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9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관 회의실에서 김영희·이은미 신임 도의원과 차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제 발굴 및 정책제도화를 위한 새로운 협치모델을 설명하고 의정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공동단장(민·군포1)은 신임 도의원들과의 정담회에서 의정정책추진단에 대한 소개와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도청 실·국별 소관 지역현안 및 정책과제 추진현황이 담긴 자료집을 전달했다. 김영희(민·오산1)·이은미(민·안산8) 의원은 “의정정책 제안 자료집을 통해 정책들을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에 의정정책추진단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윤경 단장과 신임 도의원은 “앞으로의 의정생활에 의정정책추진단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같이 고민하고 안정적인 의정활동 지원 및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 단장, 김영희·이은미 도의원을 비롯해 의정정책담당관 및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9일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기초학력 학교맞춤선택제 지원을 위해 ‘경기 기초학력 선도교원 역량강화 학습공동체’를 운영한다. 학습공동체는 기초학력 보장과 교육결손 해소에 전문성을 지닌 초·중·고 52명의 교원으로 구성했다. 경기 기초학력 보장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현장 연수 지원과 학교맞춤선택제 컨설팅 역량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학교맞춤선택제란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업 중 학교에 최적의 선택 가능 사업을 안내하고, 불필요한 여러 행정업무를 개선하고자 마련한 기초학력 통합지원 정책이다. 이에 따라 학교가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두드림학교 ▲학습지도 지원 ▲교과보충 집중 프로그램 중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할 수 있어 운영의 질을 높인다. 또한 학교가 원하는 사업에 예산을 집중 투입이 가능하도록 편성함으로써 학교마다 여건에 맞는 지원이 가능하다. 향후 학습공동체는 ▲선도교원 정례회의 ▲기초학력 포럼 ▲역량 강화 연수 등 지역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사업과 연계해 학교 현장 지원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부모교육 지원 조례안'이 4월 26일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제정안이 시행되면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과 학부모의 책무에 관한 규정, ▲학생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학부모교육 계획 수립,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마련, ▲자문위원회 설치, ▲학부모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전문기관 등에 위탁 규정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경기교육 현장에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부모교육의 기반을 마련하여 한층 더 성숙한 경기교육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는 학부모, 학생, 교사의 교육공동체 교육역량 개발을 위해 신설된 경기도교육청 인재개발국 주요 업무인 ‘학부모 역량강화’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황진희 의원은 “본 조례안 제정 이후 학부모의 필요와 경기교육정책 방향을 고려한 학부모교육 지원 방안이 원활히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기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량 충전시설 인허가가 추진되자 경기도의회가 충전소 입지 규정 명확화 및 학교 등에는 인접하여 설치할 수 없게끔 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이채명 경기도의원(민주ㆍ안양6)은 안양시는 호성중학교 150m 거리에 전기차 충전시설 건축 허가 신청서를 불허해야 한다며 이재정 국회의원과 함께 ‘교육환경법’ 및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실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법령 개정에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전기버스 충전소, 화재위험시설 등을 제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수소차 충전시설 설치에는 주민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치지만 전기차 충전시설은 ‘교육환경법’과 ‘친환경자동차법’ 등에선 관련 규정이 없다”며 법령 개정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교육환경법 개정에 그치지 않고 관계 법령 개정에 다음달 개원할 22대 국회가 할 수 있게끔 도의회 차원의 건의안 발의로 뒷받침할 것이라 말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기버스는 2017년 141대에서 2023년 7,992대로 대폭 늘어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조성면 문학평론가)는 올해 문학콘서트 10주년을 맞아 경기문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짐하며 ‘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0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조선후기 및 근대 경기문학인 조명’ 심포지엄(사회-김종길 미술평론가)를 개최, 경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옥, 남영로, 박팔양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2부에서는 본무대인 문학콘서트(사회-하상만 시인)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강연희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를, 고병택 배우와 김흥남 마임이스트의 콜라보로 “움쑥된 것들을 다시 채우고”라는 시극, 가수 손병휘의 시노래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김왕노, 성향숙, 강빛나, 홍순화 시인)의 시낭독과 창작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 애송시 낭독’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더불어민주당, 용인4) 전자영 의원은 25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남부자치경찰위원회, 한국민속촌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어린이날 황금연휴에 대비한 주변 교통혼잡 대책을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추석 명절, 연휴, 야간개장 등으로 이어진 다양한 할인행사 진행으로 민속촌 일대 도로가 꽉 막혀 주민 민원이 제기된 이후, 10월7일 현장 간담회를 갖고 11월 27일 2차 회의를 열어 대책을 촉구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자영 의원은 연휴 기간 방문하는 예상 관람객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 9월처럼 관람객이 몰려들면 민속촌 일대 교통체증이 가중돼 주민들은 또 고통을 받게 된다”면서 “당시 나타난 문제들을 재점검해 민속촌에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민속촌 측은 우선 야외영화상영 장소에 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하고 주차관리 인력을 늘려 차량 흐름을 개선하겠다는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 기흥구청 등에 협조를 요청해 민속촌 주변에 교통 안내 인력을 배치하고 홍보 현수막 등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남부자치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민인 군 장병뿐만 아니라 경기도 재난복구 지원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까지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29일 고양 소노캄에서 ‘2024 관군 정책세미나 및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경기도 및 시군 관군 협력 관련 공무원과 군부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6일 의결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이다. 