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의원 사무실에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 경기도교육청 ‘친환경 운동장 조성 지원 사업’은 환경친화적인 학교 운동장 조성을 통해 학생 체육활동 증진 및 학생건강을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와 도 교육청이 총 150억 원을 투자해 도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유해 물질이 검출됐거나 노후화된 인조 잔디 등을 친환경 운동장으로 신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에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장 박상응, 교육협력팀장 곽병규, 교육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김상용, 학생스포츠진흥팀장 한상구, 지자체주민협력담당 이선주 사무관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 김상용 체육건강과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친환경 운동장이 필요한 모든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수 없어 5월 중으로 시군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학교부터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또한, 국가 공인 시험기관에 의뢰해 유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유해 물질이 검출된 학교를 최우선으로 지원해 학생들이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2월 29일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해 남양주의 교통 여건이 개선됨을 축하했다. 김동영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에 진심으로 기쁘고, 개통을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와 오남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으로 오남이 남양주시의 교통 요지가 되고, 그동안 교통 정체로 큰 불편을 겪었던 남양주 시민들의 생활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을 지나면서 아름다운 오남호수의 경관을 즐길 수 있다”고 말하며, “이번 오남~수동 구간 개통으로 오남 지역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져 더 활기차고 잘 사는 동네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은 오남의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한 김동영 도의원의 공약 중 하나로, 이번 구간의 개통으로 김 의원은 공약을 실천하게 됐다. 실제로 그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의 개통을 위해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건설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373회 임시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은 경기도 여성폭력 통합대응센터 구축·운영을 통하여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현재 여성폭력 대응 체계가 각 세부범죄 유형별 산발적으로 구축되어 있어 여성폭력에 대한 신속하고 유기적인 지원이 어렵다는 한계를 극복할 전망이다. 김진경 의원은 “최근의 여성폭력 범죄양상을 들여다보면, 여러 범죄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며 “여성폭력 관련 기관별 칸막이를 없애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컨트롤타워를 통하여 여성폭력 대응 정책의 총괄적이고도 체계적인 추진을 꾀하는 데 본 조례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의회 관계자는 “통합대응기관이 설치될 경우 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체계적인 기관 연계·지원, 유사 범죄 예방의 통합적 수행 및 기관 간 협조, 예산·인력 등의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학수 위원(국민의힘, 평택5)이 기획하고 좌장을 맡은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가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입법정책토론회에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이 축하 영상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면으로 축사를 각각 전했고,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국민의힘, 광명1),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 김호겸 교육기획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5)이 직접 참석하여 축사 인사로 자리를 빛냈다. 이번 토론회는 ‘2024 입법정책토론’의 일환으로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평택항 발전방향 논의 및 의견수렴 등 도시와 항만의 상생발전 방향에 필요한 입법정책을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먼저, 발제자로 나선 정수현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교수는 ‘평택항발전특별위원회의 필요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가속과 세계 항만의 추세에 따른 물류산업의 중요성을 들며 중국, UAE, 미국 등 항만 기반 물류 플랫폼의 선진 사례를 통해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13명으로 이경혜(더불어민주당, 고양4), 윤종영(국민의힘, 연천), 오창준(국민의힘, 광주3) 도의원 3명과 재정·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2명, 재무전문가 2명이 위촉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월 18일 부터 5월 17일까지(30일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지방재정 관련법령 등의 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예산이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낭비사례는 없는지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이번 결산검사가 내년도 예산방향을 연계하는 매우 핵심적인 절차이니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의 현명한 방향타가 되어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집행기관은 원활한 심사가 진행되도록 자료제출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대표위원을 맡은 윤종영 위원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되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검사하고, 발전적인 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광현 의원(국민의힘, 가평)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는 29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중단기 진흥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원체계 개선과 디지털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중단기 진흥 전략을 도정에 반영하고자 시행됐으며, 지난 12월에 착수하여 2월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임광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윤재영, 윤성근, 이오수, 김시용 의원과 이동국 경기도박물관장,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황록주 경기도미술관 기획운영팀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는 본 연구용역의 한국인문예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가 진행했으며, 경기도 박물관·미술관의 정책 분석을 기반으로 정책적 제언을 발표했다. 