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 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급식종사자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양질의 학교 급식 제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대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조리실무사) 정기·수시 채용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강남·강동 지역의 급식인력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해당 지역에 우선 조리실무사를 배치하고, 정기 채용시 응시인원이 미달할 경우 수시채용을 동시에 실시하여 조리실무사 결원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범도입한 급식로봇 설치 사업과 식기류 렌탈세척사업도 해당 지역에 우선 지원하여 업무 부담을 낮추고 조리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총 15개교에 로봇팔 설치를 위해 30억 원을 추경 편성한다. 로봇팔 추가 설치를 위해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푸드테크 공모사업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튀김과 볶음 조리 등에 활용되는 급식실의 조리로봇팔은 조리종사자의 폐질환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 문제 개선에 상당한 도움을 준 것으로 작년에 평가됐다. 또한, 총 100개교에 식기류 렌탈 세척 사업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추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3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해‘2024 서울특별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알려줄게! 교육활동보호 하나부터 열까지’를 발간했다. 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에는 새롭게 바뀐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법률적 이해' ,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이 포함됐다. 교육활동 침해 행위 유형별 요건 및 예시를 제시하여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법적 해석을 용이하게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단계별 대응방안에서는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침해 사안처리 절차 및 대응요령을 담았다. 또 긴급·신속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SEM119), 교원 치유와 회복 지원 프로그램도 안내했다, 특히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4중의 법률적 지원 등에 대한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육활동보호 매뉴얼과 함께 2024년 강화된 '교원안심공제'서비스에 대한 포스터 및 동영상도 함께 배부했다. 교원안심공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상담·치료·분쟁·조정·배상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교원에게 민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4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13일에 진행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굿네이버스에서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금 총 5억원을 교육청에 전달한다. 서울특별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1년에는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5억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 1,543명을 위한 희망장학금(대상 학생 1인당 장학금 약 40만원 지원), 주말조식지원(간편식 등 새벽 배송), 위기가정 지원사업(후원물품, 여아 위생용품 등 맞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중곤 굿네이버스 사무총장은 “올해도 서울시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에 학생들의 독서 활동을 강화하고 문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북웨이브(BookWave)'라는 새로운 독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학생, 가족, 마을이 함께 어우러져 독서물결을 만들어내는 독서 문화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책 읽는 나', '함께 읽는 가족', '독서 공동체, 서울'로 확장되기 위해 학교공동체, 도서관공동체, 마을공동체가 힘을 합하여 독서물결을 확대한다. 첫째 '책 읽는 나'에서는 ▲친구와 함께 아침 또는 기타 시간을 활용하여 자기주도형 자율 독서를 하는 '아침 책 산책(읽기)' ▲관심사와 진로 등을 바탕으로 주제를 정하여 책을 완성하는 '서울학생 첫 책 쓰기' ▲누리과정 연계도서를 활용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작은도서관의 그림책 읽기 릴레이 등이 진행된다. 둘째 '함께 읽는 가족'에서는 ▲학교 친구와의 협력쓰기를 가정으로 확대하여 가족과 학생이 공동저자가 되는 가족 책 만들기 ▲1일 10분 100일 챌린지로 가족 독서 습관을 만드는 '온 가족 북웨이브 100일 챌린지' ▲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여 즐거운 독서경험을 하는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 ‘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9일 오전 10시에 2024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금년도 제1회 검정고시는 4,619명이 응시하여 4,180명이 합격했으며 합격률은 90.5%이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의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통해 뇌병변 장애로 거동이 어려운 정미경(59세, 가양구)님이 초졸 검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을 이뤄냈다. 정미경님은 이번 시험 합격을 계기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예정이며, 대학수학능력시험도 치러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재소자들의 학업 중단 위기 극복을 위해 남부교도소를 별도 고사장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41명의 응시자중 40명이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박종희(여, 86세)·중졸 이재성(남, 82세)· 고졸 정월명(남, 84세)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서지효(여, 11세)·중졸 김선형(남, 12세)·고졸 손예준(남, 12세)이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합격자 발표 이후 '정부24'에서 본인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발급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10일 오전 9시부터 상암 평화의 공원 평화광장 및 하늘공원 일대에서 83개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교육청 직원 등이 참석하는 ‘2024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5월‘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고 함께 협력하는 “공동체형 학교”를 추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를 위해 교원, 학생, 학부모 등 서울교육공동체가 함께 상암 평화의 공원에 모여 마음을 모아 하늘공원 일대를 걷는다. 이번 걷기 행사에서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는 카네이션 증정식을 시작으로, 교육공동체가 서로에게 듣고 싶은 말 전시회 및 서울교육 이해를 위한 홍보 부스, 사제동행 짧은 영상 공모전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내 손안의 미술관, 생존팔찌 만들기, 뉴스포츠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총 26종의 부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공동체 함께 걷기 행사를 통하여 서울교육공동체가 하나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이 교사를 존경하고, 교사는 학생을 존중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중심의 치료지원바우처 결제시스템을 개선 구축하고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치료지원 모바일바우처서비스를 5월 7일부터 시행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지원 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에서 163억 2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물리치료, 작업치료, 보행훈련, 점자훈련 등 장애유형에 맞는지원영역에 대해 서울시교육청특수교육바우처(굳센카드)를 이용하여 학생 1인당 월 16만원을 치료지원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개선을 통한 사회 적응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취지에서 운영한다. 