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31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5) 참석을 위해 방한 중인 '줄리우스 마아다 비오(Julius Maada Bio)'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오찬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1962년 수교 이래 지속 발전해 온 양국 협력 관계를 경제, 농업, 교육 등 분야를 중심으로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가 한국의 발전 모델을 참고하여 수립된 시에라리온의 중기 국가발전계획(2024-2030)의 이행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 계기에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를 기반으로 양국 간 교역 품목이 다변화되고 호혜적인 투자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양 정상은 시에라리온이 작년 10월 ‘K-라이스벨트 사업’에 참여한 것을 환영하고, 농업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도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비오 대통령은 한국이 그간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발협력 사업을 통해 시에라리온의 경제 사회 발전에 기여해 준 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고, 양국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31일,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축제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4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탄천공영주차장(송파구 탄천동로 36, 잠실야구장 방면)에서 풍수해 상황에 대응하는 수습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태풍 북상에 따른 침수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강남구청을 비롯해 강남소방서, 강남·수서경찰서, 육군 제6019부대 등 유관기관 17곳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단 등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 소방헬기 등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한편, 구는 이번 훈련을 위해 탄천에 8572㎡ 규모의 세트장을 설치했다. 가건물 5개로 이뤄진 세트장은 강남역, 상가 건물, 반지하주택 등을 구현했으며, 인명구조 및 대피 훈련에 쓰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가 잦아짐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강남에서 풍수해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예기치 못한 침수 상황에도 구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31일 오전 옥정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구축하고자 통학로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김우현 옥정초등학교 교장과 임종득·김형일 교감 및 시·학교 관계자는 등교시간 중 가장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8시 30분에 옥정초 통학로 및 학교주변을 도보로 이동하며 신호등과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과 스쿨존 내 어린이 보호 안전시설물을 함께 점검했다. 옥정초 정문 및 후문의 통학로 인근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옥정중학교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 있어 등교시간마다 교통 혼잡으로 학생들의 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또한, 안전시설의 노후화로 어린아이들의 보행안전의 우려가 있어, 시설물 설치 및 보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학교 및 관계자분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 학생들의 통학로 확보에 다양한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이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5월 31일, 서신면 전곡항(화성시 서신면)에서 열린‘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레저 축제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을 비롯한 화성시의회 의원,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 및 경기도의회 의원, 멕시코 대사, 기독교 총연합회 회장, 해양수산업 단체, 화성시 대표축제 추진위원회장, 시민 등 약 8,000여 명이 참석했다.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수도권 최대해양 문화축제, 화성 뱃놀이 축제를 축하하며 서해안 레저 스포츠의 중심인 화성시를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환영한다”라고 하며“서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전곡항에서 열리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하다. 100만 특례시로 도약하는 화성시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 축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6월 2일까지 3일간, 요트 승선 체험, 뱃놀이 해적선 보물찾기 (AR 증강현실), 이색 LED밤배 경연대회, 해상레저기구 체험, 어린이 물놀이 프로그램, 천해유람단 케이블카 등을 운영하며 지난해보다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29일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회장 표덕기)로부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빵 4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에게 맛있는 간식을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회장 표덕기)에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하여 직접 포장한 빵 4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품(빵)은 당일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 표덕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일상생활지원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보통의 일상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대한적십자 부락봉사회(회장 표덕기)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기관·사회단체·시민단체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될 경우, 행정·도시·교통 등 분야별 변화에 대해 전문가 분석자료 발표 및 편입의 득과 실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 편입에 대한 향방을 결정하고, 구리시와 시민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명훈 한양대학교 도시공학원장은 이날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분야별 토론자 발표를 주재하고 편입 효과의 장단점에 대한 분석 의견을 교환하는 등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발제자로 나선 연세대학교 도시공학과 김갑성 교수는 수도권 메가시티 전략과 구상에 대한 주제를 발표했고, 이어서 전)서울기술연구원장인 서경대학교 공공인재학부 임성은 교수가 서울 편입에 대한 행정절차 및 방법, 편입 효과의 장단점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교통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서울연구원 홍상연 연구위원은 메가시티 전환에 따른 교통 체계 변화에 대한 분석과 수도권 공동문제 해결을 위한 거버너스 구축 등 정책 제언도 함께 발표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정은)은 나래태권도(관장 우영식, 광명시 광명동 소재)와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업 중단 위기 청소년 지원’에 관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에 상담서비스, 교육 및 직장체험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갖고 상호협력하기로 결정했다. 