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여름이 물러가는 길목에서 가볼 만한 전국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 (경기) 대부도 탄도항 거대한 풍력발전기가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대부도 탄도항!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열리는 썰물시간에는 갯벌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누에섬 등대 전망대에서 360° 탁 트인 풍경에 감탄! 서해 일몰에 또 감탄! * 만조, 간조 시간 확인 필수! 주소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감동 717-5 ◆ (강원) 평창 월정사 전나무숲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던 월정사 전나무 숲. 유모차, 휠체어도 갈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를 여유롭게 걷다 보면, 서늘한 바람과 계곡물소리가 몸도 마음도 맑게 씻어주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주소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350-1 ◆ (경상) 사천 비토섬 '별주부전'의 배경이 됐다는 비토섬. 날 비(飛), 토끼 토(鬼)를 쓰는 ‘토끼가 날아오른 섬’이라는 뜻입니다. 해양낚시공원과 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서 낚시와 갯벌 체험, 캠핑,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인 가족 여행지로 추천! 주소 : 경남 사천시 서포면 비토안길 104-16 (서포면) 일대 ◆ (전라) 남원 광한루원 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국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며 상생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동행축제가 전국의 지역 축제들과 함께 합니다. 각 지역별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축제에서 재밌는 문화체험도 하고, 공연도 보고, 상생 소비도 잊지 마세요! ◆ 동행축제와 지역 축제 연계 판매전 1. 무주 반딧불축제 - 산골 생태 도시 무주의 깨끗함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8.27.(토) ~ 9.4.(일) · 장소 : 전북 무주 전통공예문화촌 · 주요 프로그램 - 반딧불이 신비탐사 - 반딧불이 스페셜 원정대 - 1박 2일 생태탐험 및 반디별 소풍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2. 괴산 고추축제 - 유기농의 메카, 청정 괴산 고추와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1.(목) ~ 9.4.(일) · 장소 : 충북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 주요 프로그램 - 속풀이 고추난타 - 괴산문화공연 및 괴산가요제 - 고추장 담그기 체험 - 동행축제 라이브 커머스 3. 이천 도자기축제 - 일상을 예술하는 이천과 동행축제가 함께 합니다. · 일시 : 9.2.(금) ~ 10.3.(월) · 장소 : 경기 이천 도자예술마을 · 주요 프로그램 - 도자 체험(물레체험,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2015년 8월 낙석사고로 통제된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를 올해 9월 6일 오전 8시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우선 개방한다. 설악산 흘림골 탐방로는 흘림골탐방지원센터에서 용소폭포 삼거리까지 연결되는 약 3.1㎞ 구간이다. 이곳 구간은 지난 2015년 8월 2일 낙석사고(1명 사망)가 발생해 출입이 통제됐으며 국립공원공단은 사고 이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시행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 22개 취약지점에 대해 위험구간 우회, 낙석방지터널 설치 등 안전시설 보강공사를 시행하고, 사면분야 전문기관의 안전성 평가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탐방로의 안전성을 확인한 후 개방여부를 결정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흘림골 탐방로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후 내년 2월 28일 이후 지속적인 개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 흘림골 탐방로 개방은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 예약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에서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받는다. 흘림골 탐방로 이용은 하루 최대 5천명 이내로 운영되고, 예약 시 △낙석위험구간 신속히 지나가기,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선선해진 요즘, 막바지 여름 휴가를 즐길 계획이라면 국도를 타고 갈 수 있는 여행지는 어떤가요? 시원한 바다부터 초록빛 가득한 숲길까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추천드려요! ◆ 우리나라 최초의 국도 1번 국도, 파주 추전코스 감악산 출렁다리 -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 헤이리 예술마을 - 파주 출판 단지 ◆ 여름 인기 피서지, 동해바다를 따라 달리는 7번 국도, 강릉 추천코스 경포 생태 저류지 - 경포호 - 강문해변 - 중앙시장 ◆ 충청남도부터 전라남도를 잇는 내륙 도로 13번 국도, 담양 추천코스 죽녹원 - 관방제림 - 메타세콰이어길 - 메타프로방스 ◆ 서해안부터 남해안까지 이어 달릴 수 있는 77번 국도, 태안 추천코스 신두리 해안사구 - 파도리 해식동굴 - 안면암 - 안면도자연휴양림 국도 타고 산으로 바다로 드라이브 다녀오세요!