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지휘자 및 합창단원을 대상으로‘제1회 고양특례시 합창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가사의 전달을 바탕으로 한 앙상블 창법’을 주제로 한 이번 워크숍은 고양특례시의 합창음악 발전을 도모하고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 예술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다. 강의는 미국 유타 공과대학교의 합창 전임교수와 버지니아주 린치버그 대학교 음악과의 종신교수 겸 대학원 음악과장으로 20년 이상 재직하여 그 실력과 명성을 인정 받아온 고양시립합창단 김종현 상임지휘자가 진행한다. 워크숍은 6월 17일과 24일 19:00~21:00에 고양어울림누리 내 고양시립합창단 연습실에서 열리며, 신청기간은 5월 27일부터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할 경우, 홍보문 큐알(QR)코드 혹은 링크 접속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예술단체와 복지·종교기관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휘자와 합창단원들과 체계적인 지휘·발성법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음악을 매개체로 한 바람직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은 지난 20일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봄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클린데이에는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오창준·김선영 도의원, 황소제·조예란 시의원, 석영식 동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힘을 보탰다. 참여자들은 도시미관을 해치고 악취가 심한 무단투기 취약지와 버스정류장 그리고 수레실천으로 떠내려온 쓰레기들을 집중 수거했다. 석 동장은 “오늘 클린데이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3대가 행복할 수 있는 깨끗한 능평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일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여 매년 변화하는 조생종 수매품종 변화에 따른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주시 하거동 138일대에 조생종 지역적응시험 모내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앙 된 품종들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원에서 개발된 4품종으로 종자소독, 파종, 못자리 등 여주지역에 농가들의 관행 재배법으로 진행됐다. 조생종 재배시험에 활용되는 품종들은 여주시가 직접관리 및 생육조사, 밥맛평가를 통하여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우수한 품종을 선발하여 농업인들의 수요에 맞는 조생종 품종을 선발하는데 의미가 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지역에 적응하는 고품질 조생종 품종 시험포를 운영하여 여주지역의 벼농사에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0일 시청 늠내홀에서 농촌 일자리이음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농작업자를 위한 직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직무설명회에는 지난 5월 5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 사전 신청자 70여 명 중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흥시지부 이건영 농정지원단장과 북시흥농협 이명종 경제사업 과장은 작물 이해 및 농작업 요령,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유의 사항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초기 미나리연구회를 시작한 함병갑 회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나리 작업에 대한 직무설명을 실감 나게 해 참여자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과수·원예 전문가인 박진희 농촌지도사는 포도 작물 특성과 알속기 등의 작업관리와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농작업에 따라 농산물의 품질이 달라진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포도 농가의 알속기와 미나리 농가 운송지원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엄계용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농촌 일자리 이음사업 추진으로 중장년들에게 특화된 일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농협과 농가 품목별 연구회와 연합해 협력 방안을 수시로 논의하겠다. 올해 첫 사업인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월 20일부터 대야동을 시작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면서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 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진행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는 부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고 소비자 권익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용으로 사용하는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판수동ㆍ접시지시ㆍ전기식지시 저울 등이며, 2023년부터 검사 기준일까지 검정이나 재검정을 받았거나 교육ㆍ가정용 계량기, 판매를 위해 보관 중인 계량기 등은 검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법정 계량기 사용 여부 ▲사용 오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정기 검사 합격필증’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합격 판정을 받은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나 폐기하도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정기 검사를 받지 않고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반드시 검사에 참여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는 싸리산축제 발전과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 금산군 월영산을 방문했다. 월영산은 해발 529m로 금산군 제원면에 위치해있으며 월영산과 부엉산을 잇는 길이 275m의 출렁다리는 2022년 개통하여 금산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금강의 물줄기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되어 출렁거림이 강하게 느껴지는 아찔함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벤치마킹 방문에는 오학 산악회도 참여하여 싸리산축제위원회원들과 월영산과 부엉산을 함께 올랐다. 우성일 오학동싸리산축제위원회 부위원장은 “금산군 월영산과 출렁다리에 방문해보니 여주시 오학동의 남한강과 출렁다리를 연상시켜 다양한 생각이 떠오른다”며 “오학동 싸리산축제의 발전을 위해서 싸리산의 관광명소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주말에도 싸리산축제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주신 위원회원분들과 오학 산악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싸리산이 오학동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휴식처이자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걷고 뛴 이번 행사를 통해 30년 뒤 더욱 아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에서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홍보·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울렛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반려동물 캐리커쳐를 비롯한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지역상생 문화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물가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지정 운영하고자 신규업소를 공개 모집(2024. 