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7일부터 강동50플러스센터 3월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동50플러스센터는 50+세대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해 일‧활동, 인생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인생 후반기 설계 및 자기 계발 활성화를 위한 ‘인생설계 교육’과 ▲프로그램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경력 개발 교육과정인 ‘4050 직업전환 교육’의 두 가지 분야로 구분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31개 강좌 총 430명으로 인생설계 교육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인생2막 △나를 완성해주는 명품 이미지 메이킹 △보험 시크릿 이야기 △초보 식물집사를 위한 플랜테리어 △남도에서 살아보기 등 17개 강좌를 운영하며, 4050 직업전환 교육은 △건강한 워킹으로 I CAN DO IT 시니어모델 △K-뷰티 자원봉사자 양성(자격과정) △일상이 에세이가 되는 브런치 작가 도전하기 등 14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4050 직업전환 교육’ 과정은 중장년 세대의 취업 실수요를 반영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상담 인력인 ‘경력전환 컨설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1월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3년간이며, 위탁 내용은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 및 50명 미만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지원이다. 본 협약을 통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어린이 급식소 260개소를 등록‧관리하며 정기적으로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식재료 구매‧보관, 시설‧설비 위생관리, 배식 및 염도 관리 등을 지도하게 된다. 이외에도 어린이 오감체험 영양교육, 조리원 식중독 예방관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식단 및 표준 조리법을 제공한다. 눈길을 끄는 급식 특화사업도 운영한다. 신규 조리원을 대상으로 한 ‘쑥쑥 성장 뉴페이스 프로그램’은 경험이 없는 조리원들에게 기존 조리원 급식소의 우수한 위생관리 수준으로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방문해 일대일 교육을 하며 돕는 프로그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안심복지지원 조사 계획을 수립해 청년부터 어르신까지 안심복지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월 생활보장과 내 조사‧관리팀 역할에 따라 체계를 재정비하고, 기본생활보장을 지원하는 연금사업(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자산형성사업(청년통장 등) 등 10종의 복지사업 조사를 담당하는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한 바 있다. 2023년 조직개편으로 사회보장급여 조사체계 정비…‘안심복지조사팀’ 신설, 신속조사 추진 우선 기존 조사 1, 2, 3팀으로 구분됐던 팀명을 조사 및 관리 등의 역할별로 구분해 체계화했다. 이에 ‘안심복지조사팀’을 신설해 기초생계비 이외의 기초연금, 안심소득 등 공정한 조사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한 해 동안 총 11,571건의 조사를 수행했으며, 보다 신속한 조사를 위해 실무자 교육을 실시하고, 절차를 개선하는 등 주민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추진 중이다. 특히, 65세가 된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기초연금 지급에 따른 수급비의 과지급 환수 사례가 많아 민원 발생 소지가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2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충격적인 사건들이 연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강동구가 각종 안전망 구축에 힘쓰며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우선 구는 주민 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안심지킴이집’ 등의 사업을 개선·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늦은 밤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귀가동행 서비스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의 경우, 기존에는 관내 주요 지하철역 12개소에서 운영 중이었으나 올해 3월부터는 이용자 편의성을높이기 위해 하차 인원이 많은 정류장 및 1인가구 밀집지역 등 안전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거점 공간을 재배정했다. ‘안심귀가서비스’ 이용 방법은 ‘서울시 안심이’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 노란 조끼를 착용한 스카우트 대원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긴급 상황 시 대피할 수 있는 ‘안심지킴이집’은 올해 편의점 10곳을 추가로 지정해 현재 관내 43개소를 운영 중에 있고, 올해부터 매년 5~7개소씩 신규업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전반적인 점검을 시행해 현판 부착, 운영 매뉴얼 숙지 등 미흡한 부분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월 4일부터 연 100시간 이상의 자원봉사자에게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하고 관내 공공시설 이용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는 2년 동안 ▲강동구 평생학습관 수강료 20% 이내 할인 ▲강동유소년스포츠센터 등 강동구 공공체육시설 강습 및 연습사용료 10% 이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1365자원봉사포털 기준 지난해 봉사활동 시간이 100시간 이상인 구 소속 자원봉사자가 대상이다. 또한, 발급을 원하는 경우 강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증명사진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로 사전접수도 가능하다. 신수정 복지정책과장은 "솔선수범하여 강동구를 빛내주신 우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청년이 원하는 신규정책 발굴과 청년의 구정참여 확대를 위하여 ’2024 강동구 청년네트워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30명 이내이다. 주로 청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청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또한, 청년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구정에 반영하는 역할까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기간은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9개월간이며 역량강화 워크숍, 분과별 회의, 공론장 진행, 청년정책 발표회, 성과 공유회 등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세부활동 분야는 1) 취업·창업, 2) 주거·금융, 3) 문화·예술, 4)건강·사회 등 총 4개 분과로서, 참여자들은 분과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분야별 청년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우수한 정책을 제안한 분과에게는 총 200만 원 규모의 시상금도 지급된다. 조정숙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능동적인 정책 제안은 청년문화 발전을 이끌 수 있다”라며 “앞으로 청년의 든든한 정책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라니’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자라니’란 자전거와 고라니를 합친 단어로 도로에서 자전거가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른다고 해서 만들어진 말이다. 코로나 사태 이후 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사고도 늘고 있다. 