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5월 15일 부터 10월 15일) 중 침수 예방을 위해 하수도·지방(소)하천, 국유지 내 구거, 방재시설 등에 대한 집중관리를 시작하고, 기상 예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 근무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정비가 필요한 대상지를 받아 현장 조사 및 점검을 통해 3월부터 하수도, 하천, 구거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 순찰 구역으로 관리하고, 자체 인력과 준설 장비 등을 동원해 빗물받이 청소와 공공하수관 준설작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외에도 수해상습지의 항구적인 개선을 위해 구월지구, 간석지구 우수저류시설 확충, 20년 이상 된 노후 불량 하수관로 정비, 무네미로 빗물받이 정비사업, 구 도림고 일원 침수 예방사업 등을 통해 침수피해를 예방한다. 아울러 구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중 집중호우 시 배수불량 지역에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등 선제 대응을 위한 비상 근무 등을 추진해 침수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재난 안전 시설물을 체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네 차례에 걸쳐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노무관리 ▲영업장 관리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식품 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과태료 2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치러진 2024년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43명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초졸 과정 6명 중졸 과정 7명, 고졸 과정 30명이 합격했다. 인천 합격률이 91%인 가운데 남동구 꿈드림 합격률은 100%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을 주 5일 2시간씩 진행해 기초학습 향상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줬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친구의 권유로 꿈드림을 이용하면서 막막하기만 하던 검정고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꿈드림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나에게 맞는 학습 멘토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권역(구월1·2·3·4동)을 대상으로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쓰담쓰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쓰담쓰담’은 ‘서로를 쓰다듬고, 쓰레기도 담는다’는 뜻으로, 남동구 20개 동 구민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동(洞)이 아닌 타 동(洞)의 환경개선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함께 환경개선 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벽을 허물고, 구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처음으로 실시한 ‘남동구민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환경정비는 구민 20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의 폐기물과 관리자가 특정되지 않아 정비가 어려웠던 빌라 사이 폐기물을 정비해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집 앞 무단폐기물로 고통을 겪고 있던 한 주민은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다른 동 주민분들과 구청장까지 직접 찾아와 치워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회성 환경정비 행사에 그치지 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감사팀 등 소속 임직원과 함께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센터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교육은 지진 발생 대피, 태풍·호우 대비, 지하철 화재 대피, 자동차 안전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안에 취약한 여성 1인 가구‧점포를 보호하기 위해 범죄예방 시스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여성 1인 가구는 현관문에 CCTV를 설치해 모바일 어플로 실시간 문 앞의 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1년간 보안업체의 비상 출동 서비스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여성 1인 점포에는 비상벨을 설치해 비상 상황 발생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출동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는 여성 1인 가구 40명과 여성 1인 점포 40곳이다. 가구의 경우 여성 1인 전·월세 거주자, 점포의 경우 사업자등록상 여성 대표 1인 전·월세 점포로 임차 잔여기간이 1년 이상이어야 한다. 범죄·폭력피해자 및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하며, 신청은 이달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여성가족과 또는 남동구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성 1인 가구 등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어울림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3회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행사에는 박종효 구청장, 오용환 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복지유공자,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는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 주최‧남동구 후원으로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 및 가수 공연을 시작으로 1부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장애인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 2부는 남동구 장애인 노래자랑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노래와 춤을 통해 평소 숨겨 왔던 끼를 자랑했다. 성옥기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장은 “남동구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분들과 함께 행사를 추진해 즐겁고 예선에서 안타깝게 탈락하신 분들을 포함해 노래자랑 참가자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남동구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제44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제17, 18대 남동구 새마을회장 및 회원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오용환 남동구의장 및 이황일 인천시 새마을회장 등 3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제17대 회장직에서 이임하는 신대현 전 남동구새마을회장은 제18대 전영선 남동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이재훈 남동구새마을협의회장, 임양숙 남동구새마을부녀회장 및 염정도 남동구새마을 직・공장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건승을 기원했다. 