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24일에는 능곡어울림센터(능곡동)에서, 6월 14일에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협업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소 운영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기억력 검진을 통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여, 중증화 예방 및 유병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전문 간호사의 치매선별검진 및 상담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현장으로 오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검진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본 검진을 통하여 치매 중증화 및 유병률이 감소하길 바라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5월 29일까지 ‘시흥아이꿈터 캐릭터 및 네이밍 공모전’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흥아이꿈터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배우면서 놀고 꿈꾸는 시흥아이꿈터’를 상징하는 사랑스럽고 친근한 캐릭터와 그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접수된 공모작 중 1차 내부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5점의 출품작으로, 이번 2차 시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아이꿈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될 예정이다. 투표 방법은 온라인폼에 접속해 선정된 5개의 출품작 중, 한 개의 캐릭터 및 네이밍을 선택한 후 간단한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된다. 투표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기념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온라인 투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사 누리집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시흥아이꿈터를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5월 16일부터 어르신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효과적인 치매 증상 악화 방지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시흥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다. 전문 도시농업관리사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총 10회 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봄맞이 모종 심기 ▲허브 심기 ▲수경재배 ▲친환경 방제 ▲수확물 활용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중부(연성) 및 남부(정왕)권역에서 꾸준히 농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시흥시 보건소 앞에 상자 텃밭을 새로 조성해 많은 지역의 어르신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옛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고 새로운 활동에 많이 참여해 정서적 환기와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늘 하던 농사를 나이 들어 못 하게 된 이후 속상했는데, 다시 작은 텃밭을 일구게 돼 행복하다.”, “농사를 지어 본 적이 없지만 수확물을 가져가 음식을 해 먹으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양성평등 아카데미’에 참가할 수강생 30명을 지난 5월 1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시흥시 양성평등 아카데미는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활동가를 발굴ㆍ육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평등한 돌봄을 주제로 ▲자기 돌봄(우리 몸과 플라스틱) ▲맞돌봄(성역할 고정관념 깨기) ▲양육자 돌봄(그림책으로 만나는 양성평등) ▲활동가 계획(우리에게 필요한 양성평등 정책) 특강으로 운영된다. 강의와 함께 체험수업도 함께 구성돼 있다. 교육은 6월 3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 차에 걸쳐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다.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흥시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흥평화의소녀상 건립 8주년을 기념해 인권과 평화를 주제로 한 ‘시흥평화의소녀상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를 원하는 청소년은 6월 3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흥시청 여성보육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는 초등학생 분야와 중고등학생 분야로 나눠 진행되며, 작품은 회화, 포스터, 만화 등의 여러 분야에서 자유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20점을 선정하며, 수상자는 시흥시장상(2점), 시의장상(4점), 국회의원상(4점), 교육장상(4점), 시흥예총회장상(6점)을 받게 된다. 수상작은 오는 8월 14일 시흥평화의소녀상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옥구숲의 봄’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옥구숲의 봄’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에 옥구공원 옥구목공체험장 앞(정왕동 2138)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와 만들기 체험,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내 카페테라스를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숲 밧줄 놀이터 체험과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컵 받침과 나무 메모꽂이 만들기 뿐만 아니라 피톤치드 향이 담긴 편백 주머니를 만드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봄의 활기와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새하얀 물살을 가르며 리듬감 있는 파도를 짜릿하게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열정으로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의 열기가 뜨거웠다.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024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이 이틀간 진행돼 서퍼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총 124명의 서퍼가 롱보드와 숏보드 종목에서 프로부, 오픈부, 비기너부 등 다양한 부문에 참가해 파도 위에서 뛰어난 기술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웨이브파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서핑 저변을 확대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회가 열린 거북섬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16만 6천여㎡)를 자랑하는 인공서핑 시설을 갖춘 데다, 길이 220m, 폭 240m의 파도가 시간당 1천 개 이상의 파도를 만들어 내고 있어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실력에 맞게 파도를 탈 수 있는 인기 장소다. 19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3회 시흥시장배 국제서핑대회 코리아오픈’은 수많은 서핑 관계자와 지역주민들의 기대 속에서 진행돼 웨이브파크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이번 대회로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람객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포장한 효 꾸러미 