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민원콜센터 챗봇 상담 서비스’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 ‘챗봇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에게 365일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해 언제든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주 문의되는 주제에 대한 빠른 답변을 제공한다. 아울러,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며, 대기 시간을 단축시켜 시민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등 민원 서비스의 질의 향상이 기대된다. 상담 분야는 안사시민원콜센터로 문의가 가장 많은 ▲주민등록 ▲여권 ▲환경 ▲보건소 ▲도서관 등 5가지 분야다. 상담 서비스는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의 ‘민원챗봇’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장봉순 시민협력관은 "시민들께서 이번 챗봇 상담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해당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효율성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구 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문화프로그램, 체험, 공연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장년층 및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브랜딩, 전자책 제작하기(중앙도서관 5/9 ~ 6/20 매주 목 오후 7시)와 ▲시니어 컴퓨터 기초반(미디어도서관 5/1 ~ 6/13 매주 수·목 오전 10시)을 진행해 장년층의 경력개발과 시니어를 위한 컴퓨터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중앙도서관은 5월 11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애니캔’을 주제로 ▲애니솝(ani-soap) 만들기 수업으로 안산의 책을 다채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단원어린이도서관 가정의 달 기념 원데이 클래스 ‘스탠드 원형 거울 만들기’(5/18), 초등 진로 독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직업’(5/3 ~ 7/12 매주 금 오후 3시 20분) ▲관산도서관 5월 문화학교 ‘우리 아이 영어 로드맵’(5/9 ~ 5/16 매주 목 오전 10시) ▲신길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맛있는 동화요리’(5/12 ~ 6/30 매주 일 오전 1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월피예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사랑을 실천하고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5월 11일 오후 1시에는 무지 베어 브릭 위에 물감을 칠해 색깔로 나와 가족의 성향과 심리를 이해하고, 채색하는 과정을 통해 가족이 서로 소통하며 힐링하는 '베어 브릭 만들기'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초등학생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성 작품은 일정 기간 월피예술도서관에서 전시해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다음 5월 23일 오후 4시에는 배우들의 연기와 영상, 음향이 어우러져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입체낭독극 ‘할머니의 용궁 여행’과 ‘이파라파 냐무냐무’ 두 작품이 준비돼 있다. 2014년에 창단해 시민들이 문학과 공연 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고 연구해 오고 있는 도킹프로젝트가 공연한다. 지난 4월, 월피예술도서관은 안산문화재단과 협업으로 안산시 문화예술의 발전과 활성화, 관련 정보 교류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제38회 안산시 여성상’ 후보자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추천·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 여성상’은 ▲여성 권익 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예술 발전 ▲여성의 경제활동 향상 기여 ▲기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여성을 매년 5명 이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자격요건은 ▲시상 예정일(2024. 9. 3.) 기준 안산시 관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여성 ▲관내 소재 기업체의 여성 경영인 ▲관내 소재 법인에 소속된 여성이면 된다. 추천 대상자의 연령 제한은 없으나, 기존 안산시 여성상‧안산시 문화상‧최용신 봉사상 수상자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천 제한 기준에 해당하는 자는 제외된다. 추천자는 안산시장·구청장·동장 또는 관내 소재 각급 기관‧단체장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안산시여성상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오는 9월 3일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추천 방법은 지정된 추천 서류를 구비해 전자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정의 달 5월 연휴가 시작되는 4일, 누적 관객 수 878만 명(주최 측 추산)을 자랑하는 안산시 대표 축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다. 대체공휴일인 오는 6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 거리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6개국(한국, 프랑스, 스페인, 캐나다, 영국, 일본)에서 내로라하는 다양한 팀이 총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의 거리예술, 무용, 음악, 전시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축제의 4가지 키워드는 ▲축제를 찾은 시민의 마음을 열어 서로 환대하고 함께 호흡하도록 하는 ‘광장’ ▲안산의 드러나지 않은 힘에 주목한 ‘도시’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을 다뤄 기후위기 시대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숲’ ▲ 서로를 마주하고 이해함으로써 가로막고 있던 장벽을 허무는 ‘횡단’의 뜻을 담았다. ◆ 안산문화광장을 ‘환상의 공간’으로 탈바꿈 올해 축제는 4일부터 시작되며, 오후 8시 프랑스 현대무용팀의 개막 공연 ‘환영’(축제의 하루) 작품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안산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5월 2일 안산교육지원청 2층 한마음홀에서 ‘2024학년도 안산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신입생과 학부모,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입학 허가 선언 및 학생 선서, ▲교육장님 축하 말씀, ▲ 지도교사 소개, ▲영재교육원 운영 안내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재교육원 운영에 관한 질의응답 시간에는 수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평소 영재교육원에 대해 궁금했던 것을 함께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된 학생 95명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총 6개 반에 편성되어 오는 7일부터 영재교육 수업을 받는다. 영재교육원은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주제와 재료를 이용한 융합 수업, 개별화 맞춤형 수업, 자기 주도적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영재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 경험을 통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것의 즐거움을 느끼고, 미래역량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관내 초등학교 4학년(2014년생)을 대상으로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교육 ▲구강 검진 ▲구강 위생 검사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파노라마(x-ray)와 치석 제거 등 예방 서비스도 추가로 무료 제공한다. 이번 치과 주치의 서비스는 안산시 93개소 치과 의료기관을 포함. 