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가 자랑하는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남한산성이 자리한 지역 자체를 기존 중부면에서 남한산성면으로 개칭할 정도다. 특히 남한산성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경기도 도립공원, 대한민국 사적 제57호 등 무수히 많은 타이틀을 확보하고 있다. 남한산성의 관광 포인트는 둘레길 걷기다. 남한산성 역사 테마길은 남한산성 역사의 가치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된 탐방로다. 남한산성 역사 테마길 중 하나로 2코스인 '국왕의 길'이 유명하다. 가장 짧지만 역사적인 볼거리가 풍성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왕의 길은 산성로터리, 행궁에서 시작해 영월전, 숭렬전, 침괘정을 지나 국청사, 서문, 수어장대 등을 둘러보는 2,9km 길이의 탐방 코스다. 조선 국왕의 공간인 행궁, 병자호란 당시 인조가 성문을 나간 장소인 서문 등을 모두 아우르는 특징 때문에 국왕의 길이란 명칭이 붙었다. 남한산성 행궁은 조선 임금이 서울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할 때 임시로 거처하던 장소다. 특히 전쟁, 내란 등 유사 시 피난처로 사용할 수 있도록 종묘사직을 갖춘 전국 유일의 행궁이라는 점이 포인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2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매년 5월 20일) 광주시 어울림 축제에 참가해 세계시민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광주시 선·이주민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세계시민선도교사가 주축이 되어 세계시민교육 교사지원단과 함께 ▲UN제정 국제기념일 5월 22일 생물다양성의 날 홍보 ▲미세플라스틱의 바다생물 위협 알림 ▲우리가 만드는 생활안전규정 ▲제로웨이스트 생필품 이용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단순히 지역 축제에 참여하는 것을 넘어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류와 공감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삼리초 학부모는 “세계인의 날 축제에 참여해 다함께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구를 만들기 위해 일상에서 무엇을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 참여한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 학교에서 배우던 내용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 고품질 친환경 쌀 재배단지인 도척면 유정리의 강석하씨(69) 농가에서 친환경 광주쌀 모내기를 했다. 이날 모내기 시연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농업관계자, 친환경 벼 재배 농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못줄을 사용한 전통 손 모내기를 시연했으며 고품질의 광주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는 농민 및 기관·단체를 격려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한 해 농사의 시작을 함께했다.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도척면의 친환경 쌀은 평균적으로 공공비축 벼의 120% 가격으로 매입되며 광주시 관내 초·중·고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되고 있다. 방 시장은 “모내기를 시작으로 올 한해 각종 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한다”며 “영농자재 가격 상승 및 고금리 등으로 친환경 쌀 재배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실정을 잘 알고 있고 이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고품질의 쌀을 계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 무주군협의회를 광주로 초청해 친선·상호협력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0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광주시-무주군 협의회 자매결연 교류 행사는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한 통일 활동 사업 교류,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 관람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 협의회 자문위원 43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을 위한 실천,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자문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상원 광주시협의회장은 “먼 길 와주신 무주군 서정호 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왕실도자기 컨퍼런스도 즐기시고 평화통일을 위한 서로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는 교류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12일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내·외국인 주민 및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방문객 등 2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판굿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 외국인 장기자랑 ‘글로벌 달란트 쇼’, 축하공연, 놀이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행사로 세계 음식 및 전통문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관계기관의 홍보부스 등 흥미롭고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내‧외국인 주민 모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화합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관내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25개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특화사업인 ‘장난감 기차가 쑥쑥 찾아간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구 대여 사업을 통해 전문가의 방문 없이도 어린이집 내에서 자체적으로 위생·안전·영양교육이 가능하도록 구성됐으며 자체 개발한 교구를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면역력 및 체력 향상,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구성은 ▲빨간 과일 수확하기 ▲채소·과일 퍼즐 맞추기 ▲김밥 재료를 골라보자 ▲알록달록 왕관 ▲수박화채 만들기 ▲보글보글 세균 잡기 ▲콩은 무엇이 될까 등으로 7종의 교구가 담긴 컬러푸드 장난감 기차와 교구 사용 방법 영상을 함께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규모가 큰 교구 대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식생활 습관 및 어린이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여할 청소년(2006~2015년생)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자 문화예술축제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연 종목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기악, 서양음악 성악 합창, 관악 합주, 한국무용 독무·군무, 외국무용(발레·현대무용) 독무·군무, 문학(시·산문), 일러스트,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댄스, 보컬, 밴드 등 총 15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경기 광주’를 기념해 관악 합주 종목을 특별히 추가해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봄철 나들이객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과 반찬가게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커피,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편의점(휴게음식점, 식품자동판매기영업 등)과 김치, 국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반찬가게(즉석판매제조가공업)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장·조리시설의 위생적인 관리 ▲비위생적인 공간에 식품 보관·진열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이다. 점검과 함께 편의점 및 반찬가게에서 조리‧판매하는 식품을 수거해 기준·규격, 식중독균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의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호흡기 감염병 중 하나인 백일해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백일해 환자는 416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1명) 대비 37.8배 많은 수준이며 최근 10년간 같은 시기를 비교했을 때 올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으로 진행하는 특징을 보이며 주로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 감염 때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생후 2, 4, 6개월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 접종 3회를 마치고 생후 15~18개월, 4~6세에 DTaP백신(5차)을 접종하며 11~12세에 TdaP백신(6차) 추가 접종을 맞아야 한다. 