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리기 위해 부여한 시의 첫 명예도로 ‘정암로’ 알리기에 나섰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출신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가 있던 것으로 추정되는 광주시 곤지암읍 만삼로 전 구간인 만삼로3에서 만삼로 385까지의 약 3.8㎞를 이종훈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로’라는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 다르게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지만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별칭이다. 시는 시민들이 이종훈 선생의 삶을 기억할 수 있도록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을 시점과 종점 2개소에 설치하고 앞면에는 명예도로명 ‘정암로’ 뒷면에는 이종훈 선생의 약력과 어록을 새겨 폭 1.1m, 높이 2.4m로 야간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태양광 LED로 제작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오는 제105주년 3·1절 기념행사에서도 3·1 만세운동 거리 행진과 연계해 ‘정암로’ 명예도로명 안내표지판 제막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정암로 명예도로명은 평생을 독립운동에 몸 바친 이종훈 선생의 희생정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저소득·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편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지원 대상자가 가정용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 또는 신규 설치하면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월소득 4인 가족 기준 401만939원)의 2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기존에 10만원을 보조하던 일반가정은 올해부터 사업 대상에서 제외하고, 저소득·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지원 물량은 총 55대이며, 사업비는 3300만원이다. 설치 지원하는 모델은 표시 가스 소비량 70㎾ 이하인 환경표지 인증(EL 261) 콘덴싱 가스보일러다. 해당 친환경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12% 높아 1대당 연간 최대 44만원의 연료비를 절약할 수 있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 녹스) 배출량을 87%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지원은 예산 소진 때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이뤄진다. 추후 14대 물량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하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보일러’ 검색)에 있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비시가화지역(계획관리지역과 자연녹지지역) 중 토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지역 약 127㎢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하는 3차 성장관리계획을 고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용인시의 전체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용인시 전체면적 591㎢ 중 21.5%에 해당한다.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수지구 일원 7.6㎢, 2021년에 기흥구와 처인구(포곡,원삼,남동) 일부 지역 20.12㎢를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시는 기존 성장관리계획구역도 정비해 이번 3차 고시에 포함시켰다. 용인특례시가 이번에 난개발이 예상되는 지역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고, 민선 8기의 시정 목표인 ‘사람과 어우러진 환경, 역동적 혁신성장’을 실현해 지역 균형 발전과 탄소중립 친환경 생태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새 성장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3차 성장관리계획에서 시는 기반 시설 분야에서 보행 공간을 확보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6~8m인 도로계획선을 8m로 변경했다. 도로상 무분별한 주정차로 인한 교통체증이나 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차시설 10% 추가 확보 조항도 신설했다. 성장관리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인천일보는 '현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근간은 문재인 정부 K 반도체 전략이고, 현 정부의 사업이 전 정부 정책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취지의 기사들을 계속 실은 데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천일보 보도의 문제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지적했다"며 "인천일보는 사실과 다른 무책임한 보도로 독자들을 오도한 데 대해 사과하고 엉터리 보도 관련자들을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오후 이날자 인천일보 보도가 잘못됐다는 취지가 담긴 이란 제목의 보도설 명자료를 발표했다. 용인특례시가 인천일보 1월 24, 26, 30일자 보도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 입장을 문의 하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란 제목의 답변자료를 통 해 "윤석열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계획은 투자의 규모, 내용, 방식 측면에 서 지난 정부의 ’K-반도체 전략‘과는 차원이 다른 국가산업전략"이라면서 구체적 근거 를 5일 밝혔는데도, 인천일보가 이에 대해선 제대로 보도하지 않고 6일자에 사실을 왜 곡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기사를 1면(경기판) 등에 싣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후 보도설명자료를 발표했다. 인천일보는 6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기 위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을 시작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서약』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보안 서약은 ▲공직자로서 직무 수행과 관련된 정보보안 규정 준수 ▲개인정보 취급자로서 개인정보 처리에 있어 보호 행위 준수를 주요 내용으로 하며, 전 직원은 온라인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개인정보 유출,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힘쓰기로 의지를 모았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는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자가학습시스템을 통해 개인정보의 개념과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행사항, 사이버 보안 위협 대응, 해킹메일 판별법 등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직원들이 이번 서약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시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관련 법령을 준수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남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한 중앙대의료원 교육협력 현대병원은 지난 5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000만 원 상당의 정육세트 100박스를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설맞이 정육세트는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면 저소득 가정 100명에게 전달됐다. 김부섭 병원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저소득 가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힘써주시는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께 깊이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현대병원은 지난 2007년부터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김장김치, 해외의료봉사, 설·추석 정육세트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진안동이 지난 6일 ㈜태화이앤지와 관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홈케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11개월로, ㈜태화이앤지는 협약에 따라 진안동 경로당 24개소의 전기 시설 점검과 LED등·노후 콘센트 무상 교체를 지원하게 된다. 