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6일 구청 앞 광장에서 OK좋아 연예인 봉사단과 함께하는 ‘오늘, 좋은 날! 어르신 효도잔치’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탤런트 배도환, 황은정의 사회로 진행된 효도잔치에서는 'OK좋아 연예인봉사단(이사장 이정용)' 회원 40여 명의 재능기부로 노래와 댄스, 마술 등 어르신들을 흥겹게 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봉사자들이 밥차에서 직접 만든 짜장면 400그릇을 어르신들게 대접했다.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 회원 20여 명도 배식봉사와 설거지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평소 TV로만 보며 쉽게 접하지 못했던 연예인들을 직접 마주한 어르신들은 노래에 맞춰 함께 춤을 추기도 하고 좋아하는 연예인과 기념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4월 24일에는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회장 이은희)와 식당 제주삼다돈(대표 한태환)이 함께 지역 저소득 독거어르신 100명을 초대하여 ‘행복한 한 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성동구 여성단체연합회와 제주삼다돈은 지난해부터 서로 조력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를 함께 해오고 있다.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19,328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나,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민원신고 절차가 복잡했던 것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요소 중 하나였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7월 중 큐알(QR) 코드 기반의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가로등에 큐알(QR) 코드를 부착하는 등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빗물받이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접수된 민원은 스마트 관리 시스템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신속한 처리 및 진행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신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상기후나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빗물받이 청소 및 정비를 시행함으로써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폭염, 풍수해 등 각종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5개월 간 폭염·수방·안전·보건·편의 등 5대 분야 24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분야별 재난대응 대비에 만전을 기한다. 특히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스마트쉼터와 무더위 그늘막, 무더위쉼터를 확대하여 총 540개소를 운영한다. 특히 이중 버스정류장 벤치에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온도를 조절하는 '스마트 쿨링의자'도 122곳에서 가동된다. 또한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집중 발굴해 냉방 및 안전용품을 연계 지원하고, 폭염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에는 안부 확인과 함께 재난 도우미, 재가관리사 등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을 하며 중점적으로 안전관리한다. 지대가 낮은 용답동과 성수동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납세자들이 찾아가지 않고 있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자동차세 연납 후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국세경정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 착오신고납부 및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결정일로부터 5년 이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소멸한다. 구는 그간 환급금이 발생하면 즉시 환급대상자에게 환급통지서를 발송해 왔으나 아직 찾아가지 않은 최근 5년간의 환급금이 5월 현재 3,961건, 3억6천5백만 원에 이른다. 특히 미환급금 중 건당 1만 원 이하의 소액 미환급금은 건수 기준 54.7%(2,170건)를 차지하고 있으며, 소액으로 인한 낮은 관심과 신청 절차의 번거로움이 미환급금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 초 환급 대상자들의 주소지로 일제히 환급통지서를 재발송하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성동구지방세환급) 안내문을 중점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성동구지방세환급)을 이용해 환급금을 신청한 구민들의 70% 이상이 평일 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제6회 성동구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결과 11개의 주민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2월 20일부터 두 달간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위한 스마트 생활밀착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 ▲생활쓰레기 감량 및 탄소중립 실현 ▲스마트기술 활용 생활밀착정책 ▲1인 가구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구민의 삶과 안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생활밀착정책 등 4개 분야에서 총 18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부서 검토와 제안심의 등 최종 심사 결과 총 11개의 아이디어가 채택됐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주민 편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정책화할 방침이다. 채택된 아이디어 중 '지능형 무인 감시카메라(CCTV) 활용 무단투기 방지 거울 설치'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감지되면 계도 음성과 함께 현장 영상을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스마트 거울 설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동구는 현재 상습적인 무단투기가 발생하는 취약지역에 무인 감시카메라(CCTV) 225대, 로고젝터 83대를 운영하며 쓰레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자주재원 확보 및 공평과세 실현을 목표로 오는 7월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구는 체납 특별정리기간동안 체납안내문 발송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동산·자동차·예금·급여 등의 재산 압류 및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법인의 과점주주 및 상속인 등 2차 납세의무 지정 등 강력한 징수 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주민세 등 소액체납자 및 주소가 불분명한 외국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체납징수를 시행하여 납세자의 편의 개선에 따른 징수율 증가 및 고지서 발송에 따른 예산절감도 기대하고 있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 현금과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서울시 이택스(etax)나 위택스(wetax), ARS전화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달 30일 서울시청 38세금징수과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등급을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공약평가단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공약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SA부터 F등급까지 6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에 따르면 성동구는 지난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이번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아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자치구에 선정됐다. 