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9일 여주시에서는 여주경찰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과 함께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을 통해 어르신친화도시 여주로서 활동적인 노년 지원을 위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방범 및 범죄 예방 그리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활동 등으로 행복도시 여주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기관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위탁 수행 중인 노인일자리사업 사회서비스형 '시니어치안지킴이' 사업단은 모집된 어르신 85명이 여주경찰서 및 관내 파출소에 배치되어 지역방범 순찰활동, 금융기관 보이스 피싱 예방활동, 공공시설물 관리실태 모니터링, 교통사고 안전활동 등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여주시는 재원 및 운영총괄, 여주시 노인복지관은 모집 및 수행관리, 그리고 여주경찰서는 수요처를 자처하며 일자리 인프라 확충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협약했다. 이충우 시장은 “오늘 협약을 위해 도움을 주신 여주경찰서와 여주시노인복지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어르신들이 폭넓은 일자리사업과 활동적인 노년기를 통해 사회적 기여에 동참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와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우수한 근로·복지환경 및 성장 역량을 보유한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0년 이후 40개 기업이 선정됐다. 신청대상은 ▲기반 공정기술(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공정) ▲지능화 공정기술(로봇, 센터,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을 활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 뿌리기업 또는 「인천 뿌리 기업 인정 분류코드」(공고문 참고)에 해당하는 뿌리기업이다. 시는 선정된 기업에 현판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및 우수 중소기업 보증보험료 할인 등 총 23개의 인천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센티브와 인천지역 취업·채용박람회 참여 기회, 기업 홍보 동영상 및 우수사례집 제작, 채용공고 홍보 등 다양한 기업 지원사업의 우대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4월 23일까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에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신청방법 및 지원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받는다. 인천시는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제6회‘일상 속 작은 행복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의 주제는 ‘인천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 밀착형 아이디어’다. 일상생활 속 불편한 점을 해결하는 나만의 아이디어나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제안을 받는다. 지난해까지는 인천시민에 한해 아이디어 공모를 받았으나, 올해는 제안의 다양성을 위해 인천시민 또는 인천에 사업체를 두거나 인천 소재 직장과 학교에 다니는 경우에도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공무원 제외) 5월 8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시민참여→공모전)', 이메일, 팩스로 1인당 3건 이내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및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부서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중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제안자(팀)에게는 시장상과 함께 총 500만 원 이내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시 홈페이지 인천소식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현택 시 시정혁신담당관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2023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31개 시군에 대해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 민원 처리 등을 평가했다. 시흥시는 행정소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행정소송 적극 지원, 누락 세원 발굴 등을 통해 공정한 지방세 부과 징수와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2024년 민방위 본교육을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민방위대 편성 1~2년차 대원 대상 집합교육과 3년차 이상 대원 대상 사이버교육으로 구분해 실시된다. 1~2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하는 집합교육은 본인의 교육 일자에 신분증을 준비해 성남시 민방위안전체험센터에서 받으면 된다. 집합교육은 입장 시 QR 스캔, 퇴장 시 퇴장코드 입력으로 이수 처리되며 전자출결 사이트를 통해 바로 이수증 확인이 가능하다. 지정일 참석이 어려울 경우 ‘국민 재난안전포털’에서 전국 집합교육 일정을 확인해 별도 신청 없이 교육가능일에 참석 가능하다. 3년차 이상 대원은 민방위 사이버 교육 사이트 또는 성남시청 홈페이지(배너)를 접속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화생방, 응급처치와 구조, 재난 상황 대처 행동 요령 등이 담긴 영상을 시청한 뒤 객관식 20문제를 풀어야 한다. 3~4년차 대원은 2시간, 5년차 이상은 1시간의 교육 수강 후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을 받으면 수료로 인정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교육장 주차장이 협소하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도시공사 설립 타당성을 위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월 안성도시공사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현재 75%의 용역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시의원 간담회 및 중간보고회, 유관부서 회의 등 활발한 소통을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권역별(중부권,동부권,서부권)로 나누어 3차례 진행이 되며, 주민들에게 그 동안 성과와 계획을 안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현재 우리시는 도시개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시공사 설립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으로, 도시의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 및 개발이익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여 지역 주민에게 환원하고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추구하는 도시공사가 설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신상진)이 9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김동근)과 지역경제 부흥 및 기관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재단은 이날 한광섭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과 박봉수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기관 간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 ▲관광, 축제, 홍보대사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기관 간 제반 사업(교육, 세미나, 포럼 등) 협조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개발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대표 상권 관리기구 간 유기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상권활성화재단이 상호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함께 상생·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2012년에 설립된 이후 성남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부 평가와 자체 설문조사를 합산한 1차 심사와 민·관 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와 주민설문 결과를 반영한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첨단교통과 김성진 팀장은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되는 데 기여하며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고 화성시가 미래 모빌리티 혁신 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함께 우수상으로 선정된 맑은물시설과 김성규 팀장은 동절기 급수공사 신청을 제한하던 뿌리 깊은 그림자 규제를 혁파해 중단 없는 급수공사 시행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힘썼다. 