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라니 허명순 대표는 지난 12일 광주시청을 방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현물로 PPSU 젖병 2천500개(1천9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보라니는 지난 2018년도에 설립돼 블라인드·커튼 원자재 생산 및 수출입 등을 주로 하는 업체이다. 허 대표는 “한국의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로서 많은 혜택을 받았다”며 “저 또한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외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현물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보라니에서 기부한 PPSU 젖병은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영아 전담 어린이집, 다문화가정 등 필요한 곳에 배부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직원들의 청렴 실천을 유도하고 청렴 시책을 효율적으로 전파하기 위한 ‘청렴지기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안구 비산동 트리니티컨벤션에서 ‘청렴지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시는 부서별로 청렴지기를 지정해 부서 내 직원들의 청렴 활동을 지원하고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일상 속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청렴 교육, 청렴의 향을 느끼며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커피 만들기’, 즐겁게 소통하며 청렴을 배우는 ‘청렴오락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렴오락실은 퀴즈・브레인스토밍・눈치게임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게임에 청렴과 소통을 가미해 재해석한 청렴 활동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이 직접 참여해 직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최 시장은 “함께 즐거운 게임을 통해 청렴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젊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을 어렵게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한 조직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존의 자기주도 청렴상시학습, 안양청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안에 있는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 및 도시농업 해설 등 시설 투어와 원예실습(다육이화분 만들기)을 통해 도시농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체험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16일부터 인천시 온라인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기술농업체험포에 방문한 시민들이 식재 작물들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도시농업에 대해 더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2024년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약 312대로, 상반기 지원물량은 150대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하여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매지원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계속해서 고양시에 주소가 등록된 만 16세 이상 시민, 기업 및 법인, 공공기관이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최대지원액 기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이다. 전기이륜차의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한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업인의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보조금 지원차량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의해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대상차종과 제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포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기이륜차 구매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올해 지적불부합지 3개 지구(시흥·여수1·궁내1) 486필지 약 26만7000㎡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적 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국가 차원의 장기 추진사업이다. 올해 지적재조사 대상지는 수정구 시흥지구 180필지(3만㎡), 중원구 여수1지구 151필지(10만㎡), 분당구 궁내1지구 155필지(11만㎡)다. 시는 지난 10월 사업지구별 지적 재조사 실시계획 수립 후 올해 초 주민설명회를 거쳐 현재 지적 재조사 지구지정 신청 동의서를 받고 있다. 5월 말까지 토지소유자 2/3이상 동의서를 받아 6월 초 성남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적 재조사 측량을 시행 중이다. 경계 확정,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조정금 부과·징수 등의 절차를 거쳐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는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12일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미래혁신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하며, 지속적인 성장 발판의 확보를 통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고 있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발표하고 있다.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을 슬로건으로 내건 성남시는 AI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4차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 1월 정부는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방안’으로 판교를 AI반도체 R&D 거점으로 한 ‘K-클라우드 프로젝트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에 성남시는 제3판교 자족용지에 반도체 특화 ‘4차 산업기술 연구단지’를 조성해 시의 주력사업인 AI·바이오·드론·게임 등 IT산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야탑밸리 내에 칩의 성능·검증을 위한 반도체 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팹리스(반도체 설계)의 창업과 보육, 성장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팹리스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가천대학교, 한국팹리스산업협회, 반도체공학회와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청년들의 지역활동 지원과 청년활동가 양성을 위해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청년공동체’ 25팀이 오는 11월까지 문화예술·로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다. 경기복지재단 청년지원사업단은 13일 도담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청년공동체로 선정된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김동연 지사는 “우리 청년들이 다 행복했으면 좋겠지만 우리 사회, 기성세대, 제도, 정치 등이 그렇게 못 만들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주어진다면 청년, 도민, 국민 전부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하고 싶은 거 다하는 세상 만드는 데 함께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 우리 청년과 도민들이 매일매일 행복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청년공동체 사업은 민선 8기 청년 사업 중 하나로,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에 필요한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며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앞서 도는 도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5인 이상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1월 공개모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25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봄나들이 철 산악·해안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 활동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가지점번호란 전 국토를 가로, 세로 10m간격으로 구획한 지점마다 부여한 위치 표시 번호다. 