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김한슬 의원 외 7명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촉구 건의문을 12월8일 제31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했다.
□ 제안이유
- 갈매역세권과 태릉 공공주택지구 개발,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으로 인해 구리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학생 수 증가로 교육행정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
- 구리시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신장은 물론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교육지원청 신설을 강력히 건의함.
□ 주요내용
- 정부는 구리교육지원청을 신설하여 구리시의 교육 자주권을 보장하라.
- 정부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조속한 개정으로 교육자치 원칙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라.
- 정부는 구리시 실정에 맞는 교육지원 설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라.
□ 김한슬 의원
“구리시 지역 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원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분리되어 구리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 증가되는 교육행정 수요에 맞는 교육 자주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교육부, 국회,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에 강력히 건의한다.”
□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역 특성이 다르므로 각각의 특성에 맞는 행정서비스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