전영선 취임 회장은 “새마을조직을 확충하고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봉사역량을 결집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정보화, 다변화 시대에 걸맞은 고유사업을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남동구 새마을운동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신대현 새마을회장님, 황금덕 새마을부녀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18대 전영선 회장님을 중심으로 남동구 새마을회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기본 정신을 통해 주민을 위한 복지실현과 이웃 돌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상공인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소상공인 컨설팅은 지역 상권의 상생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소상공인을 방문해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지역 카페 등 6개 업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1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최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요청으로 시장상인회원 20여 명과 함께 첫 컨설팅을 시작했다. 구는 점포경영, 고객서비스, 디지털마케팅 활용 등의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도 병행한다. 김종례 소래포구종합어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소상공인 컨설팅을 통해 우리 소래포구종합어시장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고객들에게 더 정직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장으로 변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지역 상권 상생 및 역할 강화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이 행복한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2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일상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으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 중 남동문화재단 소속 심사위원의 엄격한 심사를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원재활용 교실과 함께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적극 알려 환경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면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모범 어린이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 유공자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수여 대상은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 7명과 아동 권리 증진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유공자 3명이다. 구 관계자는 “표창을 받은 어린이 중 한 명은 새벽부터 밤까지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을 대신해 또래보다 언어가 느린 동생이 돌발행동을 할 때 능숙하게 잘 돌봐주고 있다”라며 “특히 남동문화재단의 미디어 교육 발표 수업 시 택배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일상 및 인터뷰를 영상으로 제작해 고된 일을 하시는 부모님의 건강을 염려하는 효심이 깊은 어린이”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표창을 받는 모든 분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 아동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1년에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5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 아동정책 제안대회 ▲ 학교밖 청소년이 참여하는 체육대회 ▲ 아동권리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장 공약으로 추진 중인 ‘만수천 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사업 이해를 돕고 복원 효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현장 견학은 만수천 복원 사업대상지인 구월4동․만수1동․만수5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인 부천 심곡천과 현재 공사 중인 부평 굴포천을 방문했다. 심곡천과 굴포천은 만수동 복개천과 같이 도심 속 하천을 복개해 상부는 차도 및 주차장, 하부는 하수 박스로 사용돼왔으나 자연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깨닫고 하천으로 복원하거나 복원 중인 곳이다. 심곡천을 방문한 주민들은 복원된 하천에서 왜가리, 직박구리 등 각종 조류와 송사리, 갈겨니 등 맑은 물에 서식하는 어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자연 생태계의 회복을 체감했다. 특히, 침수지역이었던 심곡천 일대가 하천 복원사업 이후 우수 저류 역할을 담당해 침수 발생이 없었다는 해설사의 안내를 들으며 재해예방 효과에 대해 공감했다. 또한, 주민들은 현재 복원사업 진행 중인 부평구 굴포천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주소정보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가상 세계에서 아바타를 움직이며 도로명판을 통해 도로 폭에 따른 도로 명칭과 기초번호 부여에 따른 거리 유추 방법, 건물 유형별 건물번호판의 모양, 사물 주소판과 국가지점번호판 등에 대해 학습한다. 올해는 특히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지니버스)를 활용한다. 구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설명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 특성으로 인해 전산 교육장에서 학습이 가능한 초등학교 대상으로 8일까지 신청받아 학교별로 방문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에게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안전한 길 찾기와 위치 설명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희망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주거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오래되고 낡아 빛이 바랜 벽지 교체, 곰팡이로 얼룩진 보일러실 페인트 시공 등을 실시했다. 