성동구는 ‘더불어 행복한 스마트포용도시 성동’을 비전으로 민선 8기 262개 공약사업을 확정해 추진 중이며, 올해 3월 말 기준 191개 사업을 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하여 공약이행률 72.9%를 달성했다. 특히 262개의 많은 공약사업을 내실 있게 이행하기 위해 모든 공약을 분야별로 세분화하고 구체적 완료 시기까지 지정해 추진 중이다. 또한 분기별 점검 및 평가를 통해 꼼꼼하게 공약이행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소상공인 점포를 예술가의 창의력으로 새롭고 개성있게 새단장하는 ‘2024년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Art+Interior) 사업’은 예술가의 창의력을 활용하여 참여 가게의 내‧외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예술가들에게는 재능을 펼칠 공간과 일자리를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가게의 개성을 살린 인테리어로 개선해 줌으로써 점포 경쟁력 제고와 상권 활성화를 이끄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1년부터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가게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사업 대상은 금남시장, 성수역골목형상점가, 뚝섬역상점가 3개 지역으로 총 3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서울시 공모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3년간 송정동, 사근동, 용답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215개 점포의 디자인 개선 작업을 시행한 바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서울시 아트테리어 사업 종료로 성동구가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23일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에서 활동중인 자원관리사를 대상으로 모범자원관리사 표창수여 및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용정거장은 성동구 17개 전 동 115개소에서 목요일과 일요일 주2회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며, 자원관리사는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고 도와주는 봉사자로 2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모범자원관리사는 자원관리사로서 2년 이상 성실하게 활동을 하고 자원순환 활동에 큰 공헌을 한 자로, 각 동에서 추천을 받은 23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수여식 후 자원순환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재활용정거장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이 많이 혼동하는 분리배출과 관련하여 자원관리사들의 열띤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성동구에서 추진중인 재활용정거장은 주택가 쓰레기 혼합배출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개선을 위한 자원순환사업으로, 공동주택(아파트)에서 시행되고 있는 재활용 분리수거 방식을 주택가에 적용하여 배출단계부터 분리배출을 올바르게 하여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도입하게 됐다.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21일까지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 차를 맞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하여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청년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우선 차상위 이하(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경우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10만 원 이상 발생하는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월 3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1,080만 원이 적립된다. 차상위 초과(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경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근로 또는 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월 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대상이며, 매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이하 자율 저축 시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 원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본인저축액과 이자, 지원금 360만 원이 적립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만성질환 어르신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고 노년기 행복한 삶을 위한 긍정적인 동기부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권역별 효사랑 어르신 건강교육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을 운영 중이다. ‘청춘으로 행복은 진행 중은 성동구가 지난 2017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인 ‘효사랑 건강주치의사업’의 일환이다. ‘효사랑 건강주치의’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효사랑 건강주치의와 마을 간호사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만성질환 진료와 의료상담, 혈압, 혈당 등 주요 건강수치 측정 및 관리, 노인 우울 및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동구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거주지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당, 마장용답, 성수, 금호 등 권역별로 각 4회, 4주간 교육(4~6월 상반기 기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어르신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는 물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최신 정보 ▲일상생활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무신사와 함께 성동구 거주 자립준비청년에게 기부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성동구는 지난 4월 30일 정원오 구청장과 이승진 무신사 커뮤니케이션 본부 본부장,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구 내 자립준비청년 32명에게 쇼핑지원금 총 64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 등 여러 가지 사유로 보호자에게 적당한 양육을 받기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다가 보호종료된 청년을 말한다. 정부와 서울시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 위해 자립정착금, 자립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동구에서도 성동형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을 지급하며 아동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무신사와 뜻을 함께하여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쇼핑지원금을 후원하게 됐다. 