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7일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구체화한 시행규칙을 도내 최초로 제정했다. 해당 시행규칙은 '파주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을 정한 것으로, 파주시 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에 대한 실효성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관련 시행규칙이 제정됨에 따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긴급주거지원 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이사비 지원 ▲월세 지원 등 전세사기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근거가 마련됐다.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전세피해지원 업무를 전담하는 ‘주거복지센터’를 시청 제2별관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주거복지센터는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 전세피해 예방 방법 홍보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전시는 5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 동안 한밭수목원 일원(동원, 원형 잔디광장)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꽃축제’를 개최한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가정의 달 이미지에 어울리는 봄꽃 축제를 기획했다. 이번 꽃축제의 테마는‘도심 속 수목원, 봄과 여름 사이’다. 대전시립미술관과 연정국악원 야외 주차장에서 하차하여 엑스포 시민광장내 이동식 스카이로드 양옆 넝쿨장미 길을 따라 이동 동원의 장미축제장으로 입장할 수 있다. 입구 장미꽃탑 앞 황금마차에는 포토존, 장미터널을 지나 야자나무 등 이국적인 열대풍화단과 허브정원 등이 볼거리다. 또 가련하고도 부드러운 이미지와 따뜻한 사랑을 받고 수줍어하는 이미지의 작약원(꽃말 수줍음), 야생과 가정을 소주제로 한 몽골게르(가정집) 안에 조성된 야생화 분재, 채소정원, 민간 정원, 꽃벽 정원 등도 있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봄과 여름이 만나며 본격적으로 꽃들이 얼굴을 내미는 5월 한밭수목원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꽃을 즐기는 행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축제와 관련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이 오는 25일 인천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 인천시설공단 이사장배 글로벌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글로벌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서로 화합하고 상호교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제문화교류협회 및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추진된다. 대회는 초등학교 3, 4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문화 또는 재외동포가 속한 총 8팀을 모집한다. 축구를 사랑하고 패기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 기간은 5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며, 접수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광역시청소년수련관 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글로벌 청소년들과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성동구 관내 25,692필지에 대하여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성동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1.61% 상승했다.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2020년 수준으로 낮춰 적용하여 변동폭이 크지 않았다. 성동구의 최고지가는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부영호텔건립부지인 성수동1가 685-701번지로 1㎡당 3,1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관리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성동구청 누리집,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만약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 또는 성동구청 누리집이나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결정지가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성동구는 이달 29일까지의 법정 이의신청기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기온이 높아져 부패로 인한 악취,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시행한다. 성동구는 2021년부터 ‘음식물쓰레기 수거용기 세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부쩍 따뜻해진 날씨로 인해 지난해보다 한 달 정도 앞당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대상은 관내 주요 상권, 전통시장 등 15개 구역 내 약 2,500개 음식점으로 잔반이 많지 않은 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평소 음식물 쓰레기통이 깨끗하게 관리되는 곳은 제외하고, 음식물 폐수와 잔반이 다량 배출되는 일반식당을 대상으로 한다. 세척 서비스는 음식점 1개소당 월 2회 시행(음식물쓰레기 수거일 다음날 기준) 하며, 음식물쓰레기통에 세척 용액과 고온의 스팀을 분사해 용기 내의 잔여물 등을 청소하고, 친환경 소독제로 살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세척 작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구역의 음식점에서 정해진 요일에 음식물쓰레기통을 제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남시장, 뚝도시장과 같이 작업공간이 협소한 곳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오는 5월 14일까지 청년 상인을 대상으로 ‘로컬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 크리에이터’란, 지역(Local)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주체(Creator)를 의미한다. 저출생과 지방소멸 위기에 경제불황까지 더해져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소상공인의 삶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고, 탄소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을 근거리에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인식이 커짐에 따라 ‘로컬 크리에이터’가 지역경제 성장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청년 상인의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로컬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내에서 영업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상인(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최소 3인 이상의 모임(단체)여야 하며, 지난해 팀별 6백만 원에서 올해는 1천만 원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모집 분야는 ▲지역 가치 ▲로컬 푸드 ▲지역기반 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 브랜드 ▲디지털 문화체험 ▲자연친화 활동 등 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 2023년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보건복지부의 발표(4.30.)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실환자)은 전년 대비 84.8%가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했다. 