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5월 7일(화) 15시 송파구 거여공원에서 열린 ‘2024년 새마을지도자 방역봉사대 발진식’에 참석했다. 새마을지도자 송파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날 발진식에는 방역봉사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을 낭독하고 뒤이어 방역 시연이 이어졌다. 더불어 새마을지도자 대원들은 하절기 지역 방역에 쓰일 방역 차량 및 분무소독기 등을 점검하고, 올 한 해도 주민들을 위해 지역의 보건위생에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박경래 의장은 “저도 새마을지도자 출신이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을 위해 방역뿐 아니라 실로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대표적인 단체이고, 올해도 어김없이 하절기 방역 등 큰 수고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발진식에는 송파구의회 김순애 행정교육위원장, 이하식 도시건설위원장, 박성희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의회는 7일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올바른 김포시 학교급식의 미래를 그리기 위해 제14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수 의장과 좌장을 맡은 김계순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한 김포시의원, 김주영 국회의원, 이기형 경기도의원, 학교급식 전문가 및 생산-공급-수요 관계자와 시민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패널로 송원규 전국먹거리연대 정책위원장, 신소희 김포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정책총괄이사, 박정미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장, 최재웅 前 김포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손정은 사우고등학교 운영위원회 학부모위원, 염은정 참교육학부모회 김포지회 정책국장이 참가했다. 발제를 맡은 송원경 정책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김포시 학교급식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직영과 민간위탁의 공공성·공익성 보장 중 지역에서 적합한 방안을 찾기 위한 사회적 합의, 민-관 협치 체계의 구축과 신뢰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먹거리 체계 구축의 국가사무화 혹은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공동사무화 등 적절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먼저 토론자로 나선 신소희 패널은 학교급식의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는 이상복, 송진영 의원이 지난 7일 오산남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사랑을 약속해 봄’ 가정의 달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어르신을 위한 건강교육 및 체조’,‘사랑나눔 플리마켓’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진영 의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런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분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고 가족 구성원 간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는 5월이 되길 바란다.”면서 “오산시의회에서도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위기 가정극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기업유치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올해 첫 업무보고를 실시하여, 지난해 제1차 업무보고 이후 고양시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관련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도시계획정책관, 경제자유구역추진과, 미래산업과, 도시개발과 등 4개 부서 무보고를 받았으며 △CJ라이브시티 △일산테크노밸리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 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방송영상밸리 등 주요사업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현황 등에 대해 부서장들의 보고와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고양시는 도시 자생력을 확보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산테크노밸리(2023년 착공)에 바이오 정밀의료 클러스터 조성을 구상 중이고 CJ라이브시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방송영상밸리 등 문화산업 경쟁력을 높일 산업단지도 추진 중이다. 또한 기업유치 자족기반 마련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올해 말 조성용지 공급을 앞두고 있으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는 전시 분야 용역 수행 업체를 선정하고 최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7일 광주시에서 제12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9대 전반기의 마지막 정례회의로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을 비롯해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 광주시의회 주임록 의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27차 정례회의에서는 9대 전반기 활동 내역 보고 및 제126차 정례회의 결과를 보고하고 2건의 심의 안건을 처리했다. 9대 전반기의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처리한 주요 안건으로는 집중호우 관련 특별재난지역 성금 지원금 활용방안의 건, 경기도시군의회 한마음체육대회 준비사항의 건 및 동부권 시군 공통 현안사항 논의 등이다. 경기동부권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장 김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동안 동부권 정례회의를 진행하며 동부권 현안에 대해 의장님들과 교류했던 의견들, 지역탐방 시간을 통해 지역 특성과 요구에 맞는 사업들의 발굴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며 저 또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동부권의장협의회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회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3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집행부와 5월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윤순옥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지주연 부군수를 포함한 집행부서 국·과장 16명이 참석하여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채움사업) △양평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대형소화기 보급사업 △'양평시니어클럽' 설치·운영 및 민간위탁 △세미원 배다리 개통기념식 등 군 현안 사항 및 각종 사업추진 내용 총 10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6월 정례회에서 논의할 주요 안건을 다루며 현안 보고에 꼼꼼하고 심도 있는 질의를 통해 사업의 문제점을 짚고, 해결 방안을 도출하며 앞으로의 기대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의회와 집행부와의 소통의 중요성 강조로 집행부 보고의 물꼬를 트며, 앞으로도 의회와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윤순옥 의장은 “주민 중심의 사업추진은 주민의 의견을 듣는 것이 최우선이므로 형식보다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양평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양평군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은 