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바르게살기운동 남동구협의회는 구월동 선경 능이오리백숙에서 ‘바르게마켓&먹거리장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했고 마켓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된다. 방명철 회장은 “바르게 마켓과 먹거리장터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로 발생한 수익금은 남동구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종효 구청장은 “언제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위해 애쓰시는 방명철 회장님과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여러분을 응원한다”라면서 “구민이 편안한 남동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행보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시스템 활용 및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의 핵심 과제인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행정기관에서 수집·보유하고 있는 행정정보를 다른 행정기관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을 통해 민원인은 각종 민원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당사자의 동의를 얻어, 민원업무 담당자가 해당 정보를 확인해 민원을 처리할 수 있다. 현재 남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신청,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신청 등 총 1,385개 사무를 대상으로 공동이용 열람 가능 대상 사무로 활용 중이며,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용대상 사무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구비서류를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의 기반 마련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구민 홍보를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도로교통공단 인천운전면허시장과 함께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25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운전면허 이동민원실은 오는 30일 남동구청 1층 민원실에서 오후 1~5시까지 진행된다. 인천시험장 직원이 현장에서 면허발급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제공하는 민원업무는 1종 보통면허(적성검사), 2종 보통면허(갱신), 재발급(분실, 훼손, 모바일 면허 등)으로, 1종 대형특수 업무 및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업무는 제외된다. 현장에서 서류접수 후 운전면허증을 등기 발송하는 방식으로, 면허 종류에 따라 운전면허증, 신분증, 건강검진결과지, 사진 등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이번 사업은 ‘생활 속 불편 해소’를 올해 주요 구정 목표로 추진하는 남동구의 적극적인 의지로 추진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시간적, 물리적 여건으로 면허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추진 부서장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20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 및 건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 및 평가, 공약이행 실천계획서 전면 재정비 사항 보고, 공약 조정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총 42개 사업으로 4개 사업이 완료, 17개 사업이 이행 후 계속 추진, 21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구는 구민 이해 및 공약이행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연차별 추진 목표를 수치화, 계량화하여 공약이행 실천계획서를 전면 재정비했으며, 이는 공약이행평가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정된 공약은 ‘공공 어린이집 및 유치원 확충 사업’으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로 어린이집 확충 개소를 조정하고 유치원 확충을 유치원 운영지원으로 변경했다. 한편,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5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제34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구민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4월 25일은 ‘남동구민의 날’로, 1991년부터 구민의 날을 조례로 제정해 구민들과 함께 그 뜻을 기리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해왔다. 구민의 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 행정부시장 ▲남동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당선자 ▲구·시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 ▲각계각층 구민 대표 등 5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원기범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푸를나이 포크앙상블의 식전공연 ▲내빈소개 ▲‘미래를 향해 과거를 보다’ 남동구 사진 영상 ▲구민상 등 유공자 표창 ▲구민의 날 축하 메시지 영상 ▲기념사 및 축사 ▲남동구민의 노래 제창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꾸며졌다. 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6명에게 영예의 구민상을, 모범 시민과 모범 구민 6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미래를 향해 과거를 보다’ 사진 영상을 통해 36년간 남동구의 변화와 발전의 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토지의 투기적 거래 우려 지역 등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해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문화 정착을 위해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남동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구월동, 수산동, 남촌동 일원 9.55㎢로 2021년 9월 21일부터 2024년 9월 20일까지 3년간 용도지역별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에 대해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는 거래당사자는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주거용은 실제 거주, 농(임)업용은 자경(영)‧미이용‧시설영농, 개발사업용은 개발착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토지이용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자에게는 이행 명령을 내리고 명령에서 정한 기간까지 이행되지 않은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토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토지의 투기적 거래를 막고 실수요자 중심의 거래질서를 확립해 지가의 안정과 토지의 합리적인 이용을 도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소강당에서 지역 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관계자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전했다. 구는 최근 주민들의 미세먼지에 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특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환경관리자에 대한 환경 관련 법규 및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비산먼지 개념 및 관리규정 안내, 공정별 비산먼지 억제시설 관리기준 요령,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홍보, 건설폐기물 중점 관리사항 설명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환경오염 저감에 대한 목표 의식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과 공유하고, 환경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권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어르신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위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서류 작성 등 신청에서 수령까지 전 과정에 도움을 준다. 시범 운영 기간 남동 시니어 클럽의 시니어 공공 행정복지 서포터즈로 선정된 60세 이상 어르신 3인이 1일 3교대로 근무한다. 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이 낯선 발급 절차 등을 안내받고 서류 작성의 도움을 받아 대기 시간을 줄여 민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여권 민원 안내 서비스 운영은 어르신 일자리 창출 기여와 여권 업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로 구민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민원서비스가 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코로나19 정상화 이후 2023년 한 해에만 3만 4,853건의 여권이 발급되는 등 여권 신청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지난 19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에 소속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호응을 했다.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이번 자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장애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신성재단 구성원 모두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글로벌문화교육연구소 오현교 대표가 제5기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연합회는 최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 오현교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애쓰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상공인 지원은 소비가 아닌 투자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는 복지예산의 감소에 근본적인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오현교 신임회장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오신 분으로, 앞으로도 우리 남동구 소상공인들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겨울은 반드시 봄을 부른다”라며 “소상공인 여러분의 봄을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인회를 비롯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및 각종 소상공인 단체 임직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캠페인을 펼쳤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미디어를 통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둔 결과 인천시 군‧구 최초로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구에 따르면 남동구 공식 페이스북은 전체 팔로워 3만 명 중 2~30대 청년층 비율이 41.8%로 가장 높으며, 여성과 남성 비율은 고르게 분포해있다. 