나래태권도 우영식 관장은 “학교 밖 청소년에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청소년지원센터 정정은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광명시 학교 밖 청소년이 자립, 학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명시의원 이재한 의원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언제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0일, 31일 이틀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디지털 대도약의 시대에 변화하는 보안 환경을 학습하고 지능적으로 변모하는 악의적인 외부 공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남양주시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현황 △최신 정보보안 이슈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실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은 “최근 교육부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이메일을 통해 자료를 발송하면서 발생한 것”이라며 “남양주시 전 직원은 이러한 사례를 교훈 삼아 보안사고와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전 직원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현장 교육이 어려운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2회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인천시, 경기도, 서울시 등을 행진하면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인천시의회는 31일 인천시의원과 의회 사무처 직원, 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인 인천의 강력한 유치 열망과 의지를 알리고자 인천 애뜰광장에서 외교부 앞까지 33㎞ 홍보 행진을 진행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APEC정상회의유치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희)’를 구성한 후 정부에 건의문 전달, 인천 유치 결의대회 개최 등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뛰어다녔다. 6월에 발표되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인천시의회는 인천의 강력한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열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날 수도권 붐업 홍보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청 애뜰광장 APEC 조형물 앞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들이 ‘2025 APEC INCHEON 이제는 인천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조끼를 입고 인천 유치 지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이 지난 5월 31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입법, 도‧소매, 교육, 요식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업과 개인들이 선정됐다. 김승호 의장은 주민 복지 향상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김 의장은 투명한 의정 활동과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사회의 신뢰를 얻었으며,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됐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고객중심 경영 브랜드의 표본을 확립해 제시하는 한편, 수상 브랜드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이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픈엑스가 주최하고 동아일보가 후원한다. 소비자선정 우수기업 브랜드대상은 단기성과에 따른 브랜드 평가가 아니라 브랜드 관리 수준, 브랜드 경쟁력 및 소비자 선호도, 혁신성 등을 따져 선정한다. 김승호 의장은 “동두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이룬 성과로, 저에게 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체육연구회(회장 공소자)’가 5월 31일 고양시체육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관내 장애인 생활체육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특례시 장애인 생활 체육 관련 선진화 및 활성화를 위해 종목단체별 현안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생활체육연구회 소속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특례시 체육정책과, 고양시장애인체육회,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유관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종목단체별 구체적인 현황을 공유하고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주관한 공소자 생활체육연구회 회장은 “체육단체 및 유관기관이 여러 현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은 고양특례시 생활 체육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관련 부서 및 각 종목 단체 대표님들과 계속해서 논의하며 고양특례시 생활체육 단체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활체육연구회는 고양특례시 생활체육의 선진화 및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로, 회장 공소자, 부회장 김수진 의원을 비롯하여 김운남, 엄성은, 권용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버스정류소 폭염을 대비하여 6월 1일부터 버스정류소 에어송풍기 운행을 실시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어송풍기란 에어컨과는 달리 작동스위치를 통해 전원을 키면 약 3분간 바람이 나오는 버스정류소 내 편의시설물이다. 지난 5월 27일부터 에어송풍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소(110개소)에 대해 에어송풍기 작동 일제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1일부터 에어송풍기 전면 운행실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버스정류소에 에어송풍기를 운행하여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기대하며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것” 임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대응훈련 및 비상방역근무에 나섰다. 31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날 하남시보건소 건강관리실에서 하남시보건소와 식품위생관리팀 직원을 대상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관리를 위한 현장대응 교육 및 사례기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세균, 바이러스 등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장관 증상을 보이는 질환을 의미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감염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시는 이 같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경기도 역학조사관을 강사로 초빙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이론교육 ▲대응사례 및 매뉴얼 공유 ▲사례기반 역학조사 훈련 순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을 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하절기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7대 예방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1일 (재)경기도민회장학회의 주최로 열린 ‘2024년 경기도민 자녀 장학증서 교부식’에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도내 3년 이상 거주한 도민의 자녀 중 성적과 소득 수준 등을 고려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는 약 460명의 학생들에게 총 16억 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장학생들과 기부자들을 비롯해 약 150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학증서 교부식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미래의 자신에게 메시지를 남기는 ‘드림캡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장학기금에 도움을 준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드림캡슐’ 이벤트에 직접 참가해 “집이 너무 어려웠던 어린 시절에 장학금을 받았는데, 그때 주어졌던 기회 이후 제 삶이 많이 바뀌었다”며 “국가 재정을 책임질 때와 대학교 총장 때 장학금을 만들어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었다. 공짜가 아니라 나중에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갚으시라”고 말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장학생들이 소감과 꿈을 얘기하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기업인협의회(회장 김광일)와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현주)는 30일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봉사에 참여한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독거어르신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김광일 회장은 “양평에서 기업을 하면서 지역사회 환원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으며, 이번 집수리 봉사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깨끗한 공간에서 편안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에 참여한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현주 센터장은, “매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나 여전히 관내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관·단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관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양평읍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1가구의 집수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상은)는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교육은 9세~19세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의 정서돌봄’, ‘우리아이 뇌건강 지키기’, ‘사춘기 자녀와 대화법’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상은 센터장은 “이번 ‘부모성장 프로젝트’ 부모교육을 통해 관내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청소년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자녀 간 소통을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며 “동시에 부모의 정서적 자기 돌봄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가 감소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희망자는 이달 13일부터 31일까지 전화, 온라인(QR코드)을 통해 선착순 모집했다. 교육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 자녀와의 갈등으로 힘든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받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부모교육에 관심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9)을 맞아 지난 29일과 31일 옥천, 다문초등학교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의 '구(臼)'를 숫자 '9'로 바꾼 6월 9일로 소중한 치아를 잘 관리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양평군 보건소는 구강보건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매년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교직원까지 모두 6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구강관리·흡연예방 뮤지컬 ▲지식 배틀 퀴즈쇼 ▲구강보건사업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뮤지컬 공연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율동과 노래로 구성되어 구강건강에 대한 지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식 배틀 퀴즈쇼를 진행해 정답을 많이 맞힌 학생에게 트로피를 시상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거창군 창포원 내 세미원 기념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우호결연을 맺은 거창군과 교류의 일환으로 지방정원 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다지기 위해 기념정원 조성을 추진했다. 이에따라 세미원은 품종등록한 ‘세미 1호’를 포함한 수생식물 약 20여 종을 갖고 거창군 창포원에 방문했다. 재단법인 송명준 대표이사와 관계직원은 직접 정원 조성에 참여하고 관리 방법을 전달하는 등 이번 교류사업에 의미를 더했다. 군은 다음달 21일 개최 예정인 세미원 연꽃문화제에 창포원 관계자를 초대하고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양평군 세미원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됐으며, 국가정원 지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12일에는 두물머리와 세미원을 잇는 배다리를 개통해 7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했다. 특히 6월 연꽃문화제, 8월 수련문화제 개최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새롭게 출범한 4-H양평군본부와 4-H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농촌발전 정신이 담긴 4-H탑과 안내판 보수·정비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H탑은 농업사회의 부흥과 상징성을 위해 1960년대 건립되어 농업·농촌 문화유산으로서 마을을 지켜오다가 산업사회로 변화되면서 도로 확장 사업 등 무관심 속에 사라졌다. 군은 지난해 탑 복구 작업에 이어 올해 탑을 도색하고 안내판 정비작업을 통해 보수를 완료했다. 현재 4-H탑은 강상면 2개소(대석리, 병산리), 강하면 2개소(성덕리), 양서면 2개소(부용리, 증동리), 용문면 4개소(덕촌리, 삼성2리, 조현리, 중원1리), 개군면 2개소(계전2리, 내리), 양동면 1개소(고송2리)를 포함, 총 6개면 13개소에 남아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원로선배, 4-H본부 임원 및 회원, 연합회 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1952년부터 70여 년간 우리사회의 근대농업 및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온 4-H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4-H운동을 다시 전개하는 초석을 다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