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일상생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달 30일 ‘청년정책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다양한 관점에서 청년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동구 청년정책위원회‘는 강동구 청년의 참여 확대, 권익 증진 및 발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및 평가,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총 11명의 위원이 모여 ▲위원소개 ▲2024 강동구 청년정책시행계획 보고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됐고, 주로 주거·복지와 일자리, 참여·권리, 사회·문화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이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 및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원장인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교육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강동구가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원의 임기는 2년(2023. 4. 24. ~2025. 4. 23.)이고, 인원은 총 17명(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돼 활동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손잡고 학대 피해 장애인의 의료 복지 서비스 확대에 힘을 모은다고 16일 밝혔다.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인하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 통합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의료서비스 제공기관, 장애인 지원 시설‧기관과 네트워크를 이뤄 건강보건관리와 재활의료서비스를 한다. 두 기관은 최근 권익옹호와 보건의료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학대 피해 장애인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필요한 활동 등을 지원한다. 또 장애인 인권보호, 권익옹호 등 장애인 학대 예방 활동도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정한영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연계 프로세스를 구축,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대 피해 장애인이 지역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지역사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인천e지’ 앱(APP)이 관광약자의 앱 이용편의를 배려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마크(Mobile APP Accessibility, M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마크 획득은 지자체의 관광앱으로는 최초로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모바일앱 접근성 인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공자가 장애인과 고령자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모바일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지난 4개월간 18개 항목에 대한 인증 준비를 거쳐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의 전문가 심사와 실사용자 테스트를 통과했고, 이로써 지난 4월 30일자로 인증을 획득하며 장애인과 고령자의 모바일 이용편의를 개선했다.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관광앱인 '인천e지 앱'은 인천 관광지의 기본정보와 함께 AR/VR을 통한 19세기 시간여행 체험은 물론, 인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한 다양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및 프로모션 개최 등으로 다운로드수가 20만건에 달하고 있으며, 이는 공공앱으로는 높은 수치를 기록중이다. 또한, 최근 기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 편의 및 이용률을 높이는 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춤꾼과 관객이 하나가 되어 만들어 가는 인천시립무용단의 '춤추는 도시 인천'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인천의 곳곳에서 시민들을 만난다. 2008년 시작된 '춤추는 도시 인천'은 열린 무대, 함께하는 공연을 지향하는 순수 춤 축제로 관객에게 ‘항상 곁에 있는 춤’으로 다가선다. 올해는 시민들과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만나기 위한 특설무대 '야회(夜會)' 시리즈와 무용 마니아를 위한 장르별 갈라 무대 '폐막공연 춤추는 도시 2024'로 구성했다. Part 1. 청량한 여름 밤 펼쳐지는 우리 춤 무대, 야외특별공연 '야회(Night Banquet)' 야외특별공연 '야회(夜會)'는 이름 그대로 춤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과 함께하는 파티와 같은 공연이다,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특설무대를 세워 객석과의 벽을 허물고 무대와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2022년을 시작으로 3년째 6월의 밤을 여는 '야회(夜會)Ⅰ- 송도의 여름밤'은 지역민뿐 아니라 송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매해 같은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빌딩 네온사인과 달빛이 어우러진 송도 수변의 무대에서 우리 춤 무대를 펼친다. 두 번째 주말에는 인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오는 19일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인천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모내기를 하는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처음 시작된 ‘반디논 전통 모내기 한마당’은 2,600㎡ 규모의 5개 논에서 200여 명의 인천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반디논은 인천의 대표적 복원 습지인 인천대공원 습지원에 있는 논으로 매년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반딧불이 서식지를 복원함은 물론 수많은 물속 생물과 철새들이 찾고 장수천을 살리는 배후 습지로서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날 모내기는 못줄을 띄우고 넘기면서 줄지어 모를 심는 전통 방식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모내기는 오전 9시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12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들 누구나 모를 심어볼 수 있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반딧불이가 서식할 정도로 청정한 반디논에서 전통 모내기 체험을 하면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 금촌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서면을 방문해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원활한 마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양양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고,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교류를 