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치매환자 증가에 대비해 맞춤형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치매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경도 인지 장애’및‘주관적 인지 저하’단계가 조기 관리의 적기로 주목받고 있으나, 관리의 중요성 대비 인식도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치매의 예방적 치료를 위해 경도 인지 장애자를 집중관리하고, 주관적 인지 저하자의 진단검사를 지원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는 등 관리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치매환자 돌봄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시립 치매전담형 공립 요양시설(96인 규모)과 서구 치매전담형 종합 요양시설(202인 규모) 신축을 추진하고 있는데, 각각 오는 5월과 9월에 착공해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치매환자와 돌봄 제공자 모두 인간다움을 존중받으며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도록 인간존중 돌봄기법인 휴머니튜드(Humanitude)를 본격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휴머니튜드 전문 교육자를 양성해, 관내 공립치매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4일 과정)을 실시하고 지난해 기준 170명 이상 수료자를 배출했다. 올해에도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맞춤형 지원 신규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요자의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통합지원 및 자립 강화를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 ▲발달장애인 24시간 긴급돌봄센터 운영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서비스 시행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수당 지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우선, 전동보장구(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사용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는 인도를 이용해 운행해야 하는데, 인도 폭이 좁거나 적치물이 있는 경우 제3자에게 손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동보장구 전용보험을 도입했으며, 장애인·노인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사고당 보장한도 5천만 원의 전국 최대 보상 체계를 마련했다. 두 번째로 발달장애인 보호자 일시 부재로 인한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발달장애인 24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4월 22일 ’24년도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굴착기+지게차 운전기능사 통합 양성 실기과정’입교식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했다. ‘제대군인 전문교육기관 위탁교육’은 제대군인의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선호도와 미래유망직종을 고려하여 전문기술 습득 또는 국가자격증 취득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으로 가입한 제대군인은 1인당 3과정까지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과정은 굴착기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 취득을 목표로 다음달 10일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진행하는 북부신진중장비직업전문학교는 기능사 실기자격시험장으로 지정되어 있어 교육기관에서 바로 기능사 자격시험을 치를 수 있기에 자격취득에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센터는“ ’24년도 제대군인 위탁교육과정으로‘타일시공(기능사)과정’(5월 27일, 파주건설평생교육원),‘전기능사 과정’(7월 15일, 대양전기직업전문학교), ‘드론운영실무특화 과정’(9월 23일, 경복대학교)을 준비”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0년부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청춘나래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는 4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5월 17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정보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정신건강교육, 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 시상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춘나래가 청년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휴가 사용이 어려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200명 많은 2,200명을 대상으로 총 7억 7천만 원 예산을 들여 ‘2024년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 사업은 도내 거주 비정규직, 보험설계사·택배기사·방문강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1,980명과 상대적으로 더 열악한 조건에 처해 있는 초단시간 노동자를 2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단시간 노동자는 1주 동안 정해진 근로 시간이 15시간 미만인 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연차유급휴가와 유급휴일 등에서 적용이 제외돼 사용자로부터 휴가비 지원에 대한 논의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휴가비 지원은 노동자가 자부담으로 15만 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노동자는 총 40만 원 상당의 여행 적립금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3,600만 원 이하 만 19세 이상 경기도 노동자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5월 2일부터 5월 13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로 전용 온라인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의 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 및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임대주택 거주 가구(전세임대는 가능), 2년 이내 동일 사업 지원을 받은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한국에너지재단에서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현장 조사 후 최종 지원 결정을 하게 된다.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광명시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 분야 대상자를 오는 26일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 이외에도 저소득층 LED 교체 지원, 에너지바우처,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등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주거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시의 주거복지 제도를 알리고 대상자를 발굴하고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센터는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가리대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소하동 가리대 사거리 일원에서 거리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쪽방, 고시원 등 비적정 거처에 3개월 이상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주거지원 정보가 부족하거나 이주 과정을 홀로 감당할 수 없어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거리 