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삼산동 분수공원 야외무대 새단장을 마치고 7일 오후 4시 준공식과 축하공연을 펼친다. 공원은 새단장을 통해 ▲중앙 막구조물 설치 ▲좌석 810개로 전면교체 ▲난간펜스 교체 ▲콘크리트 균열 보수 등을 완료했다. 또 ▲조명 설치 ▲스탠드 및 공연무대 전면 도색 등 전체적인 시설 보수도 마쳤다. 이를 통해 탈바꿈한 공원은 우천과 야간에도 공연을 할 수 있게 됐다. 준공식에서는 사전공연으로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게스트쇼와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던 ‘아너브레이커즈’의 전문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본공연은 ‘2023 부평풍물대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구립풍물단 공연부터 부광중의 국학기공단, 청천중학교와 부평여고의 댄스동아리, 마지막으로 원밀리언의 ‘컬러크루’팀의 공연까지 펼쳐지며 막을 내린다. 앞서 공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휴게공간이자 야외공연장으로 이용됐다. 그러나 17년이 지나면서 비나 눈이 오는 경우 이용할 수 없거나, 객석 의자와 난간 펜스 파손 등 시설물 노후화로 안전사고마저 우려됐다. 이에 인천시가 2021년 지역 현안 특별교부세 5억 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군 제7873-3대대와 제7201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2023년 을지연습 지원 근무 등 행정력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군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명절에도 지역방위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며 감사를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4개 물놀이장을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59일간 운영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구는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4곳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 물놀이장은 지난해 대비 1만 2천여 명 증가한 4만 5천여 명이 방문해 일 평균 1천 명 이상 방문했으며, 갈산공원 물놀이장은 올해 리모델링을 마치고 일 평균 200명 이상이 방문하며 순탄한 출발을 했다. 물놀이장은 코로나 이후 두 번째 개장으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철저한 수질검사, 시설물 점검, 물놀이장 방역을 실시했으며 물놀이장 전담 인력 및 안전관리자 총 28명을 상시 배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물놀이장 이용객들이 이용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운영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친수공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공원, 갈산공원, 후정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등 부평구 물놀이장 4개소는 상시 개방하여 일반 놀이터로 운영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집단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뷔페 및 대형음식점(300㎡ 이상) 1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품 위생적 취급 및 조리장 위생,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시설기준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또한, 조리도구에 대한 표면오염도 측정을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 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다수에게 많은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 및 대형음식점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식중독을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담당 폭언·폭력 특별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업무 담당 100여 명과 부평구 지역자활센터 관계자 11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 컨설팅 담당인 이용범 사무관이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특별민원의 다양한 사례와 그 대처 방안, 초기 응대 방법과 처리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복지대상자 기준 완화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 특별민원이 크게 증가, 현장에서는 민원인들의 폭언과 욕설·폭행 등이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담당 직원들은 두려움을 호소하며 심리적 위협과 불안 등의 고충을 겪고 있다. 최근에도 부평구청에서는 생계비 관련 상담을 하던 중 민원인이 자해하며 위협을 한 사례가 있었다. 차준택 구청장은 “증가하는 특별민원 대응을 위해 자체 특별민원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으며, 구청 상담실과 동별 민원대에 112상황실과 바로 연결되는 비상벨 2개씩을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담당 직원 및 민원인 모두 안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달 31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열린 ‘2023년 인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부평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다시금 양성평등 도시로서 자리매김했다. 부평구는 2022년 성평등 10대 실천다짐 챌린지 추진, 성별영향평가 사업 활성화 등 노력을 인정받아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 조성’ 분야 군·구 행정실적 1위를 달성했으며, 2023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리 부평구가 양성평등 도시로서 입지를 다질 수 있던 것은 모두 구민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큰 부평’, ‘누구라도 행복한 양성평등 부평’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성황리에 마치며 구민에게 다채로운 행사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30일 구청에서 2023년 사회복지시설 담당 회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구 사회복지시설 담당자 30여 명과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시설장 및 회계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전 서울시 강서구청 사무관을 지내고 행정안전부 주관 예산·회계 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1부에는 구청 사회복지시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차세대지방재정 프로그램 절차 및 사용 설명, 시설 보조금 운영 및 집행 절차 교육을, 2부에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중 시설장 및 회계담당을 대상으로 시설 예산 및 회계 수립 운영 전반을 비롯해 지출 집행 과정과 증빙서류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복지 업무가 다양하게 증가하고, 회계 시스템이 변화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 및 지출 업무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오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설 