통해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접하고 견문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2기 주민자치회의 지난 1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방향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남인우 금촌3동 주민자치회장은 “양양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만남을 통해 양 자치회가 상호 성장을 도모하는 관계로 발전해 나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특히,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자치위원 간 소통이 강화되어 심도 깊은 마을의제 개발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성숙한 주민 자치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자치위원들의 높은 열정을 확인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금촌3동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14일 파주시 동패리 소재의 농지(동패동 144답)에서 ‘실버농부 출두요’ 사업의 일환으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실버농부 출두요’는 운정3동 실버경찰대 특화사업으로, 매년 고구마를 재배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배부하는 나눔 봉사 활동이다. 실버경찰대는 지난 4월 밭을 갈고, 밭고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는 등 사전 작업을 했으며, 14일 이른 아침부터 고구마 순을 심었다. 이날 심은 고구마는 10월에 수확해 운정3동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실버경찰대는 수확한 고구마를 전달하면서 가정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쓸 예정이다. 김복진 운정3동 실버경찰대장은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운정3동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뜻깊은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운정3동에서도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오는 18일 운정건강공원 일대(동패동 1800)에서 ‘제5회 자원순환대축제’를 개최한다. 당일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체험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실천을 유도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해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종이팩을 휴지로 교환해 주는 교환관(2kg 제한) ▲자원순환·탄소중립·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체험 및 홍보관 ▲오지구게임(위기의 지구에서 살아남는 오엑스(OX)퀴즈) ▲아나바다 나눔장터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안쓰는 화분이나 페트병을 가져오면 모종과 화분 흙을 제공받아 직접 심어갈 수 있는 화분 심기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구를 지켜라 캠페인, ‘그린스마일 추진단’의 분리수거 실천 캠페인, 화분용 친환경미생물 나눔, 친환경 제습제 만들기, 나만의 풍선아트 만들기 등 새로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운정3동은 일회용컵 쓰레기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해 자원순환과와 협업해 다회용컵 먹거리관을 지원한다. 다회용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이 모여 마을! 나눔 플랜팅 사업’은 비교적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원예 체험기회를 제공해 심리 치유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정성껏 기른 화분을 이웃과 나누며 더불어 사는 마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광탄면은 본격 사업에 앞서 3월 수요 조사를 통해 5곳의 마을을 참여 대상으로 선정한 후 광탄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와 함께 마을을 찾았다. 4월 22일 용미2리를 시작으로 4월 30일에는 기산2리와 용미3리, 5월 3일에는 창만4리와 신산4리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작은 화분을 만들어보는 원예 체험을 진행했다. 이어 80cm 크기의 대형 화분을 마을회관에 설치했다. 이번 화분 설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지어진 지 오래되어 미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시행된 조치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미관이 개선되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작은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31일까지 관내 우수 농수특산물 및 가공제품의 품질인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제’는 인천에서 생산된 농·축·수·임산물과 이를 원료로 제조 가공한 농식품 등 농수특산물에 대해 인천시장이 품질을 인증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농어업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인천시 품질인증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개인, 법인, 단체) 및 농어업 가공업체는 신청서와 관련 기관·단체의 인증서, 전년도 연간 생산 및 판매 실적 등 품질 우수성 관련 증빙자료를 사업장 소재지 군·구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인천시는 군수·구청장이 추천한 품목에 대해 안전성, 생산·품질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고, 최종 선정된 품목에 3년간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상표 사용권을 부여한다. 또한 연 1회 이상 생산관리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 부적합 발생 시 품질인증을 취소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 4월 말 기준 인천시 농수특산물 품질인증 품목은 13개 업체의 66개 품목(농산물 6, 수산물 38, 축산물 2, 전통·가공식품 20)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14일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산읍장을 비롯해 지역 내 주요 사회단체, 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실버경찰대, 파주 문산 공공폐수처리시설,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뽑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인 문산천 노을길과 임월교 근처에서 집중적으로 단풍잎돼지풀이 서식하는 구역을 정해 ▲쓰레기 줍기 ▲고사된 생태계교란식물 줄기 정리 ▲어린 개체 뿌리째 뽑기 등 민관이 함께 단풍잎돼지풀 퇴치에 나섰다. 