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가수 거미가 신곡발매부터 '불후의 명곡' 무대까지 한 주간 꽉 채운 활약을 선보였다. 거미가 지난 토요일(23일) 방송된 KBS 토요 예능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의 '오 마이스타' 특집 2부에 출연해 환상적인 무대를 펼쳤다. 만능 보컬 거미와 파워 디바 에일리의 만남으로 지난주 공개된 예고부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두 사람은 EXO의 '으르렁'을 R&B 소울 장르로 재해석, 파워풀한 보컬과 완벽한 케미로 역대급 무대를 선보인 것. 선곡부터 모두를 놀라게 했던 거미와 에일리의 '으르렁'은 원곡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곡으로 재탄생했다. 거미와 에일리 두 사람의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파워풀한 랩실력까지 선보인 완벽한 무대에 다이나믹 듀오 개코는 "에일리는 랩을 잘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거미 씨는 정말 놀랐다"고 감탄했고. 서문탁 또한 "파워 보컬 두 분이 만나서 무대를 꾸미는 걸 보니까 우먼 파워가 느껴진다"며 극찬했다.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거미와 에일리의 '으르렁'무대는 3연승을 기록하며 2부 최다연승을 기록했다. 역대급 무대가 이어진 '불후의 명곡' 은 전국 기준 시청률 7.6%를 기록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가수 거미가 싱글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를 발매한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20일 오후 6시 싱글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신곡은 제작사 니즈뮤직 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뮤지션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 ‘감정 공유’의 첫 번째 싱글이다. ‘감정공유’는 음악팬들이 기대하는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담은 맞춤형 음악 제작 프로젝트다. 제작사 측은 “뮤지션 고유의 감정을 대중들에게 전달하고 교감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발라드 곡 ‘그래도 사랑이었잖아’는 누구나 경험했을 이별 후 미련과 추억에 대한 곡이다. 김준수의 ‘너를 쓴다’, 이소정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등을 제작한 프로듀싱팀 빅가이로빈이 참여했다. 한편, 거미는 오는 11월부터 ‘2021 거미 전국투어 콘서트 ’다시, 윈터 발라드(다시, Winter Ballad)’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가수 거미가 채널A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에 출연해 일일 보컬 선생님으로 활약했다. 거미는 14일 '랄라랜드' 6회에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의 일일 보컬 선생님이자 '레전드 가수'로 출격해 거미만의 독보적인 보컬 스킬을 전수했다. 거미는 이날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등장했다. 이후 OST 라이브 메들리로 순식간에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노래를 부르다 귀걸이 한 쪽이 빠지는 헤프닝이 벌어졌지만 거미는 우아한 대처로 자연스럽게 노래를 이어 나갔다. 황광희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무대였다"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거미는 노래방에서 가장 많이 불린 거미 노래 BEST 3를 직접 소개하며 워밍업 시간을 가졌다. 거미의 애드리브를 배워보고 싶다는 출연진들의 요청에 거미는 동요 '아기상어'에 즉흥적으로 애드리브를 채워 넣어 동요가 알앤비로 들리는 효과를 자아냈다. 거미의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시범을 시작으로 감정부터 발성, 호흡까지 거미의 원포인트 레슨을 받은 출연진들은 빠른 흡수력으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