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20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복지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중간자 역할을 강조하며, “복지국이 앞장서 각 지역의 사정을 고려해 도비 매칭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위원장은 김하나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와 시군이 서로 예산을 결합해 집행하는 복지사업과 관련해, “경기도는 국비를 1차로 받는 광역자치단체로서 관내 31개 시군관의 관계에서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비 매칭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국비, 도비를 단순히 각 지역에 교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 수행 능력을 충분히 검토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하나 국장은 “중앙, 시군과의 관계에서 경기도의 중간역할이 중요하다는데 동의한다”며, “시군과 협력해 복지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군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일중 의원은 “복지국 예산은 6조 8000억원으로 경기도 전체 예산의 20% 가까이 차지한다”며 "복지국은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적 상황을 충분히 고려해 예산을 매칭하고 책임감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5동원지원단은 지난 9월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위한 55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경기북부보훈지청에 기탁했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55동원지원단의 후원금으로 김 세트를 구매하여 경기북부 지역내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들께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5동원지원단에서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이뤄졌다. 55동원지원단은 매년 설, 추석마다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손순옥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6.25 유공자분들을 위하는 후배 군인들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다”며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지원단에 감사함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남부·북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의 ‘무인단속장비 운영’ 사업과 관련해 과도한 검사비를 지적하며,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서영 의원은 남부·북부 합쳐 70억원 이상을 요청한 ‘무인단속장비 운영비’에 대해 “무인단속장비가 교통사고 및 교통사망사고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일부 인정한다”면서도, “매년 70억 원 이상이 검사비로 사용되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단속 장비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1회 정기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이어 이 의원은 “앞으로 무인단속 카메라가 증가할수록 그 관리비용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경량 남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무인단속 카메라를 통한 단속과 함께 운전자의 의식과 교통문화 개선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9월 20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폐회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다수의 감액사업과 그에 따른 예산편성 문제를 지적하고, 사업계획의 면밀한 검토와 효율적 예산 집행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여주로 이전한 이후, 직원들이 주거와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이 크다”고 지적하고 “직원들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이 보장되어야만 경기도민을 위한 사회서비스도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직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관사 확보 등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덧붙여,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의 여러 사업들이 감액된 점을 지적하며, 그 규모가 상당하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특정 사업들의 감액이 지나치게 많으며, 이는 사업의 실효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비 내시 지연이나 예산 과목 변경 등 불가피한 사유가 아닌 경우에도 불필요한 감액이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동혁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사업 폐지 위기에 놓인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추경 예산 편성을 주장했다. 정동혁 의원은 20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의 6세 이상 18세 이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교통비 지원 사업이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됐다”며, “꼭 필요한 사업인데 삭감된 이유는 집행부의 설명과 소통 부족도 있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5월 ‘The경기패스’ 사업이 시작됨에 따라 기존에 추진하던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이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개편됐다”며, “교통비 부담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와 국토교통부의 K-패스는 19세 이상부터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이 별도로 필요하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경기도는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AI국의 신규 사업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신규 사업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AI국은 이번 추경에서 AI기반 우리 아이 푸드 스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3억원을 올렸다. 어린이집 100개소에 AI 푸드 스캐너를 통해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체감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어린 아이들이 식사전 손 씻는 위생 훈련도 10분 이상 걸리는데 무거운 식판을 들고 스캐너 앞에 서는 것은 쉽지 않고, 엎질러서 안전 사고의 위험성도 크다”라며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 교육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잘못된 부분이 많다”고 질타했다. 이채영 의원은 “식습관을 고칠 수 있다는 결과도 의심이 되고, 프라이버시 침해는 물론 담당 선생님의 업무 과중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복지국의 장애인자립지원과 각종 위원회 수당의 부당함과 경기청년 재기격려 지원사업의 시기상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채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더민주, 시흥3) 경기도의회 의장은 20일 도의회와 동국대학원 법무대학원 간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도의회는 법률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동국대 법무대학원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입법분야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해 해당 대학원 출신인 정윤경 부의장(더민주, 군포1), 유영일 의원(국민의힘, 안양5)과 이한국 의원(국민의힘, 파주4)이 참석했다. 