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2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공개모집·공개추첨을 통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공약사항 심의·조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개최된 1차 회의에서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 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평가단에게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도 전달했다. 특히, 구는 이번 회의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강연자로 초빙해 ▲공약사항의 이해와 체계적인 추진 방안 ▲이행평가 목적과 방법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객관성있는 평가를 도모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공약 현장방문, 5월 27∼6월 7일 분과별 회의를 진행하며, 평가 시 도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십정녹지에서 린나이코리아와 민관 협업 공원가꾸미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관 협업으로 공원조성·관리를 위한 공간 제공 ▲린나이코리아 임원과 직원들의 공원, 녹지 내 자원봉사 활동 독려 ▲참여자와 참여단체의 봉사활동 실적인정 ▲기업 ESG경영을 위한 공원에서의 문화사업 추진 ▲그 밖에 상호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문화활동 관련 사업의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은 세 번째로 체결된 민관 협약이며, 협약기간은 3년이다. 구는 협약에 따라 린나이코리아 임직원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공원 내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고 가꿔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린나이코리아와의 협약으로 민관이 함께 조성하고 자율적으로 가꾸는 공원문화가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로 한 차원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십정녹지에서는 협약식 이외에도 린나이 전기온수기 전달식, 그리고 수목식재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7일 ‘2024년 제1회 부평구 교육혁신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북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민관학 거버넌스 활성화 ▲마을연계교육과정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사업 등 4대 과제 7개 세부사업을 진행 중이며, 연 2회(상·하반기) 관련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신규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계획 및 추진상황을 소개했다. 또 부평 마을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2024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고 우리 부평에서 배움과 돌봄이 함께 이루워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함께하는 미래교육, 성장하는 부평교육’ 부평구교육혁신지구 시즌2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4억 5천만원 규모로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구청에서 ‘2024년도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자율방재단장, 동대표 및 단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맡은 방재문화진흥원 사무총장인 우성현 강사는 ▲재난의 개념과 유형 ▲재난안전관련 법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과 현장 활동의 중요성 등 재난 시 복구 경험 및 사례를 상세하게 설명해 교육에 참석한 단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난 겨울철에도 원활하게 대처해 지역 내 큰 피해가 없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부평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교육에 앞서 차 구청장은 예찰활동 및 재난 대비훈련에 기여한 방재단원과 공무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문화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음식점 16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3명을 업소에 파견하고 수납물품을 지원했다. 강사는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영업자에게 안내하고,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게 물품을 재배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 외식환경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8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9개에서 이번 달부터 총 37개로 확대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은 체험 서비스 2종, 가공식품 3종, 공예품 2종이다. 구체적으로 인천탁주 찾아가는 양조장 막걸리 빚기 체험, 하늘공방의 도자기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청년 창업가가 만드는 수제 전통 디저트, 중증장애인시설의 커피 드립백 세트 등이다. 구는 체험 서비스인 막걸리 빚기와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기부자의 부평 방문을 유도하고, 기부자와의 관계 인구 형성 및 지속적인 기부 연계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기부자의 선택 폭이 넓어져 부평구로의 기부가 확대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주민등록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굴포천에서 ‘2024년 상반기 굴포천 자연형하천 대청소 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굴포천, 청천천, 갈산천에서 ▲쓰레기 줍기 ▲수질정화 생물(미꾸라지) 방류 ▲생태계 교란식물(가시박, 단풍잎돼지풀) 제거 등 다양한 하천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굴포천 네트워크 봉사단체와 1사 1하천 기업인 한국지엠 환경봉사단 외 12개 단체 및 부평구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활동으로 굴포천을 더욱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모였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구의 깨끗한 하천을 만들기 위해 모여주신 주민·기업·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인천 삼산초등학교에서 교통 유관단체 및 관련 기관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 부평구의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삼산경찰서,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최근 이용량이 증가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 교통수칙을 홍보했으며,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도 홍보하여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 섰다. 구 관계자는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교통문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 수료식 및 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구직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1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인천북부고용센터의 협력을 받아 ‘기업도약보장패키지’ 프로그램에 참여중인 기업과의 연계도 이루어졌다. 4주 과정의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은 기본적인 SNS 마케팅 이론과 더불어 마케팅이 필요한 실제 기업과의 협업 프로젝트(더플랫 주식회사의 앱 기반 기부플래폼, 만조원 주식회사의 간편식품, 도우누리 정다운 사회적협동조합의 노인 주간보호 서비스 홍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실무 능력을 함께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4년차를 맞이한 ‘캡스톤 SNS 마케터’ 양성과정은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추친됐으며, 21년 14명, 22년 13명, 23년 11명이 취업을 이루는 등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성과에 힘입어 올해 7월에는 2기를 모집 할 예정이다. 또한, 2기 모집과 함께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내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도권 청년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 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임대차3법 안내, 주택임대차 신고제 안내, 임대차분쟁 안내 도 진행했으며,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및 ‘부동산거래 길라잡이’ 등 홍보물품도 배부했다. 이날 안내한 전세계약 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으며, 전세계약 후 확인해야 할 사항으로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이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신청인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증보험에 가입(보증기간 유효)한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고 산림보호 실천을 위하여 원적산 및 부개산 일원에서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림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진행해 지구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계획됐다. 또 정화인력을 통해 산불조심 캠페인을 펼쳐 구민의 산림보호 인식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구 공원녹지과 직원과 산림관리·산불예방 인력 20여명이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을 당부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에 대한 안내 및 현수막도 게시했다. 