이는 시와 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기관들의 온라인 상담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엔데믹 선언과 동시에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현지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적극 개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엔데믹 이후 변화된 의료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활용하여 진료 전후로‘인천 원데이 힐링투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기술들을 해외에 더 적극 홍보하고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의료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시장을 더 확대하겠다. 외국인 환자 유치로 인해 우리 시민에게 의료 제공 지연과 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일산서구보건소는 공공보건의료 최 일선에서 시민건강을 담당하고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예방접종을 적극 수행하는 등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보호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일산서구보건소는 △ 만 12세 이하 영유아 및 어린이 18종 예방접종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 19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접종 사업을 추진해 진료비 부담 해소 및 면역력 향상 기여 등의 성과를 이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일산서구보건소는 백신수급관리, 예방접종센터 및 위탁의료기관 관리운영을 통한 안전한 예방접종 환경조성, 예방접종 대상자 및 이상반응자 대응관리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정확하고 안전한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024년 가정의 달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고양희망나눔 시즌별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가정 생활의 영위와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5월에 실시되고 있는 민간협력 복지특화사업이다. 소외계층 지원사업 일환으로 시는 지난 2일 만2세 미만의 영아를 둔 100가구에 아동양육비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혼자 사는 중·장·노년층 400가구에 식품키트를 지원해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의 기부적립금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고양시 기부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고양시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정발산동에 위치한 수제도시락 업체 ‘봄테이블 일산점’에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학교 급식이 없는 연휴 기간 동안 식사 돌봄을 받기 어려운 아동들의 결식 예방을 돕고자 드림스타트 가정에 도시락 40개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봄테이블 김보희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이러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바르게살기운동 고양시협의회, 한국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와 공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TV 10대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에서는 55인치 TV 10대를 기부하고, 한국카네기 CEO클럽 고양총동문회에서는 생필품 300만원을 후원했다. 지난 4월부터 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온기를 나누고자 행안부와 관내 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등과 추진 본부를 구성해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행안부는 4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를 '온기나눔 캠페인'봄철 집중기간으로 운영하며 전국적인 붐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에는 고양특례시 킨텍스에서 대통령 내외가 함께하는 국민대통합 김장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신건국 주민자치과장은 이날 행사에서“취약계층을 위하여 값진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과 카네기 CEO클럽 회원들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번에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과 관련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동협의체 위원장 등 18명과 시의원과 공무원 등 총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새롭게 구성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하는 첫 대표협의체 회의로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위원들의 역할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사회보장과 관련 있는 민간 기관․시설․단체의 대표자 18명이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을 통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이만수위원이 선출됐다. 대표협의체 위원은 2년 간의 임기 동안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함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및 단체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동위원장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양시협의회는 일산 문화광장을 기점으로 호수공원 일원에서,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과 소통·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를 개최했다. 'DMZ프로젝트, 통일의 길을 걷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자문위원,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북한 이탈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개회식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경기서북부하나센터 업무협약(MOU)체결 ▲평화누리길 걷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과 40여명의 북한 이탈주민이 어울려 도시락을 먹고 꽃박람회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걷기 좋은 도시이다. 특히 오늘 걷기 행사가 시작되는 일산호수공원은 꽃박람회가 개최되고 있어 즐길 거리 또한 다양하다”라고 소개하며“오늘 걷기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 산본1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모시고 3일 노루목공원에서 ‘사랑의 효잔치’를 열었다. 산본1동 주민자치회 등 7개 직능단체(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노루목방범지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앞 노루목어린이공원에 어르신 35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예술단체인 한소리국악단에서 재능기부로 국악공연을 하였으며, 경기아트센터 퓨전음악그룹인 경기팝스앙상블의 색소폰 연주와 더플레이팀의 밴드공연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이번 ‘사랑의 효잔치’ 행사는 단체회원들이 직접 끓인 곰국과 함께 떡, 과일 등 푸짐한 식사를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식사를 하시며 음악공연을 볼 수 있어 입과 귀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는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원영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그동안 바깥활동이 어려워 답답했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다양한 공연과 함께 7개 직능단체에서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해 드려 뿌듯하다.