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자체예산으로 건설된 김포골드라인이 시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국비 확보에 성공, 골드라인 증차가 확대된다. 김병수 시장이 직접 발로 뛴 결과 시는 지난해 12월 지방도시철도 최초로 3년간 15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고, 최근 2024년도 국고보조금 46억원의 지원이 시작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상급기관의 문을 두드려왔다. 국회 예결위 예산증액 요청을 시작으로, 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 건의, 경기도 철도운영과 추가증차 예산지원요청, 기재부 국토교통예산과 건의 등 골드라인 증차를 위한 노력은 끊이지 않았다. 국비를 지원받기 위해 처음 기재부와 국토부의 문을 두드렸을 때 돌아온 것은 광역철도가 아닐뿐더러 마땅한 사업코드가 없기 때문에 지원이 어렵다는 대답이었으나, 시는 포기하지 않고 최대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토부, 기재부, 국회와 지속적인 소통은 물론 직접 발로 뛰며 건의서를 전달했고, 여당 지도부의 골드라인 현장 방문과 행안부장관의 골드라인 현장방문 당시에도 안전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증차사업의 필요성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정자동 킨스타워에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조성해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 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내용을 담은 시스템반도체 및 AI 산업의 산‧학‧연‧관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연구기관인 ‘성남-성균관대 팹리스·AI혁신연구센터’를 신설·유치해 시스템반도체 및 AI 첨단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재 역량개발 기반 구축과 산업 R&D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정자동 킨스타워 13층에 약 500㎡ 규모의 공간에 조성되는 해당 센터에서는 성균관대 소속 교수, 학생 및 연구원이 상주해 관내 기업 재직자 대상으로 시스템반도체 및 AI 기반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 운영과 기술 자문을 통한 관내 기업의 기술적 애로 해결과 R&D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R&D 혁신 거점을 마련하고 산‧학‧연‧관 협력을 촉진하는 성남시만의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성장 생태계의 한 축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조성면 문학평론가)는 올해 문학콘서트 10주년을 맞아 경기문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짐하며 ‘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0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조선후기 및 근대 경기문학인 조명’ 심포지엄(사회-김종길 미술평론가)를 개최, 경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옥, 남영로, 박팔양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2부에서는 본무대인 문학콘서트(사회-하상만 시인)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강연희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를, 고병택 배우와 김흥남 마임이스트의 콜라보로 “움쑥된 것들을 다시 채우고”라는 시극, 가수 손병휘의 시노래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김왕노, 성향숙, 강빛나, 홍순화 시인)의 시낭독과 창작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 애송시 낭독’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4) 전자영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민속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대비한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주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10월7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11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영 의원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예상 관람객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처럼 관람객이 몰려들면 민속촌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돼 주민들은 또 고통을 받게 된다”면서 “당시 나타난 문제들을 재점검해 민속촌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속촌 측은 우선 야외영화상영 장소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을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기흥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민속촌 주변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 현수막 등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자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 이동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27일에 행복드림콜 가족 나들이 여행 서비스 ‘행복드림콜 ’을 두번째로 실시했다. ‘행복드림콜’은 신체가 불편하여 나들이가 어려운 교통약자에게 행복한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여행 서비스로 행복콜 차량, 유료도로 통행료, 조식, 간식, 기념액자와 여행 가이드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금회 행복드림콜에 선정된 서**씨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서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수목원으로 여행을 다녀왔으며, 맑고 따뜻한 날씨가 여행의 설레임을 더했다. “신체적 불편함으로 한동안 여행을 다니지 못했지만 이번 행복드림콜 덕분에 조용하고 맑은공기의 여행지를 편히 다녀오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수 있었다” 라는 감사의 소감을 표현했다. 김용석 의정부도시공사 사장은 “의정부시 교통약자 모두가 즐거운 여행의 행복을 누릴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고객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가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며 의정부실내빙상장을 방문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과 더불어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허석·임리원 선수의 사인회 및 스케이팅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 5일 실내빙상장 무료입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이며, 스케이트 사이즈 180mm 이상 신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 한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은 편안하고 따뜻한 운동복과 장갑이 필요하다.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혼성계주 은메달리스트 허석·임리원 선수의 사인회는 오후 2시부터 2시 40분까지, 스케이팅 체험은 오후 3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특히 스케이팅 체험은 사전에 신청한 어린이 20명과 은메달리스트 선수들이 함께 얼음 위에서 활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으로 4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김용석 사장은 “102번째 어린이날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신나고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라며, 언제나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4월 25일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을 위해 조리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앞두고,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조리읍을 찾았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24년 파주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활발하고 다양한 활동들을 견학했다. 