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 돕기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쿠키나눔 행사의 모금액을 후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장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은 장애인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일동파출소, 일동소방서를 찾아 쿠키를 전달하는 등 마음을 전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2024. 4. 25.~2024. 5. 6.)에 참석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이 세계 유일의 도예 전문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도예고등학교(교장 유성욱)를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4월 25일(목)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미국 센타페이의 샤론 말루프 자매도시위원회 위원이 한국도예고등학교를 방문했으며, 최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한 한국도예고의 우수한 시설과 학생들의 뛰어난 작품을 보며 감탄했다. ‘샤론 말루프’위원은 센타페이시의 지역 축제에 한국도예고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4월 29일(월) 한국도예고를 방문한 이천시 국외교류도시인 프랑스 리모주시의 이자벨 드보르 부시장과 스테파니 리아노 주무관(국제교류 담당)은 이천시와 같이 유네스코 지정 문화도시이자 150년 이상의 도예 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리모주시와 한국도예고등학교의 도예 글로벌 역량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 교류방안을 논의했다. 이천시 국외교류도시 대표단은 우수한 학교시설과 열정을 지닌 학생들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국도예고의 교육과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프랑스에 돌아가서 한국도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4월 30일부터 5월 1일까지 대진대학교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사업의 홍보에 나섰다. 차의과학대학교에 이어 대진대학교에서 진행한 이번 활동은 학업 등 바쁜 일상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선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직접 현장에 찾아가 학생들의 전입신고를 도왔으며, 민원과에서는 생활안정 장학금 접수 창구를 마련해 장학금 신청을 돕고 사업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전입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지원 사업은 포천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타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1년 이상 두고 있다가 포천시에 전입한 학생을 대상으로, 전입 신고한 날부터 6개월 경과 시 10만 원, 1년 이상 경과 시 20만 원 등 총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입 대학생 대상 생활안정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 장학금 외에도 제대군인 정착 장려금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시는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을 갖춘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에는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1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새로운 포천시 상징물을 개발하기 위한 ‘포천시 상징물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상징물은 시의 정체성과 목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날 보고회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한 국단소장, 시민대표,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 보고, 주요 과업 내용 설명, 질의응답,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상징물 개발 전략 수립 ▲의견수렴 및 기본형, 응용형 디자인 개발 ▲관리체계 구축 및 향후 홍보 방향 제시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기회의 땅’인 포천시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다. 이번 상징물 개발사업을 통해 포천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 가능한 상징물이 개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시민 의견수렴, 디자인 개발 등의 과정을 거친 뒤 오는 10월 상징물 공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와 강동구가 4월 30일 '9호선 연장 건설사업'의 주요 현안인 ‘일반열차 연장 운행, 강일~미사 조속개통’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경기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강동구는 지난 4월 29일 강동하남남양주선 건설사업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결하는 철도 건설사업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경기권의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3월 개최된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하남시와 강동구 주민들은 9호선 연장에 대한 기대와 함께 우려의 목소리를 낸 바 있다. 9호선 이용객으로 인한 극심한 혼잡을 우려해서다. 공청회에 참석한 철도 전문가 역시 하루 이용 수요가 4만 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 947정거장(남양주시)은 급행열차와 일반 열차 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기본계획(안)의 열차 운영계획에 따르면, 현재 건설 공사가 진행 중인 9호선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시설운영본부 시설관리처는 미르스타디움을 방문한 용인대 경영학과(학과장 김범석) 교수님을 비롯한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미르스타디움 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용인대 경영학과의 견학요청으로 이루어져 용인미르스타디움 시설물 운영관리 상황 홍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내 최신 체육경기시설에 관심이 많은 용인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해지며, 견학하는 동안 3만7천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미르스타디움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 및 불편 및 개선사항에 대해 학생과 미르스티디움 직원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경영지원처에서는 용인도시공사의 설립 목적인 공공성과 수익성에 대한 설명과 조직규모 채용에 관한 상세한 정보 제공으로 설명회을 가져 용인대 학생들에게 취업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미르스타디움은 여자축구 A매치를 개최했으며 지난 3년간 경기도 교육감기 육상대회를 개최하는 등 축구와 육상 관계자가 가장 선호하는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유쾌한 타임퍼즐 로맨스 '일초 앞, 일초 뒤' 가 6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설렘가득한 비주얼의 시차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 출연: 오카다 마사키, 키요하라 카야, 히이라기 히나타 외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블레이드이엔티] 6월 개봉을 확정 지은 '일초 앞, 일초 뒤'는 언제나 1초 빠른 우체국 직원 ‘하지메’와 모든 게 1초 느린 수상한 그녀 ‘레이카’의 분실된 하루의 미스터리를 찾아가는 타임퍼즐 로맨스. 영화 '린다 린다 린다',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 드라마 [심야식당 시즌 1~3] 등으로 유머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특유의 재능을 선보여 온 힐링 전문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가 신작 '일초 앞, 일초 뒤'로 또 한 번 국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일초 앞, 일초 뒤 '는 주목받고 있는 라이징 스타인 '드라이브 마이 카'의 오카다 마사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키요하라 카야, '괴물'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주연을 맡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주인공들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지난달 생애 처음으로 한국에 방문 후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한국 팬들을 향한 애정이 듬뿍 담긴 스페셜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원제: Furiosa: A Mad Max Saga, 감독: 조지 밀러, 주연: 안야 테일러-조이, 크리스 헴스워스, 톰 버크 외, 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공개된 영상에는 한국의 팬들에게 스윗한 인사를 건네는 조지 밀러 감독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달 처음 한국을 방문해 “한국 관객들은 수준이 높고 영화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다. 