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지닌 뮌헨 소년 합창단을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들은 6월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뮌헨 소년 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인 ‘퇼처 소년 합창단’ 음악감독 랄프 루드비그 영입! 뮌휀 음악 역사의 기품, 소년 합창단에서 시작되다 2014년 독일 뮌헨시는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을 만들고자 빈 소년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 합창단으로 꼽히는 퇼처 소년 합창단(Tölzer Knabenchor) 음악감독이었던 랄프 루드비 영입하여 뮌헨 소년 합창단을 창단했다. 랄프 루드비그는 뮌헨 소년 합창단을 설립하기 위하여 단원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했고, 그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단원들을 선별하여 짧은 시간내에 합창단을 눈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등산로 등 숲길에 도로명을 부여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급상황 시 구조·구호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 활용 기본계획을 수립, 국민 생활안전을 위해 숲길·산책로 등에 도로명을 부여해 촘촘한 주소정보 확충을 추진 중이다.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해안 등 비거주지역에는 국가지점번호 제도를 도입·운영하고 있지만, 국가지점번호 제도는 격자식·좌표식으로 위치정보를 표시해 단기기억 및 음성 전달이 어려워 활용도가 낮은 단점이 있다. 이에 시는 관련기관 및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인천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하고 시민의 이용도가 높은 문학산 등산로 구간(수인선 송도역 부터 선학동 법주사 인근 5㎞)에 도로명‘문학산에움길’부여를 심의·고시(5월22일)했다. ‘에움길’이란 ‘굽은 길, 또는 에워서 돌아가는 길’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도로명 부여로 문학산 등산로 주변의 쉼터나 시설물에 주소 부여가 가능해지고, 숲길 보행자 경로 안내 등 주소기반 위치정보 서비스가 수월해질 전망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2030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 ‘청춘 시네마인두’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춘 시네마인두’는 2030 청년들이 정신 건강 관련 내용의 영화와 토크콘서트를 관람하고 소통하며, 정신 건강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시네마(고잔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산시 관내 거주·근무·학업 중인 청년 150명(1985~2004년생)을 대상으로 청년 공간 상상대로, 엔터팔칠 및 청년지원협의체 등과의 협조를 통해 이뤄졌다. 1부는 영화 ‘3일의 휴가(신민아, 김해숙 주연)’가 상영됐다. 돌아가신 엄마의 영혼이 3일의 휴가를 받고 딸을 만나는 가족의 소통과 화해를 그린 작품으로, 관계 속에서 상처를 치유하고 가족 간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내용이 담겼다. 2부는 웹툰 '닥터 프로스트'의 이종범 작가와 함께하는 정신 건강 토크콘서트로, 영화 속 인물들의 기억과 감정, 가족관계가 인생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심리학적 분석과 스스로 마음 건강을 지키는 법 등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주역인 로보캅순찰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로보캅순찰대는 2008년 창단 이후 어린이 범죄 취약 시간인 낮 시간대 학교 주변과 놀이터 등을 순찰하며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이다. 앞서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난해 8월 출범한 민·관·경 협력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이상 동기 범죄 TF)’의 주역으로 다중 밀집 지역 순찰 강화는 물론, 야간합동 순찰 등 지역 치안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로보캅순찰대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응급 상황 시 대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및 유관기관 도움 요청 방법, 자원봉사자 소양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유영호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장은 “자원봉사자의 자세와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 응급 상황에 대비, 대원들의 순찰 근무 능력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내 취사·야영 행위 제한을 1년 연장한다. 지난 1년간 행위 제한으로 방아머리 해변이 이전보다 깨끗해졌다는 판단에서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4일부로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행위 제한에 대해 재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방아머리 해변의 관리를 위해 5월 4일부터 1년간 취사·야영 행위를 고시로 제한한 바 있다. 시와 경기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등 관계기관은 행위 제한으로 인해 해변 상태가 깨끗해졌다고 판단, 협의를 거쳐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행위 제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고시 적용 구역은 방아머리 해변 전 구역이며, 고시일로부터 1년간 취사 및 야영 행위를 제한한다. 다만, 방아머리 해변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행위 제한 기간 내에 타프 및 파라솔은 허용한다. 아울러, 고시 이후 발생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해양생태계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충식 해양수산과장은 “해마다 20만 명 가량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이 5월 24일 인천시를 찾아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역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한다. 오후 2시 인천광역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특강에는 시민은 물론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서 반기문 전 총장은 기후위기 인식 증진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지방정부의 정책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중요성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반기문 전 총장은 대한민국 외교부 장관과 UN 사무총장 임기를 마친 뒤,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지냈고,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기문 전 총장은 UN 사무총장 시절인 2015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유지하기로 목표를 설정하는데 기여했다. 임기 후에는 ‘보다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을 설립해 ‘보다 좋은 세계, 보다 나은 미래’를 목표로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의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름방학 행정 체험 연수 참여자 167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2024년 5월 22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국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15~29세의 대학생이다. 