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성농어업인 육성법」 제8조에 따라 성인지적 농업․농촌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제5차)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농업식품기본법'의 농업인 정의를 충족하는 전국의 여성농업인 중 2023년 4월 30일 기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 2,000명을 조사 모집단으로 진행됐다. 2023년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결과는 조사대상 및 모집단의 차이로 인해 농림어업(총)조사 등 공식 통계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조사 모집단 및 표본추출 방법의 차이로 인해 제4차 여성농업인 실태조사(2018) 이전 결과와의 단순 비교는 곤란하므로 시계열 비교는 극히 제한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라는 조사 모집단의 특성상 농업에 전업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의 실태를 보여주는 것으로, 75세 이상 고령 여성농업인과 2종 겸업농 비율이 높은 전체 여성농업인의 경향과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자료 활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4월 15일(월)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1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0,63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감소한 83,349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4명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1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과 유사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92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❷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오상록)과 함께 4월 15일 미래국방 전략포럼(‘인공지능 기반의 전장 대응 방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국방 전략포럼에는 조선학 과기정통부 연구개발투자심의국장, 장준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부원장, 군 미래혁신연구센터장 등 민·관·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동 포럼은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해외 동향 분석을 통해 인공지능의 전장 적용 현황을 파악하고 우리나라의 미래전 대응방향 및 민군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련분야의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열띤 발표와 토론을 펼쳤다. 첫 번째 발표를 맡은 이상근 합동군사대학교 교수는 최근 전쟁의 특징을 분석했고, 전장에서 민간기술과 인공지능기술의 사용으로 전쟁의 양상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와 그에 따른 시사점에 대해 소개했다. 두 번째 발표를 맡은 김종희 국방과학연구소 국방AI센터 실장은 우리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1일에 창설된 국방AI센터의 설립 현황, 운영 방향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사무총장, 파티 비롤)는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개최는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과 에너지 안보를 위해서는 원전, 재생에너지, 수소,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등 무탄소에너지 확산을 위한 국제적인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는 공동 인식하에 결정됐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 대표행사로서 30개 국내 에너지․환경 전시회와 투자유치 행사 등을 통합하여 지난해 처음 개최됐다. 그간 정부는 IEA와의 공동 개최를 위해 국무총리 서한 전달(3.25, OECD 한국대사), 파티 비롤 IEA 사무총장 면담(2.13, 최남호 산업부 2차관)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부터 기후산업박람회는 IEA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명실상부한 국제행사로 도약하게 된다. 올해 박람회의 주제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로 지속 가능한 청정에너지의 조속한 전환에 관한 논의를 중점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합의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1분기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1,194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1분기에 이어 2년 연속 동기간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올해 1분기 통보된 1,194건의 기술규제의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우간다, 이집트 등 개도국 국가들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전년도 가장 많은 기술규제를 통보했던 미국은 102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10대 수출국과 5대 신흥국을 일컷는 15대 중점국이 통보한 기술규제는 263건으로, 전년 동기(243건) 대비 약간(8.2%) 증가했다. 이는 전기전자와 소재부품 관련의 중국강제인증(CCC) 등 중국이 통보한 기술규제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6건→64건)한 데에서 기인했다. 산업별로는 식의약품 분야(24.8%), 화학세라믹 분야(16.5%), 농수산품 분야(13%) 순으로 상위를 차지했고, 전기전자 분야(11.9%)가 그 뒤를 이었다. 그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던 식의약품 분야의 비중은 감소하는 등 기술규제가 점차 전분야에 걸쳐 골고루 통보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가기술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등 한국의 우수한 반부패 정책이 태국,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5개국 공무원들에게 전수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오늘부터 10일간 ‘다국가 반부패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연수에는 라오스, 말레이시아, 태국, 에티오피아, 이집트 등 아시아 및 아프리카 5개국 반부패 관계기관 공무원 총 14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제사회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부패영향평가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 주요 반부패 제도와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등 법령 핵심 내용을 교육한다. 그리고 최근 발생한 공익신고 및 부패사건 사례를 공유하고, 연수생들이 자국의 반부패 제도와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정부 전시체험관 견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법주사 방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국민권익위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세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5월 16일부터 약 5개월간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 대상 국민외교아카데미 “미래 지도자 과정”을 운영한다. 2021년에 시작되어 4년 차를 맞이한 국민외교아카데미는 신진 전문가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서 올해부터 해당 과정을 신설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원생(석·박사 연구자) 및 외교·안보 종사자는 모집기간(4.15.(월)~4.28.(일)) 중 국립외교원 홈페이지 공지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본 과정은 7인의 멘토 지도 아래 월 2회씩,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연구 과정으로 △외교·안보 주제별 전문가 강의(1-6회차) △주제 별 심화 토의·토론 및 연구 보고서 작성(7-9회차) △연구성과물 발표(10회차)로 구성된다. 