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의료사각지대의 네팔 이주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정신 건강 검진’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우울, 불안감 등을 겪는 정신 건강 고위험 외국인 주민을 조기 발굴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JST안산다문화센터(단원구 신길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날 검진에는 네팔 이주 노동자 1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외국인 주민 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정신 건강 검진뿐만 아니라 육체 건강에 대한 검진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검진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외국인 주민의 경우 2차 검사까지 연계해 정신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이 불안과 우울감 등 마음 치유가 필요했던 이주 노동자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정신 건강 영역에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더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 정신질환 예방,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의왕시와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우유배달을 실시해 영양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돌봄과 복지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했으며, 위급상황에 최초 발견자가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독거노인 응급안전카드’를 제작・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13일부터 후원기업인 매일유업의 배달망을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100가구에 주 2~3회 총 7개의 우유를 지원하며 고독사 예방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 해주신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감사드린다”며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살던 곳에서 나이들기(aging in place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다음 달 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의 5~6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최용신 선생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연극형 교육 프로그램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상록수의 꿈, 새싹 팡팡 놀이터’는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에 선정돼 신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최용신기념관에 처음 방문하게 될 어린이들이 최용신 선생을 만나 새로운 꿈을 키워가는 여정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샘골강습소 새로 짓기 ▲한글 낚시 ▲희망의 싹 날리기 등 체육활동을 기반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최용신 선생의 업적과 일제강점기의 시대상을 체험하고 최용신 선생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최용신 선생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함께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총 20회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9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가정의 날 행사 2024 AFF(Ansan Family Festival)’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의 방안으로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 친화 지역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 날(5.15.)이 속한 5월에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육대회, 성격검사, 캐리커쳐, 인생네컷, 룰렛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버블쇼, 삐에로 풍선아트, 플리마켓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맹꽁이봉사단, 사랑의 병원, 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과 행사를 통해 가족 친화적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현석 통합돌봄과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들의 참여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혼자가 아닌 가족을 이루어 살아가는 가족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중앙도서관은 관내 활동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우짜꼬 진짜’ 전시를 열고 11일 작품 해설을 진행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중앙도서관의 ‘책마루작은미술관’은 도서관 전시 공간을 지역 작가 및 주민에게 대관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향토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로 매달 새로운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해라호(HERAHO, 본명 조철호) 작가가 개발한 ‘우짜’ 캐릭터와 하트 조형물을 전시한다. 작가는 정서적 응급 상황에 놓인 현대인들에게 심리적 CPR을 해주며 위로를 전하기 위해 작품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송은아 도서관정책과장은 “책마루작은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작가와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모두 함께 소통하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기반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 수집 어르신 39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본오1동에서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순회로 실시된다. ‘재활용품 수집 안전 지원 사업’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속되어 왔다. 교육은 어르신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산상록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와 함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르신들의 혹서기 및 장마철뿐만 아니라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쿨타올, 야광 우의·조끼·모자를 안전용품으로 지급한다. 한편, 시는 올해 11월 하반기 추가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겨울을 대비해 방한용품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억배 노인복지과장은 “재활용품 수집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외국인 환자와 한국인 의료진의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 인력 양성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안산시는 지난 5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공고를 했으며, 총 15명(러시아어 5명, 중국어 4명, 베트남어 4명, 몽골어 2명)이 교육대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의료통역 전문교육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의과대학 소아과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한국외국어대학 통·번역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한 KIM NADEJDA(김나제스다) 강사를 초빙했다. 강의는 전반적인 의료통역 및 기초의학을 이해하고, 진료과목별 주요 질환 및 의학용어 등을 습득하게 함으로써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환자의 증상을 의료진에전달하고 의료진의 진단과 처방을 이해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담을 예정이다. 