그동안 실물카드인 굳센카드 내구성 보완 및 미소지 시 결제 방안 마련 등 시스템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 이용자 중심의 편의성 및 질적 향상을 위해 기존 굳센카드 결제 방식을 NH농협과 연계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방식과 병행 확대하는 것이다. '모바일바우처서비스'는 플라스틱(마그네틱방식) 실물카드로 발급되는 바우처카드(굳센카드)를 NH올원뱅크 은행 어플리케이션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결제(제로페이 QR결제) 및 이용내역, 잔여한도 등 조회가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2일 경기여자고등학교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에는 각 종목 선수단 864명과 설세훈 서울시부교육감을 포함하여 서울시교육청 및 각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 서울시 체육회 부회장, 이새날 시의원(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등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다. 결단식에는 염광고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공연,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 등 참가한 서울특별시 선수단의 화합과 공동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도핑방지위원회의 ‘체험형 도핑방지교육’도 마련했다. 이번에 서울 대표로 선발된 학생선수들은 총 864명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4일까지 개최한 ‘제41회 서울소년체육대회’의 출전 선수 4,740명 중 선발한 대표 선수들이다. 이날 결단식에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서울소년체육대회’의 종목별 주요 장면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교육청이 학교와 학생들 곁에서 함께 응원하며 뛰고 있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작년 울산에서 열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임찬식)에서는 오는 6월 6일(목) 제19회 남산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제19회 남산백일장은 5년 만에 대면 행사로 운영되며, 글제 발표부터 원고 제출까지 서울시교육청남산도서관 관내에서 진행된다. 서울시 초(5~6학년)·중·고등학생과 서울시에 거주 중인 동일연령의 어린이 및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산문과 시 2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남산백일장 공식 누리집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화) 9시부터 5월 13일(월)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원 제한은 초·중·고 각 부문별 125명, 총 750명이다. 남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열정과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문학적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을 안전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2024년'틈새공간 키우기 사업' 대상 학교 (90교)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교에 버려지는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수목․생화로 만드는 실내정원, 생태교육 체험공간), 휴식공간(학생 쉼터), 놀이공간(실내 놀이터), 독서공간(작은 도서관), 실외공간(야외 교육장소) 등으로 학교의 요구에 맞게 다양하게 만드는 학교공간 재구조화 사업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든 '틈새공간 키우기 사업'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는 사업으로, 관심도가 높아진 학교의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10교 증가(23년 80교→ 24년 90교), 사업비는 65%(23년 44억→24년 79억) 증액하여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는 학교 내 수목과 생화로 만드는 다양한 형태의 '실내 녹색정원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내 그린존을 만들어 학생들이 생태환경에 대해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10교, 총 10억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처리를 규탄하며 72시간 천막농성을 이어가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4월 29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본관 앞에 마련된 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국회의원 김영호, 박주민 의원과 교육위원회 강민정 국회의원이 함께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및 학생인권법 제정을 결의하는 공동 입장을 발표했다. 조희연 교육감과 국회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지난 4월 26일, 서울시의회 다수당인 국민의힘 주도로 서울특별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한 데 대해 함께 규탄하고 교육 공동체 모두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았음을 밝혔다. 지난 2012년 1월 26일 제정 시행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이들은 “민주사회의 기본적 가치이자 학생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장하는 규범”이라며 “권위주의적 학교 문화를 개선하고, 체벌과 통제 위주의 훈육에서 자치와 협력의 가치를 더욱 중시하는 문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의 삶과 고민보다는 경쟁과 결과에만 치중했던 그동안의 교육 문화를 성찰하고 개선하고 있는 노력들도 학생인권조례와 함께 만들어 온 값진 변화”라고 평가했다. 이들은 서울시의회 및 충청남도의회의 다수당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고교학점제기반 구축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교육경험 확대를 위해 7개 대학, 지역 유관기관과 성동광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다ː다름 캠퍼스】를 추진한다. 【다ː다름 캠퍼스】는 대학 및 유관기관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하여 개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대학(기존 2개 대학)과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학생 이수 내용 기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다ː다름 캠퍼스】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교 대상으로 △여름방학 집중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 △학생 맞춤형 진로 클리닉 △고교학점제 페스타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교원 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여름방학 집중형으로 운영되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미래 특강 △(건국대) 미리 가 본 수의과 대학 △(세종대) 애니메이션/바이오 메디컬 과학/호텔리어 △(한성대) 첨단SW 분야 인재되기 △(한양대) 인문학과 디지털의 만남 등 대학별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신산업 분야 체험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세대를 초월한 서울교육의 특별한 동행을 위해 2023년 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했던 『세대 배움동행』을 2024년 11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세대 배움동행』은 학업에 열정을 가지고 배움을 즐기는 만학도와 중학교 청소년들이 서로 배움을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대 간 소통으로 인성 함양의 기회를 확장하고자 기획했다. 2024년 『세대 배움동행』은 2023년보다 지원 영역을 넓히고,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서로 배움을 통한 함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총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참여 학생 수는 청소년 377명, 어르신 122명으로 총 499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287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2024년『세대 배움동행』은 다음과 같이 달라졌다. 