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에 대한 격려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박미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이 참석했으며, 출전 선수 및 지도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격려금 1천5만 원을 북부교육지원청장에게 전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 꿈나무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참가선수들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최고의 기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진행하며,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의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에 약 1만8천여 명의 초·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부평구에서는 초등부 14개 종목 63명, 중등부 22개 종목 138명 등 총 201명이 출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수연 명사를 초청해 초보 부모를 위한 교육 특강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고 자녀 육아 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는 경인방송 FM라디오 ‘이수연의 모닝테라스’ DJ이자 ‘TV특강’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이수연 한국 워킹맘 연구소장을 초빙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이는 행복한 육아’를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영·유아 발달 단계에 따른 자녀 양육법과 부부 갈등 해소를 위한 행복 대화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육아로 인한 고충을 겪는 부모들의 어려움에 대해 조언과 해결방법을 제시해 200여 명 참여자의 공감을 얻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자녀 양육 부담이 다소 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돌봄 역량을 강화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지역 여건에 맞는 종합적 인구정책을 위한 ‘2023~2024년 부평구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부평구는 지난 2020년 이후 사망자 수가 출생자 수보다 많아지면서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발생했으며, 혼인 건수와 출생률 역시 큰 폭으로 줄어들어 초저출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전입·전출로 인한 인구이동은 지난 2015년 이후 순이동자 수가 지속 감소했으며, 2020년에 인구 50만 명대가 붕괴됐으나 대규모 재개발사업이 속속 완료됨에 따라 2023년 말 이후 인구 50만 명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래인구 추계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50년까지 부평구 인구는 유소년 인구(0~14세)가 35.1%, 생산가능인구(15~64세)가 15.6% 감소하고 노인인구(65세 이상)는 163% 증가해 인구구조가 급격하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구에서는 인구이동으로 인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혼인·출생률 저하, 유소년 및 생산가능인구 감소, 노인인구 증가 등의 구조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상별·지역별·연령별·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12일 산곡동 288-1번지 철길정원에서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봉사자와 함께 부흥로 철길정원 환경정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연계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 사회공헌팀, 기후변화대응과, 산곡2동 통장자율회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4월 꽃씨를 뿌린 부흥로 철길정원 구간에 파쇄석 등 자갈이 많아 철길 블록정원조성에 테두리로 재사용하기 위해 자갈을 모두 옮겼다. 또한, 철로 구간에 잡초를 제거해 꽃씨 구간을 정비했고, 방역용 아크릴 칸막이를 재활용한 이름표와 나무막대기로 울타리를 조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여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3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와 함께 지역 내 노인들을 모시고 아라뱃길과 청와대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구는 앞서 아라뱃길 유람선 투어와 청와대 방문을 위해 동별로 지역 노인 3명 이내를 추천받아 지역 내 노인 60명을 선정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 회원 26명 및 관계자 4명까지 총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전에 유람선을 타고 김포에서부터 경인 아라뱃길을 왕복 관람하며 선상 뷔페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고, 오후에는 청와대를 방문해 본관, 춘추관, 영빈관, 상춘재를 비롯해 대정원과 녹지원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윤식 고려대학교 인천교우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르신들에게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리게 돼 기쁘고 어르신들 덕분에 봉사의 참뜻을 알게 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추억을 선물해 준 인천교우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1일 디지털 상권센터에서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통시장, 지하상가, 골목형 상점가 등 다양한 상권의 상인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 장비 시연 및 활용,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 커머스) 운영 및 유튜브 영상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은 올해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 상권센터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영상장비를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부평 원도심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보다 쉽게 온라인 판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상권센터 홍보와 상인 교육을 통해 부평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권이 온라인 판매로 적극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상권센터는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부평문화의 거리 고객쉼터를 리모델링해 올해 2월 준공됐으며, 2층에는 디지털 교육장, 3층에는 최신식의 실시간 방송 판매(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및 영상 제작·편집실을 갖추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3일 구청 나눔방에서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과 멘토교육을 진행했다.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식과 재능을 나눠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성장하는 교육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인천시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 총 27명 중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멘토교육은 ▲팀워크 및 아이스브레이킹 ▲나의 경험 공유하기 ▲진로강의 설계하기 등으로 진행됐다.