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5월부터 관내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RFID 종량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RFID 종량기란 가정에서 기기에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무게만큼 수수료를 부담하는 방식이어서 주민 스스로 음식물류 폐기물을 적게 배출하려는 의지를 고취하여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19년도 이전에 준공 승인을 받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며, 종량기 구매·설치 비용 전액과 무상유지보수 기간 내 기기 유지 관리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초구는 5월부터 RFID 종량기 25대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접수하며, 관리자 선정 여부와 설치장소 적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지원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RFID 종량기 보급 확대는 배출자 부담 원칙에 적합해 감량 효과가 탁월하고,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있어 미관상 깨끗하며 악취 저감 효과가 있어 주거환경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k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km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3일 NHN과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의 어르신 건강관리, 치매진단, S.O.S응급알림까지 아우르는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구청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인구 증가와 돌봄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서초구의 돌봄인프라와, NHN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디지털 어르신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회사인 와플랫은 어르신 돌봄 모바일 플랫폼 ‘와플랫 공공’앱을 서초구에 제공한다. 서초구는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앱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 ‘와플랫 공공’은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기능검사, 심혈관 체크, 복약알림 ▲여가활동을 돕는 게임, 음악, 운세, 일정관리 ▲안전확인을 위한 S.O.S 응급알림 서비스 등 어르신의 일상에 꼭 필요한 콘텐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 관현악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8일 서초문화예술공원 야외무대(양재동 200)에서 반려견과 반려가족이 건강하게 즐기는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소중한 가족 구성원인 반려견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고, 서로 교감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2024 서초 독 스포츠 축제'는 ▲반려견과 함께 걷기 ▲독 디스크 대회 ▲독 어질리티 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는 프로그램은 ‘반려견과 함께 걷기’다. 반려가족과 반려견이 문화예술공원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내 출발 지점에서 도착 지점까지 약 20분동안 반려견과 함께 걷는 미션을 수행한다. 코스 중간마다 펫티켓과 관련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되며, 미션 수행과 완주까지 모두 마치면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독 디스크(프리스타일) 대회’는 원반을 던지면서 음악과 함께 반려견과 호흡하는 대회로, 수준급 실력을 갖춘 참가자와 반려견들이 한팀을 이루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유일의 음악문화지구 안에 있는 서리풀 악기거리에서는 음악을 연주하고 감상하는 것에서 나아가, 악기를 관찰하고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인기다. 그간의 클래식 악기 제작 체험에 이어 올해는 단소에 구멍을 내고, 해금 활도 조립하며 국악기를 탐구해 볼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 서초구가 올해 새롭게 ‘국악기 탐구생활’ 특별반을 열어 악기제작 체험형 음악 프로그램을 다각화한다. 21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600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클래식악기 탐구생활’에 이어 국악기까지 영역을 넓히는 것이다. 이번 ‘국악기 탐구생활’은 서리풀 악기거리 내에 있는 ‘국립국악원’과 ‘해금연구소 무궁’과 함께 한다. 서초구에 밀집한 문화적 자원을 살리고, 아이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을 악기 체험을 통해 친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수업은 120분 동안 진행되는 원데이 클래스로 국악 공연 관람과 국악기의 종류와 소리 배우기 수업, 단소 또는 해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단소와 해금 중 원하는 수업을 선택 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올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은 지자체 중 8년 연속으로 ‘SA’를 받은 서울시 자치구는 서초구가 유일하다. 이번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진행했다. 공약 이행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를 D부터 최고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하여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을 넘은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이번 8년 연속 ‘SA’ 등급 획득은 민선8기 주민과의 약속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다. 서초구는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실적 등을 구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다양한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웹소통 분야와 주민정책평가단 운영 등 주민과의 소통에도 힘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는 민선8기 공약으로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문화 가족의 다양한 건강관리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두 기관은 지역 내 다문화 가족을 발굴하고 다양한 건강상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 대규모 행사 진행 시 부스운영 및 상호 협력 지원 ▲서초구 대사증후군 관리센터를 통한 다문화가족 및 결혼이민자 건강지원 등이다. 이 일환으로 서초구보건소는 지난달 29일 서초구가족센터 직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대사검진’을 진행했다. 오는 6월에는 서초 가족 운동회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과 구민들을 위한 건강검진과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다국어(4개국) 맞춤형 건강홍보물을 제작 배부하는 등 다문화 가족의 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초구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다문화 가족들의 각종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을 주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초구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신고납부 미이행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관내 사업소를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 안내 리플릿을 제작, 배부한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사업주가 종업원에게 매월 지급하는 급여총액의 0.5%를 다음 달 10일까지 사업소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면세점 규정이 존재하여 모든 사업소가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급여지급월을 포함하여 최근 12개월간 급여총액의 월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는 사업소의 경우가 신고납부 대상이다. 12개월간 평균금액을 계산하여 면세점 초과 여부를 판단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1억 5,000만원보다 작은 1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 포함 최근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을 초과하면 1억원에 대한 0.5%인 50만원을 주민세 종업원분으로 납부해야 하며 이번 달 급여지급액이 2억원이라 하더라도 이번 달을 포함한 12개월간 평균금액이 1억 5,000만원 이하인 경우 납부 대상이 아니다. 