최병식 前 경희대 미술학부 교수는 경기도내 공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실태 관련하여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박물관·미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경기도 출신 독립운동가의 미발간 시집이 발간되어 3.1운동의 105주년을 기리는 데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하게 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경혜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고양특례시 출신의 언론인이자 독립운동가 장효근 선생의 미발간 한시(漢詩)들을 모아 한시집을 출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의원은 경기도 문화종무과와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젝트를 지원하여, 장효근 선생의 후손들이 선생의 작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 의원은 “이 시집의 출간은 단순히 문학 작품을 세상에 내놓는 것을 넘어서, 3.1운동이 10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그 정신을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되살리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이 시집이 발간됨으로써, 우리는 3.1운동의 정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 의미를 널리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독립운동가 동암 장효근 선생은 1867년 태어나 천도교 지도자이면서 언론인으로서 1919년 3월 1일 ‘독립선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제373회 임시회 현장 활동으로 남양주 오남~수동 간 국지도 완공 현장을 방문해 개통식을 축하하고 공사완료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오후 건설교통위원회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구간 개통식’ 현장을 방문해 사업설명 및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현장시찰 등을 실시했다. 국지도98호선 오남~수동 건설공사(L=8.1㎞, 4차로)는 지난 2017년 11월 착공하여 6년3개월의 공사를 통해 이날 개통했으며, 서울상계동~가평대성리 구간(L=26.7㎞) 동서축 연결을 완성하고 46번국도 우회 대비 24㎞를 단축해 주말 통행시간이 1시간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종배 위원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오남~수동 및 서울~가평 간 차량 정체가 다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 집행부는 ‘이동이 행복한 도로 건설’의 목표에 맞춰 주민편의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건설교통위원회의 현장방문에는 김종배(민주·시흥4) 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영(민주·남양주4), 김동희(민주·부천6), 오준환(국힘·고양9), 이영주(국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국민의힘, 고양9)이 29일, 국지도 98호선 남양주 오남~수동 구간 개통식에 참석했다. 경기 북부 5대 핵심도로 중 하나인 국지도 98호선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남양주 별내·진접·오남·수동을 지나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까지 26㎞를 연결하는 도로이다. 이번에 개통된 오남~수동 구간은 노선 중 미개통된 8.1㎞ 구간을 연장한 것으로 총공사비 2,426억 원이 투입됐다. 오준환 의원은 “남양주시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구간 개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공사관계자들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 의원은 “오남~수동 구간 연장으로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 북부 균형발전을 위하여 남은 핵심도로 건설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통식 행사에는 오준환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남양주시의원, 지역주민 등 2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 행사에 참석해 대한노인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대한노인회 김호영 회장은 오석규 의원에 대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노인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대한노인회 비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오석규 의원은 ▲ 지역노인들의 화합과 권익신장 ▲ 노인복지 및 삶의 질 향상 ▲ 노인 1인가구 사회적 돌봄 ▲ 노인 권익신장 및 노인회 발전 ▲ 노인회와 지역사회 연계 ▲ 노인정책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오 의원은 “오늘날 우리 세대가 잘 살 수 있도록 선배 세대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행복하게 살 수 없을 것”이라며, “그 희생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항상 존경하며 성심을 다해 모시겠다”고 다짐하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훌륭한 정신과 업적을 기리며 다음 미래 세대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2월 28일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 주최로 진행된 ‘경기도내 외국인복지센터 관련 정담회’에 참석해 도내 외국인복지센터 현황 및 개선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수원, 용인, 성남, 남양주, 김포 등 외국인복지센터장들은 2024년도 외국인복지센터 사업예산 복구 및 센터 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참석한 센터장에 따르면, “외국인복지센터 운영은 현재 상위법이 없다 보니 정식 센터로 인정받지 못함은 물론 2024년 예산도 삭감됐다”면서 “센터 내 사회복지사 또한 타 기관 종사자들과는 달리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인규 의원은 “다문화가정 및 교육지원 관점에서 동두천의 경우에도 외국인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학교가 운영되고 있다”면서 “다문화가정은 이미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이들이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문화 교육정책과 제도의 올바른 정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현재 외국인 지원 역할을 하는 센터들이 각 지자체별로 종류가 분산되어 있다보니, 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사할린한인들을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의 삶, 경기도의 지원으로 한 단계 더 따뜻하게 나아가야 합니다"라는 주제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사할린한인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 향상을 지적했다.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들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 상황, 그리고 경기도의 역할에 대한 분석과 제안을 담은 발언으로 주목받았다. 이날 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는 귀국 사할린 한인들의 약 46%인 2천여 명이 거주하며 의지하고 있는 안식처”라며, “이들이 고령이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하는 등 여러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안정적이고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사할린한인 주민들은 우리 경기도의 일원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한편, 조 의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영주귀국 사할린한인 주민지원조례'를 대표발의하여 경기도 사할린한인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장기요양기관에 종사하는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 제도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사회복지 전문 분야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날 정담회는 박재용 의원이 주최했으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현정선 지회장(경기동부), 신은경 지회장(경기남부), 박성수 지회장(경기북부), 인재건 부회장(경기남부), 신미경 사무국장(경기서부)이 참여하고,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이상명 팀장, 경기도 복지정책과에서 탁민영 팀장, 이인규 주무관이 참여해 경기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비 지원체제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 참여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관계자들은 경기도에서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지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사회복지협의회에서 개설하는 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경우만 보수교육비를 지원하고 있어 어려움이 있다고 했다. 