조례는 전국 최초로 도지사가 군부대·소방재난본부·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과 연계해 재난복구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의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에 안전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재난복구 지원을 위해 현장에 동원된 군 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도는 위 조례를 근거로 기존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과 별도로 재난복구 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추진한다. 도는 2018년 11월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도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 장병 청년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군 복무 기간 상해 종류에 따라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상해보험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 4)은 지난 26일 오석규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자산운용담당)와 만나 도내 폐교활용 문제를 논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구)고산초가 학교 이전으로 해당부지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고 아직 검토진행 중”이라면서, “경기북부 교사 안전 시설로 사용하려던 계획이 전면 취소되고 본 의원이 ‘부용산과 연계한 웰니스 시설’ 또는 ‘(가칭)신숙주한글어린이도서관’ 등의 주민 시설로 활용방안을 제안했으나 제안 내용이 충분히 의정부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 차원에서 반영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폐교재산관리위원회에서 폐교재산의 관리·활용계획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되어 있는데 해당 위원회 위원 구성에 지역주민도 포함될 필요가 있고, 폐교 활용계획도 공개적으로 알려 충분히 지역주민의 의견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재무관리과 자산운용담당 박연희 사무관은 “교육지원청에서 이전적지 활용 검토시 교육적목적의 자체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활용방안이 수립되지 않으면 본청에서 재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성남 수정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글로벌비즈센터 기회발전소에서 판교 근로자와 함께하는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을 개최했다. 기회발전소는 작년 8월 GH와 공유오피스 GARAGE 운영사 ㈜지랩스가 협업해 문을 연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핵심 입지에 있는 글로벌비즈센터 업무시설 로비층에 있다. 기회발전소 네트워킹 행사 ‘성장의 봉우리를 틔울 시간’은 지난 12월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네트워킹 행사로 약 100여명의 판교 기업 근로자들이 참여했다. 북토크, 불렛저널(개인맞춤형 일정관리법) 등 자기계발 강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커뮤니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기업간 소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준비한 케이터링과 미션지(네트워킹 소통지)는 판교 기업간 원활한 교류를 위한 디딤돌이 됐다는 평가가 많았다. 기회발전소는 앞으로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수시로 기획해 지역 네트워킹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GH측은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하여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하여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 달간 가정의 행복한 경험과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역은 ▲교통안전 ▲일상안전 ▲야외안전 ▲응급·학생 안전 등 총 4개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에게는 수료증과 각 영역의 캐릭터가 들어간 안전 반사판을 수여하고 전 영역을 이수한 어린이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구성원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안전체험존과 함께 포토존을 운영해 안전교육을 통해 가족 모두가 행복해지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과 가족의 소중함, 여가생활, 화재 대피, 보행 등 가족이 안전하고 평안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분야의 안전교육을 중점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조경숙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많은 교육 가족이 행복한 경험을 향유하는 한편 안전 감수성을 높여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한 기틀 마련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체험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6일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3개년 종합계획 좌담회’에 참석하여 종합계획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는 제안을 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2023년 경기도 뿌리산업 지원전략 수립을 위한 기업 수요조사’를 통하여 뿌리산업 기업들의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장애요인, 기술혁신의 목적과 경쟁력 확보 방안, 필요한 지원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도가 준비한 경기도 뿌리산업 진흥 및 육성 3개년 종합계획은 기존 뿌리산업을 기반 공정 기술 6대 분야에서 소재 다원화 공정기술, 지능화 공정기술 등 총 14대 기술로 확대· 재편하고, AI시대로 진입하면서 비전을 ‘뿌리산업의 고부가화·첨단화·글로벌화’를 선언하고 4대 전략 분야 22개 과제로 계획을 수립했다. 홍원길 의원은 지난해 6월 '경기도 뿌리산업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며 6대 공정 기술에 차세대공정 기술을 확대·적용, 뿌리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화 등의 내용을 담았는데 이 내용을 포함한 종합계획 수립 계획을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공항소음대책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하여 경기도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공항 소음 대책 지역 추가 지정․고시 △재산권 보장 대책 마련 △공항 소음 대책 지역 지원 확대 △방음․냉방시설 기준 정비 등의 내용을 담은‘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 대책 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등 개정 건의문’을 원안 의결했다. 또한 경기도와 부천시로부터 각각 ‘경기도 내 주요 비행기지 고도 제한 완화 추진 현황’ 및 ‘경기도 내 김포공항 공항 소음피해 주민지원 현황, ‘김포공항 주변 고도 제한 현황’에 대한 현안을 청취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활발한 질의․답변과 토론을 진행했다. 홍원길 의원은 서울과 제주의 소음피해 주민 지원센터의 성과를 사례로 들면서 경기도민들이 김포공항 소음으로 받는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서 경기도가 공항소음 주민지원센터의 설립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6월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는 공공과 민간 부문의 보건의료 협업을 강화하고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향후 김동연 지사의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계획 수립’ 공약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22년 도지사 선거에서 “열악한 시군 단위의 의료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가, 지역사회, 보건의료 당사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중장기 계획을 세우는 일이 중요 하다”고 강조하고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위원회’를 설치해 ‘2032 경기도보건의료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경기도 보건의료발전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황세주 의원은 “도민의 건강권을 촘촘하게 보장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상호협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공론장이 마련되고, 보건의료 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김밥축제인 ‘경기미김밥페스타’가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4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창의적 김밥 개발로 김밥을 세계적 K푸드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이라는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한 ‘K푸드 김밥대전’은 지난 3월 참가자를 모집해 내·외국인 98팀이 참가했고 29팀이 본선 경연에 진출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뽐냈다. 