주민세 종업원분은 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1동주민센터는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백세시대 무병장수(無病長壽)를 기원하고자 ‘장수 어르신 지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한일에셋(대표:박복규)에서 후원하며, 방배1동 망백(望百)을 맞이하신 어르신 18가구 중 저소득 어르신 7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초구는 장수 3종 선물세트(카네이션 꽃설기, 실버플라이 워커, 수복(壽福)수저세트)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해드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은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냈다. 후원해 주신 박복규 대표는 “어버이날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장수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심리적 위안이 되길 바라며, 특별히 망백(望百)의 생신을 기념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더욱 기쁘다.”라고 전했다. 장수 3종 선물세트를 전달받으신 어르신께서는 “너무 예쁜 카네이션 설기를 받아 기뻤고, 꼭 필요한 수복(壽福)수저세트를 주셔서 매일 식사할때마다 오늘이 기억될 수 있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물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허리를 다치셨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6일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신반포로19길(계성초~덜위치칼리지, 320m)의 지중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6일 계성초등학교부터 덜위치칼리지까지 신반포로19길 320m 구간의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전주 및 통신주 13본을 철거 완료했다. 특히 신반포로19길은 계성초등학교·신반포중학교·덜위치칼리지영국학교 학생들의 주요 통학로로, 이번 지중화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을 어지럽히는 공중선을 깔끔히 정리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구는 해당 구간과 인접한 신반포로15길 신반포중학교(140m)의 지중화 사업도 올해 추가로 추진해 학교 일대의 보행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초구의 지중화율은 73.96%로 서울시 평균 56.9%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구는 공중선 없는 깨끗한 서초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바우뫼로6길[삽준네마을] ▲강남대로[양재시민의숲역] 지중화를 완료한데 이어,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한달간 구민이 보다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구청 7층 지방소득세과에 설치·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인 사업자는 국세인 종합소득세와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구청에 이번 31일까지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2020년부터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 별도 신고로 전환돼 납세자 불편이 우려되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신고 창구는 도움창구와 자기작성 창구로 분리하고 영세사업자 등에게 제공되는 ‘모두채움신고서*’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도움창구에서 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의 납세자가 방문신고를 할 경우에는 자기작성 창구를 통해 스스로 신고하여야 한다. 관내 세무서에도 신고기간 구청 직원을 파견하여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받을 수 있도록 해, 세무서만 방문하여도 동시에 신고할 수 있어 신고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방문하지 않고 국세청 홈텍스 인증 절차를 거쳐 종합소득세 전자신고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달 5일부터 자치구 최대인 387억 5천만원 규모의 ‘서초구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초구 중소상공인 초스피드 대출’은 구가 서울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신한, 우리, 하나, 국민은행)과 특별보증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상공인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만 1,109개 업체가 대출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금융기관과 함께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총 31억원을 출연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수준인 387억 5천만원의 특별보증 재원을 마련했고, 해당 금액만큼 중소상공인들이 대출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 유무,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중소상공인에게 신용 보증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간소화된 심사로 최대 7천만원까지 보증해주고, 별도 심사를 충족하면 최대 1억원까지도 가능하다. 이후 금융기관에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 금액만큼 3%대(변동금리) 저금리 대출을 실행해 준다. 지정 은행 방문 시 신청부터 대출까지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업무처리가 진행돼 자금 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번 토요일 방배사이길 소공원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가 오는 11일 11시부터 15시까지 방배사이길 소공원(방배로 42길)에서 온 가족이 함께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린이 ECO 플리마켓&체험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어린이 ECO 플리마켓&체험놀이터’는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와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행사다. 