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민들의 크루즈 여행 대중화와 코로나19로 침체된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 사이에 7차례에 걸쳐 총 140팀(280명)의 ‘하반기 연안크루즈 체험단’을 운영한다. 하반기 크루즈 체험단은 상반기 체험단과 마찬가지로 송도 해상케이블카,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등 부산 지역 유명 관광지와 부산항 원나잇크루즈 체험 등을 포함한 55만 원 상당의 Stay & Cruise 형식 2박 3일 연안크루즈 프로그램 체험 방식으로 운영된다.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선정하는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일반 국민이라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국민들은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신청 및 방역 등과 관련한 유의사항을 확인 후 원하는 출발일과 함께 신청자와 동행자 1명의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는 해양수산부 누리집,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8월 30일 공개되며, 선정된 체험단을 대상으로는 별도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될 경우 승선비용 일부 등 2만 원의 경비를 부담하며, 이외 프로그램 체험 비용은 해양수산부가 지원한다. 전준철 해양수산부
타임즈 임지연 기자 | 마을 전체에 벽화와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어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 유명한 연홍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소개합니다. ◆ 연홍도 어촌체험 휴양마을 추천코스 ① 벽화마을 → ② 연홍 미술관 → ③ 좀바끝 둘레길 → ④ 스마트 연홍 센터 → ⑤ 어촌계 공동숙박 ① 알록달록 귀여운 벽화마을 벽을 도화지 삼아 그려내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작품인 연홍도 벽화마을 맘에 드는 벽화 앞에서 인생 사진을 찍어봐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49-9 ② 섬마을 속 ‘연홍 미술관’ 폐교를 활용하여 만든 연홍 미술관, 다양한 작품들을 관람하며 마음도 감성도 풍부해져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연홍길 94 ③ 자연의 미술관 ‘좀바끝 둘레길’ 이번에는 자연의 작품을 둘러볼까요? 서쪽에 위치한 좀바끝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 같은 자연경관을 즐겨보아요~! -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전리 산 171-3 ④ 어촌과 예술의 결합 ‘스마트 연홍 센터’ 예술의 섬, 연홍도에는 미디어 아트 체험도 있다! 잠수함을 타지 않아도 잠수함 체험을 할 수 있는 연홍도 마을의 미디어 아트 체험 - 4D 해저 체험관 : 성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사람들로 붐비는 해수욕장을 피하고 싶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다면? 남녀노소 구분 없이 함께 즐기고 싶다면? 8월에는 새만금으로 시선을 돌려보세요. 여름 행사 맛집이 여기 다 있습니다! ◆ 섬에서 특별한 여름을! 「제3회 섬의 날」 케이팝 공연, 해변에서 디제잉, 여름 밤하늘을 장식할 드론 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아름다운 섬의 매력에 푹 빠질 시간 - 8월 8일(월) ~ 8월 14일(일), 7일간 - 군산 새만금 컨벤션 센터 및 고군산군도 일원 ◆ 보기만 해도 눈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제15회 천국 해양스포츠 제전」 요트, 핀 수영, 카누 등 해양스포츠 경기도 보고,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시, 해양 캔들 체험도 하고!! 바닷바람에 무더위를 날려버려요. - 8월 12일(금) ~ 8월 15일(월), 4일간 - 군산시 일원 ◆ 이열치열!! 대학생들의 열기로 더위를 식힌다! 「2022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전국 대학생들이 직접 만든 자동차로 펼치는 경기!! 청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담은 자작 자동차의 짜릿한 질주를 직접 보러 갑니다. - 8월 26일(금) ~ 8월 28일(일), 3일간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트레킹으로 만나는 우리가 바라던 바~다 바닷길을 걸으며 새로워진 어촌 명소를 직접 체험해보세요! [어촌뉴딜 트레킹 챌린지란?] 코로나19 이후 국내 어촌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어촌뉴딜사업으로 달라진 어촌·어항지역을 소개하여 트레킹 코스로 지정된 5개 지역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인증샷 이벤트 참여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입니다! 여기서 잠깐! 