대상은 ‘된장열무누룽지 김밥’을 요리한 이나영 팀이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을 인정 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호박잎장조림 김밥’, ‘코코넛크런치 김밥’ 등 경기도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날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 봄나물 김밥 쿠킹 클래스, 어린이가 참여하는 꼬마김밥클래스 등 직접 김밥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수원왕갈비 김밥’ 쿠킹클래스는 외국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고, ‘이천한우취나물 김밥’,‘포천사과치즈 김밥’, ‘여주참외장아찌표고 김밥’등 경기도 농산물을 재료로 한 이색 김밥 시식 행사가 진행됐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카타르 도하,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현지 수출상담회를 진행한 결과 총 103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걸프협력이사회(GCC)와 한국 간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중동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중동시장 특유의 할랄인증 등 무역 장벽 극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상담, 통역, 다양한 수출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했다. 수출상담회 결과 카타르 도하에서 54건의 상담으로 412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54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와 7건 2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실적을,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49건 상담으로 429만 달러 수출상담 실적 및 136만 달러의 계약추진, 6건 7만 5천 달러의 현장계약 추진 성과를 각각 거뒀다.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동 시장에 첫 진출하게 된 김포시 소재 A기업(금을 활용한 기초화장품)은 도하 및 두바이 바이어와 현장에서 바로 7건의 샘플 오더 9만 2천500 달러 규모를 체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분양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GH분양지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GH분양지도는 기존 GH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 형식의 분양 정보 전달에 고객들은 지도화면등 통해 미리 분양 예정 정보를 쉽게확인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GH분양지도를 이용하면 분양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가지번(임시로 부여한 지번)또는 블록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중 또는 분양예정인 물건을 파악할 수 있다. 또 주변여건, 로드뷰, 거리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의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검색하여 표시되는 목록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해당위치로 지도이동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서비스는 PC 외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분양일정에 맞추어 지속적으로 사업지구 및 물건이 추가되며, 특히 3기 신도시의 경우 고객들이 미리 계획 세울수 있도록 LH와 협업하여 올해 9월부터 분양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K-푸드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김밥이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경기도에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미 김밥 페스타’에 참석, 경기미의 우수한 품질을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농정해양위원회에서는 방성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남5), 서광범 의원(국민의힘, 여주1),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참석하여 김밥 경연대회 및 체험행사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밥맛 좋은 경기미로 만드는 세계인의 김밥’을 주제로, 경기미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김밥 경연대회와 이색 김밥 만들기 체험행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밥 경연대회는 K-김밥 열풍을 반영하여 외국인 부문을 별도로 진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오수 의원은 “K-푸드의 열풍이 지역 농수산물의 소비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고 있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에 열린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재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는 경기도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도지사가 매년 수립하게 하고, 사업 운영 성과, 처우 및 지위, 노동조건, 근무환경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기요양요원 당사자의 의견이 세부 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운영위원회 구성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박재용 의원은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조례'가 제정되어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와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경기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을 위한 세부시행계획 수립 주기와 보건복지부의 장기요양기본계획 수립 주기가 일치하지 않아 정책 시차가 발생하고, 장기요양요원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하게 반영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라고 하면서 조례 개정안의 취지를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5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서 열린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기도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 토론회에 참석해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의 시간’임을 강조하며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경기도, 도의회, 道교육청 등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센터만이 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능 및 역할 발굴에 대한 의견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영유아 중심의 유보통합을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보육 정책 현장지원에서 중추 역할을 담당해 온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영유아 유보통합 추진에 따라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관할이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으로 이관된다고 전제한다면 센터의 인력구성 및 업무 등에서도 새로운 역할 설정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주제발표에서 김미정 재단 연구위원은 “영유아가 중심이 되는 유보통합의 본래 취지대로 보육과 교육, 국공립과 민간 간 차이를 줄이고 공평한 출발선과 영유아 권리 중심의 지원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기존의 유아체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