5. 20. ~ 5. 28.)한다. 착한가격 업소는 서민경제생활 부담 완화 및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통해 서민 생활에 영향을 주는 우수업소로 행정안전부와 여주시에서 지정한 업소를 말한다. ‘착한가격 업소’로 선정된 업소는 여주시에서 표찰교부, 쓰레기 봉투 등 소모품 보급, 배달료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신청대상은 외식업등 개인서비스업소로, 최근 2년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최근1년 이내 휴업한 사실이 있는 경우,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여주시는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기준에 따른 적격여부를 판단하고, 심사절차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업소는 여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신청 방법 및 구비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저어새야, 생일 축하해! 건강하게 자라렴.”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인천을 찾아온 저어새가 낳은 아기 저어새의 탄생과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5월 18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저어새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아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서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높은 절멸 위기(EN, Endangered)’로 분류돼 있는 전 세계적으로 보호와 관리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다. 시는 지난 3월 1일 저어새 둥지 조성 활동을 펼쳤고, 3월 1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환영하는 행사를 열어 저어새 보호 활동을 시작했다. 저어새 생일잔치는 서식을 위해 매년 3월 남동유수지를 찾아온 저어새의 번식활동으로 알을 깨고 태어난 아기 저어새들의 탄생과 건강하게 자라 둥지를 떠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매년 열고 있다. 이날 저어새 생일잔치는 '1부' 활동으로 아기 저어새 탐조, 자유 그림 그리기, 삼행시 백일장을 시작으로, '2부'에는 생일잔치 현수막 꾸미기, 열쇠고리 만들기, 바다유리 엽서 만들기, 새를 맞혀봐, 저어새 팔찌 만들기, 그림책 읽기 등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6일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15명과 함께 “힐링~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나눔! 군포2동”의 특화사업으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휴식을 취하며 군포2동 공원 등 동네 한바퀴를 산책 기분 전환으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로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하게됐다. 이날 따뜻한 점심 삼계탕 및 추어튀김(개별포장)과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식품, 스팸, 파스등 선물꾸러미와 함께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댁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며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혼자 있고 몸이 불편하여 외출할 기회가 없었는데, 동네를 산책하며 5월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어 기분전환도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민성 군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지 못했지만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종국 군포2동 동장은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함께 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5월 18일 토요일 오전 10시에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여식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54명 등 총 230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에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 사업을 지원하며 힘을 보태준 많은 군포시민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성철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한 번의 장학금 수혜자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중한 재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3억7천여만원으로 5월 24일에 상반기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여름철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물·옥외광고물을 점검하고, 반지하 주택 거주자의 이주비를 지원하는 등 건축·주택 분야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풍수해 대비 도시주택실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종합대책은 ▲도내 해체공사장과 옥외광고물, 공동주택 등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반지하 주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한 ‘반지하 거주민 주거 상향 3법 개정’ 지속 추진 ▲반지하 주택 거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발굴 등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추진 ▲풍수해 피해 발생 시 건축·주택 피해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및 경기도 재난상황실과 연계된 ‘도시주택실 자체상황실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 풍수해 취약현장 도-시군-전문가 합동점검 실시 우선 6월까지 도내 해체공사장 367동 중 230동, 공동주택 골조·지반공사 중인 61곳 중 10곳에 대해 도-시군-전문가 합동 점검을 추진하고, 나머지는 시군 자체점검하도록 한다. 도내 노후·위험 옥외광고물에 대한 점검도 병행한다. 점검 내용은 비탈면·흙막이벽 등 가설시설 확인, 보행로 안전시설, 낙하물 방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17일 서신면 전공항 일원에서 ‘제7회 화성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경기수산업협동조합, 경기바다낚시자율공동체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조기 마감되는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낚시인 347명과 가족 등 400여명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대상어종은 넙치로, 전장 크기에 따른 수상을 비롯해 행운상 등 다양한 경품 및 추첨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1위는 84.1cm 넙치를 낚은 수원시에 거주하는 여석민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총 5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부상을 받았다. 