어촌뉴딜사업이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어촌 필수 생활기반 시설(SOC)을 현대화하고 역특화사업을 발굴하여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목적의 사업입니다. [챌린지 기간] 2022. 7. 27(수) - 10. 31(월) [참여 방법] 1) 선정된 약 4km내외의 코스를 걷고 정해진 인증 장소에서 사진 촬영하기 2) 개인 SNS에 업로드하기 ▶ 필수 해시태그: #어촌뉴딜트레킹챌린지 #어촌뉴딜 #ㅇㅇ항 3) ‘어촌뉴딜 공식 블로그’에 등록된 구글폼 작성하기 [챌린지 경품] 챌린지 참여자 중 145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 지역특산물 등의 경품 제공 * 지역특산물은 거제 맛가루, 고창 김, 동해 먹태, 서산 감태 등 9종 중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인천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출시한 섬 관광 상품이 매진과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성황중이다. 인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섬 부흥 정책들이 지난 4월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되살아난 관광수요와 맞물리면서, 코로나로 주춤했던 섬 관광이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지난 7월부터 운영 및 판매를 시작한 ‘섬 테마 시티투어’ 상품의 경우 선재·영흥, 무의도 노선은 8월 출발 상품까지 모두 예약이 완료됐으며 8월 마지막 주 출발하는 강화상품만을 몇 좌석 남겨둔 상태다. 숙박형 상품인 ‘인천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의 경우 9, 10월 출발 상품까지 빠르게 예약이 진행 중으로 7월 31일 기준, 모객률은 33%(전체 목표 모객 700명 중 228명 모객)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7월 23일 3년 만에 덕적도 서포리에서 열린 주섬주섬 음악회도 총 5,786명(온라인 5,217, 오프라인 569명)관람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쳤다. 오프라인 참여자의 약 10%가 주섬주섬 음악회 패키지 상품(선박·푸드존이용권·조식 포함)을 이용해 음악회를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섬관광상품이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는 것은 높은 가성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열 번째 명소는 ‘주왕산 절골계곡’ 입니다. 주왕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열두 번째 국립공원으로 기암단애, 용추협곡, 용연폭포, 절골협곡 등 한반도 화산 폭발 활동의 특징을 관찰하기 좋은 지질학습장입니다. 또한, 신갈나무, 소나무 군락과 망개나무, 노랑무늬붓꽃, 둥근잎꿩의비름 등 다양한 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학습장이기도 합니다. 주왕산국립공원 절골코스는 절골계곡의 시원한 물줄기를 따라 아름답게 펼쳐진 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하면서 가메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장마철을 제외하고는 계곡 중간중간마다 징검다리가 놓여있거나 목책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무리 없이 계곡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문다리까지 계곡길을 따라 걸으며 산림욕을 즐긴 후 가파른 오르막길을 따라 한 시간 정도 오르면 가메봉 정상에 이르러 발아래 펼쳐진 주왕산 전경과 절골계곡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경상북도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길 121-170 절골분소 → 절골계곡 → 대문다리 → 가메봉 → 용연폭포 → 용추폭포 →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푸른 숲의 시원한 바람과 바다 향기를 맛볼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은 거북선 모양 산림문화휴양관 1동 14실, 판옥선 모양 숲속의 집 12동 등 숙박시설과 목공예 체험관, 잔디광장, 산책로 및 장애인들을 위한 무장애 데크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인기가 많다. 특히 한반도 서남단 남도의 끝자락에 위치하여, 전 객실에서 에메랄드빛 드넓은 푸른 바다를 볼 수 있는 오션뷰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고 산책로에는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구실잣밤, 후박나무와 암갈색의 수피를 입고 있는 해송, 천연 향균 피톤치드가 함유되어있는 편백 등 다양한 수종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어 다양한 생태가 살아 있는 옛길을 따라 푸른 하늘과 파도 소리를 함께 감상하며 걷는 재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여 준다. 또한 휴양림에서 20분 거리에 위치한 진도항에서는, 제주항까지 90분이면 갈 수 있는 3,500톤급 ‘산타모니카호’를 운행하고 있어 진도자연휴양림에서 숙박 후 제주도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이 늘어가고 있다. 휴양림 관계자는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국립진도자연휴양림에서 가족 또는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아홉 번째 명소는 ‘고창 운곡습지’ 입니다.