문산읍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주민참여형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 생태계 보전의식 제고 및 동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안승면 문산읍장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뽑기는 민관이 협력해 아름다운 문산천의 생태계를 보전하고 유해한 단풍잎돼지풀 생장을 사전에 차단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쾌적한 환경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도서관은 오는 19일 ‘가족과 사랑을 표현하는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정흥수 작가는 아나운서, 화법(스피치) 강사, 작가(대화의 정석)이며 유튜브에서 채널을 운영하며 말하기의 비법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가족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갖고 가족간의 사랑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강연을 통해 대화를 이끄는 질문, 내 편으로 만드는 힘 경청, 진심을 표현하는 힘 말하기 등 가족 간의 소통법에 대해 알아보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실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법원도서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구성원들 간의 관계가 개선되고 개인의 행복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계가 사람의 능력을 넘어서는 세상에서 사람에게 요구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양육철학과 독서 육아에서 찾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등 과학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부모의 관심과 고민도 달라진 것이다. 교하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운영 중인 ’공유학교‘는 인문학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사고력을 다져 미래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삐삐를 알면 인생이 보인다’라는 제목으로 5월 16일 교하도서관에서 열리는 공유학교 연계 특강은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부모에게 추천할 만한 강의로 린드그렌의 전기 '아스트리드 린드그렌(마렌 고트샬크/여유당)'을 우리말로 옮긴 이명아(번역가)를 초대했다.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비롯해 『에밀은 사고뭉치』 등 5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주는 어린이 고전이라 할 수 있다. 작가 린드그렌은 스웨덴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아동 체벌 금지와 원전 반대, 동물보호법 개정에 앞장서는 등 평화주의자 삶을 살았다. 임봉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디아스포라의 도시 인천시가 결혼이민자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을 제공한다. 인천광역시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의 직업역량 개발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 군·구 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자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가족부 추진사업으로 결혼이민자의 거주기간 장기화에 따른 취업수요 증가와 그에 따른 맞춤형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 귀화자의 10년 이상 장기 정착 거주 비율은 2018년 60.6%에서 2021년 68.5%로 증가했으며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은퇴기에 따른 소득보장과 노후보장, 학령기 자녀 양육을 위한 취업 수요도 크게 늘었다. 교육과정은 가족센터와 직업교육 훈련기관이 함께 기획·운영하며 한국어와 취업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 등의 기초 교육부터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인천시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수행 기간은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운정보건소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수행·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스스로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보건소에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자원과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 결과 2개 단체가 신청했으며, 심사에 따라 2곳 모두 참여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대상은 운정4동 상지석2리 부녀회와 운정5동 해오름마을 14단지 시니어클럽으로, 7월까지 생애주기별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교실(어르신 대상)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노년기 영양교실 ▲치매 검진 및 예방프로그램 ▲갱년기 우울증 관리 교육 등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강좌로 이뤄졌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주민주도형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활력이 넘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파주시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의 표본을 추출하여 서울대학교에서 교육받은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대상자와 일대일 면접 방식으로 실시하는 건강조사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조사원은 파주시민의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등 17개 영역의 172개 항목을 조사하고, 조사결과는 파주시 건강정책을 수립하고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건강통계 자료로 활용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개인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비밀이 보장되며, 조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는 수집일로부터 4개월 후 일괄 파기된다. 해당 조사를 시행할 조사원은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정을 방문할 예정이며, 조사에 참여한 조사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제공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14.) 및 식품안전주간(5.7.~5.21.)을 맞아 안전한 식품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당일인 5월 9일 임진각 평화누리를 찾아 선수단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5월 14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금릉역 인근 중앙광장을 찾아 시민의 건강증진과 관련된 내용이 적힌 손팻말과 어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나눠줬다. 주요 홍보 활동으로는 ▲위생관리 안전수칙, 식중독 예방요령 등 안내문 배부 ▲홍보 현수막 설치(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노로바이러스 예방) ▲영업소 방문(다용도 세정제 등 물품, 홍보리플렛 배부) ▲시민과의 일대일 상담 ▲감염병(진드기) 예방 안내 ▲급식관리지원센터 확대 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해 캠페인을 진행한 김영준 재정경제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안전의식이 개선되길 희망하며, 식품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도 식품 보관과 조리 방법 등을 숙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