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내년 5월 지역에서 개최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슬로건(표어)을 공모한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공모는 경기도 체육대회와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2개 부문에서 이뤄진다. 공모주제는 공통으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역동성과 스포츠정신, 경기도민의 화합과 축제 분위기를 표현하는 내용으로 한다. 민선 8기 시정 구호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과 도정 구호인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특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해당 내용을 20자 이내의 문장에 상징적으로 표현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전달성, 명료성 등의 심사로 부문별 5건씩 모두 10건을 다음 달 중 선정해 총 500만원을 시상한다. 부문별 시상금은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2명 각 25만원이다. 각 부문 최우수 작은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와 ‘제13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의 슬로건으로 사용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고기동 755-5번지 도로변 유휴지를 활용해 쉼터 기능을 갖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잡목으로 덮여 장기간 방치되어 온 데다 주민들로부터 꾸준히 미관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또 주변에 음식점과 카페 등의 상업시설이 활발히 생겨나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고 인근에 공원이나 녹지가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도시숲 조성의 일환으로 1372㎡ 규모의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시는 이곳에 소나무, 목련, 왕벚나무, 단풍나무 등의 수목 380그루를 심고, 잔디광장과 휴게 광장을 조성했다.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와 야외운동시설 4종도 설치했다. 사업비는 시·도비 1억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쌈지공원이 고기동을 찾는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여유로운 쉼을 선물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시민들의 정책제안과 민원사항을 휴대전화 문자로 받고 답하는 대시민 문자 소통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성남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간편히 문자 메시지로 민원과 시정에 대한 의견을 보내고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항은 담당부서에서 내용 검토 후 그 결과를 문자로 신속히 답한다. 이를 위해 업무용 휴대전화를 문자 수신 전용으로 사용하기로 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점차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의 소통 접점을 늘려 대시민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문자로 접수된 주요 민원사항과 정책제안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청년의 일상에 쉼을 불어넣다’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주간 행사를 연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서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정하고 있다. 올해는 9월 17일이다. 시는 청년의 날 당일 오후 4시~8시 분당구청 앞 문화의 거리에서 ‘청년, 포레스트(For,rest=청년의 휴식을 위해) 축제’를 연다. 260m 구간의 문화의 거리에는 청년놀이동산(원더랜드), 인공지능 놀이터, 메타버스, 청년이해봄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 부스 50여 개가 차려진다. 팔찌 만들기, 행운의 룰렛 돌리기, 추억의 게임, 3D 펜과 인공지능(AI) 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청년 네컷 사진찍기 등을 해볼 수 있다. 잔디 광장에서는 청년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9월 23일까지 이어지는 청년주간에는 신흥역과 판교역 청년지원센터, 청년예술창작소 등에서 청년 라이프 쉐어(일상 공유하기), 라탄에 빠지다(식물 나무줄기로 공예품 만들기), 무비위크(영화 상영), 공유 부엌, 청년특강, 마술체험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일상에 지친 젊은이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기 위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가상도시인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을 구현하고, 성남시 시민권을 NFT(Non-Fungible Token) 형태로 발행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일 정부기관, 교수, 메타버스 관련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전문가들과 함께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상도시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 구현 ▲가상도시 활성화를 위한 성남시 시민권 NFT 발행 ▲성남시와 가상도시 특별시 성남 간의 창의적인 시정 협력과 운용 등이 제시됐다. 