홍보활동에 귀를 기울인 시민은 “직접 거리로 나와 주거 복지사업을 알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며 “주변에 대상자가 있다면 꼭 알려주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찾아가는 주거복지 상담소를 찾은 어르신은 “귀가 잘 안 들려서 전화로 상담이 어렵고,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야 하는데 이렇게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나와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성국 장애인복지과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 이하 성남장복)은 제26주년 개관기념일을 맞이하여 4월 19일(금), 개관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개관기념식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 · 성남시청 신상진 시장 · 안철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복지관이용고객 등 총 150명이 참석하였다. ❍ 기념식은 금관악기 합주단 포르테 앙상블 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26주년 개관기념식영상 관람, 표창수여, 개관기념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6주년 개관을 축하하며 성남시의 장애인복지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한창경 관장이하 직원분들에게 감사하고 우리 성남시도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광환 중앙회장은 ”우리 장애인 스스로가 장애인권익향상에 노력해야 하고 우리법인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복지관의 운영방침이나 정책이 장애인당사자주의에 맞게 변화하여 삶의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창경 관장은 “장애인복지는 사람과 사람이 하는 일이라 장애인 여러분이 있는 곳에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와 김포시지회가 협력해 참전유공자분들을 위한 장수사진 제작을 지원했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4월 9일, 김포시민회관에 촬영장을 마련하고 참전유공자 70여 분을 초청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김포시지회 회원들은 의미 있는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에 도착하여 촬영장을 설치하고 국가유공자 사진촬영 접수 안내 및 주차 안내, 방문객 다과 접대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원활한 행사진행을 도왔다.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는 6.25전쟁기념 사진전 개최, 국가유공자 장례선양행사 등 김포시 보훈복지사업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기여하고 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는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김포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을 순회하며 “참전유공자 장수사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장수사진은 액자로 제작되어 신분증용 증명사진과 함께 촬영일로부터 50일 이내에 지회로 보내져, 김포시지회에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개별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본 행사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예우하고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 대한 교재비 지원사업을 확대해 올해 총 120명에게 교재비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대상자 31명보다 약 4배가 늘어난 규모이다. 교육부가 지난 2월 2024년부터 모든 저소득층(기초·차상위계층)에 대한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안양시는 교육비 부담 경감에 발맞추어 그동안 생계·의료 수급자의 자녀에게만 지급되던 대학 신입생 교재비를 주거·교육 수급자 및 한부모가족의 자녀까지 확대했다. 이에, 지난 3월 4일부터 29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 12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교재비를 지급했다. 교재비 지원사업의 총 사업비(6천만원)는 안양시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저소득층 가정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힘쓰고 있다”면서 “또, 미래세대가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도록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는 저소득주민지원복지기금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 교재비를 지원해왔다. 올해 지원 대상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총 734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 내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안성시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7~18세 중 교육급여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다문화가족의 자녀이며 지급된 교육활동비는 교재구입, 독서실 이용 등 학업활동과 예체능 및 직업훈련실습을 위한 재료구입, 자격증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해당 사업은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경기도 안성시 산수유길 15 종합사회복지관 3층)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신청 시 구비해야 할 서류는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활동비 활용계획서, NH농협(채움)카드 사본 등이 있다. 또한 대상자에 따라 기본증명서, 사실환관계확인서 등 추가서류가 발생할 수 있다. 1차 신청기간은 5월 2일부터 6월 28일까지이고 2차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대상자 적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신청자는 7월에, 2차 신청자는 10월에 교육활동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4월16일 ~17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가족나들이 '모두가(家) 행복한 나눔의 숲Ⅲ'’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나들이는 장애인과 가족이 울창한 자연에서 오감을 활용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관계 증진과 장애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숲체험교육사업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가족나들이 참여자는 “오랜만에 자녀와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 봄기운이 완연한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이웃들과 친목을 다지며 자녀의 재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가족나들이를 통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가족 구성원의 행복과 소중함을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과 가족이 보통의 삶을 향유할 수 있는 안성맞춤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4월 19일 안성천에서 “같이 걷는 행복, 가치 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4 같이가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한길복지재단, 안성복지신문이 주관·주최한 걷기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의 축하와 지역주민 약 500여명의 참여로 지역 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와 지역 상인들의 도움으로 보다 풍성하고 훈훈하게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는 안성천 작은미술관 앞에서 출발하여 아롱개문화공원을 반환점으로 왕복 2.6km의 걷기 코스를 함께 걷는 활동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체험부스, 단체 행동미션(인사존, 박수존, 하트존, 화이팅존, 하이파이브존), 포토존 및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함께 걷고 활동하는 시간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고 웃음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기념 메달도 증정했다. 