분기별로 주거 취약 세대를 추천받아 홈케어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재난 취약 시설물의 안전 점검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취약 세대에 대해 지역 사회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를 형성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진석 ㈜태화이앤지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을 줄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취약시설 및 대상자를 주민이 함께 돌보는 분위기 조성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혁모 진안동장은 “㈜태화이앤지에서 진안동 경로당과 주거 취약세대의 안전 점검과 전기시설 개선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화성시도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 환경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취약 세대 발굴 및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설맞이 행복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복 꾸러미’는 떡국, 곰탕, 떡갈비, 전병, 과일, 견과류, 컵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우리절과 ㈜더원비앤에프, 태극당 등 관내 사찰과 기업체의 후원으로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행복 꾸러미’를 전달하며 새해 덕담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세상이 각박해졌다고 하지만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용기를 얻고 따뜻함을 느낀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박봉순 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에 대한 정성의 온기가 가득한 꾸러미를 받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에 시군까지 참여하는 방식을 추가해 연수대학과 참여청년을 대폭 확대한다. 도는 지난해 경기도 직접 사업(도비 100%) 방식에서 올해는 도 직접사업과 시군(도비 50%, 시군비 50%) 지원사업 병행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하고 사업 규모도 기존 5개 대학 200명에서 올해 11개 대학 330명으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직접사업은 올해 9개 대학에 270명을 선발해 진행하고, 시군 지원사업은 2개 대학에 60명을 선발해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2024년 청년 사다리 시군 지원사업을 추진할 시군을 모집 중으로 사업계획서 등을 받아 2월 말까지 2개 시군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 시군은 올해 하반기에 시군별 30명씩 총 60명을 선발해 2개 대학에 연수를 보낼 예정이다. 경기도 직접사업으로 진행하는 9개 대학 270명 규모의 경기청년 사다리프로그램은 3월부터 참여자를 모집해 7~8월 해외 대학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 국가는 지난해 미국, 호주, 중국 외 유럽과 아시아 소재 대학교를 막판 조율 중으로 총 11개 대학에서 청년들이 국제적 감각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청 늠내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및 관계 공무원 250여 명이 함께한 ‘2024 시흥시 주민자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성장하는 주민, 함께하는 마을, 시흥형 주민자치 실현’을 비전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주민의 자치력 강화와 제도개선 등 주민자치회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분야와 연계해 사업추진이 필요한 ▲주민참여예산제도 ▲희망 마을 만들기 ▲교육도시 시흥 연계사업 등 주민자치회에 공유가 필요한 사업을 팀ㆍ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한자리에 모아 설명하면서 주민자치 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주민자치회는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와 달리 지역 현안을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2016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을 시작해 지난해 총 20개 전 동의 주민자치회 구성을 마쳤다. 한편, 2024년 주민자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1월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및 전담 공무원, 지원관 등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2024년 전국 사업체조사’를 시행한다. 본 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전수 통계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시흥시가 실시한다.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78,814개)가 대상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운영장소,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이다. 조사는 시흥시가 임명한 통계조사원 92명이 방역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현장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필요시 배포조사, 전화조사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한다. 조사된 자료는 내용 검토 과정을 거쳐 산업별ㆍ종사자 규모별ㆍ조직 형태별ㆍ지역별 사업체 수 및 종사자 수 등으로 집계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에서 오는 12월 확정한 뒤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가 국가의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제33조 비밀의 보호)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안심해도 된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100명 내외의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참여해 용인특례시의 2040년 도시미래상과 비전, 분야별 정책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2040년 용인시 미래 비전과 목표설정, 핵심 이슈 발굴, 분야별 계획 목표, 실천 전략 등을 2040 용인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민계획단은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을 포함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계획단을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도시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지역, 연령, 성별, 희망 분야 등을 고려해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시민계획단은 내달 16일부터 4월 6일까지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면서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회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과 체육복, 생활복 지원금을 종전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확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 내 85개 중‧고등학교 등 신입생 약 2만 20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용인시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등 신입생들은 지원금으로 교복뿐 아니라 체육복, 생활복도 구입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역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엔 학교 주관 구매 절차에 따라 학교에서 일괄 신청한다. 대안 교육기관이나 다른 지역 학교로 진학한 신입생의 경우에는 ‘경기 민원24’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학부모의 교복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중·고등학교와 대안 교육기관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 이내의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 왔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높이고, 구매 가능 품목을 체육복과 생활복까지 확대했다”며 “용인특례시에 거주한다면 누구나 보편적 교육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타지역 학교로 진학하는 학생과 대안교육 기관까지 범위를 넓혔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학자금을 대출하고 제때 상환하지 못해 신용등급이 낮아진 청년을 돕기 위해 최대 100만원의 신용 회복 지원금을 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등급이 낮아져 대출이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대출금 분할상환약정 체결 시 필요한 채무액의 10%인 초입금을 지원하는 ‘청년 신용 회복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도록 성실납부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지원하는 ‘조기 상환금 지원’ 항목도 신설했다. 