적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감염 예방을 위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해야 하며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외출 후 식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3일부터 3주간 민원상담콜센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콜센터 이용 시민에게 웹 설문조사 URL이 포함된 문자메세지를 전송해 콜센터를 이용하게 된 경로, 친절한 응대·신속한 처리·정확한 안내에 대한 만족도 등 상담 품질과 제안 사항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는 2020년 5월에 개소해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시 대표 민원 전화로서 연간 16만건 정도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광주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본부가 지난 1월부터 약 4개월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평가한 공약의 이행률, 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에서 시는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시는 전국 기초단체 공약 이행률 평균인 34.2%를 상회하는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여 지난해보다 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민선 8기 방세환 시장은 취임 이후 90개 공약사업을 확정, 추진했으며 지난 2년간 세계적인 관악 올림픽인 ‘제20회 WASBE 세계 관악 컨퍼런스’ 유치를 시작으로 ‘광주 역세권 복합개발사업 본격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광역버스 노선 신설 ’, ‘공영주차장 확대’ 등 다수의 공약 목표를 완료해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 의견을 더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공약 이행점검 주민 배심원제’를 운영 중이며 이 결과를 토대로 더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공약 이행 성과를 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역사 도시 광주가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축제 ‘제20회 광주예술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주목 받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예술제는 수많은 아티스트와 관람객들이 모여 함께 예술·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축제로 꼽힌다. 특히 이번 제20회 광주예술제의 경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광주지회(광주예총)이 주최하고 광주시, 광주시의회가 후원을 맡은 가운데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행사는 11일 토요일 낮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곤지암도자공원 야외 돔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날 MC 라동근, 김지연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가수 우연이, 조항조, 서지오 등이 무대에 올라 행사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아울러 광주예총 산하 9개 지부가 여러 장르의 공연과 전시, 이벤트 등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먼저 문인지부 주도 아래 시화전 및 소원지쓰기, 엽서쓰기, 나무와 꽃화분 그리고 나비 작품 만들기, 회원저서 나눔하기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사진지부가 회원 작품전 및 행복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술지부는 화가와 함께 그림그리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영화지부 주도 아래 영화 OST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10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치 50박스(5㎏)를 광주시 송정동에 기탁했다. 능산 김현국 교무는 “원불교가 열린 뜻깊은 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이웃을 위해 손수 김치를 만들어 나눠준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김치는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경기광주교당은 원불교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원불교 열린날)을 맞이해 매년 이웃돕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곤지암읍 상오향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3호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지역사회에서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광주시에서는 퇴촌면 관음1리, 초월읍 지월5리에 이어 3번째 지정이다. 곤지암읍 상오향리의 노인인구 비율은 29.2%로 광주시 전체 노인인구 비율(16.4%)보다 높고 마을 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관심이 크며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리더의 적극적인 참여 의지로 지정됐다. 시는 치매안심마을 지정 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인지선별검사,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치매 환자의 행동 특징과 응대법 교육, 치매에 대한 관심 재고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사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0일 어린이집 원장 26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추진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 일환으로 어린이집 종사자의 아동학대 예방과 더불어 아동학대 신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사로는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박동산 관장, 광주경찰서 오승묵 경장, 아동권리옴부즈퍼슨 이준철 변호사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학대 의심 사례 발생 시 초기대응 방법, 아동학대와 관련한 법률 자문, 실제 사례관리 등의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일선의 보육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원장님들의 마음을 치유해 주는 시간을 갖고자 동원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 연합밴드의 힐링 콘서트를 마련했다.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원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실질적인 예방에도 도움이 되어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가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곤지정사 ‘함께사는 모임’은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간편식품 40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곤지암읍에 전달했다. 만성 주지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나눔과 자비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매년 꾸준하게 지역 내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간편식품은 곤지암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 오향리에 위치한 오향교회는 지난 9일 광주시 곤지암읍을 방문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진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가는데 자그마한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싶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정성 가득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에 소재한 익수제약㈜ 정용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청심원액, 공진단액 등 1천100만원 상당의 한방생약제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기업애로, 현안 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찾아가는 기업지원 행정’을 위한 기업 현장 방문 때 진행됐다. 정 대표는 “익수의 뜻 그대로 ‘생명을 더한다’라는 기본이념으로 생명 존중 최우선의 기업 정신 하에 진실된 고객 만족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해주신 정용진 대표를 비롯한 익수제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관심과 사랑이 담긴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영·유아, 청소년, 노인 등이 주로 이용하는 키즈카페, PC방, 스크린골프장 등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사용·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위해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남녀노소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가 올해 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한다. 시는 지난 3월 오포더샵센트리체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에 이어 지난 1일 오포자이 디오브 아파트 3블럭 및 4블럭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초월, 탄벌, 고산 지역에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으로 연내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를 개원해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어린이집 수요가 많은 신축 아파트 특성에 맞춰 500세대 공동주택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보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024년 총 43개소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연내 총 400여명의 영유아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곳, 영유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은 꼭 필요하다”며 “아이,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공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