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4월 25일 성북구 오동숲속도서관과 구로구 천왕산책쉼터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과 시흥시 중앙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오동 숲속도서관과 천왕산 책쉼터의 프로그램과 주요 사업 등 설명을 듣고 라운딩을 했다. 오동숲속도서관은 도서관 내부와 공원의 산책로를 연결하고 책과 산을 지붕, 천장, 창호로 형상화하여 순환과 상승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 자연친화적 디자인으로 2023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2023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특별상을 받은 바 있다. 오동숲속도서관 관장은 구민의 니즈 파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 끝에 도서관별 지역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형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해서 힘쓰고 있음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도서관 운영 현황과 주요 사업을 살피며, 머물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주민들의 요구를 파악해 그에 맞는 강좌를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년청소년정책 연구회’가 4월 24일 청년청소년 정책 관련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연구 활동은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청년청소년과,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과 수원청소년문화센터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수원시 청소년과 청년의 균형 있는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 2009년 청소년재단으로 설립 후 청년 일자리, 사회참여, 복지 등 청년정책 영역으로의 확대를 위해 2023년 명칭 및 근거 조례를 개정했다. 참석자들은 재단의 일반현황과 주요 사업 등의 설명을 들은 후 재단 통합 운영에 관한 사항과 청소년·청년 정책이 연계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재단 측은 청소년에게는 정주의식을 키워갈 수 있는 지역 사랑 프로그램을, 청년에게는 문화 탐방을 지원하는 등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원 사업들을 지속해서 확대해 가고 있음을 밝혔다. 의원들은 분야별 청년청소년 지원 사업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대표 오인열 의원)가 4월 23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은 하천 모습이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앞으로도 현재 모습을 지탱하고 다소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하천이라며 하천 관리의 기본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적절한 수질과 유량공급계획, 실효적 방안을 도입하는 것과 인위적 횡단구조물에 의한 하천 구조기능이 훼손되지 않게끔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원 후에도 스스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하천관리 방안 연구회’가 4월 23일 2차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오인열, 김찬심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생태하천과, 환경정책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인 송미영 박사의 강연을 듣고 하천 관리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생물다양성 증진 방안’을 주제로 △하천 관련 제도 및 정책 △하천 생태계 △경기도 하천복원 평가 △건강한 하천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등을 강의했다. 송 박사는 하천의 물리적 구조에 대한 존중과 하천 생태계에 대한 세심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생태적으로 건강한 하천은 하천 모습이 건강하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며 앞으로도 현재 모습을 지탱하고 다소의 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하천이라며 하천 관리의 기본원칙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다양한 하천 복원 사례를 소개하며,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적절한 수질과 유량공급계획, 실효적 방안을 도입하는 것과 인위적 횡단구조물에 의한 하천 구조기능이 훼손되지 않게끔 하는 것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복원 후에도 스스로 유지 관리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2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은 4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내 청렴 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속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찬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7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간 세입·세출, 계속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위원들은 검사를 완료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고 집행기관은 이를 토대로 작성한 결산서를 검사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열리는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찬심 대표위원은 “시흥시의 예산이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목적에 맞게 잘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들과 꼼꼼히 살펴보겠다”라며 결산검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강화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도 시흥시의회 교육연수 추진계획'에 따라 의원의 전문성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자체교육으로 추진됐으며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의회는 오는 6월 실시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박용진 지방자치의정연구소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행정사무감사 대상 및 수단, 실시과정, 전략 등 기본 교육과 실전사례와 실무기법 등에 대해 다뤘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서 평소 행정사무감사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시의회는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과 강사 등 교육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교육에 반영하여 실효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송미희 의장은 “매번 교육 때마다 동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눈빛에서 배우고자 하는 열의와 진지함이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멈추지 않고 성장하며 시민과 시흥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오는 4월 1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6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3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안', '시흥시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유해조류 피해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비롯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자치행정위원회 공무국외출장 결과를 보고받은 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17일에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보고서 채택과 함께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을 다루고 18일 의회운영위원회가 조례 및 기타안건을 비롯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협의의 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의 건' 등을 심사한다. 