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역에서 생산한 쌀과 복숭아를 활용해 전통주를 생산하는 지역농산물 가공업체와 농업인 대학을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 농업과 농촌발전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청년후계농이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백경증류소(대표 정창윤)를 찾아 지역 전통주 홍보와 지역과 상생 방안을 당부했다. 해당 법인은 시장공약사업인 ‘2023년 농촌융복합산업 상품화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관련 지원을 받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복숭아 막걸리 2종(백경 10, 백경 13)을 개발해 판매 중이다. 현재 주류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 중이며 지난해에는 조치원 양조 스타트업 페스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 푸드위크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가공식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세종시 농업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2024년 세종시농업인대학’ 입학식에도 참석해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올해 ‘정원산업 과정’을 개설해 30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올 한해 정원 재료의 이해, 계절별 정원디자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운영 중인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이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 신규 수요자 30가구를 발굴하고 사업 신청을 대행했다. 척척세종 생활민원기동처리반은 소규모 공공시설물 보수와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을 해결해 주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척척세종은 가스시설 타이머콕 보급사업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홍보와 신청 대행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는 매년 설정된 시간에 맞춰 가스 중간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취약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척척세종 등을 활용해 타이머콕이 필요한 신규 수요자를 지속 발굴하겠다”며 “생활불편사항 해결과 더불어 정보 부재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테니스팀이 지난 22일 경남 함양에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에서 남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정상 팀임을 입증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이날 결승전에서 남지성, 신산희, 이덕희, 홍성찬 선수로 막강한 라인업을 앞세워 국군체육부대에 맞섰다. 네 개 조 경기가 동시에 펼쳐진 결승전에서 홍성찬이 김근준을 6-2 7-6으로 1승을 획득했다. 이어 남지성이 최재성을 4-6 7-6 6-2로, 신산희가 조성우를 6-7 6-0 4-2로 격파하면서 3-0으로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세종시청 테니스팀 김기성 코치는 이번 시합에 출전한 모든 선수가 간절한 마음으로 경기하며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 대회 남자단체전 우승을 말했다. 주장인 남지성 선수는 “코치님 이하 팀원들,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국 최고 실력의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과 세종을 연고지로 하는 GKL휠체어펜싱팀이 제20회 춘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나주시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 60명이 플뢰레, 에페, 사브르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승부를 겨뤘다. 먼저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에페 A, 플뢰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재훈 선수는 이어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A 결승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라 명실상부한 휠체어펜싱의 강호임을 입증했다. GKL휠체어펜싱팀 박천희 선수도 지난 22일 열린 플뢰레 B 결승에서 금메달을 수확했다. 사브르 B 결승에서는 전북 소속인 류은환 선수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금 1, 은 1개를 획득했다. 세종시 장애인스포츠단 소속의 김예지 선수는 지난 21일 열린 플뢰레 B, 23일 열린 사브르 B에서 각각 동메달을 신고했다. 이어 22일에는 에페 B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못자리용 상토와 맞춤형 비료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적기 공급에 나선다. 시는 5,191 농가를 대상으로 내달 10일 이전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못자리용 상토와 비료를 공급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못자리용 상토는 토양오염과 병충해 예방, 건전한 육묘 생산을 위해 전문 제조된 상토다. 시는 1㏊당 25포/40ℓ를 공급 기준으로, 1㏊까지는 100%, 1~5㏊까지 70%, 5㏊ 이상은 50%까지 차등 지원한다. 맞춤형 비료는 토양 검정을 통해 세종시 토질에 적합한 질소·인산·칼륨 등의 성분을 배합한 비료로, 1㏊당 밑거름 15포, 이삭거름 7.5포를 지원한다. 또 드론을 활용해 살포할 수 있는 맞춤추비 30호를 신규로 지원해 고령농, 여성농 등에게 노동력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며 “영농자재를 적기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와 소방본부, 세종경찰청 등 유관기관 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 대응절차와 임무 역할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규모 6.0, 진도Ⅶ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인명피해, 건물 및 교량 파손, 정전, 화재, 통신 시설물 파손에 대한 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16개 실무부서의 지진 대응 절차와 임무·역할을 확인하고 인명피해에 따른 부상자 구조 및 철도, 화재, 통신 등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개정된 지진 매뉴얼을 반영해 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긴급통신체계, 대규모 사상자 발생 시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임무·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철구 자연재난과장은 “지진은 예측할 수 없기에 훈련을 통해 꾸준히 대응 역량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안전한 세종시 구현을 위해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시설 등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5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안전점검 12개 실시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중 노후·고위험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점검 내용, 2024 안전점검계획 및 조치계획 등을 집중 논의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일상생활 속 방치된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집중안전점검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안전 운동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시가 자체적으로 선정한 94곳이다. 