주민들이 직접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이 열린다. ‘어린이 ECO 플리마켓’은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어린이 동반 가족 30팀이 학용품, 장난감, 책, 의류 등 다양한 아동용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플리마켓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 기부금은 방배본동 저소득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활용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도 실천한다. ‘체험놀이터’는 청소년 및 복지기관 주민 소모임 등 여러 단체가 참여해 총 15개 체험부스를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이하여 3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모범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하고, 모범청소년과 청소년 육성 유공자 5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청소년 48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또한 청소년을 위한 상담·진로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쓴 유공자 5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와 학부모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클래식 연주그룹 ‘클라시스’의 품격 있는 식전공연, 청년밴드 ‘3.14(삼점일사)’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 재미있는 ‘청소년 희망 포토존’도 운영하여 청소년과 학부모가 축제처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표창대상자는 지역 내 학교와 동주민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관련 단체 및 기관으로부터 추천받아 서초구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평소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탁월한 추진력을 보이는 ‘리더십’, 고운 심성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포함한 서리풀 돌봄SOS 특화서비스를 새롭게 강화한다. 이는 특히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하나 가족의 돌봄을 받을 수 없거나 혼자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중요한 영양소를 제공하여 식사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년도 서리풀 돌봄SOS 서비스의 주요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영양 돌봄 강화’로 가족이 없는 상황에서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식사배달이 필요한 대상에게 4월부터 일반식에 추가 월 2회(둘째주·넷째주 금요일) 고영양 특식을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식사배달’을 실시하여,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고물가 시대에 영양 결핍을 방지하며, 특히 고기, 생선, 과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포함해 식사를 배달한다. 또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개인의 필요와 상황에 가장 적합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식사의 경우 일반식, 유동식, 당뇨식으로 건강돌봄의 경우 한의약 방문형 재택의료, 외래진료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모아타운 추진 지역 일대에 투기세력 유입을 막고,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상시 단속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될 것이 유력하거나 이미 선정돼 추진 중인 것처럼 현혹해 갭투자를 유도하는 등 부적절한 중개·홍보 행위로 인한 투기 조장 신고가 증가하자,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주요 대상지는 지역 내 모아타운 추진지역 또는 부동산 이상거래 움직임이 있는 지역이다. 이에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에 ‘부동산 투기조장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 접수를 실시한다. 개업공인중개사의 불법 중개행위 신고 시, 신속한 현장 단속과 조사를 거쳐 위반 당사자에게는 과태료 부과 또는 관계기관에 해당 내용을 통보한다. 이와 함께 지분쪼개기 등 부동산 이상거래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처벌도 강화한다. 모아타운 관련 허위사실 유포·갭투자 유도 등 개업공인중개사의 위반 행위가 접수될 경우, 해당 개업공인중개사에 대해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가중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와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생생한 재난·안전사고 상황 재현으로 위급상황 시 어린이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에 가상현실(VR) 체험을 도입했다. 서초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50곳 및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월부터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재난체험 가상현실(VR)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재난 상황에서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주려 한다. 재난체험 가상현실(VR)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됐고, 이후 화재·지진 대피 프로그램 개발을 거쳐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및 대피, 소화기 사용, 지진 대피 등이며 어린이들은 기기를 착용한 후, 화재 및 지진대피를 주제로 한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통해 대처요령을 배운다.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 안전교육협회 소속 전문강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가상현실(VR)을 통한 교육은 교육대상자가 생생한 화재 발생 현장에서 손수건으로 입을 가리고 대피하는 등 일반 교육보다 현실감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가나 아크라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현지시간 30일 서초구와 가나 간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3일 한국에서 있었던 구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의 1차 협약에 이은 것으로, 가나 현지에서 유네스코 가나위원회와 최종 협약을 맺으며 서초구 –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 가나위원회 간 3자 협약이 완료됐다. 이번 협약은 3개 기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서초구-가나 간 양국 학생 초청 및 교류 지원, 양국 학생 온라인·오프라인 지속 교류 기반 조성, 교류학교 및 학생 연결을 목표로 한다. 협약에는 각 기관의 역할 및 지원방안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서초구-가나 간 교육교류의 첫 시작으로 오는 7월, 10여명의 가나 중학생들이 서초구를 방문해 6일동안 서초의 문화, 교육 환경 등에 대해 배우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구의 대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인 ‘1학교 1오케스트라’를 체험하게 된다. 협약을 위해 가나를 방문하고 있는 서초구 대표단은 협약식 이후, 향후 교류할 현지 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요즘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어요. 검사를 받기 전에는 자연스러운 노화현상인지 질환으로 인한 기억력 손상인지 두렵기만 했죠. 이제 서초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전문장비로 뇌 검사를 받으니 안심이 되네요” 서울 서초구는 지난해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60세 이상 서초구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별화된 치매예방 검사인 ‘뇌 산소포화도 고도장비 기반 인지선별검사’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뇌 산소포화도 검사’는 이마에 머리띠 모양의 고도장비를 착용 후 뇌의 활성도를 확인하는 검사로, 치매 검진의 정확도를 높이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치매예방‧관리를 지원하고자 서초구가 전국 지자체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실시하고 있다. 고도 장비를 기반으로 해 뇌 혈액 내 산소포화도 변화 측정과 함께 자세변화에 따른 뇌 혈류 변화, 대뇌의 자율신경계 조절 기능 등 뇌 건강상태의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검사는 두뇌활동 수준과 과제 수행결과를 반영하는 ‘인지 기능 검사’와 자세변화에 따른 뇌혈류 기능과 자율신경계 기능 수준을 평가하는 ‘뇌 혈류기능 검사’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