경기도 내 치과 주치의 사업 지정 의료기관에서 31개 시군에 상관없이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덴티아이 경기'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온라인 구강 문진표 작성, 온라인 구강 보건 교육을 이수한 후 치과 주치의 지정 병원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 또는 단원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구강 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올해 출산한 산모의 건강 회복과 고물가에 위축된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축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 안산시는 이달부터 ‘2024년 안산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업 대상자는 경기도에 거주하며 올해 아이를 출산해 안산시에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이며, 1인당 5만 원 상당(택배비, 포장비 포함)의 국내산 축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경기민원24에 회원가입과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 후 축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신분증과 함께 출산을 증명하는 서류를 소지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출산 장려를 위해 안산시 산모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기간 동안 와~스타디움 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깜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금)부터 6일(월)까지 4일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안산시 농업인이 정성 들여 키운 건강한 먹거리 채소‧ 과일‧ 버섯류를 50%나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안산화폐 ‘다온’ 사용자를 대상으로 결제 금액의 5%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행사가 진행돼, 다온카드로 로컬푸드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55%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다온카드 소비지원금은 1인당 누적 한도가 최대 5천 원으로, 예산소진 상황에 따라 부득이 조정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쌀을 포함한 축산, 수산, 가공품 등도 특가 할인 혜택이 있으니, 안산시 최대 축제인 국제거리극축제도 즐기고 양질의 상품도 구매해 일석다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청년큐브’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1차 신규 입주기업은 예대캠프 3개 팀, 초지캠프 4개 팀 총 7개 팀을 모집 예정으로,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예비 창업자 또는 업력이 3년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 절차는 1차 서류심사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청년큐브 입주 시 ▲창업교육 ▲멘토링 지원 ▲크라우드펀딩지원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화 지원은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공간 지원은 최초 1년 입주하면 연차평가 결과에 따라 추가로 1년 연장이 가능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년들이 좋은 창업 아이디어 하나만 가지고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가는데 청년 큐브의 역할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의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적극 발굴해 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위한 청년큐브(예대, 초지, 한양대 5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경기도 주관 ‘2024년(2023년 실적 기준)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시상금 8천만 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최초로 달성한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2019년 징수과 신설 후 5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시는 체납정리·체납처분 등 3개 분야 26개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행태 변화를 위해 ‘체납세 징수전담’ 조직을 새롭게 개편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납세 징수전담팀은 ▲가택수색 총 93회를 벌여 119명에게 총 18억 원을 징수 ▲고급·외제차량 집중 단속을 통해 181대를 적발 10억 원을 징수하는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도합 292억 원에 달하는 체납액 정리 실적을 거뒀다. 한승혁 징수과장은 “납세 현장에 답이 있다는 슬로건 아래 체납자와 직접 만나 부딪치고 설득하기를 반복하며 올바른 납세문화를 조성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4대 폭력 예방 교육’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염건령, 장재성 강사를 초빙해 스토킹 및 디지털 성범죄 등 최근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직원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오용철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이 직원들과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 결의 선언식’을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공직자의 성 비위 사건은 개인이 아닌 조직의 문제”라며 “건강하고 양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과 서로를 위하는 배려에 공직자들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4대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전 직원 성희롱·성폭력 실천 서약서 제출 ▲온·오프라인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창구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일 청소년 자유공간 ‘바지락’의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바지락’은 대부도 소재 상동어울림센터(단원구 대부중앙로 77) 3층에 약 100평 규모의 ▲포켓룸 ▲플레이룸 ▲코인노래방 ▲인생네컷▲ 카페테리아 등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문화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청소년 활동시설이 부족한 대부도 지역에 최초로 조성한 공간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날 개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대부도 지역 학교장(대부·대남·대동초, 대부중, 대동고) 및 청소년,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 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청소년 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라며 “‘바지락’이 그 이름처럼 대부도 청소년들이 ‘바르게, 지혜롭게, 즐겁게(樂)’ 즐길 수 있는 전용 놀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지락’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시아 대표 거리예술축제이자 안산시의 상징적 공연예술축제인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의 역동적인 여정에 돌입한다. 축제를 주최하는 안산시와 주관하는 안산문화재단(대표 이성운)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개막을 하루 앞두고 축제를 제대로 즐기는 ‘8가지’ 방법을 3일 공개했다. 다음은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즐기는 8가지 꿀팁. ① 주제별 작품 골라 보아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광장’에 국한됐던 작품의 폭을 ‘광장’, ‘도시’, ‘숲’, ‘횡단’으로 확장해 관점의 전환을 꾀했다. 이를 위해 ‘광장(축제로 맞닿은 마음)’, ‘도시(드러나지 않은 도시의 매력)’, ‘숲(인간과 비인간의 공존과 균형)’, ‘횡단(마주하여 허무는 경계)’ 4가지 키워드에 따라 작품을 준비했다. 