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9일 공동주택 입주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공용부분 관리에 필요한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4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의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 단지를 선정한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으로 5개 단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으로 4개 단지,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67개 단지에 대해 심의하며,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40%(최대 6천만원),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4천만원),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총 공사금액의 80%(최대 2천만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사업은 총 공사금액의 90%(최대 500만원)를 지원한다. 지원사업 대상은 1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과 다세대 등 소규모 공동주택으로옥상방수, 단지 내 도로 등 기존 공동주택 내 공용부분의 유지관리 및 보수 등에 관한 사업이다. 군포시는 지난 2023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따라 10개 단지 444,468천원, 아파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2월에 조직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문화의집 시설 운영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놀아청’은 놀 줄 아는 청소년 3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연극, 밴드, 보드게임 등)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며 장소 대여, 활동비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12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반려동물 문화, 이웃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렇게 구성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은 2024년 4월 6일(토)에 한자리에 모여 위촉장 수여, 연간사업 소개, 조직 소개 등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 청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3월 23일부터 2024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련원은 해마다 관내 체험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 도모 및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과 가족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딸기수확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딸기수확체험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딸기수확체험 및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및 인근 농장(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네이버폼) 접수를 통해 기존 이메일 접수 불편을 해소했으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모집 완료 시 까지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28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194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공사 임직원 218명이 뜻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화재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분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토,일,월 제외)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여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고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영상과 사운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Eyes_Closed', 'Fade warm', 'Holo Aurora'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터치디자이너 교육 결과물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2일~2000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내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타당성용역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 스마트․AI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보고였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군포시 현황과 기존 통합관제센터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및 지능정보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향후 군포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군포시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구)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2층 한글마루에서 진행된 이 날 졸업식에는 성정현 교육장,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느티나무학교 졸업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정현 교육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또한 때가 없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주신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장에 계속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느티나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들과 겅험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의한 조례 및 기타안건 24건 가운데 시 제출 안건 2건을 부결하고, 2024년도 제1회 군포시 추경 예산안 중 17억5천800여만원을 삭감했다. 이와 관련해 이길호 의장은 “미디어센터를 문화재단에 위탁하려는 시 계획은 행정의 일관성과 타당성이 부족했고,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려는 시도는 사업성 및 지역 특색 반영이 미흡해 관련 조례 개정안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장은 “추경안은 18개 사업의 예산을 조정, 전체 예산액의 6.36%를 삭감했다”며 “일반적이지 않은 항목,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판단되는 비용 위주로 감액을 의결한 것으로 예산 낭비를 막아 시민 이익을 지켰다고 자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7건이 상정․처리됐다.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상원 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2024년 정기공연을 오는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정기공연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며, 공연당 4회씩 진행된다. 3월 21일 시작되는 올해 첫 공연은 창작집단 이룸의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으로 같은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는 엄마와 아빠,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애벌래 ‘루미’가 진정한 성충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서 4월에는 하이브리드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환경뮤지컬, 탱그램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가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도 상상극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추진되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월 23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공연, 전시, 체험 등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기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속 회원의 70% 이상이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군포시 소재 등록증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과 창작발표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각 팀당 최대 22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총 10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시민 문화향유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을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생활문화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26개소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개방과 함께 전반적인 보육프로그램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공간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 5개 항목기준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확인하여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총170개소 중 50%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올해 26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하여 총 95개소를 지정함에 따라 공약목표를 조기 달성(55%)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6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안전도시 군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연초부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고를 거울삼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안전도시 선포식과 함께 재난 대응 시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으로 ‘안전도시 군포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를 수립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등 인위적인 재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의 발생 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안전도시 선포와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41개 초등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설명회를 비대면(Zoom)으로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후 참여하던 돌봄교실과 방과후교실의 유형을 통합·개선하고 정규수업 전 아침, 정규수업 후 최장 오후 8시까지 시간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의 개념 및 운영공간, 운영방식, 이용시간, 프로그램 이용대상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으며, 학교에서 궁금해하는 유의사항 등에 대해서 안내했다. 군포의왕은 상반기 관내 초등학교 33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며 하반기에는 41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교육으로 함께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원이 모두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3기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민관협치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달 위촉식을 갖고 당사자분과의 8개 소위원회 7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달 위촉식에 이어 두 번째였다.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협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협치강의는 ▲ 민관협치의 필요성 ▲ 민관협치 가치토대 ▲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역량을 위한 관점 및 활동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진행 후에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기존의 종이 투표방식이 아닌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활용한 인증하기로 협치위원을 인증받고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자투표 방식은 지난해 3기 공개모집 위원 추첨시에도 활용됐었다. 이번 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근 위원장은 “위원들의 민관협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군포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여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군포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협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건축을 허용하려는 군포시의 정책을 보류시켰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준공업지역 내 건축 제한 완화가 목적인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동한 의원은 “당정 공업지역 개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지만 해당 지역은 기반시설이 부족하며,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공장도 여럿이라 부적절한 선택”이라며 “공동주택 사업성도 불확실해 미분양 시 슬럼화도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또 이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송부동 첨단산업단지 내 여유 부지에도 적용되는데, 기존 부지와 비교해 형평성 시비와 특혜 논란이 나올 수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당정동 일원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건축 입지로 부적절한 당정 공업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우천 의원은 “도시공사를 통해 아파트 지어서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만 엿보이는데, 정말 공업지역 정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