요양기관 종사자가 요양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직무연수를 받고 싶어 하지만,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사회복지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7~28일 양일간 제373회 임시회 제1,2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의회사무처를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받고 총 9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김정영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경기도의회의 선임 위원회로써 경기도의회 표준을 만들어 간다는 사명감으로 의회의 협력과 발전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27일 1차 회의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서는 효율적인 정책지원관 제도 운영 및 직원생활관 운영 개선 방안 마련과 의회 서울사무소 개설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의회사무처 운영에 대한 날카로운 제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진행된 대변인·홍보기획관‧소통협치관·중앙협력본부 업무보고에서는 주민참여예산(민관협치형) 사업에 대한 선정 및 집행의 공정하고 효율적인 제도개선을 제언했고 도지사-도의원간 소통‧협치를 위한 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또한 28일 2차 회의에서는 경기도의회 혁신추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경기도의회 의원 의정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 열린 제373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혼모 자녀에 대한 친부(親父) 책임 강화 방안 마련 촉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혼모와 그 자녀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인애 의원은 5분 발언에서 “미혼모와 그 자녀를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미혼모가 아기 친부에 대한 인지청구와 양육비 신청 시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인력의 조력이 필요하고, 인지청구를 위한 지원 인력 뿐만아니라 인지청구 소송을 위한 비용 지원도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지청구는 혼인 외의 출생자를 친생자로 인지해 줄 것을 청구하는 소송으로, 이것은 자기의 자식임을 인정함으로써 법률상의 친자 관계를 발생시키는 절차를 말한다. 인지청구의 법적 근거는 민법, 제 863조로 ‘자와 그 직계비속 또는 그 법정대리인은 부 또는 모를 상대로 하여 인지청구의 소를 제기할 수 있음’을 근거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인지청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8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안양시청 철도교통과 이준표 과장, 기우순 교통정책팀장과 함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사업 관련으로 면담을 실시했다. 이날 유영일 위원장은 갈산어린이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LED 바닥 신호등 등 지역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사업 관련으로 경기도 지방보조금 확보에 대해 참석한 관계자들과 논의를 가졌다.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시급한 지역구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경기도 차원에서 예산을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이 2월 29일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효숙 의원은 최근 활발히 개발되고 있는 디지털 정신건강 플랫폼에 주목했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치료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근거를 '경기도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지원 조례안'에 담아냈다. 최 의원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는 보통 비대면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적 치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고 서비스 이용을 독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을 가진다”면서 “향후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 상태를 세분화함으로써 대면 서비스 필요 시 오프라인 상담과 치료까지도 연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 의원은 디지털 정신건강 서비스 대상을 아동, 청소년, 중ㆍ장년, 노인 등 생애주기 및 성별에 맞추어 세분화하고, 아울러 정신건강 상태의 보통, 심각, 매우심각 등 단계별 분류 및 맞춤 지원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며 ‘디지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가 29일 국회와 정부에 지역상생발전기금을 대체할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정책 입법화를 요구했다. 경기도의회의 요구는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이 대표발의한 ‘지역상생발전기금 대체 재정불균형 해소 정책 입법화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데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가 재원 전액을 10년 단위 한시 출연 구조가 지속되면 지역 간 재정불균형 해소를 하지 못하고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역 모두 만족하지 못한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건의안은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정책 입법화를 통한 지역상생발전기금 대체 △지방자치단체 간 재정불균형 해소 역할과 재원 부담을 수도권 3개 광역자치단체에 전가하는 정책 백지화를 담고 있다. 지역상생발전기금은 2010년부터 10년간 3조 규모의 재원을 수도권 3개 광역지자체 출연방식으로 조성하여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재정격차 완화를 하고자 도입됐다. 국회와 정부는 2019년 12월 부칙 개정으로 지역상생발전기금 출연 효력을 2029년 12월 31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경기도 위기 이웃 발굴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병합 심사되어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 대안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8월 발의됐으나 위기 이웃을 제보한 도민에게 주는 격려금에 대하여 경기도가 이견을 표하여 그간 상임위원회에 계류되어 왔다. 이 의원은 사회 양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취약계층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들 상당수가 사회 안전망에 대한 정보 접근성의 한계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복지국가를 향한 사회 안전망이 늘어나고 촘촘해지고 있는 것은 현실이지만, 정보 취약계층에는 이러한 사회 안전망 강화가 실질적인 도움까지 이어지지 않는 사례가 왕왕 발생하고 있음 또한 문제로 제기했다. 이호동 의원의 전부개정조례안에는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경기도와 도민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격려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도입하고 있었다. 이호동 의원은 “최종 통과된 조례안에 신고포상제도가 포함되지 않아 아쉬움이 있지만, 면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7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심의를 최종 통과했다. 워케이션 활성화 및 지원에 관련 조례로는 전국 최초다. 해당 조례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workation)’ 연계 관광산업을 '관광진흥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일·휴양연계관광산업’으로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사업 추진에 도지사가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책무를 내용으로 담고 있다. 조례안 통과로 도내 워케이션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활성화를 위한 일·휴양연계관광지 지정, 콘텐츠 개발 등 사업 추진 및 지원의 근거가 마련됐다. 김철진 의원은 “워케이션 연계 관광산업 확대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니 사업 추진의 구체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에 효율적인 근로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본회의 통과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