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은 지난 23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문화도시부평 사업공유회 ‘새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너와 나의 목소리로 채워지는 문화도시부평’ 표어에 맞춰 지난해 문화도시사업에 참여했던 다양한 시민과 예술인의 목소리를 담았다. 사업공유회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유경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의 성과 및 비전 발표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사업 참여자 청소년 뮤지컬 ‘꿈을 담다’ 출연진, 지역뮤지션 더웜스, 아마레 성악 스튜디오, 싱어송라이터 하림 등이 공연에 참여했다. 공연은 뮤지컬부터 성악 그리고 가요까지 다양한 음악으로 채워졌으며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즐겼다. 또한, 올해는 사업공유회 행사뿐만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 가능한 부평구 속 찾아가는 전시를 함께 열었다. 전시는 지난해의 주요 사업 성과를 시민에게 친숙한 보드게임을 소재로 도시를 여행하는 개념으로 진행됐으며, 일주일간 약 4천여 명의 시민이 문화도시 사업을 알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봄맞이 초화식재 행사와 친환경 채소 나눔을 위한 모종 심기를 진행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 구 주민주도 통합공모사업인 ‘쓰레기 없는 마을 사업’을 통해 직접 골목 화단을 조성했고 분기별로 꾸준히 초화식재 및 청소를 진행하며 지역 내 화단 정비에 힘쓰고 있다. 올해도 마을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부평세무서 건물 뒤편에서 초화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부식 재료를 지원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 텃밭에 감자와 상추 고추 모종을 심었다. 작물은 정성스럽게 키워 오는 6월경 수확해 경로당 등에 방문해 나눌 계획이다. 한미란 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이 어느새 아름다운 마을 화단으로 바뀌어 지역 주민들의 쉼터가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옥상에서 일궈낸 수확물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혜형 부평1동장은 “마을 화단을 정비하여 인근 주민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었고, 작물을 수확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날이 기대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올해 예산 5억원을 들여 ‘어린이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된다.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노란색으로 설치하여 시인성을 강화하고, 보호구역의 시작과 끝을 표기함으로써 경계를 명확히 하여 교통사고 발생 시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구는 지난해 용마초 외 3개소에 노란색 횡단보도 변경 도색과 기·종점 노면표시를 시범 설치했다. 올해는 한정된 사업예산을 고려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하되 매년 단계적으로 범위를 넓혀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은 물론 어린이도 안전하고 운전자에게도 사고 예방의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5위를 달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0년부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국 자치구 중 부평구가 유일하다. 앞서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신설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 직원 교육 및 우수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을 통해 조직 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온라인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를 신설해 구민의 체감도를 높임과 동시에 구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국유지 철도용지 내 불법경작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국방부 및 관계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불법경작을 정비하고, 유휴부지가 된 군용철로변을 주민쉼터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는 행안부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에 확산시키는 등 큰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구는 ▲기관장 성과 창출 ▲제도개선 노력 ▲온오프라인 홍보실적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의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 컨소시엄형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의 이번 공모 사업은 지역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특성화 모델 발굴을 목표로 한다. 구는 이러한 목표에 맞춰 경력 단절 여성 및 은퇴자 등 중장년층 학습자를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실버인지놀이지도사를 육성하여 지역 내 평생교육시설에 파견하는 등 제2의 인생을 위한 진로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부평구가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인천시민대학 군·구 캠퍼스 운영’과 ‘생활문해학습관 운영’에도 선정돼 각각 6월과 8월, 소외계층 자립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생활문해프로그램 및 디지털 체험존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앙부처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평생학습 관련 예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구민 여러분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구청 전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구매담당자 등 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날 컨설팅에서 시설 측은 부서별 올해 예산서를 바탕으로 물품 수요를 분석,, 구매 가능한 품목을 구매담당자에게 제안하는 등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법정 의무구매율을 3년 연속 초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및 구매 독려로 일반시장에서 경쟁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의 인식개선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중증장애인 생산품과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통해 공공기관이 장애인의 직업재활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구는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민원인이 인감증명 발급을 요구하는 상황을 가정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 진행 순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폭언·폭행 상황에 따른 민원응대 매뉴얼을 단계별로 적용하여 민원인 폭언 발생(진정요청), 민원인 폭언지속(경고), 민원인 폭행 발생(비상벨 호출), 최종조치, 경찰인계 순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발생 시 청원경찰 즉시 호출을 통한 민원 대응 절차와 112종합상황실에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정상 작동 확인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경찰관 출동 과정과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한 