다만, 휴학생 및 중퇴생, 대학원생, 사이버대학·방송통신대학·학점은행제대학·해외소재대학·각종학교 등의 학생, 최근 1년 이내 동일 사업 참여자(2023년 하계, 2024년 동계)는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6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잡아바어플라이 지원사업란을 통해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자는 행정체험연수 근로소득으로 인해 복지급여 및 자격이 변동될 수 있어 반드시 사회복지 담당자와 사전 협의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4년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일 5시간, 주 5일) 시청· 구청·동 행정복지센터·도서관 등에서 근무하며 행정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는 21일(화) 제34회 한산모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3천만 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욱현 신협중앙회 관리이사와 김기웅 서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신협은 한산모시문화제 운영을 지원해 우리나라 고유 의류직물인 한산모시의 전통을 계승하고 모시산업의 발전과 부흥에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신협의 후원금은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시연 부스와 각종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 등 모시산업 현대화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신협중앙회 우욱현 관리이사는 “삼국시대부터 사용한 유구한 역사를 가진 한산모시가 현대사회에서도 널리 쓰이며 그 전통과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산모시의 현대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4회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 유일의 전통섬유 축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문화 축제이다. 올해는 6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배달 음식의 안심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 환경 조성에 나섰다. 안산시는 이달까지 관내 배달중개업체의 음식 배달함 40개에 살균장치 설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배달 음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배달음식점은 증가했으나 음식점 자체 배달보다는 배달중개업체에 의뢰해 배달하는 체계로 변화했다. 배달중개업체 및 라이더의 수는 증가했지만 정작 음식 배달함의 위생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3월 기준, 안산시에는 배달중개업체 40여 개소, 라이더 1천6백여 명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 최초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받아볼 수 있도록 관내 배달중개업체 음식 배달함에 살균장치를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이번 살균장치 설치로 일회성 위생관리에 그치지 않고 향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음식 배달함 환경 유지 관리 필요성에 따라 시범사업을 확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배달중개업 음식 배달함 살균장치 시범 설치를 통해 안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1일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늘배움학습동아리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학습동아리 매니저’를 위촉했다.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는 시민에게 자기주도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성화하는 활동을 한다. 심화학습활동지원 분야와 심화학습·나눔활동지원 분야 등 두 가지가 있고, 올해는 23개 학습동아리(심화학습중점 12개, 나눔활동중점 11개)가 활동한다. ‘학습동아리 매니저’는 평생학습 동아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학습문화 활성화를 돕는다. 매니저 4명이 12월까지 학습동아리의 학습활동과 지역나눔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방문상담·컨설팅(조언), 학습동아리 홍보 등 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 늘배움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23개 동아리 회원과 학습동아리 매니저, 평생학습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평생학습이 개인의 학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도록 학습시민 네트워크를 조성하겠다”며 “학습의 나눔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평생학습도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 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부터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자동차 부품기업의 신속한 기술 전환과 혁신 성장을 도모해 온 인천시 노력의 성과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전기차 전용 경량금속 개발 ▲기업의 부품화 기술 지원 ▲소재・부품 분석・시험평가・인증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을 꾀하는 위한 고강도·고방열 경량금속소재 부품화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진행될 사업에는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미래차 부품산업육성 지원사업’과 연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미래차 부품 전환을 위한 인천시의 첨단 소재 사업이 탄력받고, 기술경쟁력 강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 성장에도 기여할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상록구 소재 능안운동장 내 론볼 경기장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안산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해단식 및 환영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회에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과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결과 보고, 종목별 입상 선수 봉납식, 포상금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안산시 선수단은 13개 종목 170명이 출전해 금메달 18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23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3위’를 달성함으로써 31개 시·군 중 출전 인원 대비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며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안산시 선수단은 7개 종목에 걸쳐 26명의 선수가 출전,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경기도가 17개 광역시·도에서 최대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학교 시설과 프로그램, 진로교육 등 모든 것에 소홀함이 없도록 열심히 도와드리겠습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지역 고교생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고, 지역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창현고등학교에서 개최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했다. 창현고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진 이날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교사, 학교운영위원회, 총동문회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이 주도하는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MBTI와 밸런스게임, 신조어 등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주제부터 성적, 진로, 교우관계까지 다양한 고민에 대한 경험과 조언을 아낌없이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학생들이 어떻게 성장하길 바라는지에 대한 질문에 “세상이 급변해 성적순으로 인생의 행복이 정해지는 시대는 지났다”며 “공부도 중요하지만 주도적이고 주체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 자기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험이 끝나면 하고 싶은 것의 목록을 만들고 우선순위를 정해 하나씩 해 나가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와 청양군이 친선 교류 활성화 및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친선 결연도시인 청양군(군수 김돈곤)에 고향사랑기부금 상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와 청양군은 지난 2005년 11월 친선 결연협약을 맺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부는 이정숙 안산시 상록구청장과 김돈곤 청양군수의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양 지자체 간의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올해 첫돌을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로 지자체 간 불균형을 극복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기부자는 기부액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또한 기부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생산 답례품으로 돌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온마음 돌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의 입주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노인케어안심주택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당시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공해 오고 있다. 