이에 자전거 이용률이 특히 높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구민들이 더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올해도 무료 자전거 교육을 준비했다. 2010년부터 강동구가 운영해 온 ‘강동 바이크스쿨’은 성인과 어린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교통안전법규, 올바른 자전거 운행방법 등의 이론교육과 안전 장비 착용, 도로주행 실습을 진행하는데, 작년에만 3천9백여 명이 교육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열리는 강동 바이크스쿨(강동구 상일로12길 89)은 매회 15명을 선착순 상시 모집하며, 혹서기인 8월은 미운영한다. 수강비는 무료다. 교육에 필요한 자전거 및 안전 장비는 교육장에 준비되어 있고, 장애인 교육생을 위해서는 별도로 고정식 자전거를 준비해 심폐지구력 증가와 근력 향상에도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량은 총 4,189개로 전년 대비 578개(16%) 대폭 증가한 것은 물론 활동비도 인상(공익활동형 월 2만원, 사회서비스형 월 4만원)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전년 대비 약 41억 원이 증가한 182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신규 수행기관을 2개소 추가 지정하는 등 차질 없는 사업수행을 위한 준비도 마쳤다. 또한, 지난 6일에 개최된 통합발대식에는 총 7개 수행기관(대한노인회 강동구지회, 강동시니어클럽, 해공노인복지관, 강동노인종합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520여 명이 참여해 결의를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사회활동을 지원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에게 보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효율적인 토지개발사업과 구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적확정측량’이란 토지개발사업(주택건설사업, 택지개발사업 등)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의 경계, 지번, 지목, 면적 등을 새로이 정하기 위해 실시하는 측량을 말한다. 그동안 준공을 앞두고 이뤄지는 지적확정측량 성과 검사 시 사업계획과 다르게 시공된 경우, 재시공 또는 사업계획 변경 등을 해야 해 준공 지연, 추가 공사비 발생 등 각종 문제들이 발생해 왔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를 실시해 지적확정측량 전 담당 공무원이 사업지구를 현장 방문하고 법률 검토 등을 통해 공사 준공 시점에 발생할 문제점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시행자 또는 지적측량수행자가 도시개발사업 허가 사전협의 및 지적측량 수행계획서 제출 시 강동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이동민 부동산정보과장은 “’지적확정측량 사전검토제’ 운영을 통해 토지개발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신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2024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지원 사업은 ▲주도로·보안등의 보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보수 ▲근무자시설 개선 ▲인근 주민에 개방하는 체육시설·어린이놀이터 보수 ▲경로당과 같은 복리시설의 보수 등 19개 분야의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으로, 지원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의결 후 제출서류 등을 구비해 강동구청 공동주택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지원한 공동주택에 대해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단지별 1천5백만 원이며, 구청의 최대 지원율은 총사업비의 50%이다. 이은주 공동주택과장은 “이번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구 건축위원회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해 안전강동 구현을 위한 ‘건축물 바로 세우기’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건축물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물관리 근로자(청소, 경비 등)들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정내용은 ▲ 건축심의 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의 의무참석을 통한 구조분야의 내실있는 검토를 도모하고 ▲ '서울시 건축심의' 기준에 따른 건물관리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 규정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다. 먼저, 건축심의 대상 중 다중이용건축물 및 특수구조건축물의 경우 건축(계획) 심의단계부터 건축구조기술사가 의무적으로 참여해 건축구조 안전에 대해 선제적으로 검토한다. 이에 따라 실시설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설계 오류로 인한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시키는 것은 물론 안전한 건축물 건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물관리 근로자의 휴게시설이 설치되는 대상 건축물 기준을 강동구 실정에 맞게 강화한다. 현재 서울시 건축심의 대상은 연면적 10만㎡ 이상이거나 21층 이상인 건축물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강동어울림복지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건립 중인 강동어울림복지관의 운영법인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9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신규위탁 운영법인으로 선정했다. 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향후 5년간 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강동어울림복지관은 강동구 천호동 316-15에 신규 건립되며, 지하 3층 ~ 지상 6층 연면적 4,421.92㎡ 규모의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오는 7월 말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수중재활치료실, 장애인일자리카페, 어울림공간(포토존/전시기능), 체력단련실, 액티브(Active)활동실, 다목적프로그램실, 요리교실, 재활치료실, VR존, 다중이용강당, 스튜디오, 파크골프장(옥상) 등이다. 구는 올해 하반기 복지관 시범운영 및 개관을 목표로 건립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건립 후에는 장애인복지관으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비장애인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지역복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희 구청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의 주체성을 함양하고, 사회참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10기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신규 위원(총 30명)을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강동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14년 처음 설치된 이래,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보다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시 희망총회에서 ‘디지털 정신건강 사이트 기능 확대 및 청소년 피어멘토링 운영’을 제안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강동구 청소년참여예산 선정사업인 청소년시설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시설 지도를 제작·배포하고, 청소년축제 부스 및 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참여활동 기회 확대와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이른 위원 모집과 홍보 방식 확대를 통해 3월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중으로 발대식을 개최해 더욱 안정적으로 참여위원회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기관과 연계하여 학교밖 청소년, 다문화 및 근로 청소년 등 다양한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저소득 주민의 자활 및 자립 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강동구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근로사업과 △자활기업 창업 지원, 자산형성을 통한 지속적인 근로를 장려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동주민센터 환경정비사업 등과 같은 구(區) 직영 자활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와 위탁계약을 맺고 자활센터의 사업단과 자활기업에 일자리(베이커리, 편의점 등 업종)를 연계하고 있다. 