시는 점검실명제를 통해 현황을 공유하는 등 점검 결과 안전의 책임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자율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이 직접 대상 시설물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실시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위험시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기본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주말농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내달 5일, 6일 각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주말농장에 심는 작물의 모종 선택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관리 등 텃밭 운영에 관한 기본 사항이며, 참여 시민에게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텃밭 가꾸기 교재가 제공된다. 주말농장 및 정원형 가족텃밭은 농장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통상 늦서리가 끝나는 오는 20일 개장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조차연 도시농업팀장은 “도시민에게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 관련 교육 및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립도서관이 ‘2024년 열린 이도의 날 청소년 기획단 1기’를 모집한다. 이도는 12~16세(초등 5학년~중학교 3학년) 청소년들이 타인의 시선이나 간섭 없이 자신과 세상을 자유롭게 탐색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해당 연령만 입장해 이용할 수 있는 전용공간이다. 이도에서는 책과 함께 음악, 영화, 창작 재료·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넘나들며 이용할 수 있다. ‘열린 이도의 날’은 시립도서관 이용자 모두에게 이도가 개방되는 날로, 올해는 청소년 기획단이 제작한 이도 소개 홍보물과 프로그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 기획단은 열린 이도의 날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청소년 기획단은 세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12~16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2~5명)로 참여 가능하다. 기획단 1기는 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시립도서관 3층 이도)에서 내달 2일까지 신청받는다. 1기 기획단은 개별 안내를 통해 15명을 최종 선발하며 1차 열린 이도의 날(5월 31일 예정)까지 활동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월 한달간 정당현수막 설치기준 준수여부를 집중점검해 적발한 총 146건의 불법 정당현수막 정비를 완료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설치기간(15일) 경과 ▲현수막 높이(2.5m 이상) 등 설치방법 위반 ▲어린이보호구역 등 금지장소 위반 순으로 많았다. 시는 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당현수막 설치가 증가하고 안전을 우려하는 민원도 지속 증가하고 있어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3월 28일 전까지 집중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차로, 횡단보도 주변 등 차량과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는 지역을 집중 단속한다. 지난 1월 개정된 법령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정당별로 읍면동별 2개 이내만 설치할 수 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변은 설치가 금지되며 보행자나 차량 운전자 시야를 가릴 우려가 큰 교차로,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주변은 현수막 높이를 2.5m 이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정당현수막 설치 방법을 특별히 준수해 설치할 것을 지역 정당에 당부한 상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선거철 대비 정당현수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관내 19세 청년(2005년생)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 발급 대상자는 1,477명이며 시는 순수예술 관람비로 연간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영화·대중가수 콘서트·페스티벌·강연 등을 제외한 연극·뮤지컬·클래식·발레·국악·전시 등 순수예술 관람 시에만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과 내수 활성화 등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발급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 발급 시 협력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년이 되는 세종시 청년들을 위해 순수문화예술 관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며 “이번 사업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이 더욱 풍성해졌다. 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답례품 공급업체 13곳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 결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포인트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포인트 기부 답례품’이 신설됐고 한우, 한돈, 조치원배, 싱싱세종수박 등 지역 농가를 주축으로 한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추가됐다. 또 쌀막걸리, 세종빵숭아, 세종국대샌드쿠키, 흑염소진액, 방향기(디퓨저), 세종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 체험 등 답례품도 추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답례품은 기존 31종에서 22종이 더 늘어난 53종으로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히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4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세종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전국적으로 시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우호도시인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오는 10월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국제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한다.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6일간 불가리아 소피아시를 방문해 소피아시장과 관련 인사를 만나 세종시-소피아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세종시-소피아 자매결연 추진 ▲양 도시 우호도시 정원 조성 및 불가리아산 장미 반입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청소년교류 ▲불가리아 내 훈민정음 문자 전시회 개최 ▲관내 기업의 불가리아 및 유럽 시장 진출 등이다. 시는 2022년 11월 아시아권에 머물러 있던 우호도시 범위를 유럽권으로 확대하고 불가리아 소피아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새만금 대회에 참여한 불가리아 대표단을 세종시로 초청해 양국 간 신뢰를 구축하고 이번 자매결연 합의를 이끌었다. 