청소년 정책 협력 관계가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나지완 빈 하리미(Najwan bin Halimi) 슬랑오르주 청소년·체육분야 집행위원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사랑의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농번기 임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휴경지를 개간해 고구마 모종을 심고 파종했다. 향후 수확한 고구마는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거나 행복나눔 냉장고를 통해 나눔할 예정이다. 한편, 청운면에는 지난 3월부터 행복나눔 냉장고에 상추, 버섯, 해장국 등 협의체 위원들의 식품 기부와 상규네곱창막창 식당의 돼지고기 기부 등 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가을에 수확된 고구마를 받아 보실 이웃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고구마 모종을 심었다”면서 “앞으로도 청운면 이웃들에게 많은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드리며, 행복나눔 냉장고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운면 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해 청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13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손수 만들었으며, 조리한 반찬을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고미영 용문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우리의 방문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주변에 따뜻한 이웃이 함께 있다는 걸 느끼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용문 남·여의용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용문면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면 남·여의용소방대는 매달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용문면사무소 내 ‘행복나눔냉장고’에 반찬을 기증하고 있다. 매년 동절기에는 취약계층에게 연탄 전달을 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서종면 문호4리에 위치한 요가원 요가공백에서 지난 13일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김민희 대표는 지난해 연말에도 플리마켓 수익에 개인사비를 더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또 한번 이웃돕기를 위해 면사무소를 찾은 김 대표는 “서종에도 취약계층 가구들이 적잖이 사는 것 같다”며 “서종에서 터를 잡은 만큼 이웃과 함께 하고 싶어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2022년 문을 연 요가공백은 지역 이웃돌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성금 기부 직전에는 관내 아동시설에 자동우산과 장우산 등 장마철에 요긴하게 쓰일 우산 70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강금덕 서종면장은 “이렇게 자주 성금을 내고 물품을 기탁해주시는게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며 “귀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도울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쓰겠다. 요가공백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종면 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4일 향토음식연구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육성 신품종인 강풍콩을 활용한 요리 전수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경기도에서 개발한 콩 신품종인 ‘강풍’을 홍보하고, 요리법 전수를 통해 콩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난해 강풍콩 경연대회 입선작인 강풍콩무스, 강풍콩패티, 강풍콩 채식 만두전골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수업은 경기도농업기술원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교육에서 강풍콩 요리법을 전수받은 양평군향토음식연구회장이 직접 진행했다. 향토음식연구회는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 중인 단체로 전통 식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난 1996년 조직된 이후 현재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역 농산물을 주 식재료로 하여 매달 둘째 주 화요일에 회원 간 꾸준히 내림 솜씨 교류를 통해 향토음식 리더를 육성하고 주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정범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풍콩을 활용한 콩요리를 전수하며 신품종 콩을 홍보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문화 교육, 홍보를 통해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3일 관계 공무원, 용역사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RE100 실행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안에서 제시된 사업과제 중 하나이며 2050 탄소 중립을 위한 핵심적인 계획이다. 정부는 UN과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나 구체적인 계획은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탄소중립의 주요 수단인 RE100에 대해서는 아직 국내 지자체 중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는 곳은 드문 실정이다. 양평군은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군정 목표를 가지고 매력양평을 만들기 위한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라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수립한 바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양평군의 RE100 방안과 연차별 로드맵, 재원 방안 마련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용역을 통해 서류 상에서만 가능한 RE100이 아닌, 실현 가능한 방법으로 RE100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경제와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와 공무원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 교육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은 지난해 ‘청정자연과 일자리가 있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김소희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은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는 민간분야 기후위기대응 전문가이다. 