임재식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회원들과 뜻을 모아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과 인력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라면서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게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희망지킴이봉사회는 건축 기술 전문가(도배, 장판, 전기, 타일 등)들로 이뤄진 봉사 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남동구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달 1회 희망의 집수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개나리홀에서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한 남동구 구현을 위한 ‘2024년 집중 안전 점검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원활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을 위해 집중 안전 점검 추진 전 부서별 점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건축‧토목‧전기‧소방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집중 안전점검단을 구성해, 6월까지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41개 안전 취약시설물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할 예정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최고의 안전대책은 예방”이라며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을 해소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다음 달 7일부터 지역 취약계층의 정서 지원을 위한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 힐링 프로그램’은 늘솔길공원 편백숲 무장애길 걷기와 숲 교육, 요가‧명상 등의 숲 치유 활동과 허브 차담회 ‧ 향주머니 만들기를 통한 오감 체험, 양떼목장 양 먹이 주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이뤄진다.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에 따라 동별 20명씩 총 40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5~6월)와 하반기(9~11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운영대상은 구월1~4동, 간석1~4동으로 현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 해소를 위한 심리적 돌봄 방안을 고민하던 중 늘솔길공원의 우수한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수동 장수천에서 인천시 및 환경단체와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탱크로리 차량의 전복사고로 유류가 장수천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은 남동구 환경보전과, 인천시 수질하천과 등 관계자 약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일휀스, 흡착포, 유처리제, 수질 측정 장비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하고, 상황전파 보고 처리를 점검했다. 특히, 남동구는 드론을 활용한 3차원 환경감시망을 운영 중으로, 이번 훈련 시 장수천 중·하류에 대한 수질오염 사고 대비 항공감시도 병행‧실시했다. 방제 훈련 후에는 ‘지구의 날(4.22)’을 기념해 남동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보호남동구협의회, 환경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장수천변 정화 활동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질오염 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평소 훈련을 통해 대응능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경각심을 갖고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새로 문을 연 국공립 어린이집‘다복 어린이집’과‘서창키즈트리 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다복 어린이집은 구월2동에 위치한 한화포레나 인천구월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내 의무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김나영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 3월부터 운영해 현재 13명의 보육 교직원과 47명의 원아가 생활하고 있다. 서창키즈트리 어린이집은 서창2동에 위치한 서창LH15단지아파트 관리동의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한 어린이집이다. 지난해 5월 국공립 전환 추진 및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현 이선영 원장을 위탁운영자로 선정해 리모델링 공사 후 3월부터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새롭게 개원해 현재 12명의 보육 교직원과 38명의 원아가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더는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라며 “우리 구는 다양하고 내실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고, 부모가 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대통합형 복합시설인 서창어울마당을 3개월의 시범운영을 마무리하고 5월 2일 정식 개관한다고 30일 밝혔다. 구가 인천 남동구 서창남로99에 총사업비 393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창어울마당은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6,062㎡의 규모의 복합형 문화체육시설이다. 층별 주요 시설은 1층 수영장, 마주침공간, 작은도서관, 2층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치매교육실, 3층 인조잔디구장, 건강생활지원센터, 정신건강센터 등이다. 구는 지난해 말 건립공사를 마치고, 올 2월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이용자들의 의견 수렴 및 주차장 총 117면 확충 등 부대시설 보완을 완료했으며, 현재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절차를 밟고 있다. 시범운영 중 특히 주민들과 이용자들의 관심을 끈 시설은 수영장으로, 25m 6레인(어린이용 1레인포함)과 유아풀, 체온유지실,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박종효 구청장은 “그동안 서창동 지역에는 어린이와 성인 모두 이용 가능한 수영장 시설이 없었던 만큼 이번 서창어울마당 개관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기용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국정평가 대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32명이 참석해 79개 정량지표의 준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실적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국정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지자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 주요 시책 등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한다. 구는 평가에 맞춰 자체 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실적을 매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지표 담당자 전체 교육 등을 추진하며 실적달성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는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개최해 주기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1:1 컨설팅과 중점지표 전담팀을 운영해 상시 실적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방침이다. 한기용 부구청장은 “국정 시책 합동 평가는 대외적으로 우리 구의 행정역량을 보여줘 주민의 행정 신뢰도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전 부서가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