도로 위에는 건물주소, 사물주소 등으로 위치정보를 알 수 있지만, 도로가 없는 산악·해안가 등에서는 국가지점번호가 위치 표현의 수단이 된다. 또한, 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 및 해안가 등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을 위해 구조·구급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주소정보로, 인천에는 현재 1,283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다. 산악·해안 등지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지점번호를 모를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나의 위치 국가지점번호’를 조회하면 정확한 위치정보로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신고받은 기관(소방, 경찰)에서는 신고자의 위치 확인 및 출동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긴급상황 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인천지역에서는 지난 3년간 약 115건이 국가지점번호로 신고돼 빠른 조치에 활용됐다. 아울러 인천시에서는 고령층 등 정보기술(I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에 진입함에 따라 100만 이상 대도시 신규 행정수요 및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15일자로 시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의 중점방향은 ▲민선8기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기구 보강 ▲시민 중심 출장소 기능 재편을 통한 일선 행정기능을 강화 ▲ 인공지능 기반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것 등이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상 인구 100만 이상 시의 행정기구와 직급 특례사항이 반영됐으며, 실·국 수 제한 폐지사항을 반영해 본청의 행정기구를 기존 1실 6국 1단에서 3실 9국으로 개편해 실·국장의 통솔범위를 조정함으로써 실·국장 중심 책임행정이 강화된다. 또한, 지역개발사업소, 환경사업소를 폐지하여 본청으로 편재함으로써 정책기능과 집행기능을 일원화하여 행정을 효율화하고, 한시기구인 교통사업단은 폐지하고 교통국으로 확대하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이 강화된다. 세부 개편사항으로는 민생경제산업국, 도시주택국이 각각 기업투자실, 도시정책실로 명칭변경되며, 의회사무국과 함께 기존 4급 기구에서 3·4급 기구로 개편된다. 이어, 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3월 7일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에 걸친 ‘고양시 핵심공약·정책·민생현장 방문’을 지난 1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시민체감형 정책사업 추진 △주민맞춤형 재건축 추진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 핵심공약 관련 19개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계획을 구체화해 흔들림 없는 공약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 맺은 소중한 약속이다.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사통팔달 교통허브도시 구축, 주민 맞춤형 재건축 추진을 통해 기업하기 좋고 살기 좋은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민원 현장들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민선8기 핵심공약 경제자유구역 후보지, 광역교통망 구축현장 점검 이동환 시장은 핵심공약 현장방문 첫 번째 일정으로 가장 먼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와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부지를 방문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고양시의 민선8기 핵심공약이다. 고양시는 주택공급 위주의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경제자유구역 내 우수학교 설립과 교육과정의 벤치마킹을 위하여 지난 4월 11일 국내 우수 아이티(IT)특성화고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방문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아이티(IT)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디지털미디어고는 학교법인 이산학원(이사장 김종현)이 운영하는 사립고이다. 다년간 경기도 교육청 지정 우수 사학기관 표창을 받았고, 2002년 3월 5일 개교 이래 매년 우수한 학생들을 배출하고 있다. 학과는 e-비즈니스과, 디지털콘텐츠과, 웹프로그래밍과, 해킹방어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꿈·열정·나눔을 교훈으로 세상을 올바르게 선도하는 능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날 김종현 이사장, 남승완 교장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정보기술문화센터, 지능형 농장(스마트팜), 다목적체육관 등 학교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설립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대한 노하우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비하여 지역우수 학교 설립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고양시에 드림스쿨 캠퍼스를 조성하여 지역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11일 7기동군단장 주관으로 열린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 개장식에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번에 개장한 경기 중·동부권 급식유통센터는 면적 2,558㎡ (약 780평) 규모로 저온유통시스템을 비롯해 냉동부식차량 12대가 동시에 작업이 가능한 출하 대기장, 대형 냉동창고, 소규모 분류, 포장실, 부식 검수, 검사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췄다. 특히 이번 급식유통센터 개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역단위 조합과 연계한 계약 추진으로 연간 약 165억원의 식자재 계약은 물론, 소규모 분류 및 포장, 장거리 부대에 대한 배송 업무 등 약 20억 원의 민간위탁 용역 계약을 창출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상생을 위한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군 장병 및 가족들이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경제적 효과까지 포함하면 양평지역 경제에 직·간접적으로 약 388억원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전 군수는 “급식유통센터 개장을 축하드리며 최첨단시설로 현대화된 이번 급식유통센터 개장을 통해 상생의 장을 여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양평군의 신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1일 시 간부회의에서 고양특례시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 1위를 달성했다고 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고양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2006년 미 시사 주간지 뉴스위크지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도시로 선정된 이후 이런 영예를 안게 된 것에 대해 한 사람의 고양시민으로서 매우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특히 최근 영국 공영방송인 BBC에 소개되어 살기 좋은 도시 고양시를 전 세계적으로 다시 한번 널리 알리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이어 “고양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친환경 도시로 더욱 발전하도록 도시의 거주환경을 제고를 위한 사회적 기반시설 확충, 일자리와 기업 유치,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 