구는 2011년 9월부터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작하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왔다. 또한, 생활 밀착 콘텐츠를 취재하는 블로그 기자단 운영을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관내 관광지, 행사, 맛집 등 지역경제 활성화 콘텐츠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페이스북 팔로워 3만 명 달성에 따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남동구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발굴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페이스북 외에도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및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SNS 채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3일 오전 간석동에 있는 석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박종효 구청장을 비롯해 남동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학교 교직원, 학교운영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또한, ‘횡단보도 신호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홍보와 더불어 등굣길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캠페인 후 구 관계자들과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차담회를 통해 학부모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의 정비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기능식품 새싹보리 정 3,497개, 로즈마리 정 1,940개(총 4.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새싹보리 정과 로즈마리 정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기부식품 제공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채움바이오 정종민 대표는“물품을 기탁받은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정종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화장품 제조업체인 ㈜리즈코스(대표이사 이희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탁세제 3,978개(5천 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리즈코스는 2016년 설립한 이래 기초, 미백, 기능성 제품 등을 개발·생산하는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로, 사업 노하우 축적으로 OEM뿐만 아니라 자사 브랜드 제품 생산 등 꾸준히 성장 중인 기업이다. 또한, ㈜리즈코스는 국내 방문한 나이지리아 기업(KONA BIOSCIENCES LIMITED)과 전략적인 사업 제휴 관계를 맺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수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달된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리즈코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을 장기간 불법 점유해 온 노점들이 지자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사라졌다.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들을 정비해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곳은 외환위기가 불어닥친 1990년대 후반 발생한 노점들이 최근까지 약 30년간 불법 점유해 온 남동구의 대표적인 노점 밀집 지역이다. 그간 인도상 적치물로 인한 통행 불편, 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사고 우려, 도시 미관 저해 등 노점들로 인한 다수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지속적인 과태료 부과와 행정대집행 등으로 노점들의 정비를 추진했으나 노점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며 문제가 반복돼왔다. 그러나 구는 이번에는 약 3개월에 걸친 행정적 조치 외에 장승백이 전통시장 상인회의 협조, 그리고 수차례의 대화를 통해 노점상들을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안전한 보행이라는 인도 본연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노점들은 인근에 있는 장승백이 전통시장 입주하거나 폐업 등으로 해당 지역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30일까지 전년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 결과 ‘황색등급’인 이‧미용업소 649개소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이·미용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위생개선을 유도하고, 위생 관리와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녹색(최우수)·황색(우수)·백색(보통)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영업장 시설기준 및 준수사항 이행 여부, 영업신고증 및 면허증, 요금표 게시 여부, 3가지 이상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 최종 지불 가격 사전 제공 여부, 의약품 또는 의료기기 사용 금지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으로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관리를 강화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 영업 환경 조성에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구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터가 조성된다. 남동구는 만수1동에 있는 새골어린이공원에 올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동구 최초의 무장애 통합놀이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6억 원에 이어 올 4월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3억 7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새골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장수초교와 만성중학교, 인천청선학교 등 총 세 개의 학교와 만수7,8단지 아파트가 있어 공원 이용 수요가 높은 곳으로 1991년 조성돼 32년간 주민들 곁을 지켰지만,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 불편이 컸다. 이에 구는 예산을 확보해 새골어린이공원 내 전체 배수 정비와 노후 시설물 교체,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를 조성한다. 유모차나 휠체어 이동이 편하도록 설계하고, 장애인 사용이 어려웠던 그네와 높은 놀이대, 회전 기구 등도 개선될 예정이다. 더불어 노인 인구가 많은 동 특성을 고려해 편의시설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시니어 운동기구 등을 설치, 모든 사람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운연동 산64-13번지 일원 산사태취약지역에서 인천시,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훈련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경보 위기 상황을 가상해 예측정보 수신, 현지 기상 상황 등을 종합분석하고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대피 명령을 내리고 대피 시설로 실제 대피하는 상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에 대해 사전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이 산림재해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훈련은 산림재해에 대한 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함께 산사태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산사태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주민대피 요령을 익히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산사태 재난 대응 주민대피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산림재해에 관심을 갖고 평소 집주변 배수로 등을 사전에 정비하고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해 줄 것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 민관 합동 양수기 가동훈련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동구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동산단지원사업소 직원 및 박재영 자율방재단장, 이효은 자율방재단사무국장 등 남동구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포함한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양수기 조립과 사용법·유의사항 등에 대해 교육하고, 참여자 모두 실제 양수기를 가동해보며 실제 침수피해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갖추도록 했다. 아울러, 구는 18~24일까지 관내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남동산단지원사업소의 수방 자재 관리실태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기관별 수방 자재 담당자 지정과 부족한 수방 자재 수량 등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구매·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민은 누구나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양수기(수중펌프) 등 수방 장비를 대여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양수기 가동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구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 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상에는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고문을 맡으면서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씨, 교육체육상은 17년간 남동구 체육회 활동을 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홍재형’씨가 수상하게 됐다. 산업진흥상에는 남동구에서 기업체를 경영하며 20년 남동구에 200억 규모 신공장을 건립한 ‘선형훈’씨, 대민봉사상에는 작년 논현동 호텔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 헌신한 공단소방서 ‘국종선’씨가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