특이민원 발생에 대한 법적 증거 자료 확보 등을 중점으로 두고 실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구 전체 22개 동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를 위해 관할 경찰서인 부평경찰서 및 삼산경찰서와 모의훈련에 대한 논의를 마쳤으며 오는 4월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배달앱 등록 및 위생등급 지정 우선구역 내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참여 유도 및 지정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위생등급 평가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소속 심사관을 초빙해 위생등급제 제도 및 주요 개정 내용 설명, 유형별 사례를 통한 평가항목별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영업자의 위생등급 평가에 대한 궁금증과 두려움을 해소하고, 위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위생등급 신청업소에는 맞춤형 컨설팅 및 위생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위생등급 지정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기준으로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대해 매우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지정하는 제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표창했다. 이번 상반기 우수직원은 총 5명으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이 선발됐다. 최우수 직원으로는 세무2과 임승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임 주무관은 주민세 고지서를 전자송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를 확인한 뒤 주민에게 이메일 주소 수정을 안내하는 등의 방식으로 400여건을 바로잡는 효과를 거뒀다. 임 주무관은 또 전자송달과 관련된 법령상 미비점을 확인하고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기도 했다. 우수로 선정된 청천2동 오현수 주무관은 폐건전지 수거율을 높이기 위해 빌라, 다세대주택 지역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폐건전지 수거함을 고안했다. 통장자율회와 지역주민(목수) 등과 협력하여 총 45개소에 제작·설치해 수거율이 전년대비 약 10배 상승하는 등 주민주도의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마찬가지로 우수직원에 선정된 재무과 권성덕 주무관은 공용차량 무상정비를 위해 무상보증기간 내 공용차량의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수집하고, 이를 근거로 제조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이 직접 자신에 관한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을 내는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 및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 및 보호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우수 위원 표창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예비교육(오리엔테이션․임원선출 및 향후 계획 안내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2기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달 공개모집 및 기관추천을 거쳐 7세 부터 14세 아동 33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부평구 아동이 바라는 놀이와 문화’라는 주제로 아동 정책 제안, 관련 사업 모니터링,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1년간 벌일 예정이다. 위원으로 신규 위촉된 한 아동은 “이번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해 배우고, 친구들과 의견을 나눠 우리 주변 아이들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제2기 위원회도 부평구 아동을 대표해 다양하고 좋은 의견을 제안해 주길 바란다”며 “아동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부평, 아동의 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증축공사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건축허가 등 절차를 거쳐 오는 25일부터 전통시장 상인과 고객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2012년에 세워진 건물로 노후하고 협소하여 그동안 지속적으로 불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에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7억 2천만원의 예산 규모로 전면 개보수 및 증축 공사를 실시했다. ▲1층 고객쉼터와 전통시장 제품 판매 홍보관 설치 ▲2층 기존 상인회 사무실 확장 ▲3층 다목적회의실 및 교육장 확장과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통해 상인과 이용 고객들의 편익 증진을 도모했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개보수 및 증축 공사로 조성되는 1층 홍보공간을 잘 활용할 것”이라며 “종합시장 내 우수 상품, 부평종합시장 개발 전통 탁주인 부흥주와 부평주의 홍보관을 운영하며 부평종합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부평종합시장 고객지원센터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여름 장마철 침수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한 ‘2024년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연장 접수한다. 구는 이달 말까지로 예정된 신청 접수 기간을 한 달 늘린 다음 달 30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접수기간 연장에 따라 5~6월 중 대상 선정 후 설치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집중호우로 반지하주택이 침수돼 수압으로 인해 현관문으로 출입이 불가능할 경우, 창문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개폐식 방범창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 지역 내 반지하주택 거주자(소유자 및 임차인)이다.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한 내 건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 누리집 부평소식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사업’에 별도 예산이 편성됨에 따라 지원사업의 수혜 대상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안전한 주거 생활공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접수기간을 연장한만큼 더욱 많은 주민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올해 4월 초부터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에서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은 관절이 약한 어르신들의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맞춤형 공원인 시니어파크(어르신 놀이터)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형성을 꾀하는 등 부평구 체육회 생활체육지도사와 협업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다음 달 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시니어파크 3개소(대촌공원, 백운공원, 희망공원)에서 주 1회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시니어운동기구 사용법 안내 및 체조, 낙상예방 스트레칭, 관절 건강 향상 운동 등을 진행한다. 65세 이상 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원녹지과 공원문화팀 전화예약 또는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시니어 운동기구를 이용한 실외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강릉시에서 