의회와 집행부 모두가 한마음인 만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이 의회 정책지원관들에게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을 분석할 때 시민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7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정책지원관 8명과 ’다선(多選)의원-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제9대 의회부터 정책지원관 제도가 도입되면서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책지원관들도 의정활동을 지원할 때 항상 시민 입장에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고기근린공원 조성 사업,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 체육시설 확충 등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장 위원장은 “고기근린공원 추진 과정에서 공원 대신 택지를 조성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친수공간이 부족한 수지구 주민들을 위해 공원 조성을 강하게 주장했다”며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공원이 완공되면 수지구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신봉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용인시가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무분별한 개발보다는 기반시설을 확실히 갖춘 뒤 추진할 필요가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7일 삼가초등학교 5학년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김상수, 황미상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지방의회가 어떤 역할과 기능을 하고, 의원들이 어떤 의정활동을 하는지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다.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어 꿈을 이루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인천이 아태지역 해양생태계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인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인천해양을 위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7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한 씨그랜트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연구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승분(국·연수3)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회 구성원인 박종혁(민·부평6)·김대중(국·미추홀2)·이인교(국·남동6) ·김종배 (국·미추홀4) 의원과 경기인천씨그랜트센터장 인하대학교 우승범 교수, 윤병일(부센터장) 책임연구원, 조은주 인천시 해양산업팀장 등이 참석해 씨그랜트 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우승범 교수는 지속가능한 인천 해양을 위해 지역 거점형 해양협력체계를 제안하면서 “지자체와 지역대학 간 역할과 협업이 가장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병일 책임연구원은 “인천 해양의 보전과 발전, 과학적 근거자료에 기반을 둔 정책개발을 위해 인천 특화형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조은주 팀장은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5월 3일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점검에 나섰다. 김선옥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과 함께 센터를 찾아 최정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장으로부터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살펴봤다. 앞서 교육복지위원회는 제308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와 관련해 참여 주민의 고유성과 존엄성의 원칙, 독립성의 원칙, 사업실행 평가의 원칙 등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못한 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감사담당관 주관 감사 실시를 주문한 바 있다. 이후 시흥일꾼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운영 법인 모집 공고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게 됐으며 시설 명칭은 경기시흥남부지역자활센터로 변경됐다. 위원들은 자활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하며 지역자활센터가 건강한 노동의 장이자 지역사회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긍정적으로 개선된 것과 관련해 앞으로도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더불어민주당,대원1·2,초평,남촌동)은 지난 3일 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교통약자와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서비스’개시에 따른 경기도 표준 지침에 발달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지 못한 점을 조례로 보완하는 과정에서 발달장애인 이용객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을 청취해 시행규칙에 담고자 마련됐다.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 강경남 IL센터 사무국장, 오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사회를 맡은 전 의원이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간담회의 취지 및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요청했고, 이어 오산시 교통정책과 담당자가 경기도 표준 지침과 그에 따른 대체교통수단 마련 및 관련 조례 개정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오은숙 IL센터 소장은 “오산시에서 대체차량 확충을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여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이 지난 5월 3일,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들에게 전달된 ‘발달장애인의 편지’는 사실이 아니라 폭로함과 동시에, 이러한 가짜뉴스로부터 장애인들을 보호할 대책 마련 촉구와 동시에 장애인의 자기 결정권 강화 및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 모색을 요청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은 먼저 “뇌병변중증장애인을 포함해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분명하게 존재함에도 불구, 전장연을 필두로 여러 활동가라 칭하는, 이른바 일률적인 탈시설을 지향하는 분들에게 고한다. 서울시 내 모든 장애인 복지 돌봄 관련 시설을 광주광역시 인화학교로 매도하지 마라. 또한 모든 교사와 돌봄 종사자를 장애인 인권을 유린한 쓰레기로 매도하지 마라.”며 일갈했다. 문 의원은 이어서 “4월 26일경 다수의 의원에게 은평 모 센터에서 일한 바 있는 활동가 김 씨가 보낸 ‘발달장애인이 드리는 편지’에는 발달장애인 박 씨가 노원구 모 시설에서 인권을 유린당하며 자유를 억압받고 있어 하루빨리 시설에서 나가게 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본 의원은 내용이 너무 터무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7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시청 전략산업과 전략산업팀 관계공무원과 정담회를 통해 ‘북부바이오센터 고양시 설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서 시 관계자는 서면자료를 통해 “경기북부 낙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 부분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북부지역 바이오산업의 잠재력을 견인할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실제 시는 지난해 경기도에 바이오센터 북부지역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실무자 회의를 구성하는 등 도에서도 이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 전라남도의 경우 시·군 6곳에서 설치·운영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실현 가능성도 적지 않다는 게 한 전문가의 설명이다. 