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착착성동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 집수리 작업현장 내 안전을 위한 상반기 안전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수급자, 차상위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현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모의훈련은 집수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시나리오를 구현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했다. 생활민원기동대 근로자들은 훈련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고 발생 상황 재현을 통하여 예측가능한 사고에 대한 인지하고, 근로자 대피, 위험요인 제거 등 대응 조치 등 재해발생 대응 방안을 익혔다. 또한 응급사고 발생 시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망 체계를 재정비하여 안전사고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하여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구민과 기업의 금융상담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는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한 것으로 관련분야 전문가가 관내 구민과 기업에 재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을 해결하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등 재무 상담을 진행하며,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통해 본인 맞춤형 일자리를 알선하고 구인 업체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첫째, 셋째, 다섯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둘째, 넷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할 경우,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로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하면 된다.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은 협의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5월 15일부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여 적극적인 상황 대응에 나선다. 최근 들어 이상 기후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기상이변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성동구는 풍수해에 대한 대비를 더욱 철저히 할 방침이다. 성동구는 5월 14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총 5개월간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관리총괄반, 교통대책반, 수색구조구급반 등 재난 상황별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총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상(예비)특보에 따라 평시, 예비보강, 보강, 비상 1~3단계(호우‧태풍주의보, 호우‧태풍경보, 홍수경보) 등 총 6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또한, 호우 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지원 중이다. 현재 성동구의 중점관리가구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설치율은 100%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그 밖에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재난예경보 시설, CCTV 등 안전시설물 추가 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대한적십자사 사근봉사회 결성식이 지난달 15일 성동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근봉사회는 1998년 구성되어 2019년까지 봉사활동을 해왔으나 2020년 코로나19 이후 참여 봉사원이 거의 없어지면서 해체됐다. 최근 성동구청과 사근동주민센터에서 봉사회 재결성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주변의 관심을 끌어내었고, 김응석 회장을 비롯한 젊은 층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봉사회를 결성하게 됐다. 앞으로 총 11명의 회원들이 사근동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적십자 구호활동을 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권영규 회장은 “사근봉사회가 성동구 중 출발은 가장 늦었지만, 회원 중 20대가 5명, 평균 연령 또한 30대라 놀랍다. 젊은 패기로 서울은 물론 대한민국 각 동네 봉사를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사근봉사회 결성을 위해 많은 분들이 꾸준히 노력해 오셨고, 이로써 성동구 모든 동이 적십자봉사회를 구성하게 됐다”라며 “봉사원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가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11월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성동구는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하여 총 22개 단체가 선정됐으며, 지난 4월 19일 선정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참여자의 소재지 제한을 폐지하여 지난해 대비 39%가 늘어난 46개 단체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3차에 걸친 꼼꼼한 심사를 통해 환경(E)분야 10개, 사회(S)분야 10개, 거버넌스(G) 1개 및 기타 교육 1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3억 8천여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환경(E)분야에서는 친환경 스마트팜 조성, 한강 수중 쓰레기 수거, 페트병 뚜껑을 치약짜개로 업사이클링, 재활용 플라스틱 제조공정 기술 공유, 급식 잔반줄이기 실천 및 친환경 체험활동 지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사회(S)분야 사업으로는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자매도시 경상남도 하동군과 교류 협력을 통해 성동구 주민에게 하동군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동군은 지리산과 섬진강, 한려해상국립공원, 신라의 고찰 쌍계사 등 풍부한 관광자원과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 제일의 관광도시이다. 성동구민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관광시설은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과 '하동케이블카' 2곳이며, 할인 혜택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켄싱턴리조트지리산하동'은 객실마다 설치되어 있는 편백나무 스파에서 지리산 경관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유선 예약 후 체크인 시 투숙자 한 명만 성동구민임을 증명하면 객실별 주중 최소 37%에서 최대 61%까지 할인과 동시에 조식 2인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해바다의 명산인 금오산과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하동케이블카'를 이용할 경우 하동군민과 동일한 혜택인 왕복 기준 5,000원 할인 혜택을 본인에 한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 달간 개최하는 ‘하동 야생차 문화축제’를 포함하여 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매년 5~6월이 되면 한강 상류 수계 지역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는 ‘동양하루살이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해충퇴치기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에 나섰다. 