시설이나 위탁가정에서 나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이들이 각자 필요한 의류를 구매할 수 있도록 각 20만 원씩 총 640만 원을 지원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역공동체 상생공감대 확산을 위해'젠트리피케이션 없는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22일 오전 성수일로12길 20에 위치한 성동안심상가빌딩 8층 교육장에서 개최되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관심 있는 상가 임대인·임차인 등 주민들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강의에서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 설명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9년간 성동구에서 추진한 정책,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한다. 이어 상가임대차 관련 전문가를 통해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고 상가임대차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 소개와 예방 방법,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은 총 20명을 모집하며, 교육을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21일까지 성동구 지속발전도시과(02-2286-6807)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상생의 가치와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특히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집수리 작업현장 내 안전을 위한 상반기 안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 발생 상황 재현을 통하여 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인지하고,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대응 조치 등 재해발생 대응 방안을 익혔다. 또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체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사근봉사회 결성식이 지난달 15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근봉사회는 1998년 구성되어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참여 봉사원이 거의 없어지면서 해체됐다. 최근 성동구청과 사근동주민센터에서 봉사회 재결성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관심을 끌어내었고, 김응석 회장을 비롯한 젊은 층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앞으로 총 11명의 회원들이 사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적십자 구호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은 “사근봉사회가 성동구 중 출발은 가장 늦었지만, 회원 중 20대가 5명, 평균 연령 또한 30대라 놀랍다. 젊은 패기로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각 동네 봉사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근봉사회 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꾸준히 노력해 오셨고, 이로써 성동구 모든 동이 적십자봉사회를 구성하게 됐다”라며 “봉사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동구는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여 총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4월 19일 선정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자의 소재지 제한을 폐지하여 지난해 대비 39%가 늘어난 46개 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3차에 걸친 꼼꼼한 심사를 통해 환경(E)분야 10개, 사회(S)분야 10개, 거버넌스(G) 1개 및 기타 교육 1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3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환경(E)분야에서는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한강 수중 쓰레기 수거, 페트병 뚜껑을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공정 기술 공유, 급식 잔반줄이기 실천 및 친환경 체험활동 지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S)분야 사업으로는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매도시 경상남도 하동군과 교류 협력을 통해 성동구 주민에게 하동군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신라의 고찰 쌍계사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 제일의 관광도시이다. 성동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시설은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과 '하동케이블카' 2곳이며, 할인 혜택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은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는 편백나무 스파에서 지리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유선 예약 후 체크인 시 투숙자 한 명만 성동구민임을 증명하면 객실별 주중 최소 37%에서 최대 61%까지 할인과 동시에 조식 2인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해바다의 명산인 금오산과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하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인 왕복 기준 5,000원 할인 혜택을 본인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하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를 포함하여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매년 5~6월이 되면 한강 상류 수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퇴치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동양하루살이 성충의 몸길이는 2~3cm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4~5c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의 곤충이다. 유충은 유속이 완만하고 모래가 쌓인 강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한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기 때문에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는 것은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유충 서식지인 물속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5월부터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 양평, 남양주, 하남 등 한강 수계의 도심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혐오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동양하루살이떼가 출몰하는 이유는 성충은 번식을 위해 밤마다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는데, 도심의 강한 조명이 무리를 유인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성동구에는 최근 몇 년간 동양하루살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