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멘토스쿨’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대학생 멘토단의 경험과 노하우가 후배 청소년들에게 진로 진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멘토단 사업이 지속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활동관리와 멘토링의 질적인 수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1년 차 공약이행평가를 위해 부평구 공약이행평가단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공개모집·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35명의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심의·조정, 공약 실천계획 작성 및 확정, 부진사업에 대한 대안 제시 등 공약이행에 대한 자문과 평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민선8기 1년을 맞아 6개 분야 70개 공약사항 추진상황에 대한 이행평가를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 평가 일정 및 절차,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약이행평가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전달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번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공약 현장방문, 6월에는 분과별 회의를 진행한다. 평가 시 도출된 건의 사항이나 의견은 공약 추진부서가 수정·보완해 7월 4일 민선8기 1년 차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감시자 역할과 함께 조력자로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한 소중한 의견은 잘 반영해 공약사항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 동행축제’에 동참한다. 11일 부평구에 따르면 동행축제는 시장별 10일부터 12일까지 부평깡시장, 11일부터 12일까지 부평종합시장, 11일부터 13일까지 진흥종합시장에서 진행한다. 부평깡시장은 마늘, 새우젓, 채소 등 싱싱한 산지 직거래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산지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구매고객 대상 룰렛이벤트, 수공예 프리마켓, 푸드트럭 운영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깡시장 판매제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매잔치 또한 진행할 예정이다. 부평종합시장에서는 물품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응모권을 지급해 추첨을 통해 대형 TV를 증정하고, 진흥종합시장에서는 화장지 30% 할인판매, 에코백 증정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2023 동행축제 참여를 통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부평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구청 나눔방에서 신규 마을교육활동가 22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앞서 3월에 마을교육에 참여할 활동가들을 모집했으며, 6시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를 마을교육활동가로 신규 위촉했다. 이들은 기존 61명의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학교 협력형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마을연계 교육과정’과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자체사업인 ‘청소년자치활동, 마을따숨터’, 혁신지구 사업 모니터링 등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마을교육활동가들은 부평의 미래교육을 함께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므로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마을교육활동가 운영이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 및 교육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마을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안정된 교육활동을 하도록 학습연구 동아리 지원과 교육, 워크숍 등을 지원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6개 단체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하는 있는 보조사업이다. 이날 공모 선정단체는 협약체결과 더불어 사업비 집행기준 등 회계교육과 필요한 안내를 받았으며, 이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일반형(도시재생 관련)과 기획형(상권활성화 관련) 부문으로 나눠 추진한다. 구는 1월부터 사업 참여 단체를 모집하고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지난 4월에 총 6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워크숍과 전문가 사전컨설팅을 진행했다.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의 최종 선정단체는 일반형은 ▲다울빛 이주여성 연합회 ▲부평시인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희영트리오 4개 단체이며, 기획형은 ▲그림책연구회 북작북작 ▲파람 2개 단체다. 보조금은 일반형 4개 단체에 단체별로 최대 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9일 산곡남초등학교에서 스쿨존 민·관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부평녹색어머니연합회, 부평모범운전자회, 부평경찰서 등 40여 명이 참여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2인 이상 탑승금지, 이륜차 이상 면허 필수, 보호장구 착용 등의 교통수칙과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우회전 시 일시정지,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근절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속도 30km 이하 운행 등을 강조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 구는 앞서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곡남초에서 장고개간 도로를 개설해 차량의 병목 현상을 해소했으며, 산곡남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9곳에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교통안전 캠페인과 교통시설 정비 등을 통한 다각적인 노력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겠다”며 “어린이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금마초와 용마초를 어린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비타민 엔젤스로부터 성인용 종합비타민 1천 개(1천98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비타민 엔젤스는 종합비타민을 판매하는 회사로 ‘BUY ONE GIVE ONE(한 개 판매 시 1개 기부)’ 기부원칙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 약 88억 원(판매금액)에 해당하는 비타민을 국내외 건강 취약계층에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도 종합비타민 1천 개를 기부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부평구는 향후 3년 동안 1인 단독 가구 일제 전수조사를 통해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행되는 중장년(50세~64세) 여성 1인 약 8천 가구 전수조사 시 설문 대상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김바울 ㈜비타민 엔젤스로 대표는 “지난해와 올해 부평구에 비타민을 기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비타민이 후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준 ㈜비타민 엔젤스와 김바울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수조사 대상자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나눔방에서 2023년 제2차 부평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진행했다. 