50개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35명의 능곡고등학교 학생은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쓴 편지를 읽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건강 체조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학생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직접 준비한 활동을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시각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보내준 관심과 후원 물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은 지난 16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첫 관계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지도협의회, 주민자치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으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학교 산책로 인근 방조제 벽화 그리기 사업, 기타 관계단체 회원 모집 홍보 협조,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 등 동 현안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거북섬 달콤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 소식, 각종 생활 불편 민원 처리 현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거북섬동은 앞으로도 주민을 대표하는 관계단체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동정 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매월 단체장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작년 개청 이후 단체 모집에 앞장서 지원해 주시고 주민 봉사를 위해 노력해 주는 단체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4개 단체를 필두로 다른 관계단체도 빨리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거북섬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6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거북섬동 상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로 위촉된 2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과 총무 선출을 진행한 후, 청소년 3대3 길거리 농구대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권태승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거북섬동의 첫 번째 길거리 농구대회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 청소년의 체력 증진과 바른 인성 함양을 기르고 농구 기술을 발휘할 기회의 장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식당, 편의점 등 아파트 주변 상가를 방문해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대한 담배(전자담배)ㆍ주류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상가 주민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건전한 환경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이 청소년들의 선도 및 지도에만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들과의 소통과 유익한 환경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사업 발굴과 추진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거북섬동 청소년지도협의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신현동 경로당 17곳을 방문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피자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피자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인 안민재 서울제빵 대표의 기술지원,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의 오븐 지원, 신현동 적십자봉사회 차량 방문 배달 봉사단 회원들의 협력으로 이뤄져 더욱 뜻깊었다. 피자를 전달받은 한 경로당의 어르신은 “피자 굽느라 더웠을 텐데 우리를 생각해서 이렇게 직접 전달해줘서 정말 고맙고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성성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손길을 보태준 모든 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복지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와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이불 세탁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거동이 불편해 이불 세탁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들에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크린에이드에서 수거한 이불에 대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크린에이드는 취약계층을 위한 세탁 서비스 할인 제도를 마련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박명선 크린에이드 시흥지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에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앞으로 협의체와 유기적으로 협조하면서 매화동 어르신들이 좀 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불 세탁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시흥시쌀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16일 호조벌 일원에서 농업인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업인과 농업 관계단체장,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 단체와 소통의 장을 열었다. 현장간담회에 앞서, ‘호조벌 역사 및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산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손 모내기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앙기의 개발로 사라진 손 모내기를 체험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농업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체험행사 후에는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시간이 형성됐다. 농업인들은 ‘시흥시 지역 특화 품종 개발사업’과 ‘햇토미 브랜드 사용에 관한 규정 이행’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주기적인 소통 창구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기회를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은 “기후변화와 쌀 소비감소의 상황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힘써주는 농업인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해 농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거북섬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7일 주민자치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각 주민자치회의 회장과 임원진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및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와 마을공동체 축제 추진에 따른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거북섬동 주민자치회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정이마을 동화축제(5월 25일 오후 1시, 정왕동 중앙공원)’에 직접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덕용 정왕2동 주민자치회장은 “거북섬동은 작년 7월 정왕2동에서 분동돼 특별히 가깝고 친근한 느낌이 든다.