또한, 등산로 내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산림정화 활동을 실시해 산림자원의 보호에 앞장섰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난이 증가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산림 보전을 위한 산림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6일 사회복지 담당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사회복지 담당자 채무조정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고금리를 비롯한 경제 양극화 심화로 금융 취약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지역단에서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회 소속 박정욱 선임심사역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부채 해결 방법 및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했다. 교육 내용은 ‘신용회복 서비스 연계를 위한 채무조정의 이해’라는 주제로 연체위기자에 대한 이해, 신용회복 지원제도 및 서비스 연계 방법, 채무자 구제제도 및 개인회생(파산) 절차, 채무조정 제도 및 지원 절차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맞춤형 금융 상담을 통해 신용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금융정보 등을 잘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주민들이 많은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금융 취약계층 상담 시 적절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공감글판 여름편 최우수작으로 최용석씨의 ‘시원한 수박 한 조각, 여름의 위로’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여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박옥희씨의 ‘오늘도 수고한 당신/나무 끝 바람 한 점 선물로 드려요’와 배진주씨의 ‘초록비 내리고 나니/저기 저 작은 웅덩이에/여름이 포옥 담겼네’등이 뽑혔다. 장려에는 송다정씨의 ‘여름아,/시원한 나무그늘에서/잠시 쉬었다 가자’, 정지은씨의 ‘뜨거운 햇볕도/시원한 빗소리도/좋다/한 뼘 더 자라보자’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될 예정이다. 특히, 공감글판 확대에 대한 구민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여름편 부터 일부 관용차량 옆면에도 공감글판을 게시하여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한 달간(‘24.3.4.~4.4.) 여름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응모결과 총 380편의 문안(147명 참여)이 접수됐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2년 연속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구에 따르면 지난 2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국어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제13회 국어책임관·국어문화원 공동연수회’가 서울 중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가 국어책임관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어책임관 업무 담당자였던 정지훈 전 부평구 홍보담당관 주무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 2023년에도 국어책임관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공감글판’ 등 구의 다양한 한글 관련 사업이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구는 행정 전반에서 공공부문의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4년부터 진행해 올해 10년째를 맞은 ‘공감글판’사업은 계절별로 삶의 의미를 담은 문안을 선정해 구 청사를 포함해 지역 내 16곳에 게시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말하며,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이 분야별 각 1회 연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 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꿈을 찾는 사람들 교육원’ 홍의섭 대표가 강사로 초빙됐다. 교육 내용은 폭력 유형별 특성과 연관성을 이해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 관련 피해 발생 시 올바른 대처 방법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으로 직원들이 4대 폭력 문제에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매년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보다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는 지역 내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보호, 신변보호 및 교육지원 등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한 사업을 조정·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협의체이다. 협의회는 ▲인천하나센터 ▲북부교육지원청 ▲부평·삼산경찰서 ▲인천북부고용센터 ▲토지주택공사 인천본부 ▲인천북부고용센터 ▲통일교육복지센터 등 북한이탈주민과 연계된 다양한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부평구 북한이탈주민 지역협의회 사업계획’과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정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2025년 생활지원 핸드북 제작 계획과 북한이탈주민 이해도 제고 강연회, 복지 지원 및 채용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의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 위원장인 윤백진 부구청장은 “우리 사회의 일원인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유관기간 간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제18회 부평향토원로작가전’을 구청 굴포갤러리(구청 지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평향토원로작가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부평문화를 발전시키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자 원로작가회 회원들이 준비한 미술·서예·사진 등 5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부평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구민들이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3일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로작가분들의 땀과 헌신이 담긴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상 속에서 만나는 문화도시부평’을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여 명으로 구성된 부평향토원로작가회는 부평구에 거주하면서 30년 이상 작품활동을 해온 예술가들로 구성된 향토 작가 단체로, 2006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정기전 개최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3일 갈월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2024년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구청 위생과 원인조사반 6명, 보건소 역학조사반 4명, 학교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집단급식소에서 조리한 중식을 섭취한 학생 및 교직원 2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식중독 원인을 조사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구는 집단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서 접수 즉시 식중독 원인조사반을 편성하여 상황판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현장에 신속히 출동하여 환경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현장에서 조리식품 등을 채취하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속한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지역 내 급식소 관계자께서는 하절기 식중독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구청 중영상회의실에서 지역치안 및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2024년 상반기 부평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구의회의장, 이정수 부평경찰서장, 김선권 삼산경찰서장 등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안전한 부평구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는 구민의 생활안전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및 기관 간 협업 추진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부평·삼산경찰서의 주요 치안 활동 및 올해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구와 부평·삼산경찰서에서 제안한 사업을 논의하며, ‘일상생활 속 안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 등 지역주민의 생활안전 및 치안에 관한 각종 제안과 주요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지역 치안을 위한 중요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주민과 경찰, 지자체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의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치안 대책을 같이 모색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조직문화 소통 활동을 시작했다.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1980년 이후 출생자 중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 2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5개월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주니어보드는 임명 명찰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력하여 조직문화 발전에 힘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들은 발대식 이후 첫만남 워크숍을 실시해 ‘알잘딱깔센’, ‘일석2조’, ‘어쩌다 주니어’로 조명을 정하고 임원을 선발하는 등 팀 소통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주니어보드의 역할과 중요성, 타 기관의 조직문화와 주니어보드 활동사례 등을 공유하며 앞으로 이어질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 활동의 첫걸음을 떼었다. 이들은 9월까지 조별 정기모임과 오픈톡 등을 통한 수시회의를 통해 ▲세대간 가치 공유 ▲근무환경 ▲일하는 방식의 현황 및 문제점을 생각해보고 개선 방안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할 계획이다. 특히 간부공무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