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5월 1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작년에 최초 시행되어 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전망로 25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되어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관상 체험행사도 마련되었으며, 포니 만지기, 간식주기, 사진촬영 등의 부가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경주퇴역마도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이상의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행사기획으로 말복지 문화 조성 및 동물과의 조화로운 교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경주퇴역마는 경마장에서 활약하던 경주마가 퇴역 이후 순치와 조련을 통해 승용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렛츠런파크 서울 ‘88승마경기장’에서 ‘2024 KRA컵 아시아 주니어 승마대회(KRA CUP CSIJ-B*, Seoul 2024)’를 개최한다. 국제승마협회의 인정을 받은 국제 공인 대회로서, 아시아 지역 12개국(대만,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일본, 카타르, 태국, 필리핀, 홍콩, 대한민국)의 만14세에서 18세 사이의 청소년 선수 33명이 참가한다. *Korea Racing Authority Cup Competition Show-Jumping International Junior - Borrowed horse 지난해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 승마대회 국내 유치를 최초로 성사시킨 한국마사회는 8개국 청소년 선수들의 참가를 이끌며 첫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하고 조련한 승용마들을 선수들에게 대여해주는 ‘대여마 경기’로 시행하며 국산 승용마의 능력을 국제무대에 홍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주니어 승마대회 개최를 정례화 하고 대한민국 말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전략으로 올해 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 종합청렴도 개선을 위한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공유하기 위해 ‘간부공무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공무원과 청렴리더인 각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수립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시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도시 구리’ 구현이라는 비전으로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부패사건 0건’의 목표 아래 4개의 단위과제에 22개의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한 기관장 청렴회의 강화 ▲청렴 자가진단제도 운영 ▲간부 공무원 개인별 청렴도 평가 ▲청렴소통의 날 운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운영 ▲시민감사관 감사활동 백서 제작 및 배포 등이 있으며, 시는 22개의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라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구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방정환 미래교육센터 운영하는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를 5월 3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구리시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어린이가 자유롭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신 방정환 선생의 뜻을 잇고자 지난 2월 설치됐다. 참여 대사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이며, 신청 방법은 방정환 미래교육센터(구리시 청소년 문화의집 1층에 위치)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3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음악 기초, 음악적 표현 방법 작곡·작사·가창 수업 등이다. 또한 교육 과정에서 완성된 곡을 관중 앞에서 공개하는 결과발표회도 열릴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방정환 꼬마작곡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음악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방정환 미래교육센터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예술 인재들을 발굴 및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28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35회 뚝섬배(G2)에서 ‘즐거운여정’(한국 4세 암말 회색, ㈜나스카 마주, 김영관 조교사, 서승운 기수)이 우승을 차지했다. ‘즐거운여정’은 대상경주 7승째. 2위는 마찬가지로 김영관 조교사가 관리하는 ‘강서자이언트’가, 3위는 전년도 뚝섬배 우승마 ‘라온더스퍼트’가 각각 차지했다. 경주 초반 가장 바깥쪽 게이트인 12번에서 출발한 ‘즐거운여정’은 좋은 출발을 보였다. 무리하게 선행에 나서지 않고 3위권으로 자리를 잡은 ‘즐거운여정’은 3코너를 지나 곡선주로에 접어들며 속력을 높이기 시작했다. 마침내 결승선 전방 300미터 지점에서 선두를 탈환, 이후 여유 있게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와의 차이는 4마신(약 10미터). 결승선을 약 40미터 남겨둔 지점부터 우승을 예감한 후 서승운 기수의 별다른 추진이 없었던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압승이었다. 경주 직후 인터뷰에서 김영관 조교사는 “마방 식구들이 엄청나게 신경을 써서 관리했고, 서승운 기수도 새벽, 오전, 오후를 가리지 않고 말과 함께 교감해주었다”며 우승의 공로를 말관리사와 기수에게 돌렸다. 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5월 1일 오전 11시 구리시보훈향군회관 대강당에서 ‘노은 김규식 선생 제93주기 추모제’를 개최했다. 구리시는 2012년부터 매년 독립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기일(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추모제에는 김규식 선생의 유가족 손 자부(孫 子婦) 이윤화 여사를 비롯한 유족 15명과 백경현 구리시장, 광복회원 1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리고 기억했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구리시 출신 독립운동가로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했으며, 1920년 10월에는 제2연대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는 등 항일투쟁을 하셨다. 이후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는 2세를 교육하여 장기적인 항일 투쟁에 대비하여야 한다는 신념으로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해 독립군 인재 양성에 주력하시던 중 1931년 순국하셨다. 