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5일 2019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부평5동, 청천2동을 대상으로 3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위촉식은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기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위원들이 의무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위촉식에 앞서 2개 동은 2기 위원의 2년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총 71명의 3기 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의 임기 동안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 마을 의제 발굴,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사업 추진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에서 가장 먼저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어려운 여건에서도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부평5동과 청천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부평구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온라인 중심의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평구청 공직자 100여 명이 참여해 21일 열우물시장, 22일 부평종합시장, 25일 부평깡시장 등을 일자별로 방문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22일에 부평깡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종합시장, 문화의 거리 등을 모두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에 동참했다. 이 밖에도 물가모니터 요원 20명과 ‘명절 성수품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추석 명절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다시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구도 전통시장 현대화, 고객지원센터 건립,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우수 수행기관·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해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5개 수행기관에서 59개 사업을 추진해 6천27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나 공공기관 행정 및 안내 도우미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확대 운영해 목표 대비 106%를 초과 달성한 것을 주요 성과로 인정받았다. 기관평가에서는 전국 1천134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나란히 최우수상(A등급)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구는 올해도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사업에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수행기관 관계자들 덕분”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2023년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의 결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여 업체 대표 9명과 분야별 컨설턴트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기존상권 살리기 컨설팅’은 부평구 도시재생사업(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부평 11번가)의 일환으로 상권의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컨설팅은 메뉴·맛, 접시 꾸미기(플레이팅)·매장 스타일링, 서비스·마케팅, 위생·정리 등 분야별로 진행됐으며, 약 14개의 외식 업소가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은 현재까지 진행된 컨설팅 결과와 소감을 공유하며 업체 간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수료증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후 축제 참여와 사후관리를 통해 참여 업체의 변화된 모습을 구민과 공유하며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으로, 기존상권 참여 업체의 지속성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 업체 대표는 “24시간 운영하는 매장을 운영하면서 매장정리 등의 상황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예술의 한마당 ‘2023년 제27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부평풍물대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인천의 대표 축제이자 거리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부평에 있다! 풍물을 잇다!’ 라는 주제로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부평대로에서 열렸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에 따르면 거리축제 2일간 약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 22일 신트리공원에서 진행한 풍물기원제를 시작으로, 2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방송인 조영구씨의 사회와 트로트 대중가수 신승태, 국악인 오정해, 화려한 미디어 북 퍼포먼스를 선보인 IN풍류 등이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시민무대에서는 부평구문화재단이 준비한 축제속의 축제 ‘2023 부평생활문화축제’의 장이 열려, 밴드, 악기연주, 무용 등의 동호회와 지역뮤지션의 다양한 공연·생활문화 체험․전시 행사가 펼쳐졌다. 거리에서는 부평구축제위원회, 부평문화원, 부평구문화예술인협회 등이 마련한 예술놀이터에서 시민들이 전통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부평6동에 위치한 선인사 신도들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백미 3천300kg을 기탁받았다. 선인사 신도들은 지난해 추석 명절에도 십시일반 모은 쌀 2천890kg을 후원한 데 이어, 올 추석에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후원품을 기탁한다는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선인사 신도는 “오랜 기간 코로나19를 경험하고 경제적 어려움마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이웃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 작은 정성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명절마다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선인사 신도분들께 감사하다”며 “후원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부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1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6월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서 개최한 ‘사랑 나눔 행복한 바자회’의 수익금 전액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향숙 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한 바자회에서 모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이 될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해 준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5일부터 2023년 도시재생대학 ‘탐사 in 부평’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년 부평구 도시재생대학 ‘탐사 in 부평’은 2018년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사업 중 하나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주민참여 중심의 주민역량강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지난 기본과정과 연계된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주민 주도의 지역발굴과 상권변화 지도 제작 등 실습 위주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부평11번가’ 사업의 추진 로드맵에 따라 도시재생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의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부평구민 및 도시재생사업 참여자 3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자우편, 문자, QR코드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추석을 맞아 삼산동 신복사거리에서 교통 관련 민간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평구청과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모범운전자회,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연예인 권혁수가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졸음·음주운전 근절, 안전띠는 생명띠’ 등 홍보했다. 