이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지난 3월 심의·확정한 ‘2023~2027 부평구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연계해서 수립한 ‘2023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이 원하는 삶을 설계하고, 청년의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부평구’를 비전으로 ‘청년의 주체적 선택 능력 향상과 주도적 자립지원’을 목표로 4개 분야, 31개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3년 부평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며 “이번 시행계획에 포함되지 않았더라도 청년들이 마주한 현실적인 문제를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상꾸지어린이공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상꾸지어린이공원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준공식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 유관기관, 유치원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상꾸지어린이공원은 지난 1992년도에 한국토지개발공사가 시행한 갈산택지개발사업에 따라 조성돼 기부채납된 공원이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공원이 조성된 지 약 31년이 지나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리모델링은 공원 내 노후화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장애 어린이와 비장애 어린이 모두가 차별 없이 함께 어울려 뛰어놀 수 있는 무장애 통합 놀이터(회전놀이대, 바구니그네, 트램펄린 등)를 조성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인증을 받은 공중화장실(54.96㎡)도 새롭게 개축했다. 이 밖에도 ▲휴게시설(퍼걸러, 등·평의자, 앉음벽) 설치 ▲수목(영산홍, 화살나무 2천500주 등) 식재 ▲잔디마당 조성 ▲산책로와 공원 등 정비를 완료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공론화 및 사업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부천시 오정동의 군부대가 부개1동·일신동 군부대로 이전하면서 부천시 사업시행자로부터 받게 된 기금 40억 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선정·추진할 수 있도록 공론화하고 주민의견 수렴절차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의원, 구의원, 관련 주민자치위원회 대표, 주요 관계 부서장 등 약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용역의 수행을 맡은 코리아스픽스 대표가 과업수행계획을 보고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견수렴 절차는 올해 상반기에 사전조사 및 설명회를 진행하고 하반기에 2회의 주민숙의 과정을 거쳐 주민총회에서 주민 투표로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군부대 주변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발전의 방향을 찾아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4월에 착수해 오는 10월에 마무리되며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6일 시니어파크에서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시니어파크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인 건강 증진과 편의 도모, 여가문화 향상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노인들의 맞춤형으로 유연성과 균형감각에 중점을 둔 공원 내 놀이터다.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은 시니어파크 운동기구를 활용한 실외 활동을 지도하는 것으로, 부평구노인복지관과 협업해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와 함께 운영된다. 부평구는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노인들의 여가 복지 제공을 위해 시니어파크를 지난 2022년도부터 지역 내 대촌공원, 신궁동공원, 서부동공원 등 3곳에 조성했으며, 매년 1곳이 이상 늘려나갈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구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공원에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시니어파크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요구에 대한 해결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11회 갈등과 치유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부개·일신동 지역 숙원사업인 중학교 신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교육 주체인 학교·학부모, 전문가, 관련기관 등 중학교 신설에 관심 있는 이해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현실적인 대안을 찾는 공론의 자리다. 포럼은 중립적 갈등관리 전문가인 서정철 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배은주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원의 ‘부평 남부권역의 교육문제와 개선방안’ 주제발표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의 ‘교육부 학교 신설 기준 및 부평남부권역의 학교 현황’ 설명이 있었으며, 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패널토론 후 방청객도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했다. 주제발표자인 인천연구원의 배은주 박사는 갈등의 발생과정과 쟁점을 짚어보고 학생 수 변화 등을 고려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중학교 신설 이외에 초·중 통합학교로 전환, 학교 이전 재배치 등을 제안했다.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각 학교에서 저출생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초·중·고교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일 산곡북초등학교 3~6학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3개교, 119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의 인구교육 강사와 함께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각 학교의 교육환경에 따른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구교육으로 세대별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에 대한 인식변화와 양성평등 실천 등 바람직한 가치관 확립을 유도해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해 인구문제 및 저출생과 관련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의 소중함과 성평등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차준택 구청장은 21일 부평동에 위치한 부평남부체육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시설점검 등을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과 권동철 부평구체육회장도 참석해 수영장, 헬스장 등의 시설을 순회하며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위탁 관리하는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만나 개관준비에 따른 노고를 격려하고 구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남부체육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점검을 충실히 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핵심 체육시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지난 3일 부평구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상 1층, 지하 2층 규모로 준공됐으며, 주민 무료개방 및 운영에 필요한 준비기간을 거쳐 오는 7월 1일 정식으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