현재 시는 경기북부 바이오센터 설치 공간으로 고양 성사 도시재생 혁신지구를 검토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도 참여하면서 혁신생태계 조성, 스타트업 육성, 혁신기술 신산업 육성 등을 꾀하고 있다. 변재석 의원은 “도는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희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이 발의한'서울시교육청 디지털재난 대비 및 대응 조례안'이 5월 3일(금) 제323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전병주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정보시스템을 재난이나 해킹,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하고 디지털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도교육청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 유출 사건과 정부 행정전산망 마비로 인한 민원 서비스 중단 사태가 발생하며 서울시교육청 또한 디지털재난을 예방 및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해당 조례안은 서울시교육청이 기구축한 디지털 인프라를 외부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도록 기본계획의 수립과 시행, 안전점검 및 대비 훈련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고, 더 나아가 재난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전 의원은 “민감한 개인정보를 다량으로 처리하는 공공기관은 보호 조치의 작은 허점이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조례안의 제정이 서울시교육청의 디지털재난 대비 시스템의 제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박칠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노후 아파트 화재 관련 안전관리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논의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박 부위원장은 화재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기존 화재안전기준에서는 공동주택에 피난기구, 유도등, 비상조명등 등의 소방시설을 설치·관리토록 규정하고 있으나, 화재 등 재난발생 시 대피장소로 안내하는 ‘피난유도선’에 대한 규정을 두지 않고 있어 일부 공동주택단지에서는 화재발생 시 주민대피 여건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박 부위원장은 화재사고 등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한 대피가 어려운 노후아파트를 대상으로 피난안내선 등 옥상피난설비의 자율적 설치를 권고하고, 필요시 예산의 범위에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박 부위원장은 “소방시설 설치비용의 지원과는 별도로, 주민들이 긴급상황에서 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도봉2)은 5월 3일 제32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연되고 있는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의 조속 추진과 중단된 동북권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2019년 8월 서울시는 도봉, 송파, 서대문, 강서, 관악 등 다섯 개 권역별 시립도서관 건립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동대문을 추가해 총 여섯 개의 시립도서관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건립하기로 했다. 그러나 2024년 5월 현재 도서관 착공이 시작된 곳은 단 한 곳도 없으며, 도서관 완공 시점이 계속해서 미뤄지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만이 매우 큰 상황이다. 홍국표 의원은 “서울시에서 발표하는 모든 정책과 사업계획은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이제라도 조속히 추진해 현재 예정돼있는 완공 시점을 꼭 지킬 수 있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홍 의원은 이어서 여섯 개 도서관 중 도서관 예정 부지 내 사유지 매입 문제로 이해 2021년 5월 서울시 투자심사 이후 기약 없이 중단된 동북권 시립도서관 문제를 지적했다. 도봉구 방학동에 들어설 동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은 13일 과천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김현석 의원은 “마사토 운동장은 저렴한 조성비와 관리비, 그리고 우수한 배수성으로 인해 학교 운동장 조성에 주로 사용되며, 현재 경기도 내 학교 2천600여 곳 중 마사토 운동장이 2천200여 곳에 달한다”라고 전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사토의 마모가 심해지면서 심각한 비산먼지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 도교육청과 학교는 마사토 운동장을 관리하는 기준조차 마련하지 않아,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 방안을 만들고자 이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학교 마사토 운동장의 비산먼지 문제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더욱이 담당 부서가 없어 지금까지 손을 놓고 있다가 문제가 발생하여 언론의 취재가 들어가자 부랴부랴 대응하는 도교육청의 안일한 태도가 더 큰 문제”라며, “이번 기회에 일회성 대응이 아닌 중장기적인 학교 마사토 운동장 관리 방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과 민영미 의원은 7일 오전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새로 선출된 이덕수 의장과 비례대표로 의원직을 승계받은 민영미 의원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묵념하고,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과 성남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덕수 의장은 “제9대 의회가 출범하고 이제 전반기가 거의 끝나가지만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6월 정례회를 통해 당면과제들을 신속히 처리하여 시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을 위해 일하는 성남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주최한 ‘4·10 총선의 민의와 성남시정의 발전방향 모색 토론회’가 오는 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4·10 총선 이후의 민의를 파악하고, 지방자치, 후보자의 공약이행 및 점검, 환경, 청년 등 각 분야별 쟁점사항을 조명하여 성남시정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을 좌장으로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고문의 발제가 예정되어 있으며, 토론에는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희예 성남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안성욱 법률사무소 성문 대표 변호사, 유일환 분당신문 기자, 김윤환 성남시의원이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 조정식 민주당 대표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4·10 총선 이후의 민의를 확인하고, 지방자치, 후보자의 공약이행 및 점검, 환경, 청년 등 각 분야별 쟁점사항을 조명하여 성남시정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