자활센터는 올해 13개 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에 일자리를 연계할 계획이다. 1월 신규 창단·창업한 △장난감 수리 사업단, △강동 희망나르미에 이어, 12월 창단 예정인 △유아용품 세척 사업단을 추가하면서, 지난해보다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강동구 세 번째 자활기업인 ‘강동 희망나르미’는 기존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사업단에서 근무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창업으로 이어졌다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2024년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2018.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3만 원이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2023년도 발급자 중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보유 카드에 지원금액이 자동 재충전되며, 2월 1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복지시설에서 카드를 발급했거나 카드 유효기간이 2024년 1월까지인 경우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이용자가 동주민센터나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별도로 발급 신청을 해야 한다. 자동 재충전 여부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고객지원센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환수되므로 기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2023년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 국가들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은 몽골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지난 1월 30일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몽골 대표단은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만성질환 연계 구강보건 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 및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거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견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4년 설 명절을 맞아 주차난 해소와 귀성객 및 구민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관내 학교 및 일부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구는 매 명절 기간에 일부 학교 및 유료 공공주차장을 개방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설 연휴 역시 3개 학교 및 8개 공공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주차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무료로 개방하는 학교는 ▲길동초등학교(2월 9일~2월 11일, 10시~20시) ▲강동고등학교(2월 9일~2월 12일, 08시~20시) ▲명일여자고등학교(2월 12일, 09시~18시)이다. 2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무료로 개방하는 공공주차장은 ▲고분다리전통시장공영주차장 ▲둔촌역전통시장공영주차장 ▲성내전통시장공영주차장 ▲천호2동공영주차장 ▲천호2동제2노상공영주차장 ▲암사1동노상공영주차장 ▲일자산제2체육관부설주차장 ▲강동구청 고덕별관부설주차장 등 8개소이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설 명절 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연휴기간 주차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가족과 함께 편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관내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 교부 시 축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주민등록증을 처음으로 발급받는 청소년에게 지역사회의 축하와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712명의 청소년에게 축하카드를 전달했다. 엽서형으로 제작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의 카드지갑형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여 주민등록증을 축하카드에 넣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하카드 안에 주민등록증을 끼우면 축하카드 앞면의 뚫린 부분으로 주민등록증이 노출되는 형태이다. 축하카드 앞면에는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예비 성년들에게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는 한편, 뒷면에는 청소년 정책과 시설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모바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QR코드를 넣었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지갑형 축하카드는 올해 3월 이후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축하카드 전달 사업’은 청소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올해 설 연휴(2월 9일 ~ 2월 12일, 4일간) 중 9일과 10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폐기물 처리시설(강남자원회수시설, 수도권매립지 등)의 휴무에 따라 생활쓰레기(일반종량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가 중단되기 때문이다. 구는 연휴 기간 중 무단투기 및 쓰레기 적치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상황실을 운영하고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의 기동반을 각각 편성해 청소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구는 연휴를 앞둔 2월 8일(목)에는 다중이용지역 주변 등에 환경공무관을 집중 투입해 청소를 진행함으로써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선다. 배경숙 청소행정과장은 “연휴 이후에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적체된 쓰레기를 2월 14일(수)까지 모두 수거할 예정” 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설 연휴 쓰레기 배출일을 준수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이 되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추진분야는 ▲보건 ▲안전 ▲생활편의 ▲물가안정 ▲이웃나눔 ▲공직기강 확립으로 주민생활에 밀접한 6대 분야이다. 우선 연휴 기간 동안 청사 1층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분야별 대책추진반을 운영해 총 155명의 근무자가 주·야간 교대로 근무하며, 분야별 발생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명절 전 한파와 폭설 대응 등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주·야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주로 취약시설물 및 도로 점검을 실시하고, 주민의 이용이 많은 문화·체육시설, 공원녹지시설,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관내 건축공사장을 점검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서 구는 연휴 전 오는 8일까지 다중이용지역과 동네 뒷골목 취약지역에 대한 설맞이 특별 대청소를 실시하고, 청소상황실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민원신고 등에 신속히 대처한다. 이와 함께 설 연휴 기간 중 음식물‧재활용‧생활쓰레기는 9일과 10일에는 배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