고정석 애월읍 주민자치위원장은 “먼저 환대하게 환영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우수 주민자치회라고 말할 수 있는 조리읍 주민자치회를 본받아 애월읍 주민자치회로 발전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리읍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조리읍과 애월읍은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해 매년 또는 격년으로 방문해 돈독히 교류 중”이라며,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교류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지난 26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에서 실버경찰대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생명 지킴이 (자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과 사업지원팀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해 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전문 서비스에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 신호를 인식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기관, 전문가 등에 연계해 주는 사람인 ‘생명 지킴이’ 양성을 통해 생명 존중 기반 시설 구축을 목표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노년기에 흔히 겪는 어려움을 구체적인 예시로 공유함으로써 우울증에 대한 증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예방법도 공유한다. 또 자살 생각을 직접적으로 묻고,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는 태도를 교육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을 선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자살은 심각한 사회 문제이며 유가족 및 주변인들에게도 사고 후유 장애로 남을 수 있다”라며 “생명 지킴이를 양성하고 기반 시설을 구축해 생명 존중 문화가 확산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5일 법원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법원읍 여성의용소방대와 협조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 및 ‘어르신 오감자극 미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보다 더 많은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법원읍 여성 의용소방대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CPR), 행동 요령 등을 교육하고 실습을 진행했다. 이어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감 자극을 통한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교육은 위급 시 대처 방법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약주거지 주거환경 개선 ▲생활공구 대여 ▲안전 순찰활동 등 주민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기관 연계사업을 통해 24일부터 26일까지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 교실’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경로당 4개소를 매주 방문해 체조·미술 등 심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친밀감을 형성해왔다. 치매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파주시민은 누구나 1년에 한번 무료로 파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으나, 막연한 불안감에 검사를 꺼리는 경우가 있다. 이에, 조리읍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경로당마다 최대한 많은 어르신이 치매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사전에 독려하고 현장에서 검사를 꺼리는 어르신을 설득하기도 했다. 또한, 경로당 3개소(뇌조2리, 등원1리, 오산1리) 어르신들을 대신해 치매안심센터에 찾아가는 치매검사를 신청하고 경로당별 방문 일정을 조율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3개소에서 치매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 있는 어르신께는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5일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사무소(국민임대)’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공과금, 건강보험료 등이 체납된 가구와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있는 가구 등을 파악해 행정복지센터에 제보하면, 운정5동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공공 복지서비스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관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도 교하노을빛마을1, 2단지 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협력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위기 상황에 처한 주민을 발견하면 즉시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여 적절한 복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 운정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공 복지제도로 해결되지 않는 대상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동 주민자치회와 서울시 성북구 동선동 주민자치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이 4월 27일 파주 솔덕 돌곶이점 갤러리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하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동선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비롯해 교하동장 등 5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환영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주요 행사 초청 및 지역 방문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 및 지역 특산물 홍보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공유 등 상호 협력 ▲재난·재해 발생 시 상호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광, 역사·문화 연계 교류, 농특산물 교류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명진 교하동 주민자치회장은 “교하동 주민자치회는 우리 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 예술을 보존하고, 소중한 교하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널리 알리는 등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라며, “교하동과 동선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을 계기로 다방면으로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승조 교하동장은 “자매결연 협약은 교하동 주민자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 관군 정책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6일 파주보건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업체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시장실은 