관람객은 기호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볼 수 있다. ② 폐막작 정보, 미리 알고 가면 편해요 폐막작으로 5일 20:30, 6일 20:00 양일에 불꽃과 음악을 결합한 프랑스 대형작 ‘레 꼬만도 페르퀴’의 ‘불의 축제’가 올라간다. 보다 많은 관람객을 안전하게 수용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경기도 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있어 철도 및 도로 분야에 걸쳐 초당적 협력을 당부하고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전 10시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 서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현장 릴레이’ 간담회에서 이 시장이 신안산선 노선 연장 방안 등 서부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건의를 개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계삼 도시계획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양문석, 김현,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지역 시·도의원,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에서 추진 중인 ‘서부권 SOC 대개발 사업’ 추진 사안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안산시는 ▲도로와 철도 노선 추가 및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 플랜 협의체 운영 등 시와 경기 서부권 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 101 역사(가칭 자이역)를 정차하는 대부도 연장(안)과 GTX 플러스 C노선 연장 시 초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다음 달 28일까지 총 8주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 유지 및 신체 활력 증진을 위한 ‘어르신 근력 운동 완성 프로그램(어·운·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수행에 제약이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원노인복지관과 고잔동케어안심주택에서 매주 3회 ▲스트레칭 ▲낙상 예방 운동 ▲소도구를 이용한 근감소증 예방 운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단원보건소는 지난해 4월 시민들의 비만 예방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안산체력인증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관내 사업장근로자,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사업을 협력 운영해 왔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낙상, 관절질환, 우울 및 치매, 노인성 질환 등을 예방·관리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여러 기관들과 협업해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에 대한 궁금한 내용은 카카오채널 ‘단원보건소 주민건강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일 안산시약사회(회장 한덕희)로부터 관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영양제(2만4천 정, 6백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약사회는 총 회원 수 500여 명의 약사로 구성된 단체로 소외 이웃을 위한 각종 후원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안산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3월에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위해 구충제(5천 정)를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은 어린이날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 한덕희 안산시약사회 회장은 “어린이 영양제가 이주 배경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안산시약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이주 배경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품은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통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경계 불일치 등 토지 관련 민원이 빈번히 발생하는 상록구 사사5지구(사사동 119-3 일원, 178필지)와 단원구 대선3지구(대부북동 642 일원, 225필지)에 대해 각각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2024년도 안산시 지적재조사 지구로 지정·고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집단으로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등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地籍)을 국제 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의 재산권 보호 및 효율적 국토 관리를 위한 국책사업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26개 지구를 지정해 사업을 완료했고, 올해 2개 지구를 신규 지정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신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되는 2개 지구는 총403필지(376,487㎡)로 사업에 필요한 측량비는 전액 국비(약 1억454만 원)로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구 지정에 앞서 지난해 10월 실시계획 수립 후 GNSS측량 및 드론 촬영 등 최신기법을 통해 지적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으로 당면하는 다양한 도시의 문제들을 해결하고 플랫폼시티를 구현해 첨단도시의 이미지를 이어나간다.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우수 수행자 선정을 위해 제안서 평가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해당 분야 전문가 7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의 지역 현황 및 여건의 이해 ▲시민 리빙랩 및 거버넌스 ▲스마트도시 비전 및 전략 ▲공간 및 데이터의 활용 계획 등 제안 내용에 대한 평가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해 2월 ‘스마트도시 비전 간담회’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관련 조례 제정 및 계획 수립 ▲전담 조직 구성 ▲사동 89블록 개발사업 추진 시 스마트서비스 발굴 및 협업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에 시는 내년 6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목표로 오는 6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고 2029년까지 5개년간 플랫폼 도시 구현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스마트도시로서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전략 방안 수립 ▲신·구도시 택지개발 등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3일부터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된다고 2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대상은 상록구 부곡동, 수암동, 양상동, 장상동, 장하동, 월피동 및 단원구 신길동 일원 18.72㎢이다. 이 지역들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지가 상승 기대에 따른 투기 방지를 위해 2019년 5월 13일부터 2024년 5월 12일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당해 구청장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해지고, 해제 전 제한된 토지 용도에 맞춰 허가받은 토지 사용 의무도 사라져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남 토지정보과장은 “안산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이 거의 완료되어 지가 안정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며 “이번 해제로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해제로 안산시 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 등을 포함한 8.385㎢로, 해당 지역에서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