이번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은 10가구 규모로 일동(10가구), 고잔동(9가구)에 이어 이날 세 번째로 입주식을 개최하게 됐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엘리베이터를 옥상까지 설치하고, 주택 내부에 유니버셜 디자인을 반영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병원 또는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소규모 주택으로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돌봄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본오2동 노인케어안심주택 온마을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본오종합사회복지관은 커뮤니티 공간을 통해 지역 거점으로서 통합돌봄 어르신들에게 보건소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보건의 날 운영, 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안산대학교 자유관 U-First홀에서 ‘2024년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 청년창업 기초교육’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교 연계 e-비즈니스 창업스쿨’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안산시 청년창업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관내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청년 기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 기초교육은 창업에 대해 흥미와 꿈은 가지고 있지만, 관련 정보를 찾기 어려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안산시 관내 고등학생, 대학생,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에게 맞는 Money Item(아이템의 발굴 및 구체화 전략) ▲비즈니스 모델링 방법(BM, 사업계획서 작성 등) ▲CEO 실습(영업 신고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배우고, 강의와 실습을 통해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민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 1동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0일 가람마을과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운정3동자율방범대, 운정호수지구대의 긴밀한 협력 속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운정3동 자율방범대, 운정호수지구대, 운정1동 직원 등 30여 명이 2개 조로 나뉘어 먹자골목과 공원 주변에서 활동이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향해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 유해환경 관련 정보가 담긴 전단지 160 부와 관련 물품을 청소년들에게 배부했다. 전단지에는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및 청소년 유해매체물,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 청소년 유해환경에 관한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김동훈 운정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의 안전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우리 청소년지도위원회가 든든한 한몫을 담당해 낼 수 있도록 늘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겠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 의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 하반기 입주 예정인 8개 단지 6,710세대의 시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시공 품질과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달 21일까지 특별점검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입주예정자들이 부실 여부를 확인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시공의 품질과 건설 안전을 확보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분쟁 가능성을 줄이려는 것이다. 최근 전라남도 한 지자체에선 외관으로 확인될 정도의 하자가 있었음에도 입주예정자 현장 사전방문 때가 돼서야 각종 하자가 발견돼 물의를 빚었는데, 용인에선 이런 사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에서다. 주택법은 입주예정자가 입주지정기간 시작일 45일 전까지 2일 이상 해당 주택을 방문해 시공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만 비전문가들의 점검만으로는 부실시공을 막는 데 한계가 있기에 시는 전문가 점검을 지원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에 주택과장 등 시 공무원 5명과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시공 분야 기술자 2명, 용인지역 건축사회 건축사 2명 등 9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4주간에 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0일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탄면 청소년지도위원(위원장 백창환) 10여 명과 광탄면 직원 등 총 18명이 참석하여 광탄면 신산리 200번 일대 경매장 등 유흥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표어를 내걸고 유해업소 계도 및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업소는 신산리 200번지 일대 20개 업소이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하고 9개 업소는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새로이 부착했다. 백창환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도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는 광탄면 내 다양한 단체들과도 협력하여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함께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재면 광탄면장은 ’청소년 보호 활동에 항상 열성적으로 앞장서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지역 소상인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청소년들이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0일 장곡1리, 뇌조1리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상담사들이 관내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1:1 상담을 실시하고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이동상담센터는 조리읍과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 검사, 침 치료, 한방약 처방 등의 한의과 진료 및 구강 검진, 스케일링 등의 치과 진료와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복지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로 확인된 어르신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80대 박모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평소 궁금했던 노인 복지에 대한 상담과 침 치료, 구강 보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이번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 운영으로 조리읍 지역주민을 다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