이에,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1963년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으며, 2011년 10월 국가보훈부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행복더하기, 계절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운영되던 사업이나, 이날은 특별히 어버이날 맞아 위원들이 직접 담근 계절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한태숙 협의체 위원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나날이 치솟는 물가로 인해 더 힘드실 어르신들을 위해 제철 재료로 건강한 김치를 만들었다. 맛있게 드시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만든 계절 김치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코리안오크스(G2)’ 대상경주가 오는 5일(일) 어린이날 부경 제6경주(오후 4시 5분)로 막을 올린다. 올해 25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상경주는 국산 3세 암말 우수마를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서 3월 31일 열린 ‘루나스테이크스(L,1600m)’를 시작으로 이번 ‘코리안오크스(G2,1800m)’와 6월 9일 개최되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진다. 3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을 하게 되면 ‘암말 3관마’라는 영예의 타이틀을 얻을 수 있다. 경주마는 혈통에 따라 거리적성을 갖고 태어나는데, 삼관마가 되려면 1600-1800-2000m의 거리에서 모두 우승해야하기 때문에 이는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럼에도 2022년 ‘골든파워’와 2023년 ‘즐거운여정’이 3개 경주에서 모두 우승하며 부산은 이미 두 차례 암말 삼관마를 배출한 바 있다. 비록 시리즈의 모든 경주에서 모두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3개 경주를 합쳐 가장 높은 누적승점을 달성하면 시리즈 최우수마로 선발됨과 동시에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게 된다. 승점은 경주의 격에 따라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일 경기도북부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학부모 정담회’에 참석하여 양주시 주요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박재용의원, 이인규의원과 양주시의회 이지연의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양주교육지원센터장, 양주시청 교육체육과 담당자 및 학교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신도시 개발로 인하여 빠르게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양주시의 교육 현안에 대해 경기도의회, 교육지원청, 양주시,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통해 각종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정담회는 ▲양주시 학군 배정에 관한 사항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양주 서부지역 과소학급 ▲기타 학교별 교육 현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현안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양주교육지원센터 전용준 센터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양주시 교육 현안에 관한 학부모님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양주교육지원센터는 양주지역 교육수요자의 가까이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4월 30일 “사회복지법인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창립기념식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2010년도에 사회복지법인으로 창립된 이후 양주시 복지발전과 사회복지기관 간의 연계 협력,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노인 및 장애인 무료급식과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좋은이웃들 사업을 위탁 받아 사업을 수행하며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 고취와 참여를 촉진 시킴으로써 양주시민의 복지증진과 발전에 이바지해 온 지 14년이 되는 해이다. 회원들의 자긍심을 고양하고 사회복지 관련 분야의 교류 협력 및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 자발적 회원 활동을 통해 사회복지법인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준비된 창립기념식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사회복지관계자와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 참석한 가운데 참석 내빈 및 역대 임원소개, 지난 시간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장기 회원 활동자 표창, 경과보고 및 동영상 시청, 기념사, 격려사, 축사, 축하케이크 컷팅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식 격려사를 통해 “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기념식을 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다음 달 시작되는 장마철에 대비해 노후 및 취약 시설을 비롯해 공공시설물 안전 점검 등 풍수해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침수 피해 등의 재난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신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풀턴 카운티 대표단과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래스’ 주관사인 스페인의 피라 바르셀로나社 대표가 우리 시를 찾는 등 해외 유수의 도시와 기관들에서 성남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리 시가 보유한 스마트시티 등 우수한 첨단기술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관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좀 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경영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리 시와 관내 기업 간 ESG(Eco Seongnam Grow) 환경 분야 상생 협업 활동을 통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생 구조 확립을 위한 좋은 정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날 확대간부회의 후, 참석한 190여 명의 간부들을 대상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군내면 봉사단체인 군내반월봉사단에서 청성초등학교 학생을 위해 도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내반월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을 구현하기 위해 청성초등학교 교직원이 추천한 학년별 권장 도서 74권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군내반월봉사단 박영란 단장은 “오늘 기부한 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길러 독서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어린이들을 위한 도서를 기부해 주신 군내반월봉사단에 감사하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인문이 생활화된 시민, 인문 자산이 콘텐츠가 된 도시, 더 가치 있고 더 행복한 포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영리 봉사단체인 군내반월봉사단은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에서는 2일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장수 사진은 동삭동 새마을부녀회에서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지원받아 관내 삼촌사진관(대표 이용국)에서 진행했으며 이 사진은 고급 액자에 담겨 전달될 예정이다. 