시는 그동안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에서의 메타버스 활용이 시민들의 참여가 적고 활용 범위가 제한적인 전시행정이라는 일각의 비판과 한계를 극복하고, 실용적이고 본질적인 메타버스 공간을 구현해 내 신개념 공공서비스 플랫폼으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이 공공 가상공간의 선도적 모델이 될 것이며, MZ세대 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들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향후 구현될 메타버스 특별시 성남은 시민권 NFT 발행 등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성남시민 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함께 만들어가는 전 세계에서 가장 활성화된 가상도시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국비 7억2천만 원 등 총 12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기존에 운영 중인 지능형교통시스템(ITS)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고도화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주요 교차로 내 교통 CCTV와 주요 도로 구간 내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정보제공(VMS)을 신설하고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신뢰도 높은 교통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골든타임 확보 및 신속한 재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첨단교통기술인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는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킨다. 앞서 시는 2020년에서 2021년까지 2년간 총 사업비 61억 원(국비 36억6천만 원) 규모의 구축사업을 완료했고, 스마트 교차로, 보행알리미, 교통 CCTV, 교통정보수집(VDS), 교통정보제공(VMS), 교차로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만원 지급 신청을 받는다. 앞선 신청 기간(6.1~7.29)을 놓친 대상자를 배려한 2차 접수 절차다. 창작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예술 활동에 제약을 받아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해당 금액(100만원)을 지역화폐로 한시 지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사업비 24억8500만원(도비 50% 포함)을 확보하고, 예상 인원 2485명 중에서 1259명(51%)에 1차 지급을 마친 상태다. 2차 지급 대상은 9월 1일 공고일을 기준으로 계속해서 성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돼 신청일 기준 예술활동 증명서가 유효한 예술인이다. 청년기본소득, 농민·농촌기본소득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창작지원금을 받으려는 대상자는 지원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 예술활동증명서(예술인경력정보시스템 접속), 주민등록초본을 준비해야 한다. 이들 서류를 성남시 홈페이지(배너창)로 보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청 6층 문화예술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하면 15일 이내에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창작지원금을 받게 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5060 신중년’의 인생·은퇴 설계를 위한 평생교육 강좌를 마련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중년은 퇴직했거나 퇴직을 앞둔 50~64세를 일컫는 말로, 이들을 위한 개설 강좌는 ‘액티브 시니어, 뷰티 아카데미’와 ‘인생 이모작, 나도 강사다’ 등 2가지다. 뷰티 아카데미는 오는 10월 4일~11월 3일 주 2회 을지대학교 뉴밀레니엄센터에서 10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기초 피부관리, 동안 마사지, 아로마 테라피, 헤어 드라이, 두피·모발·탈모 관리, 동안 메이크업 등이다. 차별화된 미용 요법(뷰티 테라피)을 제시해 자존감을 높이고 사회활동을 돕는다. 나도 강사다는 오는 10월 5일~11월 30일 주 1회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진행하는 10회 과정의 강좌다. 강사 마인드, 강의 콘텐츠와 강의 교안 설계, 프레젠테이션(PPT) 프로필 제안서·강의안 만들기, SNS 마케팅, 강의 시연 코칭 수업이 이뤄진다. 원하면 기업교육 전문강사, 스피치 지도사 등의 민간자격증 취득을 지원한다. 수강 인원은 각 강좌 20명씩, 모두 40명이다. 수강하려면 9월 13일~26일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평생학습 포털→수강신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서울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1기 신도시를 품은 5개 지자체장*과의 간담회에서 1기 신도시 도시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장(분당), 고양시장(일산), 안양시장(평촌), 부천시장(중동), 군포시장(산본) 신 시장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1기 신도시 노후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이 심각한 것에 비해 재개발·재건축 진행이 더디다”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업해 속도를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속한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 도시재정비 관련 법적·제도적 규제 완화, 도시정비기본계획 자율적 수립(변경) 등 지자체로의 권한 대폭 이양 등을 강조했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국토부에 ▲신도시 재건축에 가로막혀 있는 재건축 안전진단 등급 완화 ▲용적률 상향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시 ▲기반시설 수요 증가에 비례한 정부 지원방안 마련 ▲신도시 마스터플랜의 조속한 수립 등을 요구했다. 이는 신속한 1기 신도시 재정비뿐 아니라 수정·중원구 원도심과의 조화로운 발전과 더불어 차후 2기, 3기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에도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을 공모한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녹색 공간 창출에 이바지한 건축물을 선정해 ‘제4회 하늘 정원상’을 시상하려는 절차다. 공모 대상은 5년 이내에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옥상 녹화 조경 시설이 있는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이다.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이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해도 된다. 