과제를 저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올해는 분수광장, 장미원 등을 포함하게 되면서 행사 구역이 이전보다 대폭 확대되고, 꽃박람회 기간 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권도 도입하여 고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4월 16일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 13일 오후 2시에는 세월호 참사 10주기 인천위원회 주최로‘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모문화제’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되고, 4월 16일 인천가족공원의 오전 추모행사가 끝나면 오후 3시에는 안산시 단원구 소재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4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3134명 전 직원 대상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촉 전문 강사가 성남시 업무망(PC 영상회의)을 통해 최신 정보 보안 동향, 정보통신 분야별 조치 사항,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 실무자들의 보안 의식과 이해도를 높여 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교육은 앞선 ▲4월 4일 시청 3층 한누리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78명을 대상으로 시작해 ▲4월 15일 990명 ▲4월 16일 986명 ▲4월 17일 980명을 대상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에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도입돼 효율성은 높아졌지만, 이에 따른 데이터 보안과 안전한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기에 전 직원 대상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시장과 인천에 있는 대학교 학생 대표들이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인천광역시는 4월 11일 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제3회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인천에 소재한 12개 대학교 총학생회 간 소통 네트워크를 처음으로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열린 소통 창구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학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총학생회 임원진들과 꾸준한 지속 동반성장의 염원을 담아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10개 대학교 총학생회장, 부회장 등 임원진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그간 인천시에 건의했던 청년·대학생 건의 사항 이행 보고, 2024년 총학생회장단 포부 공유 및 운영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만남에서 학생들과의 소통은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만남이 되지 않겠다고 했었다”며 “항상 진심을 담아 이야기하고,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만남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총학생회 임원진과 만나 설레고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감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9일 시장 집무실에서 ㈜에코비트워터로부터 이웃사랑 성금(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에코비트워터는 종합환경기업 에코비트의 수처리 전문 자회사로,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관리대행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리시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에 동참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탁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구리시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비트워터 김인석 대표는 “전국 947개의 하수처리시설을 다년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적 노하우와 수처리 기술을 활용하여 구리시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구리시 지역사회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향상을 통한 도시환경개선 및 하수처리비용 절감 등 하수처리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고양시 소속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반기 집합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주 3회, 월~수)로,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이 대상이다. 연 1회 지정된 교육날짜에 맞춰 고양시 민방위교육장(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14)으로 방문해 민방위 제도, 화재대피,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또한 민방위 편성 3년 차 이상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민방위 제도, 응급처치, 핵․화생방 방호 등 3~4년 차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1시간 사이버교육을 받아야한다. 사이버 교육은 피시(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하여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교육을 수강하면 되고,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을 받으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참고로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서면교육으로도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집합교육 참석자는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경기도 교육청에서 공모한 ‘2024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에 6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은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업가 정신 함양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19년부터 6년 연속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올해 12월까지 ▲창업가정신 함양 교육 생태계 거버넌스 운영 고도화 ▲창직 클럽 BLOOM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리마켓 ▲지역 기반 창직 활동 지원을 통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 ▲창업 캠프 ▲안양형 IR 대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이사장은 “재단은 창업 체험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안양형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7일간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게양대에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할 예정이다. 세월호기는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색 바탕에 검은 리본 그림을 담고 있다. 또한 도는 ‘1,400만 경기도민 모두 별이 된 희생자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스탠드형 배너를 각 청사 출입구와 로비 등에 설치하고 광교 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광교중앙역 4번 출구에도 추모 현수막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사 출입구에서 노란 리본 배지를 직원들에게 배부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아픔을 공유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누리집 ‘기억과 연대’ 포털 내에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 중이며, 추모 기간 웹 배너를 누르면 바로가기로 연동돼 누구나 방문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