예산 및 회계 운영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창업자, 창업전문가, 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청년창업자 네트워킹 데이는 선·후배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대상을 예비창업자까지 확대하고, 판로지원을 위한 ‘마케팅 교육’, 창업 관련 노하우 및 고민을 멘토와 함께 해소하는 ‘창업톡톡’ 코너가 추가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자는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비슷한 시기에 창업을 한 또래들과 인맥을 형성하고 많은 정보를 공유했다”며 “사업 초기로 혼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네트워킹이 청년창업자 간 교류 협력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창업자들이 서로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킹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5일 야외근로자를 대상으로 컵빙수, 수박화채 등을 제공하는 ‘폭염 안전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야외 및 실내 작업 근로자가 지속적인 폭염 속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드트럭에는 ‘온열질환 자가진단표’를 게시해 야외 근로자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음료와 컵빙수, 수박화채를 제공하고 건강상담을 진행해 근로자 건강 보호에 힘썼다. 푸드트럭은 이날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오후 1시에는 구청 1층 주차장에서 구 소속 도로보수원 등 현업근로자와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재활용선별장으로 이동해 자원재활용요원 및 환경공무관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휴게공간 냉난방시설 및 환경을 점검했다. 한편, 부평구는 지난달 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 3대 기본 수칙 교육과 함께 넥쿨링튜브, 쿨토시, 포도당음료 등을 지급하고 7월 19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작업장소 4곳 및 발주 공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최근 공공시설 화장실에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가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필요한 물품인 생리대가 없을 시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통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보관함은 한부모시설 1곳(세움누리의 집), 도서관 6곳(삼산도서관, 갈산도서관, 청천도서관, 부개어린이도서관, 부개도서관, 부평기적의도서관), 공원 12곳(명월공원, 사랑샘공원, 나비어린이공원, 마장공원, 신촌문화공원, 십정완충녹지, 만월공원, 일신공원, 부이공원, 부흥공원, 신복공원, 신트리공원) 등 총 20곳에 설치됐다. 구는 공공생리대 보관함을 시범적으로 운영한 뒤 향후 생리대 소모현황 및 이용후기 등을 파악해 추가설치 및 운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부평구 여성의 건강권과 기본권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부평구민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남용이나 도난없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에서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기본계획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험형 어린이 모험 숲’은 도심 속에서 푸른 자연을 느끼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 등 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가 어린이 모험 숲 조성사업 대상지별 종합분석 및 향후 계획 등 용역 결과를 보고한 뒤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대상지 선정은 도시공원 6곳을 후보로 힐링에 관련된 녹음 존재 여부, 편의시설, 접근성, 유지관리 등 종합적인 분석 결과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구는 대상지가 선정되면 내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들이 한번 이용으로 끝나는 게 아닌 두세 번 이상 재방문하고 싶도록 부평구만의 특색있는 어린이 모험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23일 오후 2시부터 7호선 부평구청역 지하 1층에서 2023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삼산경찰서, 부평소방서, 부평구보건소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과 생활안전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폭탄·화생방테러 대응 훈련은 7호선 부평구청역에서 테러범이 폭발물과 신경작용 가스를 살포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의 상황으로 설정됐다. 군·경·소방, 행정기관 등이 공조해 테러상황을 처리하고 피해주민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훈련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기관협조 대응능력을 확인했다. 또한 구는 화생방 방호장비, 소방안전장비, 구호물자 등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생활안전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및 화생방용 방독면 사용방법 등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 체험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부평구 지역민방위대원이 직접 참여하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무사히 마칠 수 있게 협조해준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신한은행 부평지점에서 부평-신한 사회공헌라운지 ‘유유자적’ 개소식에 참석했다. 지난 7월 말 준공된 ‘유유자적’은 신한은행에서 지역사회의 발전 및 지원을 위해 조성한 요리강습시설로, 주민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등 여러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홍순옥 부평구의회 의장, 신한은행 인천기관 본부장 등 다수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과 시설 둘러보기 등 행사가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유유자적’이 우리 지역의 취·창업 교육 및 일자리 사업을 다양화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에 이어 신중년을 위해 조성된 ‘유유자적’은 신중년층의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가 있으며, 은퇴 후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품목 5종 9개를 추가로 선정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답례품 제공 품목이 기존 23개에서 8월 말부터는 총 32개로 확대되며, 선택의 폭을 넓혀 부평구로 기부를 확대하고, 답례품 공급업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 이번 추가 선정 답례품으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부평구 로고가 새겨진 ‘수저 세트’와 돼지 양념구이 ▲여성기업이 생산한 간편 도시락 세트 ▲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들이 생산하는 아로마 디퓨져, 수제 쿠키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를 확대하기 위해 특색있고 수요가 높은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 있다”며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기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주소지 지자체 이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복지, 문화, 예술, 지역활성화 사업에 활용된다. 