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의 열의가 뜨겁고, 주민들의 참여가 활발한 만큼 시화호와 웨이브파크 등 거북섬동만의 자원을 활용해 좋은 사업을 펼쳐주기를 바란다”라며 격려했다. 원희정 거북섬동 주민자치회장은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본보기가 되는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다”라며 “이제 첫발을 뗀 주민자치회로서 앞으로 정왕2동 주민자치회와의 적극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호조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호조벌 역사 및 생태체험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나흘 동안 호조벌 일원에서 진행했다. 호조벌은 300년 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한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 꿈나무들에게 호조벌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알려주고 생태관찰과 모내기 체험을 통해서 호조벌의 소중함을 몸소 느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관내 2개교 초등학생 240명이 참여한 이번 체험학습은 ▲호조벌의 역사와 환경의 소중함 배우기 ▲모내기 체험 및 논길 걸어보기 ▲나만의 생태 액자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호조벌의 가치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게 됐으며, 특히 쌀의 소중함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호조벌 체험학습을 통해 호조벌의 역사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관심을 유도하는 데 주력할 것이며, 이와 같은 체험학습 활동이 지속적해서 추진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시흥시 원도심의 안전한 보행환경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시기반시설 노후와 고령자 인구 비율이 높은 시흥시 원도심(대야·신천동)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협업해 도내 최초로 시설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경기도 내 전문 기관인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와 구체적인 실태조사 협업 추진을 위해 세 차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올해 5월에 시작해 7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조사 대상은 대야ㆍ신천동 내 도로 41km, 버스정류장 약 45곳, 육교 6곳, 공원 28곳 등이다. 경기도 이동편의시설 기술지원센터는 조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자체 개발한 조사 프로그램(앱)을 사용해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추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료 구축과 지도 도식화를 진행하고, 데이터 산출 및 결과보고서 작성을 통해 정책 반영을 위한 중ㆍ장기적 개선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점진적 개선이 이뤄질 경우, 시흥시 내 60세 이상 노인인구의 26.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7일 거북섬 별빛공원에서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 200여 명과 함께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열었다. 마을방역단은 6월부터 10월까지 하절기 동안 시흥시 보건소와 협력해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를 집중적으로 방역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이을 위해 마을 곳곳의 폐타이어, 화분, 깡통, 고무대야 등에서 고인 물을 제거하고 친환경 연무 소독으로 성충을 방제하는 작업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2024년 활동 계획 보고 ▲마을방역단 위촉장 수여 ▲감염병 퇴치 결의문 선서 ▲방역 장비 시연 ▲감염병 예방 홍보관 운영 등이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방역단’은 시흥시 전역의 시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20개 동 317명의 단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단은 동별로 효율적 방제 방법과 장비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방역 활동에 동참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에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함께 방미 일정을 진행 중인 시흥시가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무역관(LA, 캘리포니아주)에서 ‘경기도-시흥시-㈜신세계사이먼’과 약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세계적인 프리미엄아울렛을 운영하는 미국 사이먼프로퍼티그룹, ㈜신세계, ㈜신세계인터네셔날이 합작 설립한 외국 투자기업이다. 국내 사업장은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여주점, 파주점, 부산점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내 프리미엄 아울렛의 신규ㆍ확장에 따른 투자 협력으로 마련된 이번 투자유치 협약 자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마크 실베트리 사이먼프로퍼티그룹 개발부문 사장, 우체 아큐주오 부사장, 신상화㈜신세계인터내셔널 상무, 윤홍립 ㈜신세계사이먼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날 총 3천5백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가 성사됐으며, 시흥시는 기존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에 1천억 이상을 투자해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시흥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의 방문자 수는 지난해 기준 597만 명으로,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많은 인원이 방문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14일 부천도시공사,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인권경영실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2020년에 3개 기관이 공공기관의 인권경영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고자 발족했다. 그간 기관별 인권경영 우수사례 공유, 향후 공동 추진 사업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 지난 2023년에는 영화로 보는 윤리경영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여 인권 영화 시청을 통한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모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의 인권경영 실적 및 추진 중인 인권사업, 인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인권 가치 전파 및 확산을 위한 인권경영실천협의체의 운영 계획과 향후 추진 사업 발굴 및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정동선 사장은 “인권경영실천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인권 존중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회원사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지속 가능한 사회적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