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고창 운곡습지는 30년이 넘은 폐농경지 일원이 자연 스스로 저층 산지습지로 복원되어 그 의미가 특별합니다. 생물 다양성이 높고 수달, 황새, 삵 등 멸종 위기 야생동 식물과 희귀종의 생태적 서식지로 보전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도 지정되었습니다. 운곡습지로 향하는 좁은 탐방로 데크길은 한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좁은 길이지만 자연과 어우러져 불편함보다는 자연이 주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곡습지 탐방안내소 위쪽에 위치한 고인돌 유적지는 또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고창의 고인돌은 다양한 형식의 고인돌이 한 지역에 분포하여 있어 고인돌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곳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고창 운곡 람사르 습지 자연 생태공원 → 운곡습지 → 고창 고인돌 박물관 → 고창읍성 →람사르 고창 갯벌센터] - 약 8시간 소요 -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싶다면 고창 운곡습지 생태관광협의회(063-564
타임즈 임지연 기자 | 관세청은 8월 1일부터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포공항 2곳을 통해 해외에서 입국하는 여행자들은 ‘모바일’ 방식으로도 세관에 휴대품 신고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 간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입국 시 종이로 된 ‘휴대품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여 세관 직원에게 직접 대면 제출했다. 이는 입국 시 마다 반복되는 인적사항 기재 등 여행자의 불편함과 감염병 전파 위험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관세청은 이번에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모바일 자동 심사대」를 설치함으로써, ‘비대면, 하이패스(HI-PASS) 방식’의 여행자 휴대품 신고 방법을 추가했다. ‘여행자의 편의성 향상’뿐만 아니라 감염병 위험 감소 및 정보의 전산 관리 등을 통한 효율적 행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우리나라 입국 전 ‘해외 여행지’에서도 ‘언제든지’ 신고 가능하며,인터넷 연결이 안 되는 ‘비행기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② ‘여권 촬영’ 한 번으로 여권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며,다음 입국 시 부터는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 기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다섯 번째 명소는 ‘남해 앵강만’ 입니다. 남쪽 끝의 보물섬 남해는 동해를 닮은 절벽과 서해를 닮은 갯벌, 남해의 몽돌해변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는 섬으로 계단식 다랭이논으로 유명합니다. 다랭이마을을 시작으로 앵강만의 굽은 바닷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한려수도 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전경과 농촌과 어촌이 어우러진 마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남해 바래길 중 앵강다숲길(다랭이마을~앵강다숲)을 걷다 보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논밭을 만든 우리 선조들의 절박한 삶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많은 사람이 찾는 다랭이마을 해안숲 오솔길을 지나면 고즈넉한 어촌마을의 풍경과 바닷바람으로부터 마을을 지켜주는 방풍림을 만나게 됩니다. 남해 두모마을은 바다를 접하고 있어 농촌과 어촌의 매력을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한여름 약 2만 평에 이르는 다랭이논에 초록빛 벼 물결이 펼쳐집니다. 또한 바닷물의 수심이 얕고 물살이 세지 않아 카약과 바다래프팅 등 다양한 수상 레저 체험과 갯벌체험도 가능해
타임즈 임지연 기자 | 올여름 자연에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명소를 선정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에코슐랭가이드 네 번째 명소는 ‘소백산 죽계구곡’ 입니다. 소백산국립공원은 지리산, 설악산, 오대산에 이어 산악형 국립공원 가운데 네 번째로 넓은 공원입니다. 퇴계 이황이 ‘울긋불긋한 것이 꼭 비단 장막 속을 거니는 것 같고 호사스러운 잔치 자리에 왕림한 기분’이라고 묘사한 것처럼 봄이면 철쭉이 만개해 장관을 이룹니다. 소백산 초암사 코스는 계곡의 시원한 비경을 즐기고 완만한 능선을 따라 싱그러운 풍경을 담을 수 있어 여름에도 추천할 만합니다. 초암사부터 봉두암까지는 죽계계곡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봉두암부터는 급경사로 바뀌는 코스로 진지하게 산행에 임해야 합니다. 죽계구곡의 빼어난 절경에 심취한 퇴계 이황 선생이 흐르는 물소리가 노랫소리와 같다 하여 이름을 붙였다고 하는데요. 계곡의 밑바닥이 투명하게 보이는 맑은 물과 어우러진 바위, 울창한 숲이 빼어난 곳입니다. [초암 탐방 지원센터 → 초암사 → 죽계구곡 → 봉두암 바위 → 국망봉] - 약 2시간 50분 소요(5.4㎞) - 비교적 경사가 완만하다가 봉두암부터는 급경사로 바뀌므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