이번 협력에 따라 소피아시는 불가리아 관광 명소인 보리소바 그라디나(Borisova Gradina) 공원에 세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새봄을 맞아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종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50%이상이 통과하는 등 세종시의 관문인 세종고속시외터미널 주변의 버스 주차장과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황사 등의 영향으로 차량에 쌓여 있는 먼지를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139대와 누리콜 차량 33대 등 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모든 차량의 실내청소는 물론 방역소독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과 빈대 등 해충방제 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올해는 각종 교통정책이 시행되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이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내버스의 환경정비를 통해 버스이용 승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지난 20일 산학연클러스터 내 녹색공간 재정비와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4월 5일 식목기념일보다 앞당겨 진행했으며, 공단 임직원 약 30명이 참석하여 산학연클러스터 일대 화단 정비 및 유휴지에 유실수 4종, 소나무 등을 식재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구 온난화 등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이번 식목행사를 앞당기게 됐다”며 “향후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예정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탄소절감 워킹워크 챌린지, 온실가스 에너지 절감 운동 등 지구환경 보호 및 탄소절감을 위한 ESG 경영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농작업 편의를 높이기 위한 농기계 지원사업에 2억 2,500만 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 2월까지 농산, 원예 등 4개 분야에 대한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최종 150농가를 선정했다. 선정 분야별로 ▲농산분야 7개 기종, 7,700만 원 ▲원예분야 7개 기종, 1억 1,200만 원 ▲자율형 3개 기종, 3,200만 원 ▲여성농편의장비 2개 기종 400만 원 등이다. 시는 올해부터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친환경 인증, 3대 보험(농기계·안전재해·농업재해), 전략작물직불제, 원예전문단지 참여 농가를 평가 기준에 반영해 농정시책 참여도를 높였다. 또 청년농, 여성농, 귀농인, 농업분야 포상 경력이 있는 농업인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지원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인력의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수요자 중심 맞춤형 농기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략작물직불제 추진 등 쌀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시티투어 2층 버스가 4월부터 새로운 코스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2층 시티투어 버스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위탁운영을 맡아 지난 3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내달 개편되는 노선은 탑승객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이응다리 관람시간은 10분 연장(30분→40분)하고 무궁화 공원을 신규 포함하는 등 관광 코스를 더욱 다채롭게 구성했다. 먼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는 행복투어 A코스는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과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에서 각각 승차해 무궁화공원, 이응다리 남측, 도시상징광장, 정부세종청사, 세종컨벤션센터를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하차는 승차장과 동일하며 주 3일(수·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일 1회운행한다. 행복투어 B코스는 약 4시간이 소요되며 주 2일(토·일요일) 오후 1시부터 일 1회 운영한다. 승차는 A코스와 동일하며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관람 90분, 입장료 개별부담), 이응다리 남측을 돌아본 뒤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과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하면 된다.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에서 전국에서 처음으로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가 모이는 간담회가 개최된다. 시는 21일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공동으로 세종시청 집현실에서 내실 있는 지방시대 정책 구현을 위한 ‘전국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를 열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분권형 균형발전정책을 지원하고 지역 혁신 주체 간 연계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관 협력 기구다. 이날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개선방안 모색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애로사항 및 향후 방향 등 두 가지 의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지방주도 분권형 균형발전과 관련해서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상·역할 정립과 중앙·시도 간 소통 방안, 지방 주도 분권형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발굴 및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각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현황,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논의 결과들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에 반영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모금회에서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집수리를 완료한 가구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세종시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 가정의 주택노후, 화재, 붕괴 등 위험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위험 및 생활불편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금회는 10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붕보수,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전등·전선, 화장실 등 다양한 집수리 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시 주거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모금회는 지난 2023년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데에 이어, 올해 역시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집수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하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20회(96시간)다. 교육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수료증은 이론·실습교육 출석 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게만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