지원 기준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로 한국장학재단에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거나 분할상환약정 체결 후 1년 이상 채무액을 성실하게 납입하고 약정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청년이다. 본인이나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신용 회복 지원금을 받으려면 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다음 달 15일까지 담당자 이메일(cors213@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신용도 판단 정보 등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정연구원(원장 임종순)은 지난 6일 성남시청 3층 한누리에서 ‘성남시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구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성남시정연구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성남시 미래발전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진찬 성남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성남시의회,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진찬 부시장은 “더 나은 성남을 만들기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임종순 원장의 ‘「4차산업특별도시」 비전과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4차산업특별시 성남의 의미(김의성 연구위원)', '새로운 성남을 위한 비전과 전략(정수진 선임연구위원)', 성남의 복지사업 진단(권순범 연구위원)', 성남 원도심의 자산 현황과 활용(김희주 연구위원)'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이어 토론에서는 임도빈 서울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강식(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일(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혜은(인천연구원 연구위원) ▲권오영(성남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해당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한 후 성남시 미래발전 방향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사랑을 실차(車)” 는 2024년 갑진년 설 연휴를 맞이하여 명절 연휴기간(2월 9일~12일까지 4일간)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운행은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이용하는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관내, 관외지역, 이용횟수 상관없이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명절연휴 특별교통수단 운영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24시간이며, 이용방법은 당일 관내 및 경기도는 즉시콜, 수도권(서울, 인천)은 1일전 사전예약으로 이용접수가 가능하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설 연휴기간 성묘, 가족나들이 등 이동이 필요한 교통약자분들이 더욱 편리하고 부담없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주도시공사의 교통약자이동 지원센터는 교통약자의 든든한 발로써 서비스 향상과 이용고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는 ㈜다사론과 자원봉사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다사론은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시장에서 태양광 모듈공급, 인버터 공급, 발전소 건설 등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다사론은 ▲물품 및 기금 후원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등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강신석 ㈜다사론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가지며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관내 기업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6일 제7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하고 ‘대기업 유치 및 K-팝 허브 도시 조성’,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계획’ 등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2024 주민과의 대화 결과(참석인원 1만747명, 건의사항 243건) ▲지하철 9·3호선 적기 개통 추진 및 GTX-D,F 신설노선 발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용역 추진 ▲권역별 주요 인프라 확충 등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이 시장은 대기업 유치를 통한 자족도시 건설 비전을 소개하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1년)을 보면 하남시는 약 2천700만원으로, 서울시 강남구(1억5천500만원)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면서 “우리시는 이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기업유치로 올해 12월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 병원’(241개 병상 보유 / 재활의학과·내과·신경과 등)이 개원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소아 진료 및 응급환자 수용이 가능한 300병상 종합병원 개설과 프랜차이즈협회(회원사 178개, 사무실 기매입) 유치를 위해서도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덧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인구정책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실국장과 공공기관, 전문가가 함께하는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는 단장인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 대응과 관련한 논의를 벌였다. 인구·저출생 전담조직은 인구정책 중점과제에 대한 점검과 과제 발굴을 추진하며, 적시성 있는 현안 대응과 메시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방위적 대응을 맡게 된다. 경기도는 그간 인구‧저출생 문제는 전 실국이 함께 대응하면서 도민과 함께 체감형 정책 발굴을 추진해 왔다. 이에 그간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전 실국이 귀를 기울이고 현실성 있는 저출생 대응 정책 발굴을 이어 왔다. 그러나 합계출산율이 0.7명 이하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사회 주요 논의 과제에서 저출생 대응이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어 저출생 대응을 보다 더 강화하기 위해 인구·저출생 전담조직(TF)을 발족했다. 인구·저출생 전담조직은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며,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여성가족국, 노동국, 사회적경제국, 보건건강국, 복지국, 도시주택실, 경제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5일 양평군 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양평임업 활성화와 임업인 단체 육성․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 임업인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산림조합,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양평군협의회, 양평군산나물연구회, 양평군산양삼협회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전진선 양평군수와 함께 관내 산림․임업 분야의 애로사항,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임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단체들은 임업 규제 개선, 임업인 단체 육성 지원 방안 등 임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군에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임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검토하는 등 양평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의 산림·임업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며 산림활용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며 “임업인의 목소리를 우리군 산림정책에 반영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