앞으로 6일간 12회차에 걸쳐 총 24시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에 수료증을 수여하고 시 의료통역사 명찰을 지급한다. 이들이 관내 외국인 환자 유치등록 의료기관 등에서 전문 의료통역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정영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북미, 유럽, 아시아 전역의 여러 학술 및 연구기관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봇공학계의 석학, 브래들리 넬슨 교수(취리히 연방공과대학(ETHZ 소속))가 시를 공식 방문해 이민근 시장과 면담했다고 21일 밝혔다.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은 1854년 스위스 연방정부가 엔지니어와 과학자를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국립 연구 중심 공과대학이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모교로 유명하며 총 22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세계적인 명문 공과대학교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의 로봇공학 및 지능형 시스템 교수이자 사이언스 로보틱스의 수석 과학 고문이다. 이 분야에서 40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로봇공학, 나노기술, 생물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10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개교 당시부터 로봇공학 겸임교수 및 학과장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넬슨 교수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로봇공학전공 분야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등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이날 브래들리 넬슨 교수는 한양대학교 ERICA를 찾아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관내에서 운행 중인 분뇨수집·운반차량의 외관 이미지 개선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과 시민들의 혐오감 해소를 도모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에서 분뇨수집·운반차량 도색 민간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시행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분뇨수집·운반업체 9개소가 함께 참여했다. 그동안 분뇨수집·운반차량은 고정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차량이 많아 도색이 벗겨진 상태로 운행해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전달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 만여 원을 투입, 안산의 생동감 있고 깨끗한 이미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색상과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안산의 바다색과 은색을 비롯해 곡선의 미를 살려 특색있는 디자인을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10월 말까지 분뇨 수거 차량 15대의 외관을 개선할 예정으로, 개선 비용을 5톤 차량 440만 원, 8톤 차량 550만 원, 15톤 차량 660만 원 한도 내에서 시가 지원하고 초과 비용은 협약 업체에서 자부담한다. 이민근 안산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5월 20일부터 6월 10일까지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학생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콘퍼런스를 통한 적극적 영어 교육 실현에 목적을 두고 운영한다. 아울러 영어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이 과정에서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며 공감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민주시민의식 함양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4회 11시간에 걸쳐 대면 의사소통 및 협업에 중점을 두고 소통 중심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정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에 영어 주제 중심 콘퍼런스 운영계획을 수립했고, 영어교육지원단 간의 사전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절차 등을 논의했다. 콘퍼런스의 세부 일정은 ▲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미래 특강) ▲ 팀별 주제 선정(아이디어 공유 및 나눔의 장 마련) ▲ 팀별 발표 내용 만들기(의사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 사전 리허설 및 최종 발표회(우리의 생각을 구체화해서 발표하기)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의회는 20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학계와 법조계 인사, 지역주민대표 등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총 7명으로 임기만료에 따라 한차례 연임하여 위촉됐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송중섭 자문위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위원장 주재로 자문위원회 전반적인 운영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상금 의장은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요구하는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부스 참가자를 6월 2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이 참여하고,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올해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비즈니스관(식품류·기기류·비건 관련 제품 등), 새빛식당(일반·휴게 음식점), 마실거리관(푸드트럭), 수원갈비역사관, 체험관 등 9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10월 4~6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박람회 기간에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 국제자매도시조리사초청 음식 시식·체험 행사도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를 검색해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이나 방문(수원시청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 메일 제목은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참가신청서(신청자 성명)’로 해야 한다. 방문 제출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정오~오후 1시 제외) 사이에 해야 한다. 서류 심사를 거쳐 참가업체를 선정한다. 7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공영버스에서 분실된 물건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찾아주는 ‘Lost Finder’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동안 공영버스에서 분실한 유실물을 찾기 위해서는 HU공사 홈페이지에 검색하거나 일일이 공영버스 차고지에 문의해야 하는 등 시민 불편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동탄 차고지 기준 총유실물 624개 가운데 29.9%인 187개 유실물만 제 주인을 찾을 수 있었다. 이에 HU공사는 시민들이 잃어버린 소중한 물건을 보다 적극적으로 찾아드리기 위해 해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공영버스 노선 중 통탄지역을 운행하는 5개 노선(H100, H101, H102, H1, H2)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Lost Finder’ 시범사업은 공영버스 내 분실물 게시판을 설치해 매주 접수된 유실물을 사진과 함께 게시하여 시민들이 분실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경찰청 유실물 통합포털(LOST112.go.kr.)