참여하려면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일반공고)에 있는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 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시청 7층 건축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면, 현장실사로 창의성, 주변과 조화, 시공 완공도 등을 종합 심사해 4곳 건축물을 선정한다.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오는 11월 중 시상한다. 시는 지난해 이 공모로 현대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대상), 판교 아이스퀘어(금상), 태평4동 종합복지시설 하늘마당(은상), 수진동 공영주차장(동상)을 선정해 각 건축물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에게 ‘성남시 하늘정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체납실태조사반 59명이 추석을 맞아 9월 8일 금곡동 소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 3곳에서 ‘추석맞이 지역사랑’ 봉사활동을 편다. 체납실태조사반은 체납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체납액을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를 연계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하여 10월까지 관내 소액 체납자 약 4만 명을 찾아가 체납액 납부 안내를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근 생계형 체납자 중 형편이 어려운 복지대상자 24명을 발굴해 긴급생계비 지원 및 공공근로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성남시 염윤수 세원관리과장은 “지역사랑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하는 뜻이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일회성 행사 활동을 넘어, 참여자 개개인의 정기 봉사 참여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 24일 오후 2시~3시 30분 ‘온라인 아토피 힐링데이’를 운영한다. 경기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남지역 79곳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다니는 학생·원아(2만2657명) 중에서 환아 가정을 대상으로 한다. 아토피 피부염 질환 관련 올바른 보습제, 스테로이드제 바르기 등에 관한 강의를 나정임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의 웨비나(줌 프로그램)로 생중계한다. 아토피 피부염 퀴즈대회도 송출해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문석 컵 받침 만들기, 드림캐처(모빌)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1시까지 네이버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착순 100가구에 힐링 키트를 택배 발송한다. 힐링 키트는 아토피 피부염 교육자료, 화문석 컵 받침과 모빌 만들기 세트, 보습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 수정구보건소 관계자는 “안심학교 학생과 원아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설해 알레르기 질환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예방·관리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매년 학기 초에 초등학교, 유치원,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를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정 구호는 미래를 선도하는 첨단산업의 발전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과 혁신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에 대한 시민의 희망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이뤄나가기 위한 시정방침은 ▲공정과 상식으로 신뢰받는 소통 행정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 ▲두텁고 촘촘한 맞춤 복지 ▲수도권의 중심, 스마트 교통 허브 ▲창의적 문화로 선도하는 명품 그린도시 등 5가지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구호와 방침 확정에 앞서 시민공모를 통해 223건을 접수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노력 23건 등 당선작 32건을 선정했다.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과 민선 8기 시정 구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현판식은 오는 10월 7일 시민의 날 행사 때 열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민선 8기 시정 구호처럼 시민과 함께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희망찬 성남시, 진취적이고 세계적인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봉사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13명), 성남시의회 의장상(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7명)을 받게 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FC는 성남일화 시절 생활체육 활성화에 공헌하며 시민 통합 역할을 했지만 현재는 특혜 의혹, 정치적 활용, 계속되는 소송 등으로 시에 불명예를 안겼으며 성남시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을 상실하고 나아가 갈등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시 이미지 추락으로 성남 FC의 후원이 감소됨에 따라 올해 약 150억원이 넘는 혈세가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금과 같이 성남FC를 방치하는 것은 시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것이라며 성남FC 투자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이는 투자 규모 측면에서 기업구단과 경쟁하기 어려운 시민구단의 한계를 인식하고 연고지 유지를 목표로 유리한 조건을 판단해 진행할 것으로, 시민의 혈세 투입을 줄여보겠다는 신 시장의 의지다. 