동국대 법무대학원에서는 임규철 원장과 김광호 전 법과대학 교수가 참석하여 뜻을 같이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 의장은 임 원장과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이를 상호 교환하며 양 기관 간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한 상호 협력 증진 ▲상호 현안 사항 및 시책 등 자문 지원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등이다. 이와 관련, 도의원이나 의회사무처 직원은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2)은 19일 열린 경기도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의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에 비해 줄어드는 기금 조성 규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편성된 지역개발기금은 약 1조 8천억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3천 4억원 감소, 2019년 대비 약 1조 원이 감소했다. 반면 갚아야 할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인 지역개발기금 예탁금은 올해 2천 350억 원, 2025년 3천 928억 원, 2029년 이후에는 무려 1조원 이상을 지역개발기금에 상환해야 한다. 김재균 의원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중요한 재원인데, 늘어나는 상환금 규모로 기금 조성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이러한 추세가 지속되고 뚜렷한 개선이 없다면 경기도의 미래는 암울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은 주요 공약사업이나 정책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곳간인 기금을 활용하곤 하는데, 이는 미래의 경기도민과 지방자치단체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여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이 의원은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실을 맺어 기쁘지만 온전한 기관 이전을 위해서는 후속조치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1일(수) 경기도가 경과원 파주 이전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자 핵심 사업으로, 많은 파주시민께서 오래도록 기다리고 계셨던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과원 이전 추진 발표를 환영한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경과원이 파주시가 확보한 4,400평의 부지에 신축 입주하지 않고 임대 형식으로 일부 조직만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쉽다”며, “이처럼 경과원이 ‘불완전 이전’하게 된 것은 이전이 확정된 2021년 이후 경기도의 체계적인 준비 부족과 파주시의 미온적인 태도가 결합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구체적인 연도별 이전 계획 및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는 19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회의에서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문화체육관광국에 예산편성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도-시·군 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예산 정액제 및 예산 매칭 비율의 탄력적인 운영을 제안했다.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사업의 공격적인 확장예산 기조 하에 경기도가 국비 및 도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도내 관광사업의 중요성 대비 사업비가 부족하다는 현실에 직시하며, 관광 분야 예산증액의 당위성과 필요성의 인식의 확산이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경기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연도별 사업비 총액이 2022년 96억, 2023년 24억, 2024년 65억으로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것은 예산편성의 안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참여한 시·군의 신청 사업에 대한 실효성을 재검토하고 시·군의 신청 후 포기 사례 등의 책임감 부재를 지적하며 도차원의 해당 사업의 관리·운영에 관한 업무 고도화”를 주문했다. 이에 오석규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현재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에 미참여한 수원, 용인, 고양, 성남 4개 시에 대한 사업 참여를 촉구했다. 경기도가 경기도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은 복지부와 2024년 사업계획 협의완료에 따른 지원대상 변경 및 수원시 사업포기로 기존 13,850명에서 10,298명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자 수가 변경되어 도비 26억 6,400만 원이 감액될 예정이다. 황 위원장은 “현재 사업에 미참여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성남시의 인구를 합치면 약 427만 명이다”라며 “이는 전체 경기도 1,410만 경기도민 중 30%에 달하는 분들로 그만큼 많은 예술인분들이 관련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사업 불참 4개 지자체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무엇보다도 다른 그 어느 곳도 아닌 문화도시 수원이 예술인 기회소득 참여를 포기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다”라며 “조례 미비 등으로 인해 수원시 대상자 1,202분이 다른 시군의 예술인들에게 돌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에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 방안으로 탄소마일리지 적립 제도의 도입 필요성을 제기했다. 경기도는 농업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내 농가들의 안정적인 판매처 확보와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도내 88개소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운영하고 있다. 사업 수요조사를 토대로 10억 800만원을 배정하였으나, 출하 참여 희망농가 부족 등을 들어 이번 추가경정액으로 3억 308만 원을 감액 요청했다. 김 의원은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식품 안전에 대한 도민 인식이 높아지면서 지역 가치를 앞세운 ‘로컬푸드’가 선호되고 있음에도 사업 참여 저조, 지역별⋅매장 간 매출 격차가 큰 점은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로컬푸드 매출 저조는 농가 소득 감소, 참여 저조로 인한 품목 부족과 신선도 저하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고 로컬푸드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다”며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19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사업 결정 과정에서 기획조정실과 사업부서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예산을 총괄하는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에게 “예산사업은 필요성에 따라 계속사업, 신규사업, 일몰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필요성에 대해서 해당 사업 부서장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문서로 기록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팀장급, 과장급, 국장급 단계별 협의를 거쳐 예산사업을 결정하고 있으나, 그 과정을 문서로 기록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폐지하면서도 문서로 남겨두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 협의에 대한 조치 상황들이 어떻게 됐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부서와 협의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획조정실의 역할이 크다”며, “사업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일 남부청사에서 도교육청-직속기관 간 연수조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교직원의 미래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의 생애 단계별 전문성 지원을 위해 연수기관과 도교육청 부서가 함께 소통하고자 마련했다. 