특히, 휴대전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주행·보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적극 홍보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석 전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법규를 준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0일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는 “연합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뜻깊은 성금을 전달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55면 규모의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주택 밀집 지역인 부평구청 근처에 대규모 공영주차장이 들어서면서, 고질적인 문제였던 이 지역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평구는 21일 신트리공원에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 총사업비 129억 원을 들인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신트리공원 축구장 하부 공간인 지하 1층 5천727㎡를 활용, 155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행으로 기존 공영주차장이 폐지됨에 따라 대체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부평구청 주변 주차난이 상당 부분 해소되면서,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신트리공원 지하 공영주차장은 11일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무료 개방 후 11월부터 유료화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로부터 이웃돕기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는 2021년과 2022년 설과 추석 명절에도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전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고물가로 가정 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근 부평구 문화복지국장은 “꾸준하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환경공무관으로부터 추석 이웃사랑 성금 202만 원을 전달받았다. 부평구 환경공무관은 해마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등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환경공무관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지역 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세움누리의 집에 따뜻한 명절을 함께 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신삼영 환경공무관 부평구지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보다 어려운 이웃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혼모자의 자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거리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는 환경공무관의 노고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주변의 이웃을 돌보기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부평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추석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조송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6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서 청년의 날 행사 ‘청년, 우리 함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준택 구청장,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지역 청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청년활동 유공자 표창장 수여를 시작으로, 유유기지 부평 청년모임지원 ‘유인’ 8개 팀의 활동 보고회 등이 진행됐다. 이어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도전, 게임왕’, ‘청년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는 청년들이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을 방문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주간 이벤트도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2023년 청년의 날을 축하드리며, 청년들이 꿈꾸는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지난 15일 2023년 인천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에서 열린 인천마을 정책대회에서 마을공동체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2022년에 시작한 ‘주민 참여가 쉽고, 한눈에 볼 수 있는 부평구 통합공모사업’을 주제로 대회에 출전해 성과를 얻었다. 구는 주민-공무원 간 협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와 함께 공모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춘 다양한 시도를 중점으로 발표했으며, 이 점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성과로 부평구는 인천시로부터 2024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비 2천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또한, 이날 함께 진행된 인천시 마을공동체 우수사례경진대회에서는 ▲원도심 분야 대상 부평구 산곡1동 ‘화랑북로골목축제’ ▲장려상 부개일신동 ‘마분리공동체’와 ▲환경분야 장려상 갈산동 ‘도시농부꽃마당 공동체’가 수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부평구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라며 “주민과 공무원 간 협치로 만든 정책을 인정받게 돼 뜻깊고,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6회에 걸쳐 차준택 구청장 주재로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수도권 중심도시 도약’과 ‘구민과 함께하는 더 큰 부평’조성을 목표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고자 마련됐다. 보고회는 소관 국·소장의 2023년 주요성과 및 2024년 중점 추진방향 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장의 195개 추진사업 중 신규·확대·개선사항 보고와 개선 및 보완사항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차준택 구청장은 2024년은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도는 만큼 구정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 6대 핵심정책을 중심으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따라 중점사업은 강력한 의지와 혁신적인 방안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보완이 필요하거나 성과가 미진한 사업은 효과 등을 재검토해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5일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활력 분야 우수상을 최종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는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열린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 중 개최됐다.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64개 사업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이날 경진대회는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부평구는 민간조직 ‘마분리 공동체’와 함께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사례를 통해 경제활력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평구 ‘소통·참여·협력하는 마분리 공동체’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상권 쇠퇴가 심각해지고 있던 부개1동·일신동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업기획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민관 협력체계를 유지했으며, ▲골목상권활성화 ▲주거환경개선사업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 ▲도시재생 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18일 구청에서 ‘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 요구’를 의제로 하는 공론화의 시동인 공론화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부평구의 2023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인『부개·일신지역 중학교 신설요구』는 지난 8월 갈등관리심의위원회에서 공론화 의제로 채택됐다. 추진협은 숙의·조사분야(3), 소통분야(1), 교육분야(2)의 전문가와 관계부서장(2) 총 8명으로 확정됐으며,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과 결과의 수용성 제고를 위해 중립적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부평구는 이번 공론화가 부개·일신지역의 오랜 염원인 중학교 신설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관련 정보를 지역주민 및 교육 주체가 충분히 공유하고 열린 공론장에 직접 참여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탐색하는 과정으로 설계할 예정이다. 공론화 과정은 교육여건에 대한 중요도와 만족도 평가, 지역현안 평가를 바탕으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 중 통계적 대표성 등을 고려하여 100명의 숙의참여단을 선정한다. 선정된 숙의참여단은 두 차례의 숙의 토론회에 참여하여 인천광역시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15일 구청에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으로부터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구와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2023년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지속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일반식 섭취가 어려운 돌봄 대상자에게 영양죽을 지원하는 ‘재가돌봄가구 영양죽 지원’ 사업비 2천만 원을 부평구에 지원하기로 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은 “거동 불편과 질환으로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균형 잡힌 영양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해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의 의료지원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지속 추진을 위해 지원을 결정해주신 인천성모병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돌봄이 필요한 구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후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