학생 출결관리 등에 대한 업무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에서 요청 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중학교 학생의 참여 방법을 다양화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 중학교 교육과정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이하여 함께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소재 초·중·고등학교 소속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5월 10일~5월 31일까지 실시하며, 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이스 거점 센터에서 발명, 지식재산권 등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상상 챌린지∞함께 메이킹'은 상상 챌린지, 함께 메이킹, 공유 체인지의 총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상상 챌린지'는 ‘생활 속 불편함 개선 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발명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되며,'함께 메이킹'은 학생, 가족, 학부모, 교직원 대상 다양한 주제의 메이커 클래스를 운영한다. 행사 참여 후기를 나누는'공유 체인지'는 서울 메이커 스페이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은 4월 25일 9시부터 4월 30일 17시까지 신청하기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각 발명교육센터 및 메이커 스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4일과 26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서울소재학교 학부모회 회장과 학교운영위원회장 전체가 서울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각각 한자리에 모인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주요 교육정책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전문 직무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한다. 24일에는 단설유치원부터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까지 학부모회장 900명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4년 서울시교육청의 학부모 사업 정책과 방향을 안내하고, 기존 학부모회 사업 참여자의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학부모 디지털리터러시 향상 연수를 통해 자녀의 미디어 중독을 우려하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진다. 26일 학교운영위원장 연수에서는 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360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학교운영위원회는 단위학교에서 반드시 구성・운영해야 하는 의사결정(심의・자문) 기구로서 학교운영위원장의 기능과 역할, 서울교육 공동체학교 협약 우수 사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9일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5개 지역사회기관과 약정식 체결을 진행했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은 공모를 통해 고양문화원, 동네북 작은도서관, 전문강사 협동조합,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 나름대로 협동조합으로 선정됐다. '2024 방과후 공유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한다. 방과후 활동 영역을 학교 밖으로 확장하고, 활동 시간도 주중, 주말, 방학 등으로 다양화 함으로써 학생 저마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질 높은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활동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수 있는 '방과후 공유학교'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의 발굴 및 연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 날’을 맞아 모든 교육수요자를 위한, 통합을 넘어 공존을 향한 공감의 서울특수교육을 위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특수교육대상학생 증가에 따른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교육기관 확충에 박차를 가한다. '공립 특수학교 설립 중장기 계획'에 따라 현재 중랑구에는 동진학교(2027.9. 개교 예정), 성동구에는 성진학교(2029.3. 개교예정)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수교육 수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역별 특수학급 배치를 최적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진학수요 조사 대상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진학예정자인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조사를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하여 실시하며, 특히, 이번 조사에 특수학급 설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 희망교를 기재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는 실제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장애학생의 학교 선택권을 단계적으로 넓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확대한 진학수요 조사를 통해 파악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상 진학수요에 맞춰 특수학급 신·증설을 적극 추진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선수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4월 중 관내 모든 학생선수에게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연말까지'학생선수 또래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개정 시행된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른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도 변화에 따른 적극적인 학생선수 학습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4월 22일부터 보급하는 '학생선수 맞춤형 학습플래너'는 서울대학교 및 체육진로교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했으며 학생선수가 자신의 훈련과 학습을 모두 스스로 관리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마인드맵 형식의 일일기록지이다. 또한, 학습플래너에는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독서활동과 스포츠 분야의 진로탐색 정보도 함께 담겨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교운동부에 소속된 9,000여명의 학생선수에게 학습플래너를 배부하고, 학교운동부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선수도 학습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서울학교체육' 포털에 원본 파일을 공개한다. 12월에는 학습플래너의 활용 우수 사례를 시상하고 우수 사례집을 제작하여 공유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진행하는'학생선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모델로 '생각을 쓰는 교실'을 운영하고 서울 127개 중·고등학교의 실천·운영을 지원한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학습자 스스로 질문하고 탐구하며 생각을 쓰는(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비판적·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중등 서울형 수업·평가 혁신 방안이다. '생각을 쓰는 교실'은 2019년 서울시교육청 교육과정-수업-평가 연계 전략 연구 프로젝트(CLASS)에서 출발하여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현장 적용 방안을 탐색하는 과정에서 탄생했다. 2022년부터는 해당 사업을'생각을 쓰는 교실'로 명명하고 실천운영팀을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각을 쓰는 교실'에는 공모·선정한 중·고등학교 127교 145개의 팀(교원 530여명)이 다양한 교과에서 탐구 기반 쓰기 수업을 실천하고 있다. 교육부가 올해 처음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총 4교)도 '생각을 쓰는 교실' 실천의 일환으로, 학생 질문에 기반한 탐구와 글쓰기 활동을 연계하고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되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됐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초 5차시, 중 6차시, 고 7차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청소년 마약 예방 홍보를 협력하여 지속 추진하고 있다. 조희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