열린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총 9개 팀이 참가한 이번 여자부 대회는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5개팀이 챔피언결정전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부평구 선수단은 단체전 본선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결승전에서 서울시설공단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아쉽게 우승을 내어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값진 준우승을 거뒀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경기를 보여준 볼링선수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에서 ‘2024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산형성지원사업에 참여(희망키움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하고 있는 자활참여자 60여 명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민금융진흥원 장정륜 강사를 초빙해 ‘저축과 소비’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생활, 서민금융제도 이해 등 자립에 있어 꼭 필요한 경제 지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이어 하반기 자립역량강화교육은 11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소득 활동을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저녁시간을 활용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저소득 주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정보 제공으로 일하는 취약주민들의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활참여 주민들이 꾸준한 근로활동을 이어가고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공통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심리적 회복을 돕기 위한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2월 중순부터 일주일에 한 번, 총 3회에 걸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1 심리상담 ▲개인별 심리검사 및 해석상담을 진행했다. 지난 8일에는 개인 검사결과를 토대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직무특수성에 따른 고충을 반영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구의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이 격무에 시달리고 있어 이로 인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관련 24시간 대응을 위해 주말 및 야간에도 당직근무를 하고 있으며, 수시로 긴급출동과 현장조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학대 전담공무원들의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동화구연 사업, 다문화가정 대상 집중 홍보 등 다양한 사업 실시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6일 부평구 삼산동 민방위교육장에서 ‘지역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구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구 노인복지관, 보훈단체, 삼산2동, 부평소방서 등 4개 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내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화재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실습 등 생활안전교육 후 화재대피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 화재경보 발령, 상황전파 및 신고,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른 대피장소 이동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훈련 효과를 높이고자 실전과 유사하게 이번 훈련을 기획했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교육장이 위치한 삼산복합건축물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이 입주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다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훈련 및 예방활동으로 구 차원에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공직자들의 마음을 돌보는 ‘마음돌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자율신경검사 전문기기(HRV)를 활용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수준과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전문 상담사를 통한 개별 분석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상담에 대한 직원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자 심리상담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심리상담을 직접적으로 이용하지 않는 직원에게도 퍼즐, 마리모(동그란 물풀) 키우기 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된 힐링키트를 제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의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된 공직자를 위해 구청에 심리상담실을 열고 개인심리상담, 위기대응상담, 힐링치유 프로그램 등 직원심리건강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온오프라인 통해 연중 실시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역전세 현상 등으로 임대차계약 종료 후에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정부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현재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했고,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청년(만18세~39세)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사업에서 연령과 소득기준 범위를 확대해 소득범위 내 임차인은 연령에 관계없이 보조금24(온라인) 및 구 토지정보과(오프라인)를 통해 누구나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방식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이 구민의 재산보호와 주거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산곡동 은성아트 어린이집에서 학부모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평경찰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집 새학기 오리엔테이션 자리를 빌어 진행됐다. 구청 아동보호팀과 부평경찰서 아동학대전담 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학부모 26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의 유형과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와 함께 아이의 올바른 양육법과 실천방법이 담긴 긍정양육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어린이집은 물론, 구청과 경찰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와 아이 양육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아동들이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도록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부모님께서도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학대받는 아동이 없도록 주변을 잘 살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