대단한 감독들을 많이 배출한 나라라서 한국이 기대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는 조지 밀러 감독은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한국 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 고 전하며 푸근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는 ‘퓨리오사’의 거대한 여정을 그리며 심장을 요동치게 할 액션 블록버스터”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거대한 스케일과 역대급 비주얼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면서 “영화를 보는 내내 도파민이 폭발하는 기분을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1일 의정부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아침돌봄 현장을 찾아 담당자를 격려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 안전한 학교공간과 지역사회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4교의 늘봄학교가 전면시행 중이며 ▲아침돌봄 ▲방과후연계형(틈새돌봄) ▲초1맞춤형프로그램 등을 학부모와 학생의 수요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침돌봄은 이른 등교를 하는 학생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의정부초는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참여 학생들에게 돌봄프로그램과 간편식을 제공한다. 서애란 의정부초 교장은 “작년부터 아침돌봄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우리 학교는 조기 등교 학생들이 많아 세이프존을 운영하고 있는데 아침돌봄 운영으로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아침돌봄은 출근 시간대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맞벌이 가정을 위해 매우 필요한 정책이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의정부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믿고 보는 배우 한채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한채영은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에서 문정인 역으로 캐스팅 돼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그려 나갈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매 작품을 히트하며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명불허전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케 한다 여기에 2년 만에 안방극장 귀환을 알린 ‘믿보배’ 한채영이 ‘스캔들’의 중심을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합류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으로 분한다. 백동호와 초고속으로 결혼한 그녀는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기획사를 차리고 문경숙에서 문정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이유영이 당을 충전하면서 연기해야 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이유영은 고난 앞에서도 이 악물고 웃으며 버티는 김홍도로 분해 21세기 선비 김명수(신윤복 역)와 호흡을 맞춘다. 김홍도 캐릭터를 선택한 이유로 이유영은 사랑스러운 첫인상을 꼽았다. 이유영은 "지금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코믹하고 귀여운 작품과 인물이었고, 대본이 재미있었다. 유교적 가치관과 현대적 가치관의 충돌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 속에서도 씩씩하고 밝은 김홍도가 사랑스러워서 참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유영은 K-직장인의 면면을 보여주며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예정, “꿈을 향한 열정과 씩씩함, 현실적인 고난을 균형 있게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둬 김홍도를 공감 가는 인물로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덧붙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총 8주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수행에 제약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원노인복지관과 고잔동케어안심주택에서 매주 3회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4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관내 사업장근로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낙상, 관절질환, 우울 및 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예방·관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 그리고 초능력 가족이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 오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일, 보면 볼수록 궁금증을 유발하는 1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예지몽 능력자’ 복만흠(고두심 분)의 꿈에 나타난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은 초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와의 관계를 궁금하게 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사흘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은 복씨 패밀리에 입성한 도다해의 아슬한 행보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복씨 패밀리는 저택의 높은 담벼락만큼이나 거대한 비밀로 둘러싸여 있다. 바로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4월 28일과 29일,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과 제1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서포터즈 창단식을 진행했다. 28일 열린 제15기 어린이자문단 발대식에는 제15기 어린이자문단 외에 지난 14기 자문단이 참여해 본인들의 종료식과 후배들의 발대식을 함께 했다. 이번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각지의 초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서류심사와 온라인 화상 면접 과정을 통과해 선발됐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어린이자문단은 경기도 내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2009년 6월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가장 오래된 대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자문단은 개관 준비부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전시와 교육, 행사 등 박물관 사업에 대해 어린이의 독자적인 시선에서 자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15기 어린이자문단은 발대식 이후 종료식까지 약 1년간의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특별히 이번 자문단은 활동기간 내에 어린이날, 방학교육과 같은 교육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활동을 시작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본 박물관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관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2만4천 정, 6백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해 구충제(5천 정)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린이 영양제가 이주 배경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주 배경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록구 사사5지구(사사동 119-3 일원, 178필지)와 단원구 대선3지구(대부북동 642 일원, 225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4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2개 지구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403필지(376,487㎡)로 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약 1억454만 원)로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을 통해 지적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소방서는 1일 가평군 주요 사찰 중 하나인 대원사를 방문했다. 이번 컨설팅은 부처님오신날을 대비, 불특정 다수가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여, 맞춤형 안전 컨설팅, 시설물 안전 관리, 대응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사찰의 대부분은 산에 위치해 화재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불이 크게 번질 수 있다. 특히 건조하고 불특정 다수가 외부 활동이 많은 봄철에는 화재가 쉽게 발생하고 빠르고 번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화재 예방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부처님오신날(석가탄신일)에는 다수의 인원이 방문 및 행사로 화기 사용이 많아진다.”라며, “사찰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 진압이 어려워진다, 관계자들은 평소에도 화재 발생 방지에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