현재 양평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김소희 당선인은 양평군에 대한 애정을 갖고 매력양평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을 안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전진선 군수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교육을 통한 사람의 행동양식 변화”라고 강조하며 “양평군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공습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14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2024년 5월 공습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안양시청과 만안・동안구청, 학교를 중심으로 공습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시 청사에서는 공무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공습경보 발령, 상황전파, 직장 민방위대원의 유도에 따른 가까운 대피소 대피 순서로 훈련을 실시했다.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과 네이버지도・카카오맵・티맵・안전디딤돌앱・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한 주변 민방위 대피소 검색 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발굴 및 개선해 오는 8월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민방위 대피훈련과 교육을 통해 공습상황에서 시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고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의 취임 결재 1호 사업인 ‘화성시민 자살예방 핫라인'이 외식업 소상공인들의 도움으로 시민들의 안방까지 전파될 전망이다. 시는 화성시자살예방센터와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가 지난 13일 ‘화성시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지부가 2,500개 등록 관리 외식업체를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적기에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내 생명 사랑 안전망 구축에 선뜻 동참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화성시지부에 등록된 외식업체는 배달음식 배달 시 ‘전화로 연결되는 위로와 회복 031-5189-1393 자살예방 핫라인' 이라는 홍보 문구가 삽입된 일회용 젓가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최근 높은 자살률을 보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중점대상으로 한 맞춤형 접근으로, 배달 음식 이용이 많고 혼자 식사하는 경향이 높은 청년층이 보다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준희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자살 고위험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관내 대림대학교, 성결대학교, 안양대학교, 연성대학교 등 4개교 100여명의 연합봉사단인 ‘코어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그동안의 추진경과 및 각 대학 활동상황을 공유하며 총 117명(대림대학교 42명, 성결대학교 22명, 안양대학교 23명, 연성대학교 30명)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게 된다. 코어봉사단이란 안양시 청년봉사활동의 ‘중심’이라는 의미로 관내 4개 대학들이 연합하여 청년봉사단을 구성했고 대학별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게 된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청년자원봉사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3년 11월부터 4개 대학 담당자들과 협의했고, 올해 4월 2일 원활한 봉사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사회 이슈에 맞추어 봉사활동 주제를 선정했는데 대림대학교는 ‘기후변화와 대응’, 성결대학교 ‘지속가능한 도시와 주거지 조성’, 안양대학교 ‘모두를 위한 양질의 교육’, 연성대학교 ‘건강하고 행복한 삶 보장’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사회에 기여하고 리더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17일 경기도 안산시(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31개동V터전 회장 및 코치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 동V터전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힘써온 동V터전 회장 및 코치들의 사기진작 및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은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감상할 수 있는 유리섬박물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구봉도 해솔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을 순회하는 프로그램으로 자연과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V터전은 2012년도를 시작으로 마을에 대해 이해력이 높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안양형 동V터전 '함께 V'라는 모델 아래 함께 돌봄, 함께 미래, 함께 마을이라는 3대 전략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통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 동네 환경정화 활동과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안부묻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이달 말까지 공사가 관리·운영하는 29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시작된 점검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공사가 자체 보유한 전기·소방·기계·건축·토목 분야별 전문 인력이 진행한다. 공사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 및 보수 계획을 마련해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정선희 공사 안전관리부장은 “우기 폭우·낙뢰 등으로 인한 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예방조치를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는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1년 안전진단전문기관 면허를 취득했으며, 매년 5차례에 걸쳐 자체시설물 등 공공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는 14일 오전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2층 강당에서 회천·지회노인대학 입학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1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강수현 양주시장,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했다. 올해 노인대학 입학인원은 각각 60명으로, 매주 1회 2시간 동안 교양과목, 건강관리, 국내외 정세 및 특별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노후 자기 계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양주시 노인대학 입학식은 예향경로대학과 덕계실버대학이 각각 3월 28일, 4월 3일에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 4월 29일 은현노인대학 ▲ 4월 30일 장흥노인대학 ▲ 5월 2일 백석노인대학 ▲ 8일 양주1동노인대학 ▲ 9일 남면노인대학 ▲ 10일 양주2동노인대학 ▲ 13일 광적노인대학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노인대학 입학식을 축하하고, 대학 과정에 참여하며 배움을 즐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