시의회는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4월 1일 의원 간담회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서 다룰 안건에 대해 집행기관으로부터 보고받은 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이 3월 28일 '시흥시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옥 의원 주재로 진행됐으며 시흥시 복지국,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픈아이돌봄 사업 추진시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는 '아이돌봄 지원법'과 '아동복지법'에 따라 시흥시에 거주하는 보호자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아픈 아이 발생 시 적극적인 조치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증진과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해당 조례는 ▲아픈아이돌봄 지원사업 ▲지원대상 ▲아픈아이 돌봄센터의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관계기관의 개선사항을 청취하며, 시흥 아이들의 건강을 확보하고 맞벌이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해 서비스가 체계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흥시의사회 박기호 회장은 “시흥시가 보육에 관해서 좋은 정책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정책들의 수행 단계에서 시와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소영 의원이 3월 27일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소영 의원과 시흥시 여성보육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8명이 참석해 조례 제정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시흥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상 ‘다자녀가정’이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여 양육하고,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한편, 시흥시 다자녀가정은 전체 22만 가구 중 4만 8천여 가구이다. 박소영 의원은 간담회에 앞서 다자녀가정의 자녀 양육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산 등에 따른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지원대상 ▲우대 및 지원 ▲중단 및 환수 ▲중복지원의 제한 등을 규정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다자녀가정의 생애주기별 요구가 반영된 시흥시만의 제도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특히 다자녀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한 상담센터, 놀이시설 등 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7일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획을 위한 TF팀 1차 회의를 가졌다.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TF팀’은 시의회의 자치입법활동 증대에 따라 다양한 시민의 정책적 제안을 적극 공모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 의회 구현을 목적으로 3월 20일 구성됐다. TF팀은 의회운영위원회 소속 이건섭, 한지숙, 김진영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명으로 이뤄져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흥시의회 정책 아이디어 공모 운영 조례' 제정과 관련 ▲제안자의 범위 ▲위원회의 구성 ▲입상 여부의 결정 ▲정책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 등의 사항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TF팀 소속 의원들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TF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며, 시흥시 생활인구를 고려해 제안자를 정의하는 방안과 위원회 위원 구성 시 소관 위원회 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구성하는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추후 회의를 통해 공모 시기, 횟수, 대상 등 세부 운영 방법과 심사 기준, 제안 검증 방법 등 구체적인 공모전 운영안에 대한 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26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의회 김선옥 의원과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달장애아동 관련 정부 및 타 지자체 지원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아동 정책의 한계점을 공감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량 경기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회장은 장애 유형과 정도의 차이가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상 기능제한 점수가 비교적 낮게 책정되는데 이로 인해 발달장애아동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중 중증장애 가산수당을 지원 받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부 발달장애아동의 경우 자해, 폭력, 돌발행동 등의 이유로 돌봐줄 활동보조인을 찾기 힘든 여건이라며 이들에게 활동지원 시간을 늘려주는 것보다 수당을 인상 시켜주는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외에도 현재 건축되고 있는 특수학교, 장애 전담 치과병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장애학생 교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의회는 4월 1일 함현중학교를 시작으로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개최한다. 2015년부터 운영된 시흥시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시한 안건을 갖고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를 진행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총 3차시로 진행된다. △1차시(사전교육)에는 시흥시의회 소개를 시작으로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 및 법률 체계를 익히고 2차시(현장교육)를 진행하기 위한 모의의회 의제를 선정하고 역할을 배분한다. △2차시(현장교육)에는 청소년들이 시흥시의회에 방문하여 본회의 의사일정을 체험한 후 현직 의원을 직접 만나 청소년의 시각에서 바라본 현안 사항에 대하여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3차시(사후교육)에서는 1차시, 2차시를 통해 도출된 안건이 적용된 미래를 상상하며 신문(미래신문)을 만들며 마무리 한다. 이후 미래신문은 관내 학교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4년 시흥시의회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3월 22일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거북섬 마리나 현장을 방문했다. 자치행정위는 여성새일지원본부와 시흥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사 통합 및 신중년내일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체계적인 고용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일자리 사업 효과성을 제고해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홍보와 촘촘한 정책으로 경력과 생계가 단절되지 않는 시흥시 일자리 정책을 주문했다. 