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2023년에는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가운데 의왕도시공사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평가는 사전정보공표, 청구처리, 고객만족도, 3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으며, 의왕도시공사는 100점(기초 지방공사·공단 유형 평균점수 88.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번 평가는 평가항목 모두 만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기관 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의왕 평화의 소녀상’을 왕송호수공원 산책로 독립유공기념비 옆 공간으로 이전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의왕 평화의 소녀상은 의왕시장, 의왕시의회 의장, 사회단체장 및 시민대표 등 50여 명으로 구성된 소녀상 건립 위원회 설립을 바탕으로 지난 2018년 3월 왕송호수 공원 내에 설치됐으며, 설치 기금은 전액 단체, 시민, 공무원 등의 성금으로 모아졌다. 그동안 소녀상이 설치됐던 장소는 왕송호수공원 캠핑장과 거리가 멀고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관심이 있는 방문객 외에 일반시민들의 관람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2월, 방문객들이 쉽게 평화의 소녀상을 관람하고, 시민들에게 역사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왕송호수공원 산책로에 건립한 의왕시 독립유공기념비와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독립유공기념비와 평화의 소녀상을 나란히 배치함으로써 시민들의 염원으로 만들어진 소녀상을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해 올바른 역사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하모니마트가 지난 5일 저소득 가정 아이들을 위해 음료수 900개를 오전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하모니마트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후원뿐만 아니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수시로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하모니마트 황대효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모니마트에서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품은 지원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2024년 1월부터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강화하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 산모의 건강한 산후 회복을 돕기 위해‘의왕시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시민이 뽑은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난 12월, 의왕시 보건소에서 임산부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왕시 임신·출산 지원 사업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응답율 47.4%) 만족도가 70% 이상(보통 22%, 불만족 8%)으로 조사돼 임산부들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총 17개 항목으로 크게는 임신·출산 지원 서비스 인식도(인식 67.4%), 사업 만족도(만족 70.3%) 및 출산율 향상을 위한 선호 정책, 모유수유 향상을 위한 개선 사항, 보건소에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시는 이번 설문 결과를 반영해 2024년부터 유축기 대여기간을 3~4개월(필요시 추가)로 연장하고, 임산부 출산 준비교실 및 모유수유 교육, 산후우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의왕청년발전소(포일센터)에서 2024년 새해를 맞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소망적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망적기 이벤트는 1월 31일까지 운영하며, 데스크에서 소망 카드를 받아 새해 소망을 적은 뒤 그린월에 직접 걸면 된다. 또 개인 SNS에 #의왕청년발전소와 사진을 게시하면 작은 기념품도 함께 증정한다. 의왕청년발전소는 관내·외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스터디룸, 강의실, 카페테리아, AI면접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테리아와 스터디룸 1, 2는 운영시간 동안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스터디 또는 회의를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스터디룸 3, 4는 사전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AI면접실은 홈페이지에서 AI면접 이용권을 신청해 쿠폰을 받은 후 이용 가능하며, 강의실은 프로그램 운영 및 동호회 활동 등을 위한 용도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공간 운영 외에도 심리상담 및 검사, 공유 물품 대여사업도 진행 중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청년들이 소망하는 것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안효철 의왕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시·도의회 의원, 경기도 사회적경제국장, 유관 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 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정진을 다짐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운 기업경영 여건에도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의왕시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준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라며, “기업인과 동행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기업하기 좋은 의왕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대표 교섭노조인 의왕도시공사 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단체협약 체결은 의왕도시공사 노조의 단체교섭요구 건이 접수된 이후 2022년 10월부터 14개월간 본 교섭과 실무교섭 등 총 10여 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에 이르러 이뤄졌다. 이번 협상은 여러 가지 쟁점사항으로 난항이 있었지만 노·사가 전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양보와 화합을 통해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게 됨으로써 새로운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준수 및 직원 휴식권 보장 △휴가 제도(장기근속 휴가·입영 동행 휴가) 확대 △악성 민원 피해 방지 대책 노사 공동 수립 △동호회·동아리 활동 지원 등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노력이 담겼다. 