기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고향사랑e음’ 사이트와 전국 농협지점을 방문해 기부 지자체를 선택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 부평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총회는 주민 공론의 장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심도 있는 논의와 공유를 통해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회는 2022년 주민자치회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사업 등에 대한 설명과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아산시 온양6동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관했다. 이날 투표 안건은 총 4건으로, 안건은 주민자치회에서 각 분과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상정됐다. 투표 결과 올해 실행사업인 ‘룰루랄라 즐거운 등굣길’ ‘어르신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사업과 내년 자치사업으로 제안한 ‘행복마을 마을지도’, ‘더불어 가꾸는 텃밭 가꾸기’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투표는 총회 현장투표와 더불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사전투표로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수역 대합실에서 찾아가는 투표를 실시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조권성 부평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운영규정 개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사, 격려사, 대회사, 격려사, 축사, 총회 안건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안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규정 개정(안)은 테스크포스(TF)팀에서 작성하고 총회에 앞서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정됐다. 개정(안)은 기존 5개 분과를 3개 분과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심사결과 원안으로 가결됐다. 향후 협의회는 개정(안)에 따라 공통사업 및 분과사업을 재검토할 예정이다. 김명수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대표는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협의회를 좀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회의 결과와 개정된 운영 규정에 따라 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협의회는 우리 구의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 부평을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가스열펌프(GHP)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참여 사업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유해물질의 저감을 위한 것으로, 총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스열펌프 엔진 형식별로 실제 소요 설치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설치하고 내구연한이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다. 보조금을 지원받은 사업장은 2년간 의무 사용기간을 유지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고에 첨부된 구비서류를 부평구청 환경보전과를 방문해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구의 대기질 개선과 구민 건강을 위해 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 사업장은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간시설 설치사업장을 우선 지원 후 잔여 예산 내 공공시설 설치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2023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실제 전쟁상황을 대비한 전시전환절차 훈련, 정부 연습과 군사연습간 연계강화, 안보위협 상황발생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시작으로 훈련 준비에 매진했다. 21일 공무원 비상소집과 22일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실시하고, 23일 14시에는 전국 민방공 대피훈련에 나선다. 더불어 부평구청역에서 폭탄·화생방 테러 대비 실제훈련과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생활안전체험교육 등도 진행한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시를 대비 실전 훈련을 통해 현 안보환경과 부합되는 해결방안을 도출하고 빈틈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며 “유사시 신속한 초동대처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오는 8월 1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부평구 평생학습 하반기 구민제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디지털 드로잉, 챗 GPT, 디지털기기사용법, 정리수납, 원예치료, 실내운동코칭, MBTI로 보는 우리가족 등 총 7개 강좌이다. 이들 강좌는 구민이 원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 후 선호도 조사와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부평구는 평생학습에 구민 참여율을 높이고 참여자 중심의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구민제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6개 프로그램에 4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구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평생교육을 통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구민제안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평구는 음식점들의 주방문화 개선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21곳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부터 7월 21일까지 주2회 진행했다. 구는 전문 컨설팅 강사 2명과 보조인력 2명을 업소에 파견해 영업자와 함께 동선에 맞는 물품 재배치, 주방 냉장고와 식재료 창고 등 정리수납방법을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적인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방문화 개선을 위해 정리수납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주방 정리수납 지원 사업’은 2019년부터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진행한 사업으로 타 지자체 벤치마킹 및 언론사 방송촬영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