투자유치 운영방식의 변화로 시는 향후 10년간 1,100~1,500억원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고 생활 체육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사업에 투여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성남시는 일정 기간 투자유치 활동 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남FC 운영 여부를 최종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남시 민선 8기 성남시장직 인수위원회 ‘공정과 혁신 위원회’ 운영 결과 일부 공공기관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카드 형태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이번 3분기 지급 대상은 1만명을 예상한다. 1997년 7월 2일부터 1998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거주 합산 기간이 10년 이상인 청년이 해당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이뤄진다. 제출서류인 주민등록초본은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 주민등록초본 파일을 등록해야 한다. 시는 자격 심사 후 오는 10월 20일까지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로 받으려면 본인 스마트폰에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설치해야 한다. 카드로 받으려면 신한카드사에 ‘청년배당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아야 한다. 청년기본소득 연 100만원은 분기마다 신청해야 지급받는다. 올 4분기 지급 대상자(1997.10.2~1998.10.1일생)는 11
[타임즈 - 김시창 기자] 성남시는 추석을 맞아 300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발행해 오는 9월 1일부터 소진 때까지 10% 특별 할인 판매에 나선다. 앞선 1월 3일 발행한 2400억원의 성남사랑상품권(지류 342억원·모바일 2058억원)이 7월 27일 자로 완판돼 판매 중지된 지 35일 만의 재발행이다. 최근 집중호우와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6%이던 할인율도 확대했다. 할인율 10%면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30만원이다. 시는 특별할인 기간에 모바일 상품권은 250억원, 지류(종이) 상품권은 50억원을 발행·판매한다. 지류 상품권 판매처는 NH농협은행, 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123곳 성남지점이다.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구매하면 되며, 이를 연동한 지역화폐 체크카드는 해당 앱이나 NH농협은행에서 신청·발급받으면 된다. 이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 소규모 점포, 택시 등 가맹점(모바일 2만2796곳, 지류 2만1842곳)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지역상품권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대한민국 제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빙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성남행복아카데미 9번째 온라인 강좌를 연다. 이 기간 ‘내가 악인의 마음을 읽는 이유’를 주제로 한 권 교수의 강연을 시 공식 유튜브 ‘성남TV’로 시청할 수 있다. 현대 사회 범죄가 정서적 학대나 심리적 폭력에 의한 가스라이팅, 사이버 범죄 등으로 진화하여 우리 일상 속을 파고드는 범죄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는 어떤 유형의 범죄에 노출되어 있고, 예방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에 대해 들어본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찰청 한국KCSI학회 법심리분과위원장이다. 저서로는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2022), 프로파일링 케이스 스터디(2021) 등이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추석 명절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밤 등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주 2회 성남시 홈페이지 물가 정보란에 공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물가 모니터 요원 51명이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4곳을 방문해 대상 품목의 물가 조사 등 현장 상황을 살핀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 반 14명의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을 돌며 가격 표시제 미이행,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 위원회에 통보 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성수품 가격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현장 가격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명절 이후에도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분당구 판교보건지소에서 운영하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하는 건강교육’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6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은 ▲플라워 감성 태교 교실 1~2기 각 10명 ▲터치터치 뮤직 놀이교실 1~2기 각 20명(10가족) 등 두 개 분야에서 기수별로 이뤄진다. 플라워 감성 태교 교실은 태중의 아이와 엄마가 꽃과 식물을 통해 교감하는 프로그램이 오는 9월 20일(1기)과 10월 13일(2기)에 운영된다. 기당 10명씩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교와 산후 우울증 예방에 관한 이론강의를 한 뒤 카네이션으로 꽃다발을 만들어 부모 됨의 마음가짐에 대해 되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태교 교실 참여 신청 기간은 1기 9월 2일까지, 2기 9월 26일~10월 7일이다. 터치터치 뮤직 놀이교실은 영아(12~24개월)를 동반한 보호자(엄마나 아빠) 등 10가족이 모여 다양한 동작을 익히고 몸으로 음악을 표현하는 통합놀이 수업이 6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기는 9월 7일~10월 12일, 2기는 10월 26일~11월 30일에 각각 뮤직 놀이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놀이교실 참여 신청 기간은 1기 8월 29일까지, 2기 10월 4일~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