장려상에는 ▲기업정책과 이강원 팀장(우리시 3개년도 산업단지 물량 1.8배 증대, 관내 대기업 투자유치 증대) ▲민원봉사과 이혁 주무관(전국최초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맞춤형 민원 상담 서비스 제공) ▲축산과 이병상 과장(가금농장 주변 논 갈아엎기 사업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제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시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영국 방송공사 BBC가 지난 2일 고양특례시를‘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중 하나로 소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BBC가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스웨덴 예테보리(세계 1위), 노르웨이 오슬로(세계 2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세계 8위), 프랑스 보르도(세계 9위), 대한민국 고양시(세계 14위)를 소개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도시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는 환경, 사회, 인프라, 도시마케팅 전담조직 등 총 4개 부문, 69개 평가항목에 대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한다. 지난해의 경우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31개국, 100여개 도시가 평가에 참여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GDS-I)에서 세계 14위,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에 올랐다. 해당 순위는 비유럽권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북유럽국가 도시들이 상위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비유럽국가 중에서는 고양시가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해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문화가 도시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청사 내 개인 컵 사용 및 회의 시 다회용품 사용 등을 통해 ‘시흥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공동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시흥시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동선언문’을 선포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시의회, 시흥도시공사,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 시흥산업진흥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 청소년재단 등에서 참여했다. 공동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확대 선포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을 준수하며 ▲기관 내 1회용품의 반입을 금지하고 구성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것이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1회용품 감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시흥시 공무원들은 공공청사 내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지침 준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회용품을 줄이는 문화가 시민사회에 정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상일 시장과 백숙희 센터장, 이상기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기관이 수행해 오던 주요 사업과 인적 자원을 공유해 자원봉사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용인 카네기 총동문회가 이웃과 어르신 등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해주시기로 한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로 만드는 일에 시와 함께 나서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며 “용인 카네기 동문회가 많은 지혜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카네기 용인총동문회는 지난해까지 총 52기수 1600여명의 회원을 배출했다. 동문회는 어르신을 위한 효잔치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등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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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정자교 붕괴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감정기관의 현장평가가 이달 중 완료되는 대로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정자교 복구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성남시는 작년 4월 5일 정자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공사를 상대로 같은 해 7월 14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통해 소송을 진행했다. 법원으로부터 감정기관으로 지정된 대한토목학회가 11월부터 실시한 정자교 현장감정은 오는 4월 30일 안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현장감정 완료 후 5월 중 정자교 붕괴부의 현장 잔재물 처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 준비에 착수해 6월 중 교량 보도부(캔틸레버부) 철거 및 절단, 교각 신설 후 양측 경관보도교 설치, 차도부는 전면적인 보수·보강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하여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사고 이후 정자교를 비롯한 분당구 전체교량(탄천 19개 교량, 지천 32개 교량)에 대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해 작년 10월부터 교량 위험 부위 철거 및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공사에 앞서 하부 통행자의 안전을 고려해 교량에 콘크리트 박스 및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단시간·일시적 돌봄이 필요한 가정 양육 아동을 위해 시간제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아이를 기관에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는 부모가 단시간·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보육료를 지불하고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에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다. 시는 그간 정규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시간제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5개 기관(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시립다원어린이집,시립원흥어린이집,시립백석어린이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7개 반을 운영해왔으나,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반을 신설하여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시간제보육 통합반은 현재 운영 중인 정규 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할당하여 운영하는 방식이다.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시간당 5,000원으로 이 중 부모 부담금은 2,000원이고 나머지는 정부지원금으로 지급된다. 