동양하루살이 성충의 몸길이는 2~3cm이며, 날개를 폈을 때 길이가 4~5cm에 달하는 하루살이과의 곤충이다. 유충은 유속이 완만하고 모래가 쌓인 강이나 하천 등에 주로 서식한다. 동양하루살이는 2급수 이상의 수질에 서식하기 때문에 동양하루살이가 발견되는 것은 한강의 수질이 개선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유충 서식지인 물속에서 탈피하여 성충이 되는 5월부터는 서울 강동구, 광진구, 성동구, 강남구, 경기 양평, 남양주, 하남 등 한강 수계의 도심에 대량으로 출몰해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과 혐오감을 초래하기도 한다. 동양하루살이떼가 출몰하는 이유는 성충은 번식을 위해 밤마다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습성이 있는데, 도심의 강한 조명이 무리를 유인하는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성동구에는 최근 몇 년간 동양하루살이가 거의 나타나지 않다가 지난해 5월 한강에서 가까운 성수동 일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달 16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학교 강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학교’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지역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 교육은 동 지역회의 위원 및 일반 주민 대상의 온라인 교육과 주민참여예산위원 대상 대면 교육을 혼합하여 주민들의 편의도와 참여도를 높였으며, 총 4회 강의를 진행하여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도를 높여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 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서울시 시민참여예산과 연계 방안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 내 강의를 개최하여 실제 제안서 작성 후 제안 사업의 보완점 및 실행가능성에 대한 토론 등 실습형 위주의 강의로 진행했으며, 제안된 사업들은 주민참여예산 및 시민참여예산의 구체적인 제안으로 이어질 수 있게 컨설팅을 진행했다. 성동구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달 30일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주택공시가격에 대한 주택 소유자 등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이번에 공시하는 2024년도 개별·공동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조사·산정됐으며, 가격검증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됐다. 공시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개별주택의 경우 구청 세무1과 및 동 주민센터 민원실, 공동주택의 경우 한국부동산원 서울동부지사에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확인·재조사를 실시하고, 개별주택의 경우 성동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공동주택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이 필요한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5월 10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올해는 성동구가 ‘2024년 행정안전부 시범훈련 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 및 전국 50개 기관에서 현장훈련을 참관한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폭우 및 태풍에 대비한 구민 참여 풍수해 훈련으로 중랑천 가람교에서 진행되며, 태풍으로 인한 가람교 전신주 전도와 교통사고 및 차량 추락사고, 수난사고 등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한다. 이를 위해 훈련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동교 남단 ▲성동자동차검사소 앞 ▲용답동 238-9 도로가 통제된다. 또한, 중랑천 인근 저지대 주택가 침수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홀몸 어르신 등 안전취약 계층의 재난발생 초기 대피체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실제 재난 발생 시 대응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이달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및 '성수 준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주민열람을 실시한다. 성수동1가·2가 일대(1,583,881㎡)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기존 성수동에 수립된 4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제외한 성수동 전체가 해당이 되며, 준공업지역의 통합적·계획적 관리를 위한 내용이 담겨있다. 10여 년 전만 하더라도 쇠퇴하던 공장들이 밀집했던 성수동이 이제는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가 됐고, 성수동 일대 대형 공장부지가 지식산업센터와 코워킹스페이스로 바뀌면서 이를 중심으로 IT·유통 관련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또한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고급주택 사업의 진행과 삼표레미콘 공장부지에 글로벌 미래업무지구 조성, 이마트부지의 크래프톤 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 성수IT 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를 성수동 준공업지역 전체로 확장(변경)하는 계획(안)이 열람공고됐다. 이에 성동구는 이러한 지역변화의 흐름을 반영하여 성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까지 엘이디(LED) 간판개선사업 대상 지역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간판을 정비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하여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과 함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된다. 구는 공모에 신청한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 지역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구역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역 내 80~90개 업소에 간판 제작·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업소당 250만 원 한도이다. 신청 대상은 성동구 주민(모임) 또는 단체이며, 사업을 신청하는 대표자가 간판개선에 동의하는 상호 인접한 50개 이상 점포의 동의를 받아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성동구청 11층 도시계획과로 방문하거나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조건과 제출서류 등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사업 대상지 선정 후에는 서울시 협의를 거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청년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를 공식적으로 운영한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참여 및 의제 발굴 ▲청년정책 포럼 ▲청년축제 참여, 공론장 운영 등 지역 청년을 대표해 구와 함께 청년정책을 만들어 가는 청년참여기구이다. 