시장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는 파주시의 적극 행정 정책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말라리아 방역사업 추진 대표자 및 종사자,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방역사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방역사업 추진 업체는 말라리아 예방과 시민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방역 봉사 활동의 활성화 방안 ▲방역 민원의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방제 시간대의 다변화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시와 업체가 꾸준히 소통하고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요청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경제가 발전하는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말라리아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감염병”이라며, “현장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9일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의원 공약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 추진 계획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당정협의회는 지난 총선 이후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들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다룰 사항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추진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질 없는 개통 ▲운정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조속 확정 ▲서해선(대곡∼소사) 파주연장 2026년 개통 ▲통일로선 조리역 설치 ▲지역화폐특별법 제정 통한 파주페이 혜택 강화 ▲대형 복합문화공연장 조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 랜드마크 건립 등 역세권 개발 ▲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 등 총 173건의 주요 지역 사업이 포함돼 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여 실질적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오늘 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름다운 도전, 감동가득 파주, 하나되는 경기’라는 표어로 진행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가 27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장애를 극복하고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1,400만 경기도민 스포츠 대축제의 장으로, 17개 종목에서 31개 시군, 4,942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다 인원이 참가했다. 또한 대회 개회식을 평화의 상징인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하여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스포츠를 넘어선 대한민국 평화의 대축전으로 한 단계 도약시켰다. 폐회식은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윤후덕 국회의원, 서태원 가평군수, 선수단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작으로, 종합 시상, 환송사,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 소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종합 1위는 성남시가 차지했다. 아울러 개최지인 파주시는 2022~2023년 2년 연속 15위로 31개 시군 중 중위권에 머물러 왔지만, 올해 대회는 종합순위 8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파주시장의 환송사로 대회의 끝을 알리고, 대회기를 강하해 내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상반기 150명 규모의 신입공채를 진행 중인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공채와 병행해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채용분야는 IT·디지털 관련해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과 ‘보험계리사’ 총 6개 분야이다. 자격요건은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학위소지자’이거나 ‘석사학위소지자로서 유관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로 하며, ‘보험계리사’ 분야의 경우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ibk.incruit.com)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되어 관련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은행에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고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은 26일 열린 제374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지원 및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열악한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급식비 지원 현실화 및 장애인복지관 종사자들의 불평등한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주장했다. 김재훈 의원은 5분 발언에서 “긴시간 사회복지 활동가로서 현장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며 “사회복지 봉사를 하면서 반드시 풀어야 할 ▲ 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급식비 지원 현실화 ▲ 장애인복지단체 종사자의 처우개선 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한다”고 했다. 우선 장애인복지관 급식비 현실화에 대해서는 “급식을 운영하는 경기도 장애인복지관 35개소 중 19개소만 장애인 급식비에 대해 전액 또는 일부 감면이 되고 있는 실정으로 나머지 16개소는 3~5천원 정도의 자부담으로 식사를 하고 있다”며 “현재 복지관의 사정은 경제난 등으로 후원금 모금이 어렵고, 이와 함께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식단은 부실하기 짝이 없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했다. 이에 김재훈 의원은 적극적 개선을 위해서 ▲ 장애인 무료급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9일 교육장실에서 2024년 새롭게 구성된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의정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학생 등·하굣길 보행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3박 4일 간 중국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중국 산시성 시안의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기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일반관광 및 특수목적(SIT) 단체 8만명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 3건을 체결했다. ○ 이로써 중국 현지의 지속가능한 관광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투어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특수목적 단체 기획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거버넌스(governance)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말한다. ○ 이번에는 특히,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동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안시에 방문하여 팡훙웨이(方红卫) 서기를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기획유치 협약 체결 등을 지원하며, 양 도시 교류협력과 관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