또한 발표한 연구성과물에 대해서는 외부 심의위원 3인의 심사를 거쳐 국립외교원장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립외교원 국민외교아카데미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미래 지도자 과정'은 외교·안보 분야 신진 전문가 육성에 기여하고, 연구자 간 협업·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024년 ‘국민생각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여 국민들의 생활 속 불편해소와 공공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청년, 중장년 등 세대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달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생각함을 통해 연령별 팀(2인이상 5인 이내)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전문가가 포함된 내·외부 심사, 국민 선호도 조사 등 4단계 과정을 거쳐 총 15건을 선정하고 오는 11월에 열리는 ‘국민생각함 우수 안건 시상식’에서 국민권익위원장상과 총 5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그동안 ‘국민생각함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발굴 한 ‘학교 밖 청소년의 수능 모의평가 응시료 무료 지원’, ‘국가건강검진에서의 정신건강 진단·관리 확대’와 같은 우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관계기관에 제도개선 하도록 권고하거나 정책에 활용하도록 제안했다. 국민권익위 민성심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세대별 특성이 담긴 아이디어가 공공 분야의 정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 및 문신용 염료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고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대통령령)을 4월 15일 입법예고하고 6월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1위생용품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에 필요한 제출자료 및 절차 ●2식약처장이 발급하는 위생용품 관련 증명서의 종류 및 신청·발급 절차 ●3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범위에 천연 및 무첨가에 대한 기준을 신설하는 등 그간 식약처의 규제혁신 과제*들이 반영됐다. ●1 위생용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생용품의 기준·규격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신규 원료 또는 신기술 등을 활용하여 위생용품을 제조하려는 경우 영업자가 재질·성분 및 원료물질 정보, 시험방법, 용도 및 사용조건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장이 한시적으로 기준·규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2 위생용품을 국외로 수출하려는 영업자가 국내 규정에 적합하게 제조되어 판매되는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약품 낱알식별 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분야를 식품영양‧의약품생애주기에 대한 분석부문(2개)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으로,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의약데이터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창업부문’의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2024년 1차 지원대상으로 혁신형 중소기업 51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활성화 지원사업'은 혁신형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총 64개사에 방송광고 제작비와 방송광고 제작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자문)을 위해 23억 5천 6백만원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총 81개 중소기업이 신청했다. 이후 3월 12일부터 3월 22일까지 심사를 진행하여 최종 51개사(TV광고 40개사, 라디오광고 11개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중소기업의 업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8개사), ‘정보통신업’(7개사),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개사),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4개사), ‘기계 및 장비제조업’(3개사) 외에 기타 ‘전기장비 제조업’ 등 16개 각 업종별 1~2개사(25개사)가 선정됐다. 아울러, 선정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마약류 투약 사범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재범을 방지하기 위해 기소유예자 대상으로 필요한 치료·재활을 제공하는 ‘사법-치료-재활 연계모델’을 오늘부터 전국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6개월 간 연계모델 시범사업(’23.6~11월)을 통해 기소유예자 총 22명이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제도 효과성 평가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23.12~’24.3월), 참여자 22명 모두 보호관찰기간 중 단약을 유지했으며, 개별심층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질적 연구 결과, 기존 집단교육 중심에서 중독 수준을 바탕으로 한 심리상담, 가족상담 등 개인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단약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등 제도 효과를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식약처, 대검찰청, 법무부, 보건복지부 등으로 구성된 ‘마약류 치료·사회재활 협의체’를 3차례 개최(’23.11.23., ’24.1.31, 4.4.)하여 제도 운영상의 수정·보완 및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연계모델이 전국 사업으로 확대되며, 시범사업과의 주요 변동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검찰의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으로 ‘사법-치료-재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구황제’ 김연경의 소속팀이자 대한민국 여자배구 최고 인기 구단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환호와 감동, 좌절과 극복을 담은 다큐멘터리 ‘핑크드림175’가 제목에 박힌 숫자 ‘175’의 의미를 파헤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6일 E채널과 채널뷰, MX를 통해 첫 방송되는 ‘핑크드림175’의 티저 영상은 명실상부한 No.1 김연경의 “혹시 왜 175인지 아시나요?”라는 돌발질문과 함께 시작된다. 김연경이 강스파이크를 날리는 모습은 숫자 ‘1’이 바로 No.1 배구 황제 김연경을 뜻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핑크스파이더스의 리베로 도수빈은 “배구 선수라면 언니의 팬이 안 될 수가 없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특급 히든카드’ 외국인 선수 레이나도 “김연경 선수가 있는 팀에 들어와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는 ‘No.1’답게 선수들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김연경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그 뒤에는 코트 위 6명의 선수들의 환호와 절망 모두를 함께한 ‘7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7번째 멤버는 끝없는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었다. ‘전설의 D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농촌진흥청 국토교통부는 농촌지역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농촌지역 교통안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충북 진천군 읍면에 거주하는 농업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임대교육과 연계해 진행한다. 사업 참여 농업인에게는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업기계 안전 이용 안내서 등을 배부한다. 