걷기대회를 통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며 교감하는 시간으로 안성시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일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 인식개선 슬로건 공모전은 2024년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해 함께 소통하고 생활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3월 13일부터 4월 4일까지 접수된 공모작은 총 94건으로 1차 투표와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 5건이 선정됐다. 선정작으로는 ▲‘장애’가 아닌 ‘인’을 먼저 봐주세요. ▲다른 색이 모여 만들어진 무지개처럼 함께라 특별한 우리 ▲다름, 우리라는 영화를 다채로이 하는 필름 ▲가는 곳곳 장애 문턱 함께 하면 하이패스 ▲장애인(人)도 사회인(in)입니다 총 5건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5명,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접수되는 장애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고 있음을 느끼게 된다”며 “접수된 작품 하나하나가 장애인과 지역주민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와이솔과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 ‘함께 있고, 함께 잇다’를 죽미체육공원에서 함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와이솔이 자원봉사 및 물품을 후원했다. 1부는 장애 당사자 40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하는 활동으로 장애 당사자 가정을 직접 찾아 안부 확인과 함께 물품을 전달했다. 더불어 2부에서는 아동·청소년들과 ㈜와이솔 임직원 자원봉사자가 함께 팀전 에어사다리, 지구를 굴려라, 댄스파티, 덩크슛, 풍선 터트리기 등 운동회를 진행했다. ㈜와이솔 김지호 대표는 “2024년 장애인의 날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 성도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 하나 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와이솔을 통해 뜻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식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경기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연극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 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연극 관람까지 경기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장애돌봄 주간을 열고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도는 해당기간 ▲15일, 장애인정책 5개년 계획 심의 ▲17일, 지난 장애인 기회소득 성과와 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개강을 축하하는 360도 어디나돌봄 ‘어디나 따뜻해지는 어게인 봄 토크’ ▲18일, 제44회 경기도 장애인의날 기념식 ▲19일, 20일 장애인 기회소득 우수사례 선정자 초청 장애연극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 또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는 점심과 퇴근시간대 30분 내외의 장애예술인 공연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우수사례 발표회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운영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기관에 학력 보완, 문해, 직업능력 향상,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6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해 성인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도내 23개소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프로그램 운영비와 평생교육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 3개소를 위탁 운영한다.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도내 군포, 양평 등 18개 시군에 조성돼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사업은 화성, 안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9일 ‘제44회 용인특례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 처인구 마평동 용인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종사자 등 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는 처인구 유림동 소재 특수학교인 용인다움학교 재학생 2명의 장애인인권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이상일 시장의 축사, 장애인 권리증진에 앞장선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서로 소통하고 존중하면서 용인특례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들어 가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며 “장애인이 겪고 있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가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오기 전에 옛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오는 5월 개관 예정인 용인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찾아 장애인이 사용하기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 사전 점검을 했다”며 “11개 공간에 장애인의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는데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모이면 더 아름다운 세상, 모아모아 페스티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모아모아 페스티벌’은 장애인의 날가 있는 4월 셋째 주, 주간 행사로 진행됐다.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사회참여와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행사 참여로 장애를 바로 알고 장애-비장애를 잇는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의 지원으로 걷기행사가 진행되며, 화영운수의 지원으로 광명시 전역에 홍보를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었다. 또한, 유림, 밴드골드, 채선당플러스(철산역점), 동광명로타리클럽, 소들녘(광명점)의 지원으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됐으며, 제 2회 커피페스티벌은 광명로터리클럽의 지원으로 여러가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기념식 ▲걷기행사 ▲도전광장복골든벨 ▲장애인가족 장기자랑 경연대회 ‘패밀리전당’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제2회 커피페스티벌 ▲복지관투어 ‘광장복 가보자go~!’ ▲S.N.S장애이해 캠페인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목감천을 알록달록 우산으로 물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