아울러 거북섬 마리나 현장에서는 경관브릿지·육상주정장·해상계류장 등의 안전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요소 등을 적극 점검하고 시흥시 거북섬이 해양레저 관광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춘호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현장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8일 의장실에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관학 융합 교육 계획과 취업-성장-정주 지원을 통한 학생의 지역인재로서의 성장 계획 등을 담은 교육 플랜 △교육 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협력 △교육 플랜을 실현하기 위한 우수인력 양성 및 정보 협력에 나선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가 지난 1월 발표한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계획’에 따라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를 일컫는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올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10개교 이내로 지정하여 지역 소멸 현상에 대응하고 중등직업교육의 선도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인구 감소 등의 해결에 지자체, 교육청, 특성화고, 산업체 등 지역 거버넌스가 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가 3월 14일 첫 활동으로 관계 부서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이도 관광특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서명범 대표 의원과 이봉관 의원이 참여해 오이도가 가진 수도권의 바다 인접 관광지라는 장점을 부각하고 현황을 파악하여 관광특화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정책 수립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소상공인과, 관광과, 교통행정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 향후 계획과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오이도 관련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오이도 현황 파악을 위한 질의를 이어가며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봉관 의원은 관광 활성화 방안으로 빛터널 조성 등을 제안했으며, 관계 부서에 안전한 도로 환경을 위한 옥터초등학교 부근 어린이보호구역 정비를 요청했다. 서명범 대표 의원은 노후화된 보도 수리 등을 통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오이도 내 수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마련, 오이도 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을 활용한 관광특화 방안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가 3월 13일 첫 활동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시흥시 인구구조 진단 및 향후 전망 연구회’는 시흥시 인구구조를 파악하고 연구하여 시흥시만의 인구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단체로 성훈창 대표 의원과 이건섭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정책기획과, 보건소, 여성보육과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연구단체의 활동 목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맡은 양정선 선임연구위원은 시흥시 인구정책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시흥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 특성’을 주제로 △시흥시의 인구통계학적 특성 △시흥시민의 생활환경과 인식 △시흥시 여성의 경제활동 △시흥시의 지역적 특성에 대해 설명했다. 양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통계 자료를 비교 분석하며 시흥시는 경기도 내 생산의 주연령대가 젊은 지역으로, 핵가족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여성의 초혼 연령이 낮으며 젊은 층의 출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징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한 시흥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시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3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일간 제31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시흥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시흥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 중에는 '시흥시 감정노동자 보호 및 건전한 노동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16건이 포함됐다. 또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를 청취한다. 송미희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를 꼼꼼히 살피며 내실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안건 심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부터 예산 낭비와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과다 생산되는 인쇄물을 줄이는 등 종이 없는 의회 구현에 앞장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박소영, 김찬심 의원이 3월 8일 관내 치유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기도치유농업센터와 치유농장 1개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치유농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시흥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을 앞두고 치유농장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효성을 파악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경기도농업기술원’, 용인시 소재 치유농장 ‘팜앤트리’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시범사례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했다. 경기도치유농업센터는 지난 10월 개관한 시설로 경기도농업기술원 내 치유쉼터, 치유농원, 치유정원 등 실외공간과 실내교육장, 치유온실 등을 갖췄으며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팜앤트리 치유농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청 복지국,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등 세 기관의 협력 속에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이 운영되는 곳 중 하나다. 의원들은 두 시설을 라운딩하며 치유농업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실시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대표 김수연 의원)가 3월 6일 첫 간담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흥시 공공도서관 활성화 연구회’는 시흥시 공공도서관이 기존 도서관 기능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난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운영방안과 사례를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김수연 대표 의원과 윤석경 의원이 함께 활동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속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신도시사업과, 중앙도서관, 소래빛도서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신도시사업과에서 추진 중인 해양생태과학관 건립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김수연 대표 의원은 해양생태과학관 2층 전시 공간을 도서 공간으로 구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해당 사업이 국비 사업으로 해양생태과학관으로서의 본래 기능과 운영 방향 속에서 기존 시설과 조화롭게 도서 전시의 기능을 추가하는 것에 대해 동의했다. 이어 의원들은 공공도서관의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며,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 윤석경 의원은 최근 e-Book 등으로 도서관 이용객 수가 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