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장과 동 민원담당 직원이 함께하는 ‘동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선 민원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찬을 겸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동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사항들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로 입직한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스트레스로 퇴직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능력과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5월 2일(목), 서울시와 서울MICE얼라이언스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 일대에서 「2024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서울MICE얼라이언스 네트워킹 워크샵은 MICE 베뉴 답사 및 회원사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업계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행사다. ※ MICE: Meeting(기업회의), Incentive(포상관광), Convention(국제회의), Exhibition(전시회) 총칭하는 산업 ○ 서울MICE얼라이언스(Seoul MICE Alliance, 이하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의 MICE 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 MICE 민관협력체로 현재 351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 「2024 SMA 네트워킹 워크샵」은 SMA 회원사 39개 사 53명이 참가한 가운데 ‘홀씨’를 주제로 △SMA 실무자 간담회, △MICE 베뉴 답사, △ESG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 워크샵은 ‘보코서울강남’에서 올해 SMA 활성화 행사 계획 및 4월에 선발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은 코로나19 이후 의료관광시장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공동 마케팅활동을 집중 전개한 결과, 2023년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14,606명으로 전국 4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지난 보건복지부의 발표(4.30.)에 따르면 인천 외국인환자 유치 인원(실환자)은 전년 대비 84.8%가 증가했으며, 전국 순위도 5위에서 4위로 한단계 상승하였다. ○ 이는 시와 공사가 코로나 기간에도 의료기관들의 온라인 상담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엔데믹 선언과 동시에 주요 시장 선점을 위해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 현지에서 인천의료관광 단독 설명회 및 B2B 상담회를 적극 개최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 더불어 엔데믹 이후 변화된 의료관광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웰니스ㆍ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활용하여 진료 전후로‘인천 원데이 힐링투어’를 제공함으로써 의료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인천의 우수한 의료기관과 기술들을 해외에 더 적극 홍보하고 인천만의 매력을 담은 의료웰니스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와 시장을 더 확대하겠다. 외국인 환자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포스코(POSCO) 기술연구원과 함께하는 ‘철강소재융합 지원분야’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과제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철강재 활용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중소 제조기업으로, 철강재를 활용한 제품의 디자인 개발 및 1:1 워킹목업 제작 비용을 최대 3,300만 원까지(최대 개발비용 90% 이내)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주관기관(디자인전문회사)과의 컨소시엄 구성 후 지원신청이 가능하고, TRL(기술성숙도) 기준 5~7단계(시작품~실용화)의 제품으로 신청을 권장한다. 지원신청은 5월 21일 화요일까지 인천디자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디자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철강재를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디자인 개발지원을 통해 인천 제조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상품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강화된 추진과제 시행 등으로 계절관리제 전(2018.12.~2019.3.) 미세먼지 농도가 39㎍/㎥에서 38.5% 개선된 24㎍/㎥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공공선도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정보제공 등 6대 분야 20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31개 시군과 협업해 추진했다. 공공선도 분야에서 경기도는 사업장 조기 감축관리, 공공차량 2부제를 시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계절관리제 시행 전인 지난해 11월 특별사법경찰단 12개 수사팀을 투입해 공사장과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360개 소에 대한 수사를 실시했다. 대형마트 등 도민이 자주 방문하는 장소에 홍보물을 게시해 도민 참여를 유도했다. 수송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노후 건설기계 사용을 제한하고 공회전 차량 6만여 대를 단속했다. 5등급 노후 차량 7,953대를 적발했고 공사장 568개소에 대한 현장점검과 자동차 검사소에 대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반경 5km 내 미세먼지 측정 레이더 ‘스캐닝 라이다’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정부예산 삭감으로 줄어든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하고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는 ‘경기 RE100’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총 1천267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13일부터 주택태양광(3kW) 설치를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보조금(40%), 시군 보조금(20%), 도 보조금(10%)을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연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과는 별개로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해 국비 없이 추진하는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도비와 시군비가 지원되는 1차와 도비만 지원되는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5월 31일까지로 1천88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의 50%를 경기도가, 20%를 시군이, 30%를 주택주가 부담한다. 경기도민이 약 160만 원을 부담하면 총설치비 533만 8천 원인 3kW 주택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다. 2차 신청 기간은 6월 14일부터이며 179가구를 지원한다. 설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