박병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어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광명광덕초등학교 일일 명예 교사로 나섰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5학년 1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놀자, 생각하자, 상상하자’를 주제로 진로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 박승원 시장은 세계적인 축구선수 손흥민, K-POP 그룹 방탄소년단(BTS), 백범 김구 선생, 링컨 미국 대통령 등의 위인들을 소개하고 “이들의 공통점은 실패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삶을 살았다”고 강조하며, “어린 시절부터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열심히 놀고, 많은 것을 생각하고, 미래를 상상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과 행복한 일을 찾기 바란다”며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을 칭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사람이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해 경청하는 학생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심어 주었다. 강의 후 학생들은 “시장님이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어렸을 때 시장님의 꿈은 무엇이었나요”, “시장님은 하루에 얼마나 일하나요”, “시장님이 잘하는 일과 좋아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등 다양한 질문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孝)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문화공연을 통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능평동 지보체는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소정의 선물과 재능기부로 마련된 기타(카멜라타, 쏭송터치어쿠스틱 동호회)와 색소폰(멤버십 퀸), 오포능평어린이집 핸드벨 연주로 따뜻한 문화공연을 즐기면서 감동과 기쁨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어르신들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행복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 주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오는 6월 시청 및 구리경찰서 등 2개소 횡단보도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를 시범 설치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장소 및 설치 운영 사항에 대해 구리경찰서와 협의해 왔으며, 올해 4월 열린 제1차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 시범 설치 안건이 통과됐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 시간 표시기는 기존 녹색신호 시 표시되던 잔여 시간을 적색신호에도 표시해 보행자에게 대기해야 하는 시간을 숫자로 알려주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횡단보도 적색 시간은 최대 99초 이하부터 녹색신호가 켜지기 전 6초까지 표시된다. 이는 보행자의 예측 출발 예방을 위함이다. 시는 보행자에게 대기 시간 정보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무단횡단 사고를 방지하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신호등의 적색 잔여 시간 정보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시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5월 25일 공도 만정리유적공원에서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안성시 사회적경제 통통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8), (사회적)협동조합(6), (예비)창업팀(5), 공정무역협의회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란 빈부격차, 돌봄, 환경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말한다. 행사부스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체험, 판매부스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칠보체험과 미술체험, 달콤한 솜사탕과 팝콘, 시원한 커피와 에이드, 수제 빵과 쿠키, 반려동물 의류제품, 지역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 OX 퀴즈, 공연(마술, 댄스, 음악), 포토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이벤트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안성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좋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7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 함께 돌봄센터 무상 임대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일부(201㎡)를 광주시에 다 함께 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한다. 다 함께 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이다. 시는 지난 21년 10월 다 함께 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2022년 2~4호점 및 학교 돌봄 터 1개소, 2023년 5~8호점을 신규 개소해 현재 총 9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동 돌봄 체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장소 확보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및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 환경에서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장마가 시작되기 전인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내 하천 200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생태하천과와 3개 구청 등 11개 부서가 합동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역 내 지방하천 52개소와 소하천 148개소 등 총 200개소의 관리 실태를 확인한다. 점검은 제방·호안 및 친수시설 등의 관리 상태, 하천 내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하도 내 준설이 필요한 사항 등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시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경우는 우기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 우기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해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0년과 2022년 7~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것과 같은 수해를 다시 입지 않도록 사전 점검하는 것”이라며 “하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