또한 농기계와 차량 간 추돌사고를 예방하는 안전 반사지 및 고휘도 반사 띠, 고령 농업인의 야간보행에 필요한 야광 지팡이를 전달한다.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이 ‘농업인안전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5%(산재형 기준 9,660원)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농기계종합보험’에 가입하면 보험료의 3%(최대 3만 원)가 할인된다. 농업인안전보험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한 부상, 질병, 장해 등을 보장하고, 농기계종합보험은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12개 기종을 대상으로 대인·대물배상, 자기 신체 사고, 농기계 손해 등을 보상한다. 농업인이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교육을 이수하고,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발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김명수가 거부할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마성의 유교남으로 돌아온다. 오는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에서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철벽 선비 신윤복 역으로 변신한 김명수의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함부로 대해줘’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김명수가 연기할 신윤복 캐릭터는 시간이 멈춘 듯 조선 시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대한민국 성산마을 후계자이자 가문의 사명을 책임지는 문화재 환수 스페셜리스트. 갓과 한복이 잘 어울리며 도리와 원칙을 지키는 지덕체가 완벽한 인물이다. 특히 신윤복은 집안 어른의 말이 곧 법이라 여기는 이 시대 최고 유교보이지만 모험심과 반항심 또한 충만한 MZ청년이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사람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이 파격 변신을 한다. 오는 5월 4일(토)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5일,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한 복동희(수현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신드롬급 열풍을 일으킨 ‘SKY캐슬’에서 독보적 연출을 선보인 조현탁 감독과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공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을 선보였던 주화미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낭만닥터 김사부’ 등으로 대중의 절대적 신뢰를 받는 강은경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인다. 신박한 소재에 재미와 몰입을 더할 장기용, 천우희, 고두심, 수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수지맞은 우리’의 함은정이 깊은 고민에 빠진다. 15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15회에서는 한현성(신정윤 분)이 진수지(함은정 분)에게 자신의 진심을 고백한다. 앞서 수지를 집에 데려다주던 현성은 은근슬쩍 자신의 마음을 내비쳤고, 아버지 한진태(선우재덕 분)가 주선한 연주자와 만남에서도 수지를 여자 친구라고 말해 향후 두 사람이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을 예상케 했다. 그 가운데 오늘(1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수지에게 목걸이를 내미는 현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당황한 듯한 수지와는 달리 현성은 기분 좋은 웃음을 짓고 있어 두 사람의 극과 극 텐션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더한다. 10년 전 수지와의 추억이 담긴 캠퍼스에 간 현성은 미리 준비한 목걸이를 내밀며 그녀에게 과거에 끝난 줄 알았던 인연을 이어가자고 한다. 수지는 현성의 갑작스러운 고백에 어쩔 줄 몰라 하고 선뜻 답을 하지 못하는데. 수지는 대학 시절에 사귀었던 현성과 재회하며 그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세청은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성실납세와 세정협조에 감사하고 모범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와 함께 KBS열린음악회를 방청(녹화)했고, KBS 1TV를 통해 방영됐다. KBS 대표 프로그램인 열린음악회는 다양한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방송으로 국세청은 성실납세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02년부터 KBS와 함께 「모범납세자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방영해오고 있다.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모범납세자와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200여 명이 KBS홀을 가득 채웠으며,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 아이돌, 가수, 국악악단 등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화음과 열정적인 춤으로 즐거운 공연을 선사했다. 진행을 맡은 박소현 아나운서는 ‘소중하고 평범한 일상은 성실하게 납세 의무를 지켜준 모범납세자 덕분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KBS홀 광장과 로비에는 성실납세 감사 문구가 기재된 현수막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석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음악회 방청을 기념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4월 15일 금융위원회는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란-이스라엘간 군사적 충돌에 따른 시장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분쟁 당사국에 대한 국내 금융회사의 익스포져가 크지 않고, 금융권의 외화조달 여건도 양호한 상황으로, 이번 중동 사태가 단기적으로 국내 금융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중동 사태 전개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만일 사태가 악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만큼, ①이번 사태의 진행상황과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②시장 불안 발생시 이미 가동 중인 94조원 규모 시장안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적극 대응하고, ③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신속히 추가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오늘 회의에서 김주현 위원장은 우리 금융시장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미국의 통화정책 전환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중동의 지정학적 위험이 고조되는 등 잠재적 시장 불안 요인이 여전히 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지난해'지방시대종합계획(2023~2027)'를 확정·발표하고,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 등 지역 주도의 균형발전 정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4대 특구정책 중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이 ‘주도적’으로 기업 유치 계획을 세우면, 정부가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기업의 지방투자를 촉진하고자 하는 정책이다. 행정안전부는 ‘기회발전특구’와 함께 기업의 지역 투자와 양질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기 위하여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복합문화센터, 입주기업 간 공동장비실 등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으로 이전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주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주도의 발전을 위해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연계하여 파격적인 특별교부세를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