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지자체 중 8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서울시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했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를 D부터 최고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넘은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이번 8년 연속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정책평가단 운영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원문동 통장단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40여 명은 지난 9일 찬우물로와 가일로 일대에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플로깅) ‘봄맞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찬우물로 일대의 공사폐기물과 인근 주택단지의 생활 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이진형 원문동 통장단 회장은 “환경과 건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플로깅 활동으로 주민들과 화합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봄을 맞아 깨끗한 원문동 만들기에 열정적으로 힘써주신 통장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활동이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마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관내 7개 동 지역민방위대장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지역민방위대장은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임무가 부여된 통장들로 구성되며, 과천시에는 16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 등 기본교육과 화생방 사태 대비 교육, 화재 대비 교육, 응급처치 교육 등 재난별 행동 요령에 대한 실습 강의가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 동의 민방위대장들이 각종 재난 재해 발생 시 책임 의식과 리더십,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지역민방위대장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오늘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비상시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리더로서 앞으로도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건설공사 현장의 건설기술인과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교육은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국토관리원 전문 강사진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현장 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와 부실 벌점 기준 및 부과 사례 △건설공사 안전사고 저감방안 △VR 기기를 통한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 사례 체험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사업장별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실무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설현장에는 항상 위험이 내재하고 있고 실제 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는 현실”이라며 “건설안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역량 강화가 절실한 만큼, 앞으로 관련 교육을 지속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10일 오전 8시부터 한 시간여 동안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에서 수원 남부·중부·서부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수원서부경찰서 관계자, 백혜련(수원시을) 의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보호구역인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앞 사거리는 지난해 5월 10일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가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이재준 시장과 캠페인 참가자들은 세상을 떠난 어린이을 추모하며 잠시 묵념했다. 이재준 시장은 “1년 전 이곳에서 너무나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사고 발생 후 재발 방지를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업비 78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을 대폭 개선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16개소는 확대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및 서울대학교와 협력하여 ‘2024년 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주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하여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으로 주민의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 보건 의료 계획수립 등에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필요한 보건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계 전문가들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선정한 대상 가의 만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다양한 조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사 내용은 총 17개 영역으로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건강 지식 및 정신건강, ▲예방접종, ▲의료 이용, ▲개인위생 등과 관련된 172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사전에 표본 가구 선정통지서를 조사 대상 가구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교육받은 조사원 5명이 조끼(유니폼)와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테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를 진행할 계획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10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4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흥시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와 공약 이행도 평가에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으로 평가됐다. 시는 항목별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공약 이행 완료율 47%(전국 34.26%, 경기 35.73%), 2023년 목표 달성률 93%(전국 89.58%, 경기 91.91%)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지키기 위해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공약이행 평가단 운영과 공약 평가에 시민 참여를 강조하며 책임 있는 추진을 주문해 왔다. 임 시장은 “앞으로도 공약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진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연합회 소속 청소년들은 10일 구세군과천양로원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개최한 ‘지역 어르신 초청 잔치’에서 춤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는 양로원에서 지역 어르신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하고, 선물 등을 전달하는 자리로 과천동, 문원동, 별양동, 부림동 어르신 35분과 양로원 어르신 35분이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응원과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흥겨운 춤과 밴드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하성원(과천중앙고 2학년)은 “친구들과 합주도 하고 어르신을 기쁘게 해드리는 좋은 기회를 얻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온다면 다시 공연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 함께한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잔치는 청소년과 어르신이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세대공감의 자리라고 생각된다. 과천시는 세대를 넘어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과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발휘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관내 원도심 정비사업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부천시의회와 머리를 맞댔다. 시는 부천시의회를 찾아 ‘정비사업 정책전환’에 대해 설명하고, ‘살기 좋은 미래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부천시 내 원도심은 나홀로 아파트의 무분별한 증가에 따라 기존의 좁은 도로가 유지되는 공간 측면 악화, 시공비 증가에 따른 사업성 악화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중동 1기 신도시는 자족기능 부족, 타 신도시에 비해 높은 용적률과 부족한 공원녹지 면적 등 다양한 문제점을 마주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원도심에서 기존 진행 중이었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도심의 지원 정책으로 ▲입안요청 제도 도입 ▲안전진단 및 정비계획수립 비용 지원을 통한 주민부담 완화 ▲사전 컨설팅 및 신속추진 자문단 운영 ▲정비사업 아카데미 실시 ▲월간 메일링 서비스를 통한 정보제공 등을 추진한다. 사업추진 예정 지역 및 주민이 원하는 지역은 부천형 소규모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5월 10일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및 퇴원환자 통합돌봄 사업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의료지원을 통한 건강한 회복을 돕고, 퇴원 예정 환자에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게 골자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은 의료비 재원 마련과 지원을 담당한다. 