협약식에 참석한 성광식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사의 여러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노사가 서로 배려하여 타협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고 생각하며, 노사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반자로서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 신뢰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임효택 노조 위원장 직무대행은“이번 협약을 통해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돼 기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5일 의왕 우성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더 큰 꿈과 목표를 향해 또 다른 시작을 맞이하는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에서 “명문 우성고등학교 졸업생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변화하는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멋지게 성장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 258명의 학생이 뜻깊은 졸업을 맞이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임산부, 노인 등 독서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사)의왕시새마을회와 함께 이동도서관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의왕시 이동도서관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작은 도서관이 없는 500세대 이하의 공동주택을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공공도서관과의 접근성, 차량 주정차 가능여부 등을 판단해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대형버스의 내부를 도서관으로 개조한 이동도서관 차량은 4천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시간대별로 1회 1시간씩 해당 공동주택에 정차해 도서대출 및 반납을 진행한다. 도서대출은 1인 5권까지로 의왕시 공공도서관 회원증이 있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운행일정표는 의왕시 통합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 가까이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독서 저변을 넓히고 시민들의 독서욕구를 충족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편의 증진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건물 천정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의회 김태흥(더불어민주당,내손‧청계동) 박현호(무소속,고천‧부곡‧오전), 한채훈(더불어민주당,고천‧부곡‧오전)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4일 오후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 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되었고, 훼손된 구간의 사물함은 사용 금지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정 누수로 안전상 감전 사고 문제와 전기화재사고 발생 위험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이에 의원들은 “만약 천정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하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스포츠센터 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설관리 책임이 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 생활체육처는 무엇보다 명확한 누수 원인 규명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수공사와 철저한 재발방지책 마련이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 건물 천정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나 시민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의왕시의회가 현장점검에 나섰다. 의왕시의회 김태흥(더불어민주당,내손‧청계동) 박현호(무소속,고천‧부곡‧오전), 한채훈(더불어민주당,고천‧부곡‧오전) 의원 등 3명의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정책지원관 등은 4일 오후 의왕시 삼동에 소재한 부곡스포츠센터를 방문해 시설 점검을 실시했다. 이들이 현장에 직접 나가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2층 여성 탈의실 천정이 누수로 인해 상당 부분 훼손됐고, 훼손된 구간의 사물함은 사용 금지와 출입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천정 누수로 안전상 감전 사고 문제와 전기화재사고 발생 위험의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것이 이들의 의견이다. 이에 의원들은 “만약 천정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매우 끔찍하고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며 “스포츠센터 시설 이용객과 시민들이 큰 불편함을 호소하고 계시기 때문에 시설관리 책임이 있는 의왕도시공사 경영사업본부 생활체육처는 무엇보다 명확한 누수 원인 규명과 신속하고 정확한 보수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입학하는 취약계층 아동 26명에게 축하 선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학교 진학으로 드림스타트 대상에서 종결되는 초등학교 졸업생들에게는 캐주얼 의류를 지정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했으며, 초등학교 입학 아동에게는 가방 세트를 선물했다. 자녀와 모처럼 쇼핑센터를 방문해 책가방 세트를 구입한 한 학부모는 “요즘 높은 물가로 걱정이 많았는데 입학하는 아이에게 예쁜 가방 세트를 선물해 줄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올해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아동과 양육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아동복지 프로그램들을 알차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4일 시청 종합민원실 현관에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 현판을 내걸고 힘차게 새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민원인 편의 제고 및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전국 지자체, 시도교육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효율적 공간 배치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민원실 안전환경 조성 등 2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의왕시는 지난 2015년 처음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선정 이후 재인증에 도전해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디자인(범용 디자인)을 도입한 민원실 환경개선, 대시민 민원서비스 향상,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 등에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해 법정처리기간보다 빨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파와 혹한에도 버스 첫 차로 출근길 새벽을 여는 의왕시민들의 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의왕시 ‘온열의자’ 가동시간이 기존 오전 5시에서 4시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4일부터 의왕시 버스정류장 16개소 온열의자 가동을 시작하는 시간이 한 시간 앞당겨진다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의왕시 월암동에 위치한 월암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는 버스 첫 차 시간은 502번 4시 10분, 441번 4시 20분이다. 그러나 기존 온열의자가 가동되는 시간은 오전 5시부터였기 때문에 새벽에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시민들은 차가운 의자 위에서 추위를 버티며 기다려야만 했다. 한채훈 의원은 “그동안 관련 민원들을 여러 차례 접수받고, 의왕시청 대중교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무엇보다 대중교통과에서는 시민의 고충에 적극 공감하고 신속하게 검토해주었다. 