인재개발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홍정표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정책국, 융합교육국, 교육행정국, 정책기획관 등 관련 부서장과 7개 직속기관(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경기도교육청인성교육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원장 등 모두 17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2024 상반기 교직원 연수 운영 평가 ▲2025 교직원 연수 운영 계획(안) ▲기관별 우수사례와 현안 등을 공유했다. 이어 ▲직속기관 이전‧재배치에 따른 효율적인 연수 운영 ▲연수기관 시설 공유 방안 ▲신규 교직원 적응 연수 운영 ▲정책연수 체계화 등을 실무 담당자 중심으로 적극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2025년부터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도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보도자료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다. 경기도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유명한 챗GPT를 활용해 ‘경기도 보도자료 GPTs’를 만들어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보도자료 GPTs’는 경기도 보도자료의 특성을 학습한 맞춤형 AI로, 형식과 문체를 자동으로 반영해 보도자료 초안을 작성한다. PDF, JPG 등 첨부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초안이 생성되고, 직원들은 간단한 수정만으로 최종 보도자료를 완성할 수 있다. 사용 방법도 매우 간단하다. 사용자는 챗GPT 웹사이트 접속해 회원가입 후, GPT 탐색창에서 ‘경기도 보도자료 작성봇’을 검색하고 관련 파일을 업로드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번 GPTs 도입으로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부담이 크게 줄고, 보도자료 품질과 작성 속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광근 경기도 보도기획담당관은 “이번 GPTs 도입이 보도자료 작성 업무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전반으로 인공지능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으로 지정된 학교에 현판 및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안정적 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교육활동 공간으로, 시설에 대한 적합성 및 안정성 등에 대한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3년 이상 프로그램 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대상으로 추천하여 선정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이번에 신안초, 안양초, 성문중, 안양문화고, 평촌경영고를 거점활동공간으로 추가 지정하여 기존의 대림대, 연성대를 포함, 총 7개의 거점활동공간을 확보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기초학력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추가 개발하여 학생 개별맞춤교육 지원을 강화하였으며 이 프로그램은 학교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주도적으로 선택해서 참여함에 있어서 접근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하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모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은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과 19일 포천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교육 공연을 관람하고, 포천시청과 포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하며 포천시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장한별 부위원장은 오전에 포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현장을 관람했다. 경기도교육청은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실시하고 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공연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성별에 따른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고, 자신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미래를 그리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공연과 함께 주민을 대변하는 도의원으로써 성차별적인 문화와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청을 방문한 장한별 부위원장은 백영현 포천시장과 다문화 사회로 변화 속 포천시의 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8월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경기도는 2019년부터 정부의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도민의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경기도 문화의 날’로, 마지막 주를 ‘경기도 문화주간’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 문화의 날은 9월 25일, 문화주간은 9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문화기관 행사 소식 경기문화재단은 하반기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도민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축제이다. 공연과 전시는 3개 권역(양평, 김포, 동두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양평 권역의 공연 및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김포, 동두천 권역은 10월 중으로 각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협력하여 'DMZ Docs 플러스+'를 운영한다. 'DMZ Docs 플러스+'는 문화예술 향유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된 영화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19일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 피해와 관련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겪고 있는 고통에 공감하면서, 적극적인 대응 주문과 함께 피해 예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경기도 내 학교에서도 피해가 보고되고 있는 딥페이크 기술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허위 영상을 생성할 수 있는 기술로 최근 이를 이용해 허위 영상이 제작·유포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에게 심각한 피해 및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날 부서는 보고를 통해 “현재 경기도교육청은 가정통신문 발송과 예방 교육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사용법을 알리고 있으며,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배포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매뉴얼을 업데이트하여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변재석 의원은 “허위 영상 제작으로 다른 학생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가해 학생들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항변하지만, 이 같은 행위가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