지난 4월 성동구 거주 또는 구 소재 단체 등에서 활동하거나 생활권이 성동구인 19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총 20명의 위원들을 모집했고, 지난 4월 23일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성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5기는 소통/문화, 노동/일자리, 주거/자립, 지속가능(미래대응) 4개의 분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되며, 청년이 처한 상황과 관심 분야를 함께 공유하고 토론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반영하여 더 나은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성동구 관내 25,692필지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성동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61% 상승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춰 적용하여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성동구의 최고지가는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부영호텔건립부지인 성수동1가 685-701번지로 1㎡당 3,1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만약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이달 29일까지의 법정 이의신청기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온이 높아져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 성동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요 상권, 전통시장 등 15개 구역 내 약 2,500개 음식점으로 잔반이 많지 않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제외하고,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시행(음식물쓰레기 수거일 다음날 기준) 하며, 음식물쓰레기통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용기 내의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의 음식점에서 정해진 요일에 음식물쓰레기통을 제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남시장, 뚝도시장과 같이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14일까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Local)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Creator)를 의미한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불황까지 더해져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내에서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상인(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단체)여야 하며, 지난해 팀별 6백만 원에서 올해는 1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 활동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성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1일 성동구청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요일과 일요일에 학교 체육관과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해당 체육시설 관리를 위해 각 학교에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그동안 학교 내 체육시설 개방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꾸준히 있어 왔지만,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과 보안에 대한 우려로 인해 적극적으로 개방하기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스쿨매니저의 주요 역할은 ▲외부인의 학교 출입 관리 ▲학교 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시설 이용 중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불법 활동 감시 및 안전 관리 ▲시설물 점검 등이다. 성동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되는 ‘스쿨매니저 시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수요를 크게 충족할 것으로 기대하며, 올해 행당중학교 등 3개교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스쿨매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소상공인의 높은 배달중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구민들은 할인된 금액으로 성동형 공공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성동땡겨요 상품권’을 첫 발행한다. ‘성동땡겨요 상품권’은 성동형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상품권 판매를 개시하며,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10만 원까지이며, 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는 올해 12월까지 월 2~3억 원씩 총 19억 원 규모로 공공배달앱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며, 6월부터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 예정이다. 한편, 성동구는 지난 3월 15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성동구 소재 입점 가맹점은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월 고정료, 입점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은 ‘성동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7일 오후 2시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관내 5인 이상 50인 미만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사업주가 알아야 할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정부 지원사업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고용노동부의 ‘산업안전 대진단’ 등 중소 사업장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을 함께 안내해 사업주들이 각 사업장 여건에 맞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안전 대진단’이란 중대재해 예방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50인 미만 중소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을 자가진단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반려견 홈클래스’를 운영한다. 해당 교육은 분리불안, 공격성 등 문제행동을 보이는 반려견 양육 가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1 행동교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월 초 선착순 11가구씩 총 80가구를 모집한다. 대상 가구로 선정되면 동물행동전문가가 유선 면담 진행 후 각 가정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총 2회(1차 90분, 2차 60분)에 나누어 실시되며, 1회차에는 반려견 성향 및 생활공간 파악, 문제행동 유형분석,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펫티켓 기본교육 등 이론실습과 교정 실습을 병행한다. 2회차에는 1차 교육 이후의 반려견 행동 변화 파악과 훈련 과제 이행 등 보호자가 지속적으로 반려견을 직접 교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은 반려견의 생활 장소(자택 등)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나, 만약 자택 내 교육을 희망하지 않을 경우에는 반려견 전문 훈련기관(바우라움) 교육장에서도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상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