그 결과 온열의자 작동시간을 한 시간 앞당겨주는 정책을 바로 도입함에 따라 새벽 첫 차를 기다리는 시민의 불편이 즉각 해소되어 참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채훈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사장 성광식)는 지난 2일 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 시무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로 새해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우수 및 친절직원 포상과 ‘시민의 삶에 기쁨을 더하는 으뜸 공기업’비전 달성을 위한 2023년 ESG경영 성과발표 및ESG경영강화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어 ‘고객중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진행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 마인드와 고객가치 창출을 표명하고, ‘인권경영 선포식’을 통해 공사 운영 방침인 4무(無)(부조리無, 성비위無, 갑질無, 재해無)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성광식 사장이 직접 ‘안전보건 경영방침 선포문’을 낭독해 안전에 대한 임직원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대내외 환경에도 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4년에는 경영혁신 방안으로 ▲‘친절한, 튼튼한, 행복한 공사’를 만들기 위한 혁신과제 달성 ▲바람직한 조직문화 정착 ▲실질적인 개발사업 수행 등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중앙도서관 1층 어린이책마루에 이용객들을 위한 지능형 안내 로봇을 설치하고 오는 9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안내 로봇은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주요 시설 안내, 방문객 길 안내, 음성 인식 기반 대화형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 로봇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및 도서 위치 안내, 프로그램 정보 전달 등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운영할 다양한 행사에 안내 로봇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능형 안내 로봇 도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끌어내기 위한 도서관의 노력 가운데 하나”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중앙도서관 안내 로봇의 이름을 공모한다. 의왕시의 특색을 담은 로봇의 이름을 작명해 QR로 연결하거나, 중앙도서관 홈페이지(공지사항)를 확인 후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에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의왕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고 명품도시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지역 특색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한다.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고천행복타운, 초평신혼희망타운, 월암·청계2 공공주택지구, 의왕군포안산 3기신도시)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김 시장은 “계획된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30년 경 의왕시는 인구 25만명의 수도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왕곡동 일원에 약 5천세대의 친환경 주거단지와 의료·바이오 단지를 복합적으로 개발해 첨단자족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고, 3천여 세대의 주거단지와 체육공원,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하는 오매기지구 도시개발사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포일동에는 산업단지를 새롭게 조성해 의료·바이오·IT 관련 기업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6만 의왕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왕시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甲辰)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청룡의 기운을 듬뿍 받아 우리 모두 하늘 높이 비상하는 값진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해 우리시는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들과 함께 생동하는 푸른 의왕을 만들기 위해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한해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공직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불확실한 국제정세와 함께 국내경제 또한 매우 어려울 것으로 우려되지만,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2024년 의왕시를 수도권의 중심도시로 재도약시키는 한 해가 되길 다짐하면서, 올해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지역 특성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하겠습니다. LH에서 추진하고 있는 5개의 도시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신속히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고객서비스 확대를 위한 민원응대용 챗봇 시스템을 공사 홈페이지 내에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으로 점차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소통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챗봇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공사의 챗봇 시스템은 민원응대 Q&A기반으로 사전 구축된 고객 예상 질의에 대한 답변 시나리오를 입력하여 온라인을 통한 상담이 가능하게 하는 시스템이다. 공사 홈페이지(컴퓨터, 모바일 등)를 통해 챗봇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으며, 이용자는 해당 페이지를 통해 대화를 나누듯 상담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은 민원 자료분석·Q&A·고객니즈분석 등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시나리오 작성 및 설계·개발 등의 과정을 거쳐 15일간 시범운영을 진행했으며, 2024년 1월 1일 정식으로 오픈됐다. 의왕도시공사 성광식 사장은“AI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물리적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골목길 등 취약지역 CCTV 확충’ 목표를 달성했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총 77억 원의 예산을 투입, 관내 180개소에 고화질 CCTV 689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CCTV 확충은 범죄취약지역 및 다수 민원 발생 지역, 의왕경찰서와 의왕소방서 의견을 토대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한 범죄취약지역에 확대 설치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 현재 의왕시는 관내 768개소 2,618대의 CCTV를 운영해 우범지역 내 범죄예방과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상황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통해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소방·재난기관 등 유관기관에 실시간 CCTV 영상을 공유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확대 설치한 방범용 CCTV를 통해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하고 치안 인프라를 대폭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범 및 지능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