고양시는 2024년 4월부터 1개 어린이집·2개 반을 운영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18개 반의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시간제보육서비스가 필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 과거의 발전 행정과 행정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주민의 일상생활에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석구석 미치는 생활행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그 약속을 실천하고자 전 군수는 매년 주민들을 찾아가 고충 민원을 직접 듣고 각 부서장들과 현장에서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또한 1천 여명의 군민을 만나 430여 건의 고충 민원을 듣고 해결하기 위한 소통행정을 이어왔다. 군은 지난 2일 군민·청년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 건의사항 추진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으로부터 수렴된 434건의 건의사항 추진현황을 논의했다. 이번 ‘추진보고회’ 결과, 소통한마당에서 제시된 주민의견 중 44%에 해당하는 191건(완료 90건, 진행 중 101건)이 처리가 완료됐거나 진행 중이며 상급 기관 건의·관련기관 이첩이 44건, 중·장기 검토가 161건, 법적 불가 등 시행이 불가한 건은 38건으로 보고 됐다. 양평군에 따르면 군민의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단기간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여 추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돼 3년간 도비 960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경기도 주관으로 시행됐으며 양평군을 포함해 4개 시·군이 선정됐다. 이중에서 양평군이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은 1회용품 사용 자제,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 특화지구 운영을 통한 폐기물 감량에 목적을 둔 공모사업으로, 매년 320백만 원씩 3년 간 960백만 원의 사업비 전액이 도비로 추진된다. 군은 ‘용담지구·세미원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조성’을 주제로 공모했으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을 대상으로 했다. 해당 지역은 매년 14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각종 축제나 행사 시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발대식 ▲텀블러 체험부스 운영 ▲음식점·카페 등에 다회용기 보급 ▲마을 연계 특화지구 거점 관리 ▲청소년 연계 캠페인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최근 지역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활력을 불어넣을 도비를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관광객이 많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건축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3월부터 청렴일보를 발행하고 있다. 2023년 안성시 청렴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 하면서 청렴일보 발행은 건축과의 대표 청렴 시책으로 자리매김 해 왔다. 발행의 취지는 직원들 간 청렴 의지를 공유하는 소통의 창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전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 우리 선조들의 청렴 일화부터 청렴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지난 3월호에서는 ▶청탁금지법 해설 ▶역사 속 청렴인물 탐구 ▶건축과 청렴소식 ▶언론 보도 속 청렴 ▶청렴 포스터 ▶책 한권, 영화 한편 속에 담긴 청렴 메시지 ▶내가 뽑은 이달의 청렴 문구 ▶청탁금지법 판례 ▶반부패와 청렴경영 사례 ▶청렴 기고문 ▶청렴웹툰 등 다양한 내용을 담았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좀 더 새롭고 다양한 청렴 소식들을 담아 청렴일보를 발행하고 청렴문화 조성과 실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건축과를 방문하는 건축 관계자와 민원인들에게도 전파해 나갈 예정이다. 김지원 건축과장은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시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고문 회의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장선 시장과 시 정책고문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제4차 항만기본계획 반영사항 점검 △상수원보호구역 관련사항 논의 △국토계획법 개정에 따른 시정전략 △정원도시 조성 전략 △세수 감소에 따른 대응방안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방안 등 평택시 발전전략과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평택아트센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정장선 시장은 “정책고문의 고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정책고문은 환경, 경제, 외교, 안보 등 12개 분야에 사회 저명인사들로 구성됐으며 △주요 현안사업 방향성 제시 △정책 컨설팅과 홍보 △국책사업 유치 △중앙부처와 원활한 협력체계 강화 등 평택시를 위한 유․무형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드림포(For)청년통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포(For)청년통장은 청년 근로자가 매월 15만 원씩 3년간 총 54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시 인천시 지원금 540만 원을 더해 1,080만 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까지 청년근로자 3,024명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는 참여 자격을 완화하고 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재직 청년 근로자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업종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선정 인원도 지난해 834명에서 1,000명으로 크게 늘었다. 신청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이하의 청년 근로자 중 인천에 있는 근무지에서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주당 근로시간이 35시간 이상, 4대 보험 가입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1인가구 4,012만 원)이하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인천유스톡톡(인천청년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연 소득, 인천시 거주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 새로운 고양의 희망을 심는 식목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휴일 지정 해제 등의 이유로 관심도가 저하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치 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덕양구 원당동 조림사업 예정지에 어린 소나무 300주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양특례시 행정의 미래 주역이 될 새내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시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새내기를 벗어나 베테랑으로 성장하는 동안 어린 소나무들도 함께 자라 숲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고양특례시는 나무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산과 나무의 가치를 높이는 산림정책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에서 매년 조림 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 등 100ha 이상의 산림사업을 시행하여 경제적·공익적으로 가치 있는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조성해 가고 있다”며, “무작정 많이 심기만 한다고 좋은 산림정책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가치 있는 숲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경제성과 이용 가치를 고려한 수종을 집중 조림해 목재 생산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흡수원 확충 등 공익적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