과도 연계하여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HU공사 윤인기 대중교통본부장은 “금번 시범사업은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5월 17일 대학생 해외연수에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학생 해외연수의 시작을 알리는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해외연수 장학생을 응원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신동섭 위원장이 특별히 참석했으며, 장학생과의 간담회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동섭 위원장은“해외연수 장학생들이 호주 연수를 통해 더 넓은 세계를 몸소 체험하고, 큰 꿈을 가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인천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류권홍 원장은 장학생들에게“해외연수를 통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고, 호주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인의 꿈과 잠재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학생 해외연수는 올해 4회차로 2019년 중국 해외연수 이후 5년 만에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468명 중 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5월 23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 일원에서 자원순환과 나눔의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봄!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플리마켓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리마켓은 △수강생과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와 일일식당 △임직원의 기부물품을 모아 진행하는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다문화 동아리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장터는 판매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개최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의 협약을 통해 ‘디딤씨앗통장 사업’으로 매월 40명의 아동을 후원했으며, 사단법인 올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함께 할 제공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당사자의 질병이나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때 이용하는 서비스다. 인천사서원은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찾는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재가노인센터, 장기요양지원센터다. 제공기관장과 관리책임자를 각 1명씩 둬야 하며 제공인력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법으로 정한 ‘농어촌지역’은 제공인력이 3명 이상이면 가능하다. 제공 서비스는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이동지원서비스다. 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시간은 최대 30일, 72시간이다. 하루 최대 8시간을 제공한다. 제공기관은 10개 군구 별 1 부터 2곳을 선정한다. 미추홀구, 남동구, 부평구, 서구 등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지역은 2곳을 뽑는다. 신청기간은 5월16일 부터 28일이고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과 조리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지난 1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 및 공영주차장, 도심 일원에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고하고 주민 전체가 함께 즐기는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근대문화 거리 축제에서는 주민 화합을 위해 도심 일원에서 조리읍의 다양한 단체들과 함께 근대문화 행진 대회를 진행했고 봉일천 숨길 도장 찍기 순례 여행, 근대문화 체험, 청소년 한마당, 근대문화 가요제 등 지역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봉일천 숨길’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 행사에는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 및 경기도민 200여 명이 참가해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훈민 주민자치회장은 “2024 봉일천 근대문화거리와 함께하는 제19회 통일로 미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 단체들과 주민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들 전체가 함께 즐기는 예술 문화의 장이 됐길 바란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4동은 지난 5월 17일 운정 유소년 축구장에서 이용욱 도의원, 윤희정 파주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과 12개 사회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간 단합을 위한 ‘한마음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회원 간 경쟁보다는 회원들 간 친목을 다지자는 취지로 열린 행사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그간 각종 행사를 지원하느라 애쓴 동료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며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기영 운정4동 체육회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운정4동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12개 사회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단체별 회원들이 화합할 수 있는 체육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족구대회에서 보여준 단체 회원들의 열정과 활기찬 모습처럼 운정4동 주민들이 더 활기차게 살 수 있는 마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 체육회는 지역사회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주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주민화합 체육대회를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운정4동은 지난 20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 30여명과 함께 상지석동 442-6 일원의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 지역은 평소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지역으로 단풍잎 돼지풀, 가시박 등이 서식하여 주변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우려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운정4동의 여러 주민단체들이 개화 이전에 식물을 뿌리째 뽑아 종자 확산 차단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운정4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회원들은 지역 주민들이 ‘내 집앞, 내 땅은 내가 지킨다’라는 마음으로 마을 주변 외래식물 제거 활동에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한 번으로 가볍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므로 우리 모두가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꾸준히 야생식물 제거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운정4동은 시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확대를 위해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20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운정보건소 및 운정2동 청소년 지도위원과 합동으로 산내마을 로데오 거리(‘금연지정거리’)에서 청소년 및 지역 주민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주제는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에서 진행하는 ‘이참에, 금연’이라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이참에, 금연’은 이렇게 참은 김에 이참에 금연한다는 함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메시지로, 생각의 계기 전환을 통해 지속적인 금연으로 이어지도록 독려한다. 금번 캠페인 활동은 ▲금연거리 지정 확대 서명부 작성 및 현수막 가두행진 ▲금연 중요성 및 직·간접 흡연 피해 위험성 관련 전단지 배부 ▲소셜 미디어 해시태그 시 선물 꾸러미 지급 ▲금연에 관한 정보 제공과 간단한 상담 진행 및 전문기관으로의 연계 등으로 구성됐다. 권영덕 실버경찰대장은 “금연은 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앞으로도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실버경찰대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