사진을 찍으신 김연순 어르신은 “몸도 불편하고 형편도 어려워 미리 장수 사진을 찍지 못하고 있었는데, 곱게 차려입고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으니 한껏 젊어진 것 같다”고 감사해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동삭동 협의회 회장은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고독감 해소와 사진을 통해 가장 행복했던 모습을 기억하길 바란다”며 “모든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런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원해 사랑과 정이 넘치는 동삭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용이동 통장협의회는 2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용이동 어버이날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용이동 통장협의회 통장 16인이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을 맞아 용이동 관내 12개 경로당에 인절미 13박스(90㎏)를 용이동 통장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유미자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르신에게 공경하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효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신 용이동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용이동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을 발굴해 효도 관광을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 하시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깊게 신경 써 주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선물꾸러미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부녀회 4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 37가구와 한부모가정 20가구 등을 대상으로 직접 조리한 밑반찬(소불고기, 얼갈이김치 등)과 햄, 과자, 달걀 등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이웃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겼다. 임연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선물꾸러미 부식 등을 드시고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밝고 건강하게 가정의 달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순복 청북읍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반찬 나눔’을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7월 초에는 초복 맞이 삼계탕데이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난 1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전남 곡성과 전북 완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활기를 북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됐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일 박연문화관에서 세종시메세나협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종시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박영국 대표이사와 세종시메세나협회 이두식 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2021년 2월 체결한 ‘메세나협회 설립 운영지원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협약으로, 재단이 문화메세나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민락콘서트 사업 등에 세종시메세나협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지역 기업과 연계한 문화예술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사업의 재원 마련 및 홍보마케팅 등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설립 4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세종시메세나협회와 발맞추어 재단의 문화메세나 사업을 확대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두식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의 하나로 ‘자원봉사 협력학교’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30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비전중학교, 세교중학교, 오성중학교, 장당중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평택고등학교, 효명고등학교 등 9개 중고등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행복 공동체를 만들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자 진행됐다. 협약에 참여한 평택고등학교 최종태 교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순수성과 무보수성의 의미를 갖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로부터 시작해 지역사회, 지구촌으로 퍼져나가는 자원봉사활동과 탄소중립 캠페인 등 환경을 생각하는 활동이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비전중학교 강용호 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자원봉사 마인드가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줄어들고 위축되는 가운데 관심 갖고 협약에 참여한 교장선생님들과 일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지난 1일 발표돼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된 가운데, 김포시는 흔들림없이 김포서울통합에 매진할 각오다. 김포시민들은 지역커뮤니티 등을 통해 경기북도에 포함되지 않아 안심이라는 의견을 표출하고 있다. 시는 경기분도로부터 촉발된 김포서울통합이 시민 일상의 편의 증진인만큼, 2022년부터 한 번도 서울통합에 대한 발걸음을 멈춰선 적이 없다. 경기도 분도 추진과정에서 지리적 교류 없는 경기북도와 지리적으로 인접하지 않은 경기남도에 속할지 결정을 요구받았던 상황에서 시는 시민의 생활권인 서울로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경기분도에 대한 타임스케줄이 가동된만큼, 김포서울통합 역시 본격화될 전망이다.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명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는 지난해 8월 김포시에서 개최됐으나, 김포시에 대한 비전 및 혜택 등이 명확하지 않아 시민들의 공감을 얻지 못했다는 여론이다. 당시 설명회에서 김포가 포함된 경의권의 컨셉 및 추진방향은 미래 남북경제협력의 핵심지대로, 남북협력의 거점으로 발전 가능성이 제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