양 기관은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 사업(4기) ▲아동·청소년 건강 수호사업(2기) ▲가족돌봄 청년·환자 의료지원(신규) ▲ 퇴원환자 통합돌봄(신규) 등 4개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3년간 총 1억 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취약계층 의료지원에 큰 도움을 주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감사드린다”면서 “1인 가구, 가족돌봄 청년 등 다양하고 급변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과 협력해 부천시 취약계층 의료 돌봄 통합지원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돌봄 복지를 더욱 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신륵사를 관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이날 기념식에서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길동 – 가남 농산물 직거래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며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가남읍과 길동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도자기 머그컵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고 많이 무더워진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서 모두 좋은 시간 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5월 17일 ~ 18일 2일간, 여주시 여성회관 일대에서 ‘2024 여주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년 여주시 진로박람회는 여주시 청소년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내가 하고 싶은, 나에게 맞는, 나만의 직업찾기’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 진로박람회’는 여주시의 초⋅중⋅고등학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과 관심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신직업 정보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진로 고민을 함께하고, 자기주도적인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 로봇, 메타버스 등 4차 산업 & 미래기술 체험과, 학생들이 특히 관심 있어 하는 분야의 전문 직업 체험, 기업·기관·대학 및 여주 지역 연계 진로 체험처인 ‘꿈길’을 포함한 87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풍부한 진로체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을 키워낸 손웅정 축구 감독, 스트릿 맨 파이터 출연 그룹인 ‘엠비셔스’의 멤버 우태 댄서와 함께하는 진로토크콘서트, EBS 고교학점제 전문 강사인 ‘진상희’ 강사가 알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꽃내음 가득한 봄, 내촌면 마명리 벚꽃길을 걷다 보면 ‘말울이’라는 지명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세조가 함흥 가는 길에 말이 울어, 하루 쉬어 갔다는 마을이 ‘말(마)’, ‘울(명)’ 자를 써서 ‘마명리’가 된 것이다.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라는 이육사 ‘청포도’의 시구처럼, 포천 곳곳에는 오랜 이야기들이 주저리 주저리 열려있다. 포천이 ‘포천(抱川)’이라는 지명으로 처음 등장한 것은, 조선 태종대지만 사실 포천은 역사 무대에 그보다 훨씬 전인 삼국시대부터 ‘마홀군’으로 등장한다. 긴 역사만큼이나 포천에는 역사에 얽힌 다양하고 재미난 이야깃거리들이 있다. 포천을 단순히 푸르른 숲이 가득한 ‘캠핑장의 도시’, 혹은 ‘막걸리와 갈비의 고장’, ‘군사도시’ 정도로 기억하고 있다면 아래 포천이 준비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보자. ◆ 물의 고을을 오색찬란한 연등으로 밝히는 시간, «포천물골연등제» 고구려 포천의 지명인 ‘마홀(馬忽)’을 딴 ‘포천물골연등제’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 ‘마홀’은 ‘물골(물의 고을)’이라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포천을 종으로 가로지르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영세 안성상공회의소 회장은 8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를 시작으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더불어 탈 플라스틱 실천 약속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 4월 오지용 안성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한영세 회장은 “안성상공회의소 직원과 회원사 모두 텀블러 및 장바구니 사용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늘려 탄소 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영세 회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안성소방서 배영환 서장을 지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오전10시 반부터 약 2시간 동안 안성시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일·가정양립 직장문화 조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먼코칭센터 김광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관리능력 향상을 통한 일과 삶의 조화 구현으로 직원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마련된 것으로, ‘삶의 균형과 행복’이라는 주제 아래 직장문화 개선의 사회적 배경과 필요성, 직장문화 개선의 효과, 일·생활 균형을 위한 실천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워라벨을 넘어 근로자의 다양성, 평등, 포용을 실천하기 위한 시작점으로 이번 강의를 진행하게 됐다.”며“공단은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업무성과를 높여 양질의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14년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과 2017년 가족친화경영인증을 받았고 임신과 출산지원, 육아 및 가족 돌봄 지원,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는 등 일·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안성국민체육센터는 올해 4월 15일부터 약 8개월간 오전·오후 2시간씩 학생생존수영 실시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수영장 대관을 통해 2024년도 안성시 관내 초등학교 생존수영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6년을 시작으로 안성교육지원청에 학생생존수영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어린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안성 내 21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하여 올해는 신관 수영장 대관을 통해서 관내 23개 초교로 교육을 확대했다. 센터 수영장은 본관과 신관을 합쳐 성인풀(25mX12레인), 어린이풀, 온수풀로 구성되어 있다. 생존수영교육은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등 센터 내 전문 자격증을 갖춘 수영강사의 지도로 진행되며, 안전요원 2명을 상주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안성시 미래를 책임지는 초등학생의 수상안전을 위하여 학생생존수영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협조하고자 한다.”며 “생존수영교육을 추진하고자 하는 관내 학교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5월 7일 오후2시 공단 2층 이사장 실에서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의 취업지원을 위한‘시니어 인턴십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니어 인턴십은 근로능력이 있는 60세 이상자의 고용 촉진을 위해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여 지속 가능한 계속 고용을 유도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공단은 사회의 고령화 문제 해소 및 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현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단은 입사일로부터 3개월 간 고용유지에 대한‘일반형’형태와 6개월 이상 계속 고용유지에 대한‘장기취업유지형’형태의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운전 업무 분야와 이번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적용받는 경비, 청소 미화원 업무 분야에 대해 시니어 인턴십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시니어의 직업능력 강화 및 재취업 기회를 촉진하여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로 고령인구 실업 문제 해소에 작게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2024년 마을복지사업 “똑똑!!안부확인”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1인가구 중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매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확인과 함께 후원물품 전달 및 각종 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자는 마을 이장님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을 받아 10명을 선정했으며 사업은 올해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박용배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외로운 우리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기적으로 생활 실태를 점검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화사업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에 손마사지 제공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지원사업 및 동절기 난방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월 8일 안성시 일죽면 소재 밭(송천리 235-2 일원)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기관사회단체인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타 기관사회단체 소속 봉사자들이 고구마심기 현장에서 미리 준비해 온 모종을 심었으며, 추후 고구마를 수확하여 판매한 수익금은 일죽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3년 전부터 매년 고구마심기 행사를 열고 있으며, 그동안 안성시 동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 박한옥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의 후원과 봉사로 취약계층 지원 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게 되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면과 면 행정 발전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8일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공익목적 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와 관련된 상호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참석한 두원공과대학교 남성현 교수는 “지역사회봉사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여 복지관과 함께 지역주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은순 관장은 “지역주민들의 사회복지 향상 및 증진을 위해 두원공과대학교와 협력하여 사회적, 경제적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전문기관이 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